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1일 장당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에어프로덕츠코리아(주)평택공장에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폭발·화재와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를 가정해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송탄소방서, 평택경찰서,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관계기관과 에어프로덕츠코리아(주) 평택공장, 삼성전자(주) 평택사업장 등 3개 기업 14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현장 대응 훈련’과 ‘토론훈련’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실제 재난 발생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훈련이 이루어졌다. 에어프로덕츠코리아(주) 평택공장에서의 사고를 가정한 상황에서 시작된 현장 대응 훈련은 평택시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를 실시하며 대규모 복합 재난에 대응했다. 같은 시간, 평택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재난에 대한 상황 판단 회의와 정장선 평택시장 주재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토론훈련을 시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재난 및 위기 상황에 대한 공공기관 위기관리 능력의 중요성이 주목받는 시점에서 이번 훈련이 평택시 안전수준 제고 및 안전 문화 정착에 도움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8월 29일∼3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예보됨에 따라 29일 17시 부로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 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 제주 지역 ‘관심’ 단계 유지 기상청에 따르면 8.29일 16시 현재 경남, 전남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되어 있으며, 경북, 전북지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되었고 내일(30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해당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로 상향하고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산불피해지 등 주요 위험지역의 사전점검 등 산사태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신속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여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산림청 김인호 산사태방지과장은 “8월 29일∼30일 중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어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된 바, 국민 여러분께서는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 시 마을회관,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시설물의 안전점검 또는 성능평가를 대행하는 안전진단전문기관에 대한 합동 실태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이번 실태점검은 강원도 내 등록된 107개 안전진단전문기관 중 11곳을 표본 선정하여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강원특별자치도, 국토안전관리원과 합동으로 시행된다. ○ 점검 내용은 등록 요건 적합 여부와 불법 하도급, 점검 진단 실적 유무, 무자격자 참여, 변경사항 미신고 등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및 부실한 안전 점검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태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 안전진단전문기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기준을 충족하여야 하며, 하도급 제한, 점검‧진단 실적 충족 등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사항을 준수하여야 한다. ○ 지난해 안전진단전문기관 등록업체에 대한 점검을 통해 무자격자 참여 업체 5곳에 대해 영업정지 행정처분 하였으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계도 한 바 있다.□ 양원모 재난안전실장은 “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점검, 진단을 대행하는 전문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
경기도가 25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김포시 제조업체에 대한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김포시 양촌읍에 위치한 중소 제조업체 원창진공에서 진행된 이번 합동점검에는 전문가인 노동안전지킴이와 고양노동권익센터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도 노동안전과장,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 김포시 일자리경제과장 등 도·시군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석했다. 합동점검에서는 제조업 현장에서 자주 일어나는 끼임 사고 예방을 위해 크레인과 컨베이어 등 주요 위험 기계·기구의 방호장치나 비상 정지 장치 등을 시 운전해 점검하는 등 사업장 내 위험 요소 등을 면밀히 살피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하도록 조치했다.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이번 점검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산업현장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킨다는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경기, 강원, 충북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를 발령한데에 이어, 25일 아침까지 많은 비가 예상되는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24일 19시부로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 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 부산·대구·울산·경기·강원·충북·경북·경남 ‘경계’, 서울·인천·광주·대전·세종·충남·전북·전남 ‘주의’, 제주 ‘관심’ 기상청에 따르면 24일부터 25일 아침 사이에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지역에 50~100mm(많은 곳 150mm)의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강우전망과 선행강우, 산사태 중기예보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경계’ 단계를 추가 상향하고,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근무와 신속한 비상대응체계를 계속 유지한다. 산림청 김인호 산사태방지과장은 “계속된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어, 산사태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만큼 국민적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위기상황 시 마을회관,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신
안양시는 23일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관내 전 지역에서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적의 침공이나 재난상황 발생 시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가까운 대피소나 주변 건물 지하 공간으로 대피해 시민의 안전을 보장토록 하는 전시 대비 실제 대피 훈련이다.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단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은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지난 2017년 이후 6년 만에 실시됐다.훈련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됐다.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공공기관, 기업체, 학교 등 기관에서는 시설 내 자체 방송망을 통해 훈련상황을 시민들에게 전파해 시민들이 신속하게 지정된 민방위대피소로 대피할 수 있도록 했다.주민대피 훈련은 시청에서 평촌학원가 6문까지 구간을 대상으로 경찰·소방·민방위 긴급차량 운행 훈련을 실시했으며, 먹자골목 지하보도 대피소에서 학원가 일대 학생들과 시민들이 함께 대피한 가운데 국민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이와 함께 구별 1곳을 선정해 차량통제(일부구간) 훈련을 실시했다.시는 특히 시민들이 대피장소를 쉽게 알 수 있도록 건물명 및 대피장소를 삽입한 안내표지판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범 제작했으며,
□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수) 10시 30분, 시청 기획상황실(6층)에서 자치구청장들과 최근 발생하고 있는 무차별범죄의 예방과 대응 대책을 논의한다. □ 오 시장은 지난 18일(금), 관악구 등산로에서 발생한 범죄 사건 현장을 방문해 범죄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폭넓은 예방 시스템 마련의 필요성을 말하고 특별TF(전담조직)를 가동하는 등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무차별범죄 대응 시·자치구 구청장 회의」 주요 일정 시 간 식 순 비 고 10:30~10:40 (10′) - 모두발언(오세훈 서울시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언론 공개 10:40~11:15 (35′) - 무차별범죄 예방 관련 대응 대책 발표 언론 비공개 11:15~11:30 (15′) - 종합토론 및 마무리 발언 ※ 관련 부서 : 자치행정과 행정팀장 김현정 ☎2133-5802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8일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이 주장한 일산동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 부실시공여부에 대해 위법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 민주노총 서울경기본부 고양지대 소속 조합원 300여명은 고양특례시청 정문 앞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지난 7월 중순경 풍동2지구 공동주택 신축현장에서 벌어진 우중 레미콘 타설로 콘크리트 강도가 설계 기준에 미달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고양시의 대책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이에 앞서 지난 8일에도 고양시청에서 부실시공에 대한 언론 보도자료를 배포하기도 했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이후 해당 내용의 진위 및 위법 시공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작업일보 및 감리일지를 확인했다. 시는 현장 점검에서 지난 7월 11일, 13일, 14일 시간 당 최고 8.5mm의 간헐적 강우가 있음을 기상청 자료로 확인했다. 이어 해당 시간 레미콘 타설 여부, 레미콘 타설 후 우중 보양 조치 등에 대해 서류 검사, 콘크리트 몰드 압축 파괴, 타설 부위에 대한 비파괴 검사를 실시했다. 그러나 점검결과에서 설계 기준 강도에 미달하는 위법한 결과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
○ 경기도-시·군, 7.31.~8.7.(8일간) 특별 도로 정기점검 실시 - 지방도, 시·군도 도로파손(포트홀) 총 1,995건 신속 발견 및 보수 완료 - 포트홀 다수신고 지방도 및 국지도 9개 노선 중점관리 경기도가 장마철 손상이 우려되는 도내 지방도, 시군도 등 1천291km를 특별 점검한 결과, 도로파손(포트홀) 1천995건을 발견해 보수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경기도는 시군과 함께 7월 31일부터 8월 7일까지 경기도 관리의 지방도·국지도 55개 노선(2천281km), 시군 관리의 시군도 9천10km 등 총 1만 1천291km를 점검했다.도로파손(포트홀) 이란 도로포장 시공 관리가 불량하거나 포장 균열 발생 부위에 우수침투 등으로 아스팔트 혼합물이 부착력을 상실해 포장 표면이 항아리(그릇) 모양으로 움푹 파여 떨어져 나간 파손 형태를 말한다. 경기도는 지난 6월과 7월 26일 중부지방에 집중된 호우로 다수의 도로파손(포트홀)이 발생했을 것으로 보고 특별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경기도건설본부에서 진행한 경기도 관리의 지방도·국지도에서 129건의 도로파손(포트홀)이 발견됐으며, 시군이 점검한 도로에서 1천866건의 도로파손(포트홀)을 확인해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