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10월 25일(수) 시흥시 정왕역 광장에서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에 근무하는 5개 부처 직원이 참석해 ‘화학사고 및 화재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이 밀집한 시흥스마트허브 내 입주업체 근로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해 홍보*했다. *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사례, 사고예방 및 대처방법이 담긴 안내서 등을 배부 또한, 방재센터 내 전 직원이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여, 지역 내 화학사고 예방·대응을 위한 협업기관 간 업무교류와 유대 기능을 강화하고 안전한 산업단지 구축을 위한 결의도 다졌다. 방재센터는 시흥·안산·인천 지역 내 화학재난 대응을 위해 지난 2014년 설치된 5개 부처 협업조직*으로,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합동점검 등 사고 예방·대비·대응 및 복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센터구성) 환경부, 소방청, 고용노동부, 가스안전공사·산업단지공단, 지자체 등 5개팀 총 63명 근무(’23.10)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화학안전 캠페인으로 근로자와 시민들의 화학사고에 대한 안전의식이 제고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한 화학사고 예방활동을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본격적인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 이전 산불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국립대관령자연휴양림 일원에서 10월 24일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강원도 일원 10개 시·군의 국유림을 관할하고 있는 동부지방산림청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강릉, 양양, 평창, 영월, 정선, 삼척, 태백)가 참여하였으며, 주요 훈련사항은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하여 산불상황을 신속히 파악, 시각화하는 산불상황도 작성 및 산불현장의 여건을 분석해 효율적인 진화자원 배치 등 진화전략을 수립하는 진화전략도 작성, 총괄 진화대책 브리핑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훈련을 실시하였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에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하여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480여명을 선발 완료하여 산불예방·진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이전 현장 대응능력 강화 등 준비를 철저히 하여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 (관련사진 )
충남도는 25일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에서 사회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기본계획에 따라 ‘화력발전소 복합재난 대응’을 주제로 한국동서발전 당진본부에 원인 미상의 화재와 폭발이 발생해 다량의 암모니아가 유출되는 가상 재난 상황을 설정, 관련 기관 간 대응·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도와 당진시, 한국동서발전, 당진소방서, 당진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케이티(KT), 대한적십자사 등 17개 기관·단체 총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훈련은 상황 판단 회의, 대응 훈련, 강평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김태흠 지사 주재 당진발전본부 현장 지휘 훈련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 주재 상황 판단 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훈련을 병행했다. 특히 실제 상황과 같이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현장 상황을 볼 수 있도록 실시간 영상 중계를 진행하고 재난 시 연락 수단으로 사용하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실제 도입·활용했다. 또 도민으로 구성한 ‘국민체험단’이 재난안전상황실과 현장 훈련 양측에 모두 참관해 재난 발생 시 관계 기관의 대응력을 직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지난 18일 옥종면에 소재한 하동요양원을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동요양원은 지상 2층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 1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번 훈련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를 고려해 무각본 훈련메시지에 의해 화재 초기 관계인 중심의 인명 대피 및 가상화재 진압 등 관계인의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 훈련 진행 후 소방관서와 신속한 합동 대응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소방 14명, 자위소방대 20명 등 총 34명의 인원 및 소방 차량 7대가 동원됐으며, 김구연 도의원이 합동소방훈련을 참관해 소방대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유진 서장은 “요양원의 경우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대다수로 재난이 발생하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의정부소방서는 「2023년 경기소방 화재 피해 저감 총력 대응 100일 계획」의 일환으로 의정부역사에서 화재 예방 캠페인을 10월 18일 실시했다. 「화재 피해 저감 총력 대응 100일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 화재 예방 캠페인은 9월 22일 홈플러스를 시작으로 의정부 회룡역사⦁이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을 찾아가 진행됐으며, 이번 의정부역사 캠페인은 화재예방 집중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화재예방 자가진단표 활용 상시 예방점검 안내 홍보 ▲담배꽁초·음식물조리 등 부주의 화재예방 및 안전수칙 홍보 ▲차량용 소화기(1차량 1소화기 비치), 주방용 k급 소화기 비치 홍보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주택용화재경보기) 설치 홍보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유해공)는“화재예방 캠페인과 대국민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의정부시의회는 집행부 행정에 대한 관리·감독 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16일 최근 리모델링을 완료한 의정부예술의전당을 방문했다. 이날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대극장, 소극장 등 주요 시설 전반을 둘러보고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주요 설명을 청취하면서, 장기간에 걸쳐 사업이 완료된 만큼 시설 운영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 당부했다. 아울러 시설 확인을 마친 의원들 모두는 “예술의전당 리모델링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시민 친화형 문화도시가 조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요청했다.
경기도는 16일 포천시 군내면 포천비즈니스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대 착용 캠페인과 산재예방 가상현실(VR)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합동캠페인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백영현 포천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작업자와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대 착용을 제대로 하면 떨어짐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홍보했다. 건설공사 현장은 매일, 매 시간 작업조건이 수시로 바뀌고 위험한 작업 등이 많아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산업재해 사고사망자 등이 모든 업종 중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이에 경기도는 건설현장에서 자주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근로자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상황처럼 느껴보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안전교육과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떨어짐 사고가 우려되는 높이 2m 이상의 고소작업 시 안전대를 제대로 착용하고 걸어서 떨어짐 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안전대 착용과 정확한 사용법을 익혀서 습관화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는 13일 천안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폭력 피해자 보호·지원시설을 홍보하고 폭력 예방에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제18회 폭력 예방 카운슬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등의 발생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스토킹·디지털 성범죄 등 폭력 유형이 다양화됨에 따라 폭력 예방 공감대 형성 및 실천 의식 확산을 위해 추진했다.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신동헌 천안부시장, 이수정 경기대 교수, 여성복지시설협의회 회원, 시설 종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권익 보호 유공자 표창, 폭력 근절 퍼포먼스,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폭력 피해자의 권익 증진·보호에 힘쓴 민간 단체와 민간인, 공무원 등에 도지사 표창 12건을 수여했다. 아울러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스토킹·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주제로 최근 증가하는 신종 폭력 사건의 원인을 진단하고 대책을 제시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페스티벌 부대행사로는 홍보관을 운영해 심리 검사 및 폭력 예방 교육, 폭력 피해자 보호·지원시설 안내 활동 등을 펼쳐 폭력 피해 위기 상황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
충남도는 11일 보령 김좌진과학화예비군훈련장에서 ‘2023년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소방 간 공조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하며, 이번에는 김좌진과학화예비군훈련대 창설을 기념해 보령에 있는 훈련장에서 회의와 견학을 병행했다. 의장인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지철 도교육감, 김관수 육군제32보병사단장, 유재성 도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기관별 보고, 취약지역 안건 심의·의결,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과학화예비군훈련대 부대 소개 영상을 시청하고 북한 정세, 도의 충무훈련 준비 상황, 육군제32보병사단의 통합방위작전태세 등을 공유했다. 회의 이후에는 예비군 전투력 향상을 위한 과학화예비군훈련대의 실내사격장과 가상현실(VR)훈련장 등 시설을 견학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북한은 전략핵잠수함을 진수시켰고 러시아와 군사기술, 핵무기 고도화를 꾀하면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라며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도는 을지훈련 시 핵 공격 대비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실전처럼 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이달 말 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