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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안전·예방

산림청,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주의’ 추가 상향 발령

- 19시 부로 세종, 충남지역 ‘경계’, 대전지역 ‘주의’로 추가 상향 발령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9월 20일~21일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됨에 따라 19시 부로 ‘세종, 충남’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로 하고, ‘대전’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로 추가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 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 부산, 대구, 울산, 강원,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주의’ 단계 유지
 *** 서울, 인천, 광주, 경기, 제주 ‘관심’ 단계 유지 

  기상청에 따르면 18시 30분 현재 세종, 충남지역에 호우경보가, 대전지역은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어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해당지역의 강우상황과 산사태예측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와 ‘주의’ 단계로 추가 상향 발령했다고 전했다.

  산림청 김인호 산사태방지과장은 “9월 20일∼21일 많은 비가 예상되며,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예상치 못한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선제적인 대피가 중요하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지자체의 대피안내시 마을회관,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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