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발생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5일 화성시청 재난상황실과 건설공사현장, 무더위 쉼터 등을 방문해 주말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먼저 화성시청 폭염 대책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한 후 “폭우가 끝나고 곧바로 폭염으로 이어지면서 계속된 비상근무로 고생이 많겠지만 시민 안전을 위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해야 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오 부지사는 이어 화성시 봉담읍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과 화성시 비봉면남전2리 경로당을 찾아 폭염 취약 계층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시설과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오 부지사는 “경기도에는 건설현장이 집중돼 있어 현장근로자 온열질환 발생률이 전체 온열 질환자의 36%에 이르는 만큼 예방대책이 중요하다”며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더불어 휴식시간이 지켜질 수 있도록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경로당에서는 냉방기 운영현황 등을 점검하고 “무더위에 논밭일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 실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해달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전기요금 인상으로 경로당 쉼터 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8월 초부터 경로당별로 1개월 냉방비 12만 5천 원을 전액 도비로 지급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주말도 반납하고 발빠른 지원에 나섰다. 한국수자원공사는 5일부터 9일까지 싱가포르 대표단 60여명이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서 머물며 잼버리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윤석열 대통령의 잼버리 관광프로그램 긴급 추가 지시와 정부의 다른 지역에서도 프로그램을 운영하라는 방침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이에 한국수자원공사는 AWC(아시아물위원회) 회장기관으로서 철수하려는 싱가포르 대표단의 사정을 듣고 시설을 제공키로 했다. 현재 싱가포르는 AWC회원국 중 하나다. 싱가포르 대표단은 이날 오후 5시 대전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 도착해 환영을 받고 곧바로 숙소에 들어가 휴식을 취했다. 이후 구내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여독을 풀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9일까지 싱가포르 대표단에게 숙소와 식사는 물론 K-팝 공연 등 잼버리 행사 참여 시 이동할 수 있는 교통편을 지원하는 등 편의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 싱가포르 대표단은 6일 새만금 행사장에 예정된 K-팝 공연 등 잼버리 행사 참여와 수자원공사 댐과 정수장 등 수자원시설 견학, 대전의 첨단 과학시설과 공주·부여 등 충남의 주요 관광문화체험 참가 등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싱가포르 대표단과 협의하여 남은 일정에 필요한 사안을 전폭 지원할 계획이다. 윤석대 사장은 “이번 관광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표단 모두가 추억에 남는 잼버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필요한 지원을 충분히 제공할 계획”이라며 “잼버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공사가 가진 모든 자원을 동원하여 정부를 지원하고 참가자들이 만족할 때까지 지속해서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붙임 관련 사진 4매. 끝. 붙 임 관련사진 [사진] 1.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 도착 후 기념촬영 중인 싱가포르 스카우트 대표단 (2023년 8월 5일, 대전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 [사진] 2.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 도착하여 이동중인 싱가포르 스카우트 대표단 (2023년 8월 5일, 대전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 [사진] 3. 한국수자원공사가 준비한 간략한 환영 행사 진행 전 기념촬영 중인 싱가포르 스카우트 대표단 (2023년 8월 5일, 대전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 [사진] 4. 한국수자원공사가 준비한 간략한 환영행사에 참여중인 싱가포르 스카우트 대표단 (2023년 8월 5일, 대전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참가했던 미국 대표단이 캠프 험프리스에 머무는 동안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및 물품 등을 지원하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잼버리 대회는 전북 새만금에서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개막 초기부터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면서 참가국들의 조기퇴소가 이어지고 있다. 대회에 가장 많은 인원을 파견했던 영국 스카우트가 행사장 철수를 통보한데 이어 1000명 이상 규모의 미국 대표단도 철수 방침을 밝혔다. 미국 대표단은 5일까지 정규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로 이동해 오는 11일까지 머무를 예정이다. 이에 평택시는 미국 대표단이 체류하는 동안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평택시는 미군기지와 협의하여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원활한 지원을 위해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자원봉사센터 등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부푼 기대를 안고 찾아온 잼버리 대회에서 스카우트 대원들이 뜻밖의 어려움을 겪었다”며 “평택 미군기지에 머무르는 미국 대표단이 나머지 기간 동안만이라도 멋진 추억을 남기고, 우리나라에 대한 좋은 인상으로 이번 여정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평택시가 모든 노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5일 특별방범활동을 벌이고 있는 경찰은 물론 대형마트 등 밀집시설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해 '묻지마 범죄' 예방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온라인상에 수지구 성복역에서 불특정 다수를 향한 범죄 예고 글이 뜬데다 같은 날 처인구 일원에서도 흉기를 소지한 남성이 체포되는 등의 일이 발생하자 시민 안전을 위한 조치를 경찰 등과 함께 강화하기로 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현재 기흥역에 치안을 위한 인력 50여명을, 서부경찰서는 성복역에 50여명, 죽전역에 40여명을 배치한 상태다. 여기에는 자율방범대와 해병전우회 등 민간의 지원인력도 포함됐다. 용인특례시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케아, 이마트, 기흥 AK프라자 등 시민이 많이 찾는 지역 내 대형마트, 아울렛 등과도 안전을 위한 협력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 이곳에서 특이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경찰이나 시에 연락하도록 하고, 자체 보안인력도 적극 대응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용인시통리장연합회, 주민자치연합회, 새마을단체에는 시민 안전을 위한 자발적인 신고체계를 가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와 함께 용인경전철의 자체 방범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4일 삼가동 용인경전철(주) 사무실에서 용인동부경찰서, 운영사인 용인경량전철운영(주)과 합동회의를 열어 경전철 역사내에서 근무자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해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공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치안활동을 하는 경찰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의 3개 부서와 기흥구, 수지구 등 3개조의 위문반을 편성해 5일부터 치안활동 현장을 찾아가 음료수와 빵 등의 간식을 전달하는 일도 하기로 했다. 이상일 시장은 “불특정 다수를 향해 흉기를 무차별하게 휘두르는 범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만큼 시가 경찰 등과 적극 협력해서 예방과 대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4일 순천만습지 잔디광장에서 ‘2023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의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관규 순천시장, 순천시의회 정병회 의장, 선암사 주지 등 순천시 관계자뿐 아니라 문화재청 및 한국문화재재단 등 정부 단위의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승주초등학교 어린이 오케스트라의 경쾌한 식전공연과 순천 세계유산축전 이재근 추진위원장의 개식선언으로 순천 세계유산축전의 서막을 알렸다. 특히, 선암사 대각암의 범종을 무대로 옮겨와 진행된 타종 세리머니는 선암사에서 순천갯벌로 이어지는 울림을 통해 자연과 문화, 연결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주제공연 또한 지역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순천 세계유산이 가진 가치와 이를 보존하여 미래세대에 전달하고자 하는 연결의 의미를 잘 담아내 호평을 받았다. 이어진 마크툽과 재즈스트라의 축하공연은 아름다운 선율이 여름 밤하늘을 수놓으며 선포식의 품격을 더욱 높였다. 이번 선포식은 세계유산축전도 순천이 하면 다르다는 것을 증명하면서, 자연과 문화, 사람이 공존하는 순천 세계유산만이 가지는 탁월한 가치를 선보임으로써 세계유산도시로서 정체성을 확립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세계자연유산을 동시에 보유한 자랑스러운 도시”라며 “8월 한 달간 순천 세계유산의 가치를 온전히 담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남 최초로 개최되는 ‘2023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은 31일까지 순천의 세계유산인 선암사와 순천갯벌을 무대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계유산축전 누리집(https://www.scwhf.com)을 참고하거나 순천 세계유산축전 사무국(061-742-2486)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4일 오후 8시 42분경 진건읍 사능리(172-73번지) 식용유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기름 유출 긴급 방재작업을 5일 아침까지 완료했고, 추가 방재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화재 발생 상황접수 후 신속히 진건읍에 재난문자를 발송하였으며, 5일 00시 24분 완진되자 잔불 정리에 나섰다. 또 창고에 보관 중이던 식용유 일부가 사능천·왕숙천에 흘러 들어갈 것에 대비해 긴급히 오일펜스 설치 작업 등을 실시했다. 시는 화재 직후 환경공단, 환경정책과장, 진건읍 직원 등과 함께 1차 방재 작업을 실시했으며, 식용유 일부가 하천 방향으로 유입되자 5일 새벽 4시부터 환경국·진건읍·다산동에 비상 근무를 발령해 공무원 150명을 즉시 투입하고 중장비 동원과 흡착포 설치 등을 진행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현장을 찾아 방재상황을 점검한 후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고, 기름 제거 작업에 함께했다. 이어 주 시장은“아직 왕숙천으로 유입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유출된 기름을 모두 제거할 수 있도록 방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화재로 인해 물류창고 2개동·비닐하우스 1개동 전소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전라남도가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막바지 시설공사 현장 안전에 온힘을 쏟고 있다. 전남도는 주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을 비롯한 전국체전 경기장의 마무리 공사 현장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폭염 종합대책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 폭염 종합대책 주요 내용은 건설현장 등 실외작업장과 가까운 곳에 시원한 바람이 통하는 휴식공간 마련, 시원하고 깨끗한 물 제공해 작업 중 규칙적으로 섭취하도록 관리, 온열질환 예방 자율점검표 작성 등이다. 특히 폭염특보(주의보·경보) 발령 시 10~15분 이상 규칙적으로 휴식을 부여토록 했다. 강인중 전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근로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현장 근로자가 충분한 수분을 섭취토록 하고 휴식공간도 마련토록 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또 전남소방본부, 시군 소방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건축 구조, 시공 및 토목 분야 민간전문가가 대거 참여하는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오는 31일까지 한 달 보름여간 실시한다. 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토록 하고, 가벼운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 시설물 관리주체가 신속하게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해 조치토록 하고 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를 중심으로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세계 150여개국이 넘는 청소년들이 기후위기에 따른 환경과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북 새만금에 기념숲을 조성했다. 전북도는 6일 오전 7시 새만금 환경생태단지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2023새만금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158개국 잼버리 대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잼버리 기념숲’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도내 산림조합과 전북대, 원광대, 농수산대 산림학부 학생 15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식재방법 안내 등 잼버리기념숲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새만금 잼버리기념숲은 잼버리 주행사장 부근인 환경생태단지내 1만8천㎡(5,500여평)에 각 나라별로 기념식재를 시작으로 이팝나무와 해송, 참나무, 조팝나무 등 모두 1,620여 그루의 나무가 심어질 예정이다. 이번 기념숲은 미래세대인 세계 각 국의 청소년이 새만금 매립지에 기념숲을 조성함으로써 참가 대원들에게 환경과 산림의 중요성을 심어주고 기후위기 대응에 지구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나가야 한다는 점을 각인시키는 기념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전북도의 프로젝트이다. 또한 이번 행사 참여는 잼버리대회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선정해 참석자들에게 자국을 대표하는 자부심을 느끼게 했다. 이번 새만금 잼버리 기념숲으로 매립 간척지인 새만금에는 생태적 건강성과 경관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비산 먼지 방지 등 환경적ㆍ공익적 가치증대 등 그린 인프라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념식재에 참여한 잼버리 대원은 “지구 온난화로 더워지는 것을 막기 위해 나무를 많이 심어야 한다. 나는 오늘 잼버리대원으로서 나무를 심어 지구를 지키는 일을 한 것 같아 매우 자랑스럽다”며 더운 날씨에도 식재 방법에 따라 정성껏 나무를 심었다. 또 다른 대원은 “우리가 직접 잼버리숲을 만들어 의미 있었다. 10년, 20년이 지난후 나무도 많이 자라고 우리도 어른이 되었을 때 서로 변한 모습을 확인하고 싶어진다”며 성인이 되어 새만금을 다시 찾아와 보고 싶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도전경성의 도정 방침과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잼버리 정신은 일맥상통한다. 이 숲은 세계 청소년들과 함께 만든 최초의 숲이다”며, “오늘부터 조성되는 잼버리숲은 친환경적 새 문명의 삶터로 새만금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상징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이 숲은 미래세대들이 조성한 것으로 앞으로 새만금을 찾는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념공간이자 전라북도의 의미있는 관광자원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새만금 잼버리기념숲 조성 식재행사 추진 계획 □ 기념숲 조성 개요 ○ (추진배경) 잼버리대회 참가 청소년이 간척지 새만금에 기념숲을 조성함으로써 미래와 희망을 심고 대회를 상징하는 미래세대 기념공간 조성 ○ (조성위치) 새만금 환경생태단지(1단계) - 부안군 하서면 ○ (조성내용) 잼버리대회 기념숲 약18,000㎡ 조성 * (식재개요) 참가국 기념숲 1,620주(155개국×5주+관목류 등), 양질토 성토, 안내판 설치 등 □ 식재 행사 개요 ○ (일 시) 2023. 8. 6.(일) 07:00~08:40 ○ (장 소) 새만금 환경생태단지(1단계) 면적 약 18,000㎡ ○ (참여인원) 총 720여명 - (청소년) 567명(155개국), 전북도청, 식재도우미 150명 등 ○ (수량·수종) 1,620주 / 이팝나무, 해송, 참나무, 조팝나무 등 □ 시간 계획시 간 내 용 비 고 07:00~07:30 30‘ 식재장소 집결(영지→환경생태단지) 이동차량 10대 07:30~07:35 5‘ 행사 개요 설명 07:35~07:45 10‘ 인사 말씀 도지사, 새만금청장, 부안군수, 잼버리조직위 07:45~07:55 10‘ 나무 심는 방법 설명 07:55~08:25 30‘ 나라별 나무 심기 08:25~08:40 15‘ 아침식사 및 기념품 배부 식사 및 기념품 제공 08:40~09:00 20‘ 집결 및 영지로 귀영 이동차량 10대 □ 식재계획 (안) □ □ 새만금 환경생태단지 전경
□ 한 여름밤 도심에서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각양각색 콘텐츠를 비롯해 안전과 교통대책까지 발표되면서 축제가 임박했음이 느껴진다. □ 숫자로 대전 0시 축제를 살펴보면 한마디로‘기록의 향연’이다. 14년 만에 부활했고, 축제를 위해 개발된 안전 망루는 20곳에 배치되고, 700m 퍼레이드도 예고돼 있다. 대전을 넘어 전국 그리고 해외까지 입소문을 내겠다는 대전시의 노력이 여실히 담겨있다. 0시 축제를 즐기기에 앞서 숫자로 0시 축제를 풀어본다. ㅇ 0시 = 대전 0시 축제는 0시(자정, Zero O’clock)라는 중의적 시간대를 타이틀로 정했다. 0시는 오늘의 끝이자 또 다른 오늘의 시작이다. 이는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무한한 상징으로써 대전시가 품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확장성, 영원성을 내포하고 있다. ㅇ 1㎞ = 0시 축제는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중앙로 일직선 1㎞ 구간이 축제 장소다. 축제 기간 동안 차 없는 거리로 운영돼 원도심 일대를 걸어서 맘껏 누빌 수 있다. 중앙로는 대전역에서 목척교까지는 동구, 목척교 끝 지점부터 옛 충남도청까지는 중구 지역이다. 이 지역은 대전의 대표적 원도심으로 대전시는 0시 축제를 통해 원도심의 경제 물꼬가 트이길 기대하고 있다. ㅇ 3개 = 0시 축제는 과거-현재-미래 3개의 시공간으로 구분된다. 과거존은 대전역에서 목척교 구간으로 1950년~1980년 레트로 감성이 포인트다. 현재존은 2023년 역동적인 대전의 현재를 담고 있고, 미래존은 일류경제도시로 거듭날 대전의 미래를 압축해놓았다. ㅇ 7일 = 축제는 7일, 일주일 동안 진행된다. 11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7일 폐막공연까지 매일 색다른 콘텐츠로 오후 14시부터 밤 0시까지 흥겨운 축제가 계속 이어진다. ㅇ 8개 = 원도심 소재 8개 상인회는 바가지요금 없는 0시 축제를 위해 합심했다. 타 시도의 축제장 바가지요금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됐는데 대전 상인회는 불공정행위 없는 착한가격으로 방문객을 맞이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시는 원도심 상인 외 타지에서 오는 이동상인의 부스 운영을 차단할 예정이다. ㅇ 14년 = 0시 축제는 14년 만의 부활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동구청장으로 재직했던 2009년 0시 축제가 한차례 개최됐었다. 당시 3일 동안 대전역부터 목척교 구간에서 진행됐는데, 약 20만 명이 축제를 찾아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취임 당시“0시 축제를 세계적인 K-축제로 키워보겠다”라고 공약 발표했고, 취임 1년여 만에 0시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ㅇ 18m = 대전하면 떠오르는 캐릭터인 꿈돌이가 이번 0시 축제에서는 18m의 대형 조형물로 등장한다. 야간조형물로 세대를 아우르는 포토존이자 관광 명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ㅇ 20개 = 0시 축제를 준비하는 대전시는 무엇보다 안전에 방점을 찍었다. 시는 특정 지역에 많은 사람이 몰리는 것을 사전에 감지해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AI 예측 시스템‘스마트 선별 관제시스템’을 도입한다. 0시 축제를 위해 개발된 안전망루(Safety Tower)를 행사 구역 50m 간격으로 20개를 설치했고, 실시간으로 축제 현장을 살피며 안전에 총력을 기울인다. 스마트 선별 관제시스템은 유성구 봉명동 CCTV 관제센터와 축제안전상황실과 연계해 촘촘한 감시망을 구축했다. ㅇ 28개 =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1㎞ 구간이 차 없는 거리로 통제됨에 따라 이 지역을 지나는 28개 버스노선(365대)은 인근 대흥로와 우암로로 우회 운행한다. 도시철도는 평일 268회, 휴일 246회로 각각 26회, 28회 증편해 운행한다. 중앙로역에서 지하철을 탈 경우 반석행은 밤 1시, 판암행은 밤 1시 12분이 막차다. 총 4코스로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셔틀A는 복합터미널-우송대 서캠퍼스-대전역 동광장, 셔틀B는 한밭종합운동장-이안과병원, 셔틀C는 한남대-대전보건대-대전대-우송정보대-우송대-대전역 동광장, 셔틀D는 대전역동광장-한밭수목원-엑스포과학공원이다. 비용은 성인 1000원, 청소년 500원이고, 셔틀D는 연령 구분없이 1000원이다. ㅇ 50% = 0시 축제를 기념해 대전의 주요 유료관광시설과 문화체험시설을 결합한 대전 50%(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오월드, 대전아쿠아리움, 대전예술의전당, 아신극장, 도자기 공방 등 문화, 공연, 체험 제휴시설을 결합상품으로 만날 수 있다. ㅇ 60명 = 대전에 유학을 온 해외 유학생 60명은 0시 축제 서포터즈로 임명했다. 대전 소재 6개 대학 24개국 소속으로 이들은 자국어로 0시 축제를 번역해 개인 SNS 계정 및 해외 인터넷 매체에 온라인 홍보를 맡는다. 또 행사장 내에서 외국인 통역도 참여한다. ㅇ 68개 = 축제하면 먹거리가 떠오른다. 원도심 상인회는 0시 축제로 대전을 찾을 관광객을 위해 지역 맛집 68곳을 엄선해 공개했다. 대전의 대표 음식인 칼국수와 두부 두루치기 맛집 등이 추천됐다. ㅇ 77개 = 0시 축제는 볼거리가 풍성하다. 대형 무대공연뿐 아니라 부대행사와 으능정이거리 앞 도로에서 진행되는 프린지 페스티벌 등 지역 예술인과 대학생들의 공연이 수시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만 33개인데, 과거존에서는 누들대전 축제, 늘굿 한방대전, 전통시장 상점가 먹거리 이벤트가 진행된다. 현재존에서는 대전웹툰캠퍼스, 디쿠페스티벌, 트램 홍보존, 대전 빵시 축제가 있다. 미래존에서는 도심 속 반딧불이 체험과 실종아동, 치매노인 지문등록이 눈에 띈다. 으능정이거리 앞 프린지 페스티벌에는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까지 대학 동아리 공연과 플래시몹 이벤트가 34개 예정돼 있다. ㅇ 100곳 = 대전시와 동구, 중구는 0시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총 100개의 화장실을 개방한다. 동구 25곳, 중구 75곳의 화장실을 0시 축제 홈페이지에서 안내한다. ㅇ 283객실 = 한여름 도심축제인 0시 축제는 관광객들이 대전에 1박 이상 머물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시는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인 야놀자와 MOU를 체결했고, 또 지역대학 3곳(목원대 2인실 39객실, 대덕대 2·4인실 199객실, 대전보건대 1인실 45객실)의 협조를 얻어 총 283개의 객실을 추가 확보했다. ㅇ 372명 = 시는 1일 기준 372명의 안전관리요원을 행사장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공무원, 자원봉사, 전문요원을 대전역과 중앙로 무대를 비롯해 성심당 골목 지하철역 등 안전관리 취약지역으로 집중 배치한다. ㅇ 700m = 대전 0시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시간여행 퍼레이드를 꼽을 수 있다. 약 700m 구간을 따라 시간여행자를 선두로 시민과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퍼레이드가 예정돼 있다. 퍼레이드는 미래존이 있는 옛 충남도청에서 출발해 현대-과거존으로 이동한다. 8월 15일에는 78주년 광복절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대규모 만세운동 재현 퍼레이드가 현재존에서 펼쳐진다. ㅇ 1905년 = 0시 축제의 출발점으로 볼 수 있는 대전역은 1905년 1월 1일 경부선 개통과 함께 영업을 개시했다. 서울과 부산에 이은 전국의 세 번째 역사(驛舍)였다. 대전의 역사는 대전역의 태동과 함께 시작하는데, 충남 회덕군의 작은 마을에서 철도 운행과 함께 충청도 최대 도시인 대전부로 성장의 시발점이 됐다. ㅇ 1932년 = 대전역이 출발이라면 옛 충남도청사는 도착지다. 옛 충남도청사는 1932년 지어져 한국전쟁 중에는 임시 중앙청과 전방지휘사령부로 사용됐고, 그 후 2012년까지 충남도청이 행정 관사로 사용했다. 대전의 대표 근대건축물로 영화와 드라마 등 영상 촬영지로 각광 받고 있다. 옛 충남도청은 현재는 현대국립미술관 분원으로 탈바꿈을 예고하고 있다. ㅇ 1956년 = 대전 0시 축제의 모티브가 된 대중가요 안정애의‘대전부르스’1956년 발표된 블루스 곡이다. 대전역을 배경으로 이별의 아픔을 표현했다. 노래 가사 중 “떠나가는 새벽 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 분”이 포인트다. 이후 1963년 ‘대전발 0시 50분’ 영화에 삽입곡이 됐다. 이후 1980년 조용필이 리메이크해 인기를 얻었고, 2023년 0시 축제에서는 그룹 코요태가 현대 감성으로 리메이크해 부른다. 또 대전부르스를 주제로 창작가요제가 15일 열린다. 한편 코요태 버전의 대전부르스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이 대전역에 도착하면 노래가 흘러나온다. ㅇ 1만 7000대 = 주차장은 축제 현장 외곽으로 총 1만 7000대가 확보됐다. 무료 주차장은 대전시청, 월드컵경기장, 한밭운동장, 충남대, 목원대, 우송대, 한밭대, 대덕대, 대전과학기술대, 대전보건대, 우송정보대다. 유료 주차장은 한밭수목원, 엑스포과학공원, 건양대, 배재대, 한남대, 대전대다. ㅇ 3만 명 = 축제 기간 중 최대 인파 밀집 추이로 순간 최대 3만 명으로 예측했다. K-POP 공연이 있는 무대를 비롯해 최대 밀집 지역은 성심당 사거리~성심당 케잌부띠크 앞 골목, 중앙로 무대를 중심으로 중앙로역 1~8번 출입구, 대전역 무대를 중심으로 역전 지하상가 출입구 인근이다. ㅇ 50만 병 = 대전·세종·충남을 대표하는 ㈜맥키스컴퍼니는 지역소주 ‘이제우린’ 50만 병 보조라벨에 0시 축제를 홍보 중이다. 7월 19일부터 시중에 유통해 지역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ㅇ ∞ = 대전 0시 축제는 무한한 가능성을 기반으로 출발한다. 무한한 사람이 오고, 무한한 경제효과, 무한한 매력까지 발산하는 축제로 8월 11일 팡파르를 울린다.
경상남도와 전국상인연합회경남지회(이하 ‘경남상인연합회’)는 4일 오후 마산어시장에서 최만림 행정부지사, 윤장국 경남상인연합회장, 심명섭 마산어시장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에서 생산된 수산식품의 수산식품 판매ㆍ홍보 및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05년 경상남도 상인연합회 창립총회를 토대로 전통시장 경제활동 촉진과 안정적 경영여건 조성 및 회원복리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한 ‘경남상인연합회’와 협력하여, 계절적 비수기 등 수산식품의 소비위축에 따른 지역 생산 수산식품의 판매ㆍ홍보 및 수산업과 전통시장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 주요내용은 △지역 생산 수산식품을 ‘경남상인연합회’ 소속 상인회와 연계하여 판매ㆍ홍보 △안전한 수산식품 공급 확보 및 적극 홍보 협력 △경남 수산식품의 소비촉진을 위한 소속 상인회와 판촉행사 협력 △지역 수산식품 소비촉진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상생협력 도모 등이다. 경상남도는 협약 이행력 제고를 위해 ‘경남상인연합회’ 소속 상인회와 상생협력 할인 판촉전을 개최하여 수산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와 구매심리 증대로 지역 수산식품 소비촉진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향후 ‘경남상인연합회’ 이외에도 대형 온라인 유통 업체인 쿠팡과 업무협약(MOU) 체결 및 다양한 프로모션(할인쿠폰, 입점 수수료 등)을 추진하여 온라인 소비판로 확대 및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 강화를 위해 온라인 쇼핑업체와 협업하여 플랫폼 입점을 지원하고, 수산식품 유통 구조를 개선하여 지역 수산식품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내 지역 우수 수산식품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다양한 소비층을 확보하여 수산업계와 전통시장의 활성화로 모두의 이익증대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번 ‘경남상인연합회’와의 업무협약이 단순한 협약을 넘어 실질적인 소비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방안을 모색하여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하였다.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김태열)과 공군교육사령부(사령관 소장 유재문)는 4일 오후 3시 공군교육사령부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합의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 체결을 통해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공군교육사령부 장병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기획공연에 대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공군교육사령부는 관내 경남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홍보·마케팅에 협조할 예정이다. 특히,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공군교육사령부 군 사병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진흥법’에 근거해 기획공연 관람 초대도 진행할 계획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영공수호의 파수꾼이자, 미래 우주항공 시대를 선도할 주역들이 함께하는 공군교육사령부와 업무 합의를 체결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 우주항공 산업 선도에 문화예술 분야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공군교육사령부 관계자는 “이번 경남문화예술회관과의 협약으로 군 장병 및 군무원들이 문화예술 혜택을 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경남문화예술회관과 협조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복지혜택을 군 장병 및 군무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경남 대표 문화기반시설로 1,528석의 대공연장과 2개의 전시실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뮤지컬, 발레, 클래식, 전통, 연극 등 다양한 기획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951년 4월 경상북도 자인에서 창설된 항공교육대를 모체로 출발한 공군교육사령부는 1956년 8월 공군본부 예하의 기술학교, 통신전자학교, 항공병학교를 통합한 기술교육단 시절을 거쳐 1973년 4월 10일 제3훈련비행단이 예속되면서 대전기지에서 공군교육사령부로 승격 창설되었다. 1988년 10월 공군교육의 백년대계를 위해 현재의 진주기지로 이전하여, 대한민국을 지키는 정예 우주공군으로의 도약을 위한 공군인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생수와 얼음, 구급의약품 등 필수 물품을 긴급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2일 생수 6천500병을 지원한데 이어 4일 오후 도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하고, 전남약사회와 구례 아이쿱 등의 후원을 받아 4톤 상당의 식용 얼음과 구급약품 8박스, 생수 6천500병을 긴급 지원했다. 특히 전남소방본부는 행사 첫 날인 1일부터 매일 구급차 3대를 지원해 비상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어 5일 오전 생수 5만병을 추가로 지원하는 한편, 주최 측과 긴밀히 협의해 필요한 물품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더위에 꼭 필요한 물품이 긴요하게 사용돼 청소년이 소중한 경험을 쌓길 희망한다”며 “남은 기간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적극 지원해 잼버리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