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 9시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 운영 시작 - 김 지사 “도민의 안전을 위해 1분 1초 빠른 대응을 하겠다” - “오늘 도내 공무원의 최대임무는 태풍으로부터 도민의 안전 지키기” □ 제6호 태풍 ‘카눈’ 이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 북상하며 강원특별자치도가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오늘 오전 9시를 기해 강원특별자치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최고단계인 비상 3단계를 발령하였다. 〇 비상 3단계가 됨에 따라 재해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총 2,846명(도248, 시군 2,598)의 공무원들이 전원 비상근무에 돌입하게 되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재해대책본부장이 되어, 태풍 대응 상황과 복구 등에 관해 총괄 지휘 관리를 하게 된다. 김 지사는 3단계 발령 해제 시까지 상황실에서 근무를 할 계획이다. □ 이에, 김 지사는 오늘 공식일정을 오전에 앞당겨 소화한 후 14시부터는 직접 상황실에서 근무하며 태풍 카눈의 진행상황과 피해현황을 시시각각 확인하며 현재 누적강우량이 높은 동해안 권역 시군을 중심으로 대응상황 등을 보고 받는다. 김 지사는 “3단계 해제까지 끝까지 자리를 지킬 계획”임을 밝히며, “도민 안전을 위해 신속한 대응을 위해선 1분, 1초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 오늘 13시 기준으로 영동지방과 강원 남부 지역 등 12개 시군이 태풍 경보지역이며, 8월 9일 자정 에서 8월 10일 13시까지 누적강우량으로 삼척이 316.5mm, 강릉 258mm, 동해 243.5mm를 기록하고 있다. 〇 특히, 삼척시 근덕면의 경우 오전 10시즈음 시간당 49.5mm의 시우량을 기록하며, 근덕면 장호터널의 사면 유출수가 도로로 유입, 도로가 침수돼 차량통행이 부분 통제되고 있으며, 시군에서는 산사태 및 침수 등의 우려 지역에 거주하는 강릉, 삼척, 평창 13세대 22명의 주민을 경로당, 친인척 집 등으로 사전에 대피시키는 등 현장에서 선제적으로 통제를 해 나가고 있다. □ 김 지사는 “어제까지는 태풍 대응을 위한 사전 준비가 핵심이었고, 오늘은 도내 공무원들의 빠른 판단과 대응이 핵심이다” 면서, “오늘 하루 도내 공직자의 최대임무는 태풍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 임을 당부하며, “도민을 비롯해 도를 찾아주신 관광객 여러분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티비, 라디오 등의 매체를 통해 태풍 관련 안내방송에 귀 기울여 주실 것과 도와 시군의 사전 통제에 적극적으로 따라주시길 바란다” 고 했다.
정원도시를 추구하는 많은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지로 꼽히고 있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안전한 국제행사 운영으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지금까지 570만 관람객을 유치, 60만 평에 달하는 박람회장을 운영하면서도 무사고 박람회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드론과 웨어러블캠을 활용한 최첨단 안전관리 시스템이 큰 몫을 해내면서 국내외에서 이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방문도 잇따르고 있다. 10일, 오후 2시 사우디아라비아 행안부가 최첨단 ICT 장비를 활용한 스마트관제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정원박람회장을 찾았다. 사우디 측은 지난 7월, 스마트관제시스템 운영의 노하우를 배워가고자 순천을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한 바 있다. 이날 조직위는 드론 관제 및 웨어러블캠을 활용한 상황 시연을 통해 CCTV 관제센터와 종합상황실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현장 대응 명령, 상황 대처까지 안전 시스템 작동 과정을 설명했다. 이를 관전한 사우디아라비아 행안부 직원은 “상공에서는 드론이, 육지에서는 웨어러블캠으로 빈틈없이 박람회장의 안전을 지키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다. 자국에 적극 도입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천제영 사무총장은 “193ha에 이르는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첨단장비의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우리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혁신적인 안전관리시스템 표준모델을 제시한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조직위 ICT활용 통합관제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서울디자인재단,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등이 정원박람회장을 다녀갔다. “광활한 권역과 다수인원이 모이는 박람회의 특성을 고려한 탁월한 안전관리 방안”,“긴급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모델”이라며 호평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8월 7일(월)부터 8월 27일(일)까지 「2023년도 대학생 국내산림연수(우드잡)」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임업 현장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산림경영기술 실습(숲가꾸기, 임도 측량, 사방댐 견학), △산촌 체험, △단기소득임산물 재배 등 현장 체험 중심의 집합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9월 11일(월)부터 9월 16일(토)까지 6일간, 전남 보성에 소재한 윤제림에서 합숙으로 진행되며, 지원 자격은 산림분야 전공 대학생(휴학생, 졸업예정자 포함)이다. 또한, 복권기금(복권위원회, 산림청, 산림복지진흥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사회공헌을 위하여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숙식제공 뿐만 아니라 교육을 무사히 마친 연수생은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교육신청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산림분야를 전공하는 청년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 산림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붙임 : 모집 공고문 및 서식 1부. 끝. 1 연수 개요 산림전공 대학생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지역산촌관련 현장견학 및 실습을 제공하여 미래 산림전문가를 육성하고 산림복지를 지원하고자함 □ 기간·장소 : 2023. 9. 11(월) 〜 9. 16(토) 6일간, 윤제림(전남 보성) □ 연수대상 : 산림분야 전공 대학생 40명 □ 연수방법 : 2개조 운영(조별 20명), 현장체험 중심의 집합교육 □ 연수내용 : 산림복합경영 및 지역산촌체험관련 견학・실습 □ 연수일정(안) 일 시 세부내용 일 자 시 간 1일차 9.11.(월) 10:00〜12:00 ㅇ 집결 및 이동 13:00〜18:00 ㅇ 입교식 및 윤제림 현황 소개(주월산 해설 등) 18:00〜20:00 ㅇ 기후변화 관련 산림을 활용한 탄소중립 2일차 9.12.(화) 09:00〜12:00 ㅇ 산림토목 1(임도측량) : 임도 신설 사전 측량 및 보수 견학 13:00〜19:00 ㅇ 산림토목 2(사방시공) : 사방댐 시공사례 현장 견학 3일차 9.13.(수) 09:00〜12:00 ㅇ 숲가꾸기 실습(매목조사, 선목, 숲가꾸기) 13:00〜19:00 ㅇ 숲 인문학 강의(산림경영 콘텐츠 발굴) 4일차 9.14.(목) 09:00〜12:00 ㅇ 단기소득임산물 재배(산마늘, 표고, 구지뽕) 13:00〜19:00 ㅇ 임산물 가공 기계 안전사항 교육 및 가공 실습 5일차 9.15.(금) 09:00〜12:00 ㅇ 숲정원 조성 계획 및 사례 탐구 13:00〜19:00 ㅇ 임업기계 및 목공 기계 조작 요령 6일차 9.16.(토) 09:00〜12:00 ㅇ 숲정원 사례지 견학(산촌마을) 13:00〜14:00 ㅇ 개별발표회 및 수료식 ※ 연수일 ※ 연수일정은 현장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2 공모 내용 □ 지원 자격 ㅇ 만 34세 이하 산림분야 전공 대학생(1~4학년), 휴학생 및 졸업예정자 ※ 해당전공 : 산림(자원)학과(부), 산림과학부, 바이오환경과학과, 목재(종이)학과, 임산(생명)공학과, 조경학과, 녹색기술융합학과, 농업관련학과 등 □ 접수 및 선발 ㅇ 지원서 접수 - 한국임업진흥원 교육신청페이지 접수(https://www.kofpi.or.kr/edu/edu.do) ㅇ 연수자 선발 : 외부위원을 통한 서류 적부 확인 후 선발 - (우선 선발) 접수인원 중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 - (조별 활동) 연수인원 확정 후 조별 인원 구성은 랜덤으로 구분 □ 공모 일정 ㅇ (서류 접수) 2023. 8. 7(월) 〜 8. 27(일) 23:59까지 ㅇ (결과 발표) 2023. 9. 1(금), 개별 공지 □ 참고 사항 ㅇ 참가비는 없으며 한국임업진흥원 수료증 발급, 숙식 제공 ㅇ 학사 일정 등 합당한 사유가 있을 경우 공문 협조 가능 ※ 문의전화 : (한국임업진흥원) 02-6393-2574, (윤제림) 061-853-6090 □ 제출 서류(하나의 PDF 파일로 제출) 구분 제출 서류 비 고 필수 참가 신청서 1장 내 작성 개인정보 수집 이용 및 활용동의서 - 재학 증명서 - 선택 저소득층 및 취업취약계층 증빙 해당자에 한해 제출 [서식 1] 참가신청서(대학생 국내산림연수(우드잡)) 기초정보 성 명 성 별 □ 남 □ 여 학 교 생년월일 19 . . . 전 공 취약계층 유무 O , X 실거주 주소 (우편번호) 연 락 처 휴대전화 E-mail 자기 소개 (성격 장단점 등) ※ 자유롭게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원동기 및 프로그램 기대사항 (예) 프로그램을 통해 얻고 싶은 것, 기대하는 점, 바라는 점, 해보고 싶은 활동 제안 등 자유롭게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희망 사항(순위별) 산림경영관리 체험 산림분야 진로 탐색 및 정보 수집 대학생 간 네트워킹 임업 관련 경험·경력 추가 1 2 3 4 20 년 월 일 참 가 자 (인) [서식 2]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활용 동의서 ■ 개인정보수집·이용 동의 한국임업진흥원은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를 수집 이용 합니다. 수집목적 수집항목 보유기간 수집근거 본인 식별 성명, 휴대전화번호 해당 사업 종료 시까지 보유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항 수료증 발급 성명, 생년월일, 휴대전화번호, 주소 고객 만족도 조사 성명, 휴대전화번호 귀하는 해당 서비스에 필요한 최소한의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을 수 있으나, 동의를 거부 할 경우 본 사업과 관련한 상담 및 신청이 불가합니다. 위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합니다. 확인 □ ■ 홍보 및 마케팅에 관한 동의 (선택사항) 한국임업진흥원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동의를 얻어 아래와 같이 홍보 및 마케팅을 위한 개인정보를 수집·이용합니다. 수집목적 수집항목 보유기간 수집여부(∨) 책자 등 발송 성명, 휴대전화번호, 주소 해당 사업 종료 시까지 보유 □ 기타 정보 제공용 휴대전화번호, 주소, 이메일 □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 이용에 동의하지 않을 권리가 있으며, 동의를 거부할 경우에는 거부한 내용에 대한 서비스를 받을 수 없습니다. ■ 개인정보 제 3자 제공 동의 (선택사항) 한국임업진흥원은 고객님의 개인정보를 개인정보처리방침에서 고지한 제3자 제공 범위 내에서 제공하며, 정보주체의 사전 동의 없이 동 범위를 초과하여 제 3자에게 제공하지 않습니다. 제공기관 제공목적 제공항목 보유기간 수집여부(∨) 산림청 등 유관기관 및 관련 용역 수행사 등 고객만족도 조사 및 성과분석 성명, 휴대전화번호 해당 사업 종료 시까지 보유 □ 임업정책 수립 성명, 주요경력, 주소, 생년월일 □ 20 년 월 일 신청인 (서명) 참 고 저소득층 및 취업취약계층 기준 저소득층 및 취업취약계층 기준 1. 인정범위 ○ 저소득층 - 기초생활수급자 -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소득 1∼3구간(기준 중위소득 비율 70% 내) ○ 취업취약계층 - 장애인, 여성가장, 북한이탈주민, 결혼이주자 2. 저소득층 및 취업취약계층 제출 서류 및 발급처 구분 제출서류 발급(확인)처 재학생 졸업생 및 휴학생 기초생활수급자 -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시ㆍ군ㆍ구청 읍ㆍ면ㆍ동주민센터 차상위계층 장애인 여성가장 - 장학금수혜증명서(각 대학) - 국가장학생증명서(한국장학재단) - 차상위 복지급여 수급 확인서 ㆍ 장애수당, 자활급여, 한부모 가정 지원사업 대상자 시ㆍ군ㆍ구청 읍ㆍ면ㆍ동주민센터 -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자 확인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차차상위계층 - 건강보험료 납입액 증명서 (서류제출일 기준 최소 12개월 이상) -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 국민건강보험공단 읍ㆍ면ㆍ동주민센터 소득 1∼3구간 - 국가장학생 증명서 한국장학재단 북한이탈주민 - 북한이탈주민확인서 시ㆍ군ㆍ구청 결혼이주자 - 결혼이주자 외국인등록사실증명 읍ㆍ면ㆍ동주민센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작 1년’을 주제로 8월까지 분야별(총 11편)로 매주 1편씩 발표하며, 10일 아홉 번째로 ‘창의적으로 일하는 혁신의 도시, 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 □ 시민이 주인인 의정부시…청사를 시민들의 공간으로 개방 김동근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방침을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로 정하고 취임 직후 최우선 공약인 출입통제시스템 운영을 전면 중단했다. 출입통제시스템을 불통의 상징으로 봤던 김동근 시장은 “열린 공간에서 열린 소통이 나온다. 시민들이 시청에서 느끼는 공간적·심리적 문턱을 대폭 낮추겠다”며, “닫혀 있었던 시청의 개방은 시민협치 시정의 의미 있는 시작점”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청 본관 로비는 시민들이 편하게 앉아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라운지와 시민들의 공간인 ‘시민갤러리’로 탈바꿈했다. 시민과의 열린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시민갤러리는 시민들의 작품을 시청 내에 전시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호응에 힘입어 올해 2월부터 대강당 앞 공간도 시민갤러리를 확장해 운영 중이다. 그동안 시민갤러리에서는 작년 7월 어린이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효사랑그리기 시화전을 시작으로 ▲의정부를 나타내는 다양한 캘리그라피 ▲100세 이상 어르신 사진전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회룡문화제 수상작 ▲의정부 우정지구 마을기록물 등 올해 8월까지 총 29회의 전시회를 열었다. 시민갤러리는 시청사가 문화와 휴식의 공간이자 소통하는 시정혁신의 공간으로 재탄생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회화, 서예, 사진, 공예품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시청 내 다목적이용시설도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했다. 이곳에서는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구분 없이 시민 누구나 체육활동을 즐기는 ‘모두의 운동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경직된 회의에서 자유로운 토론으로…청사 업무공간 개선 시는 권위를 내려놓고 직원들과 수평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조직문화) 개선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워킹그룹에서는 공간 변화를 통해 행태가 변하고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또한 개선이 가능하다는 취지로 ‘사무공간 혁신’을 실행과제로 도출했다. 이에 첫 번째로 작년 9월 부시장 집무실을 대폭 축소해 직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유 회의실 ‘차오름’을 마련했다. 차오름이란 ‘생각과 정보가 모여 창의성이 차오르다’는 뜻으로, 그동안 꾸준히 지적돼왔던 경직된 조직문화와 비효율적인 일 처리 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시도다. 차오름에는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가변이 가능한 테이블과 실용적이고 간편한 사무 가구를 배치했다. 또 대형 모니터를 설치해 종이 출력물 대신 PC를 통한 회의를 진행하며 친환경적으로 비용을 절감하는 등 효율적 업무가 가능해졌다. 또한, 시는 소통과 협업을 지원하는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사무공간을 조성하고자 시청사 업무공간 개선사업(신관 3층)을 진행 중이다. 반환공여지 개발 및 민간투자 사업과 기업 유치 등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한 협업이 가능한 균형발전추진단과 경제일자리국을 대상으로 사무공간을 개선한다. 구체적으로 ▲낮은 칸막이 ▲수평적 공간 및 좌석 배치 등 효율적 공간 활용 ▲휴게공간, 소통·협업 공간, 회의실 등 다양한 편의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통합적 업무공간을 조성해 부서 간 벽과 직원 간 높은 칸막이를 지양함으로써 커뮤니케이션 패턴을 변화시키는 등 협업과 소통을 촉진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시는 판매를 주목적으로 구성된 기존의 매점을 휴식과 협의를 위한 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새롭게 꾸며진 매점 명칭은 의정부시 마스코트 이름을 따와 ‘랑이네’로 정했다. 기존의 매점 기능 강화는 물론, 1인석 등 독립적 휴게공간을 확보하고 직원들의 소규모 회의, 민원인 면담 등을 위한 공간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 권위는 내려놓고 소통은 강화…관행을 타파한 내부 소통 시책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기존의 시장 훈시 위주로 진행되던 월례조회를 폐지하고 새롭게 기획된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시의 발전적 비전과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며 중점적으로 추구해야 할 미래가치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으로 매월 초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김동근 시장이 시의 역점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기본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관련 부서 직원이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의정부시가 추진해야 할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시는 매월 직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정부 인사이트’도 개최하고 있다. 인사인트(통찰력)를 줄 수 있는 명사를 초청해 ‘내 삶을 바꾸는 도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고 조직 내의 능동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한 특강이다. ‘한 눈에 알아보는 2023 트렌드’, ‘데이터와 챗GPT를 활용한 시민경험 혁신’, ‘일 잘하는 조직문화, TEAMWORK’ 등 직원들의 시야를 넓히고 영감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는 직원들과의 소통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대표적인 시책은 매월 시장과 직원들이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카페 무지개’다. 카페 무지개는 김동근 시장이 직원들의 업무추진과 조직 생활상의 고충을 경청하고 격려하는 시간이다. 여러 색깔이 한데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무지개처럼 다양성을 포용하며 발전하는 조직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티타임을 가지며 출퇴근, 회식에 대한 생각, 부서별 사무실 분위기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시정에 대한 견해나 민원에 대처하는 공무원의 자세 등 진지한 내용들도 오간다. 시청사 야외공간이나 시장이 직접 사무실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방식을 시도하며 소통을 이어 나가고 있다. 연초 시장이 각 권역동을 순회하는 업무보고회의 경우, 경직되고 형식적인 업무보고에서 벗어나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방식으로 운영했다. 관 주도의 일방적 전달이 아닌 민과 관이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기존의 틀에 박힌 업무보고회에서 ‘시민과 함께 바꾸는 우리 권역의 기분 좋은 변화’로 새롭게 명명해 진행했다. 시민과 현장에서 직접 교감하는 공감행정의 일환으로 시에서는 올해 의정부시의 비전을 제시하고, 주민대표가 의정부시를 변화시킬 활동 계획을 발표하는 방식이다. 특히 김동근 시장은 주민들의 질의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이에 대해 심도 있는 답변을 이어가는 등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본인 스스로도 조직문화 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김동근 시장은 인사말을 생략하는 축제 진행으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올해 5월 열린 회룡거리예술제의 경우, 의전을 과감하게 생략하고 시민들과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의 주인공은 시민이라는 명제 아래, 축제 장소 내에 주차공간을 마련하지 않고 외부에서 직접 걸어와 축제에 참여하기도 했다. 김동근 시장은 “개방적인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이 원활히 소통하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밝고 건강한 조직으로 거듭나면 시민들을 위한 행정의 수준도 높아질 것”이라며, “도시의 주인인 시민들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직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공직문화를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8월 10일 서울 여의도 콘레드 호텔에서 「2023 물기업 리더스 경영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 환경부가 주최하고 공단, 한국물기술인증원, NSF*코리아가 함께 주관한 이 행사는 국내 물 산업을 대표하는 물관련 기업과 창업기업 33개사 임원진이 참석하여 강연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미국 국가위생재단(National Santiation Foundation)은 세계적 권위의 비영리 기관으로 식품기기 등 공공 보건과 안전분야에 제품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인증 서비스 제공 □ 금번 세미나는 물관련 기업의 마케팅과 해외진출 성공사례를 주제로 열렸던 ‘22년 세미나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 이번 세미나에서는 장암 성균관대학교 교수(대한환경공학회 회장)의 ’변화하는 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 김준하 광주과학기술원 교수(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 단장)의 ‘chatGPT: 피할 수 없는 미래’를 주제로 강연하고 관계기관, 전문가, 산업계가 물산업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도 진행하였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물 관련 기업이 직면한 도전과 기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기업 간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붙임 1. 세미나 일정 1부. 2. 세미나 사진 1부. 끝. 붙임 1 세미나 일정 붙임 2 세미나 사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되는 세계잼버리대회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학생 및 인솔자 등 100여 명을 2인 1실의 쾌적한 대진대 기숙사 1개 동에 입실시켰으며, 식사제공(할랄푸드), 와이파이 설치, 안전 및 의료지원, 공연 및 투어 등 사우디아라비아 참가자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통역 인원도 배치해 관계자들과 소통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했으며, 국립수목원, 어메이징파크, 신북온천 등 우수 관광지 투어를 실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0일 대진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진행되는 포천문화 체험 행사를 찾아 “머나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새만금을 거쳐 우리 포천시까지 오신 것을 환영하며, K-컬쳐와 한국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면서 “대진대학교 임영문 총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잼버리 대원들께서도 가시는 날까지 건강하시고 항상 우리 포천시를 잊지말아 달라”고 말했다
인천시가 주말 연속 문화공연을 개최해 세계잼버리대회 참가자들에게 ‘문화-관광도시 인천’의 브랜드를 알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에 머무르는 잼버리 참가자의 한류 문화 체험을 위한 K-POP 공연, ‘Jamboree with Incheon’을 10일 오후 4시 글로벌 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K-POP 공연은 인천시와 신한은행이 공동 주최한다. 행사장은 1,400여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연세대 글로벌 캠퍼스 및 인근 입소 잼버리 참가자들의 관람이 가능하다. 잼버리 인천공연에는 8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 ‘8turn’을 비롯해 에피소드·컨템포디보·이시온·아일리원·트라이비 등 6개 팀이 참여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금관 앙상블 공연도 펼쳐진다. 트럼펫, 호른, 트롬본, 튜바 및 타악기 등 13명 내외의 연주자로 구성된 인천문화예술회관 연주팀이 찾아가는 공연을 마련했다. 12일에는 연세대 국제캠퍼스 기숙사의 잔여 입주자를 대상으로 송별 공연이, 13일에는 인천 FC 경기장을 찾은 잼버리 참가자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경기장 앞 광장서 경기 전 환영 공연이 펼쳐진다. 다만 12일 공연은 잔여 입주 인원 파악 후 공연 추진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인천 체류 중인 잼버리 참가자에게 ‘2023 K리그1’ 무료 관람권을 배포한 바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에 머무르는 잼버리 참가자들이 K-POP 한류 문화를 체험하고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하는 등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우리 사회의 국가유공자에 대한 기부 실적이 저조하며, 개인 기부는 거의 全無한 상태에서 특정 기업 중심으로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회 강민국 의원실(경남 진주시을)에서 국가보훈부에 자료요구를 통해 받은 답변자료인 『국가유공자 기부 현황』를 살펴보면, 2017년~2023년 7월까지 7년여간 기부는 총 64건에 기부금액은 199억 200만원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기부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7년 8건(22억 9,200만원)⇨2018년 5건(22억 9,800만원)⇨2019년 6건(23억 9,600만원)⇨2020년 8건(27억 9,100만원)⇨2021년 10건(29억 6,300만원)⇨2022년 11건(34억 4,100만원)⇨2023년 7월까지 16건(37억 2,100만원)으로 최근 들어 지극히 소폭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 보훈단체 출자회사 및 한국보훈보지의료공단 기부 제외) 국가유공자에 대한 기부 내역을 기부 주체별로 살펴보면, ‘기부 건수’로는 △기업 기부가 61건(95.3%)인 반면에 △개인 기부는 3건(4.7%) 밖에 되지 않았으며, ‘기부 금액’으로는 △기업 기부 199억 100만원(99.99%), △개인 기부 110만원으로 기업 기부가 절대적으로 많았다. 특히 개인 기부는 지난 2017년 2건(10만원), 2022년 1건(100만원)으로 거의 全無한 실정이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기부에 있어서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기업 기부의 경우, 상위 5개 기업의 기부가 157억 5,300만원으로 전체 79.2%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 상위 5개 기업을 살펴보면, ①주택건설협회 7건(71억 3,000만원), ②유한재단 7건(35억 1,000만원), ③주택도시보증공사 7건(32억 5,000만원), ④자생의료재단 7건(9억 8,000만원), ⑤(주)신한카드 6건(8억 8,300만원) 순이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기부내역을 기부 방식별로 살펴보면, △보훈기금 기부는 9건에 8억 8,400만원이었으며, △보훈기금 제외 기부는 55건에 190억 1,800만원이었다. ※ 국가유공자 기부 방법 ∙개인 또는 기업이 자발적으로 기부의사를 표시하는 경우에 한하여 기부금을 보훈기금 국고계좌로 수납,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 받는 방식 (①보훈기금 기부) ∙후원하고자 하는 기관(개인)이 국가보훈처에 지원의사를 전달하면, 보훈처가 기탁취지에 맞춰 지원대상자를 추천하여 기부하는 방식 (②보훈기금 제외 기부) 이처럼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기부가 저조한 이유는 먼저 국가보훈부 차원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기부를 유인할만한 인센티브가 없다는 것이다.실제 현재 국가보훈부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기부 시 기부자에 대한 별도로 마련된 인센티브 없이 기부금 영수증 발행이 전부이다.다음으로 국가보훈부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기부와 관련된 별도의 홍보(예산 수반)를 전혀 하고 있지 않다. 강민국 의원은 “오늘날 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과 희생 위에 존재함에도 기부 실적이 연 평균 9건도 채 안 된다는 것은 주무부처인 국가보훈부의 기부 유인책 등 정책적 지원 및 홍보 부족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이에 강 의원은 “일반 국민의 일상 속에서 기부를 통한 보훈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별도의 홍보 사업예산을 편성하여 국가유공자 기부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기업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를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국가보훈부의 국가유공자 기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 첨부 : 국가유공자 기부 현황 > □ 첨부 : 국가유공자 기부 현황 ◯ 2017년~2023년 7월까지 국가유공자 기부 현황 (단위 : 건, 백만원) 구분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 소계 2023.7월 합계 개인 기부건수 2 0 0 0 0 1 3 0 3 기부금액 0.1 0 0 0 0 1 1.1 0 1.1 기업 기부건수 6 5 6 8 10 10 45 16 61 기부금액 2,292 2,298 2,396 2,791 2,963 3,440 16,180 3,721 19,901 합계 기부건수 8 5 6 8 10 11 48 16 64 기부금액 2,292 2,298 2,396 2,791 2,963 3,441 16,181 3,721 19,902 ※ 보훈단체의 출자회사에 대한 기부 및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기부 제외 ○ 2017년~2023년 7월까지 국가유공자 기부 세부 현황 (※ 보훈단체의 출자회사에 대한 기부 및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기부 제외) (단위 : 건, 백만원) 순번 기업명 기부건수 기부금액 비고 1 주택건설협회 7 7,130 2017년 1회(953) 2018년 1회(1,020) 2019년 1회(912) 2020년 1회(1,160) 2021년 1회(1,144) 2022년 1회(1,341) 2023년 1회(600) 2 유한재단 7 3,510 2017년 1회(540) 2018년 1회(540) 2019년 1회(540) 2020년 1회(540) 2021년 1회(540) 2022년 1회(540) 2023년 1회(270) 3 주택도시보증공사 7 3,250 2017년 1회(400) 2018년 1회(400) 2019년 1회(500) 2020년 1회(600) 2021년 1회(600) 2022년 1회(500) 2023년 1회(250) 4 자생의료재단 7 980 2019년 1회(100) 2020년 1회(100) 2021년 2회(400) 2022년 1회(300) 2023년 2회(80) 5 ㈜신한카드 6 883 2017년 1회(129) 2018년 1회(168) 2019년 1회(174) 2020년 1회(171) 2021년 1회(89) 2022년 1회(152) 6 롯데유통BU 3 510 2017년 1회(170) 2018년 1회(170) 2019년 1회(170) 7 한국주택금융공사 1 400 2023년 1회(400) 8 TV조선 1 366 2023년 1회(366) 9 우미희망재단 1 345 2023년 1회(345) 10 (사)함께하는사랑밭 1 310 2022년 1회(310) 11 카카오뱅크 1 300 2023년 1회(300) 12 네오메드 1 300 2023년 1회(300) 13 보잉코리아 2 200 2020년 1회(80) 2022년 1회(120) 14 현대건설기계 3 250 2021년 1회(60) 2022년 1회(100) 2023년 1회(90) 15 전국경제인연합회 1 150 2023년 1회(150) 16 ㈜하이프라자 1 140 2023년 1회(140) 17 KB국민은행 1 100 2017년 1회(100) 18 LX하우시스 2 100 2020년 1회(40) 2021년 1회(60) 19 NH농협금융지주 1 100 2020년 1회(100) 20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1 60 2022년 1회(60) 21 LIG넥스원 1 40 2021년 1회(40) 22 KT&G 1 30 2021년 1회(30) 23 KMI 1 30 2023년 1회(30) 24 ㈜SMD솔루션 1 17 2022년 1회(17) 25 ㈜부영주택 1 300 2023년 1회(300) 26 BNK부산은행 1 100 2023년 1회(100) 합계 61 19,901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5분도시 제2차 해피챌린지 대상지로 사하구 신평․장림 생활권, 사상구 괘법․감전 생활권 등 2개 권을 대표생활권으로, 동구 좌천․범일 생활권, 북구 만덕생활권 등 2개 권을 시범사업지로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 해피챌린지란 3~5년간 대표생활권은 각 300억 원, 시범사업지는 각 25억 원을 투자해 15분도시의 모델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 주요 사업으로는 들락날락, 하하센터, 선형공원 등 시민소통 교류 공간을 조성하는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개선사업과 근린주거(상권)를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으로 크게 구분된다. ○ 시는 지난해 8월 제1차 해피챌린지 대상지로 부산진구 당감개금생활권(대표), 영도구 신선남항생활권, 수영구 망미수영생활권(시범)을 선정한 바 있다. □ 시는 지난 1월 제2차 사업 대상지 발굴을 위한 공모를 진행해 4개 생활권을 예비후보지로 선정하고 최종 사업지 선정 절차를 진행해 왔다. ○ 부산진구를 제외한 15개 자치구·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심사를 거쳐 동구·사하구·사상구·북구 등 4개 구 4개 생활권을 예비후보지로 선정했으며, 지난 3월 생활권별 거버넌스를 구축, 전략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 생활권별 전략계획을 기반으로 민관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현장실사(7.27.), 본심사(8.7.) 등을 거쳐 최종 사업지가 결정됐다. * 기획·행정, 녹지·공원, 도시계획·토목분야 총 9명의 민관 전문가로 구성 □ 제2차 해피챌린지 대표생활권으로 선정된 신평․장림 생활권과 괘법․감전 생활권은 심사평가 시 동서 균형 발전과 다양한 소통․교류 공간 확보를 통해 커뮤니티 회복 가능성 부분에서 높게 평가됐다. ○ 15분도시 부산 적합성, 계획의 적정성, 지자체 의지, 파급효과 등을 중심으로 동서 균형 발전 및 15분도시의 시 전역으로 확산 가능성을 가진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 시는 연내 4개 생활권에 대한 전략계획을 마무리하고 2024년도 본예산 편성을 통해 순차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생활권별 특정된 사업 중 상대적으로 절차가 단순한 과제는 내년 1월 즉시 착수한다. ○ 경찰청·교육청 등 관련기관의 협의, 지역주민의 사회적 합의 등 사전절차가 필요한 과제는 관련 절차 이행 후 순차 추진할 예정이다. □ 박형준 부산시장은 “제2차 해피챌린지 대표생활권으로 선정된 사하구와 사상구는 서부산권 전체를 시민이 행복한 15분도시로 앞당길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부산진구 당감개금생활권 등 제1~2차 해피챌린지 대상지인 7개권*과 함께, 15분도시 전략과제인 들락날락, 하하센터, 생활체육시설 등을 시 전역으로 확산해 15분도시 조성을 앞당기겠다”라고 전했다. * (대표) 부산진구 당감개금, 사하구 신평장림, 사상구 괘법감전 (시범) 영도구 신선남항, 수영구 망미수영, 동구 좌천범일, 북구 만덕 참고 1 2차 해피챌린지 최종대상지 선정 개요 □ 제2차 해피챌린지 개요 ㆁ (사업명) 2차 해피챌린지 조성사업 ㆁ (규모/기간) 2개 대표생활권, 2개 시범사업지 선정/`24~`26 ㆁ (사업규모) 총 650억원(시범권역 각 300억원/2개, 시범사업지 2개/50억원) ㆁ (추진절차) 예비후보지(4개권)*선정 > 전략계획수립 > 현장답사·본심사 > 최종선정 본심사 계획(안) 작성 전략계획 심사자료 작성 심사위원 선정 심사위원 현장방문 본심사 (최종대상지 선정) `23.6.30.(금) `23.7.14.(금) `23.7.21.(금) `23.7.27.(목) `23.8.7.(월) * 동구, 북구, 사하구, 사상구 □ 대상지 일반현황구분 인구(명)/ 세대(세대수) 면적(㎢) 용도지역 지역특성 좌천범일 (동구) 61,418/ 33,238 6.07 주거 40.5 / 상업 12.5 공업 0.1 / 자연 46.9 부산역과 부산항 인근의 원도심 상업지역의 배후 주거지로 경사지에 조성된 주거지역(경사지로 보행 어려움) 만덕 (북구) 61,801/ 25,702 8.82 주거 26.5 / 상업 0.1 자연 73.4 왕복 8차선의 만덕대로로 생활권 단절 생활권 연결 필요 신평장림 (사하) 71,000/ 32,474 9.08 주거 20.9 / 상업 1.0 공업 52.3 / 자연 25.8 산업단지가 생활권 중앙에 위치하고 산단 주변을 주거지가 둘러싼 지역 괘법감전 (사상) 36,291/ 20,965 6.93 주거 20.8 / 상업 5.9 공업 32.4 / 자연 40.9 주거,상업,산업의 혼재지역이며 광역교통허브의 중심지 □ 주요일정 ㆁ 제2차 해피챌린지 최종 대상지 선정 본심사 8.7. - 대표 2, 시범 2개권 선정 / 심사위원 9명(자문위 6, 공무원 3) ㆁ 대표생활권 전략계획 확정 및 예산 편성 12월한 ㆁ 제2차 해피챌린지 대표생활권 조성 사업 착수 ’24.1. 참고 2 생활권별 핵심과제 구분 접근성 연대성 생태성 좌천범일 (동구) · 고지대 이동편의시설 · 공중보행로 · 좌천 어울림파크 보행로 · 산복도로 확장 및 버스베이 · 우회도로 조성 · 수정산 복합스포츠 단지 · 골목 놀이터 · 마을 건강센터 확충 · 산복도로 갤러리 · 열린 공원 · 골목 정원 만덕 (북구) · 만덕대로 상부 공원화 · 숲속 산책로 · 구) 만덕로 선형공원 · 만덕사지 당간지주 연결 보행로 · 즐거운 함박봉로 등산로 · 방음벽 개선 · 들락날락 · 복합커뮤니티 센터 · 쉼터 정비 · 하하센터 · 덕천천 정비 · 한마음 공원 정비 · 쌈지길 · 덕천로 등 선형공원 신평장림 (사하구) · 하신번영로 자전거도로 · 보행환경 개선 · 보행자 우선도로 · 신평사랑채 이동편의개선 · 보행경관 안전개선 · 개방형 학교 조성 · 들락날락 · 하하센터 · 경로당 복합화 · 주민휴게쉼터 · 개방형공원 · 수직공원 · 쌈지공원 괘법감전 (사상구) · 도심바람숲 마실길 · 동서이음 육교 E/V · 보행로 조성 · 괘내마을 굴다리 정비 · 자전거도로 정비 · 버스쉘터, PM 스테이션 · 청년센터 · 하하센터 · 아트갤러리 · 반려동물 힐링로드 · 괘법 글로벌 스트리트 · 어울림센터 · 광장로 도시바람숲길 · 사상공원 리뉴얼 · 도란도란 쌈지숲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여름철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총 1억1천여만 원을 투입해 온열질환 취약계층 1천254세대에 전기료 등 냉방비와 냉방 물품 및 보양식 등을 지원했다. 또한 각 동별 특화사업으로 여름이불, 선풍기, 쿨토시, 쿨스카프 등 냉방물품 꾸러미와 보양식, 수분 보충을 위한 음료 등 식품 꾸러미를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물품 전달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지역 내 인적 자원망을 활용했다. 물품 전달과 함께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낮 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안내하는 등 폭염 대비 건강수칙도 전달했다. 시는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가정방문과 안심콜을 통해 주 1회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온열질환 취약계층 예찰 활동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냉방비 지원과 여름나기 물품으로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란다”며, “8월 중순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와 각 동 주민센터에서도 온열질환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9일 오후 3시 시청 접견실에서 동아제약, 용마로지스, 안양시약사회와 ‘폐의약품 수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의 수거율을 높이고, 안전하게 폐기해 환경과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협약식에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백상환 동아제약 대표이사, 이종철 용마로지스 대표이사, 조태연 안양시약사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오는 9월부터 안양시 폐의약품 수거 사업에 협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폐의약품 수거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환경을 구축 및 총괄하고, 폐의약품을 자원순환시설에서 소각·폐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동아제약은 관내 약국 261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제작해 배부하고 모아진 폐의약품의 수거 및 운반의 전반적인 행정지원에 나선다.물류회사인 용마로지스는 각 약국의 폐의약품을 수거하고 물류창고에 보관 후 안양시 자원순환시설로 인계하는 역할을 맡았다.안양시약사회는 폐의약품이 약국에 버려질 수 있도록 약국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기로 했다. 또, 시와 함께 올바른 폐의약품 처리 방법 등의 시민 대상 홍보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일반쓰레기와 섞여 버려지는 폐의약품은 토양과 수질을 심각하게 오염시키고 동식물을 통해 인체에 재유입되는 등 유해한 영향을 끼친다”며 “폐의약품이 안전하게 수거되고 폐기되도록 각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구리시의회(권봉수 의장)는 8월 9일 의회 멀티룸에서 2023년 8월 1차 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을 실시했다. □ 8월 1주차 주례보고- 총4건 논의(보고안 4건) ○ 구리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협약 보고 (일자리경제과)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운영 타당성 검토용역 중간보고 (일자리경제과) ○ 구리시 청소년문화의 집 인테리어 공사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 (평생학습과) ○ 구리시 청소년문화의 집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보고 (평생학습과) □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운영 타당성 검토용역 중간보고)는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운영 타당성 및 적정성을 검토하고 사업의 주요 성과를 분석하여 재단의 존속 필요성 여부와 구리시 전역의 상권활성화 방안을 도출하는 용역임. 매년 23억원의 출연금 대비 재단의 사업효과가 만족스럽지 않다는 여론이 있음.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전통시장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뚜렷한 목표와 확신을 주지 않는다면 재단 운영이 바람직한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