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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잼버리 참가자 관광투어 등 이미지 제고 총력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되는 세계잼버리대회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학생 및 인솔자 등 100여 명을 2인 1실의 쾌적한 대진대 기숙사 1개 동에 입실시켰으며, 식사제공(할랄푸드), 와이파이 설치, 안전 및 의료지원, 공연 및 투어 등 사우디아라비아 참가자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통역 인원도 배치해 관계자들과 소통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했으며, 국립수목원, 어메이징파크, 신북온천 등 우수 관광지 투어를 실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0일 대진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진행되는 포천문화 체험 행사를 찾아 “머나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새만금을 거쳐 우리 포천시까지 오신 것을 환영하며, K-컬쳐와 한국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면서 “대진대학교 임영문 총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잼버리 대원들께서도 가시는 날까지 건강하시고 항상 우리 포천시를 잊지말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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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벼 무논직파 평가회 개최
전남 함평군이 27일 엄다면 화양리 들녘에서 농업회사법인 수화정 등 벼 재배농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무논직파 평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농업정책실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협조합장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무논직파한 벼 재배 현장을 방문해 직파법과 이앙법의 생육 상황을 비교·평가했다. 또한, 농가들이 현장에서 직면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개선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석자들은 ‘점파기’를 부착한 무논직파 농법 기술이 적용된 벼 재배 현장을 돌아보며, 본 농법이 일손부족 해소와 노동력 절감에 충분한 효과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연구에 의하면 벼 직파는 무논점파기를 이용할 경우, 관행농법 대비 생산비 31%와 노동력 32%를 절감할 수 있다.한편, 미국과 호주, 태국 등 주요 쌀 수출국들은 대부분 직파재배로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충청도와 전라도를 시작으로 점차 무논 직파재배가 확산하고 있다. 과거 직파재배 때와는 달리 최소의 노동력과 비용으로 못자리를 생략하고 5월 말~6월 중·하순까지 직파 파종을 완료해 농업인의 이목을 끌고 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급격한 농촌 고령화로 노동력 감소와 생산비 증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