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의정부부대찌개거리에서 펼쳐지는‘제16회 의정부부대찌개축제’를 개최한다. 2006년부터 매년 10월에 개최되고 있는 부대찌개축제는 올해 ‘2023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되어 경기도로부터 보조금을 후원 받아 더 다양해진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1인분을 구매하면 2인분을 받을 수 있는‘선착순 온라인 사전예약 1+1행사’가 사전행사로써 진행될 예정이며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오픈될 예정이다.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위해 여러장르의 풍성한 공연과 노래경연대회, 현장에서 참여 가능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의정부부대찌개명품화협회가 후원하는 경품추첨이벤트, 부대찌개거리내 부대찌개를 모두 맛볼 수 있는 시식회가 운영된다. 박길순 의정부부대찌개명품화협회 회장은‘의정부부대찌개축제는 의정부시 대표 음식문화 축제로써 자부심을 가지고 재단과 함께 협력하여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의정부부대찌개명품화협회는 앞으로도 의정부부대찌개를 널리 알리고 모든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16회 의정부부대찌개축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SNS(공식 홈페이지,블로그,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 14~20일 충청남도 일대 개최, 50개 직종 중 총 43개 직종에 참가◦ “기업의 교육적 역량 공유해야, 기업-직업계고 연결고리 역할 하겠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6일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석해 도내 출전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를 격려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직업훈련과 기능수준의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충청남도 일대에서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발된 2천 900여 명의 선수와 심사위원을 비롯해 지도교사, 학부모, 시민 등 약 1만 명이 함께 참여한다.경기도는 금형, 기계설계/CAD, 자동차정비, 모바일로보틱스, 폴리메카닉스, 요리 등 43개 직종에 학생 117명과 일반인 32명이 대표 선수단으로 참가한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는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일부 직종 제외)을 부여하며, 상위득점자 2명(팀)은 국가대표선발평가전을 거쳐 2026년 중국에서 개최하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이번 대회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 교육지원청 교육장, 도교육청 관계자가 다수 참석해 대회 경기를 참관하고 도내 학생 선수의 선전을 응원했다. 참관 행사에서 임 교육감은 “그동안 선수들이 많은 노력을 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기능을 갖고 있을 것”이라면서 “그동안 노력한 부분을 십분 발휘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임 교육감은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청 입장에서 기업들이 요구하는 수준의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지 생각해 보는 기회”라면서 “기업의 교육적 역량을 공유해 학생들과 연결시킬 수 있는 지점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제 스스로 기업을 찾아다니며 직업계고와 연결고리 역할을 하겠다. 적극적으로, 실질적으로 진전될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 고급 기술, 여러 소양교육이 학교에서 이뤄지도록 기업과 협력하며, 교육과정이 변화해 나가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현장 사진(별첨)
제8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16일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어울려 즐겁게 놀고 있다. ‘춤추는 갈대밭 따라 피어나는 꽃, 사람’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제8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는 오는 22일까지 열린다.
구리시(시장 백경현)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진숙)는 지난 13일 갈매동에 소재한 푸르지오 아파트 단지 내 5개 어린이집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시장놀이’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올해로 여섯 번째 진행되고 있는 연례행사로, ▲시립갈매푸르지오 ▲수피아 ▲아이조아 ▲초록빛 ▲뜰에빛 등 총 5개 어린이집이 함께했으며, 교직원과 학부모, 원생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시립갈매푸르지오 어린이집 김진옥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경제관념뿐만 아니라 상호작용과 소통을 배우고, 사회를 살아가면서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자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진숙 갈매동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기부라는 개념을 심어주는 훌륭한 교육이라 생각한다. 이 따뜻한 마음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지난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2023년 산림일자리 메타버스 박람회(이하 산메박)’에 약 70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전했다. 산메박은 청년과 취·창업 준비생들에게 산림분야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을 지원하는 행사로, ZEP 플랫폼을 활용하여 메타버스 공간 내 ▲멘토의숲, ▲정보의 숲, ▲경험의 숲, ▲채용의 숲 등 약 7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멘토의 숲’에서는 국립공원공단 외 19개 기관·기업 현직자가 참여하여 실시간 멘토링이 운영되었으며, 신규 공간인 ‘채용의 숲’에서는 자기소개서 첨삭, 모의면접 등 취업 대비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그 밖에도, 산림분야 창업 특강, 취업 대비 특강, 산림분야 청년들의 산림일자리 분야 소통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진흥원에서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청년들도 관련 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 2023년 산메박(https://zep.us/@forestjob) 맵을 지속적으로 열어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인세 산림일자리발전소장은 “2023년 산메박을 통해 청년들과 일자리에 대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산림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6일) 오후 2시 연제구청 구민홀에서 「15분도시 비전투어시즌2 연제구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는 박형준 부산시장, 주석수 수영구청장, 임재경 태광물산 대표, 공감정책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브리핑 ▲토론 및 질의응답 ▲기념촬영 및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된다. <15분도시 비전투어시즌2 , 연제구편 개요> - (일 시) 2023. 10. 16.(월) 14:00 ~ 15:10 - (장 소) 연제구청 구민홀 - (참석대상) 부산시장, 연제구청장, 시‧구의원, 임재경 ㈜태광물산 대표, 공감정책단 등 300여 명 - (진행순서) PT발표 ⇒ 정책과제 브리핑 ⇒ 토론 및 질의응답 ⇒ 퍼포먼스 - (정책과제) ❶ 연제구 둘레길 조성사업 ❷ 연제구 장애인복지관 건립 □ 15분 도시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여정으로, 시는 과거의 구민 만남 형태의 자치구·군 순방과 달리 정책 의제(어젠다)를 가지고 정책 소통을 하겠다는 취지에서 단계별로 「15분도시 비전투어」를 기획했다. ○ 지난해 실시한 시즌1은 15분 도시 비전 공유가 목적이었다면, 올해 추진하는 시즌2는 정책 구상과 결정, 집행과 평가 등 정책 전주기에 시민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 비전투어 시즌2는 지난 3월 사하구를 시작으로 16개 자치구‧군 대상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다섯 번째 순서로 연제구에서 개최된다. <15분도시 비전투어시즌2 개요> - (컨 셉) ‘시민과 함께, 부산 먼저 15분 도시로’ - (기간/시간) 2023. 3. ~ 2024. 4.(13개월) / 90분(1회당) - (주관/대상) 부산광역시-자치구·군 / 16개 자치구·군 - (참석규모) 시장, 국회의원, 구청장·군수, 시의원, 공공기관장, 지역 기업인, 공감정책단 등 300여 명 규모 - (주요내용) 15분도시 부산 추진경과·계획, 자치구·군 정책브리핑, 토론, 기념촬영 등 □ 이번 연제구 편에서는 지역주민이 정책과제를 직접 제안(브리핑)하고, 해당 주제로 참석자 토론 및 선호도조사 등이 진행된다. 제안되는 정책과제는 총 2개다. ○ (연제구 둘레길 조성사업) 도심 내 자원을 활용한 테마형 둘레길 5개 구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구간별 스토리텔링 및 콘텐츠 개발을 통한 둘레길 이용 프로그램 운영 등 일상생활에서 언제 어디서든 쾌적한 환경에서 걸어다닐 수 있는 보행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 (연제구 장애인복지관 건립) 장애인 복지 욕구가 지속 증가하는 상황에 맞춰 장애인에 대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재활·자립 서비스 공간 구축과 함께 장애아 전문어린이집 및 도서관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아동의 다양한 문화·체험·교육이 가능한 앵커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 박형준 부산시장은 “정책과제는 구상안이자 제안과제인 만큼, 세부 계획 수립 후 연제구청과 관련기관 등과의 협의를 거쳐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지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사업추진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참고 1 「 15분도시 비전투어시즌2 연제구 편」 개요 □ (일 시) ’23. 10. 16.(월) 14:00 ~ 15:10 □ (장 소) 연제구 구청장실(사전환담) → 구민홀(본행사) □ (참석대상) 시장, 연제구청장, 시·구의원, 지역 기업인, 공감정책단 등 300여 명 □ (행사흐름) PT발표➊ ⇒ 정책과제 브리핑➋ ⇒ 토론․질의응답➌ ⇒ 퍼포먼스․기념촬영➍ ➊ (PT발표) 시장, 연제구청장 15분도시 관련 PT 발표 ➋ (정책과제 브리핑) 지역에서 발굴한 2개의 15분도시 관련 정책과제를 주민이 직접 브리핑 ➌ (토론/질의응답) 정책과제를 주제로 패널 간 토론, 공감정책단 질의 및 패널 응답 ➍ (퍼포먼스/기념촬영)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구분 시간 주요 행사내용 비고 식전 행사 13:30~14:00 30′ ⦁ 홍보영상 송출 13:50~14:00 10′ ⦁ 행사장 도착 및 참석자 인사 시장, 구청장 정책 브리핑 14:00~14:05 5′ ⦁ 국민의례 14:05~14:25 20′ ⦁ 15분도시 관련 PT발표 시장, 구청장 14:25~14:35 10′ ⦁ 제1~2과제 정책브리핑 지역주민 14:35~14:55 20′ ⦁ 패널 간 토론 기업·주민대표 14:55~15:05 10′ ⦁ 질의응답 시장, 구청장 퍼포 먼스 15:05~15:10 5′ ⦁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15:11 1′ ⦁ 폐회 참고 2 연제구 정책과제 개요서 구 분 제1과제 제2과제 사 업 명 연제구 둘레길 조성 연제구 장애인복지관 건립 위 치 연제구 전역(5개 구간) ※우선 사업대상지(2개 구간) ①거칠산국역사길 (온천천~연산동고분군~배산~ 톳고개로~거울바위공원~온천천) ②연제맛슐랭로드 (연산교차로~연동시장~신금로~온천천) 연산동 149-24번지 내 용 구간별 스토리텔링 및 둘레길 이용 콘텐츠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복지관, 장애아 전문어린이집 및 도서관 등 장애인복지서비스 복합타운 조성 사 업 비 121억원 (우선대상 사업 50억원) 186억원 조 감 도 후첨 참고 3 제1과제 조감도 참고 4 15분도시 비전투어 시즌2 추진일정 및 정책과제 목록 회차 월 구·군 정책과제 1 3.27.(월) 사하구 ㆁ (제1과제) 시민과 함께하는 학교 복합화 사업 44표 ㆁ (제2과제) 감천 천마마을 옥천하늘길 조성사업 87표 ㆁ (제3과제) 하단 서부산 청년지원플랫폼 조성사업 55표 2 6.13.(화) 서구 ㆁ (제1과제) 서구 1,800계단 이음길 조성사업 78표 ㆁ (제2과제) 구덕문화공원 숲치유정원 조성사업 68표 3 7.17.(월) 해운대구 ㆁ (제1과제) 대천공원 링크(Link)형 공원 조성 ㆁ (제2과제) 석대천 자연친화형 친수공간 조성 4 8.7.(월) 수영구 ㆁ (제1과제) 스마트 복지하나로센터 건립 ㆁ (제2과제) 가족친화형 수영사적공원 조성 5 10.16(월) 연제구 ㆁ (제1과제) 연제구 둘레길 조성 ㆁ (제2과제) 연제구 장애인복지관 건립
사업비 총 3500만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곳은 수정구(산성동), 중원구(금광2동, 성남동) 분당구(서현2동) 5개 지역이다. 사업 대상지는 민·관·경 합동모니터링을 반영하여 선정하고, 지역 맞춤 안전 시설물로 도로표지병, 별빛안심계단, 태양광 표지판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조성했다. 이로써 성남시 내 여성안심귀갓길은 기존 182개소에서 총 187개소로 늘어났다. 여성안심귀갓길 지정은 야간시간대 주요 귀가 동선뿐만 아니라 범죄분석, 범죄예방진단, 주민여론 등으로 항목별 적합성을 종합 검토하여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지정한다. 내년에는 전수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노후화된 여성안심귀갓길 보수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범죄 없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하여 지역 맞춤 안전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여성안심귀갓길 추가 조성과 보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투명페트병 전용 분리배출 봉투 약 7만장을 제작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단지에 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2021년 12월 25일부터 공동주택에 이어 단독주택 지역까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가 시행되면서 무색 투명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류와 별도 구분해 배출해야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시는 그동안 분리배출이 취약한 단독주택 지역 거점 배출시설 등에 전용 수거함(180곳)을 설치하고, 투명페트병 전용 봉투를 제작해 지난달 말부터 이달 중순까지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에 무료로 배부했다. 투명페트병 전용 봉투에는 무색 투명페트병만 담아야 하고 유색 페트병과 일반 플라스틱은 따로 배출해야 한다. 음료·생수 등 무색의 투명한 페트병은 내용물과 라벨을 제거한 후 찌그러뜨려 뚜껑을 닫고 배출하면 된다. 봉투는 홍보용으로 제작된 것으로 소진 시에는 투명 또는 반투명 봉투를 쓰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재활용 가치가 높은 투명페트병의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관련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 확대하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도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고성군 세계 잼버리 수련장에서 산림청 주최로 열린 제17회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 2개 종목에서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회 종목은 숲해설 시연, 산림교육 체험교구,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 숲놀이 시연, 숲사진 공모 총 5개 부문으로, 각 부문별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선정했다. 용인특례시는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 종목에서 최우수상, 산림교육 체험교구 종목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산림교육프로그램 개발 종목에는 송윤지 주무관이 참여해 현장에서 발표된 ‘칡’이라는 주제로 ‘같이 가치를 품은 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프로그램은 ‘자연과 같이, 가족과 같이, 친구와 같이’ 활동하면서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칡잎 퍼즐(칡잎을 포개어 찢은 다음 맞추는 게임)’, ‘같이 가치 놀이(칡 줄기로 코스를 만들어 양 끝에 집을 정하고 두 팀으로 나눠 가위바위보를 통해 집에 더 많은 인원이 도착한 팀이 이기는 놀이)’, ‘숲속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칡 줄기로 액자 모양을 만들어 사진의 주인공을 만드는 놀이)’, ‘칡잎MBTI(잎을 문 이 자국을 통해 분석하는 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산림교육 체험교구 종목에는 남은정, 송윤지 주무관이 한 팀으로 참여해 ‘용인(龍 in) 비밀의 숲’을 제작했다. 교구는 비밀의 숲에 살고 있는 용이 되고 싶은 이무기가 미션을 마치면 용이 될 수 있다는 의미로 용인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나타낸다. 교구는 휴대가 간편하고, 장소 제약이 적으며 자연 재료와 폐목을 활용해 탄소 저감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코보자기를 활용한 뱀 주사위 보자기와 폐목으로 만든 주사위, 말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두 팀으로 나눠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만큼 칸을 이동하며 다양한 자연에 관한 미션을 수행하는 교구다. 시 관계자는 "수상작들을 용인산림교육센터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해 시민들에게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존귀함을 느낄 수 있는 친자연적인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후원하고 농협중앙회 경기본부가 주최하는 ‘2023 경기도 축산진흥대회’가 14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26개 축산단체와 도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올해 축산진흥대회는 개막 축하콘서트, 경기 우수 축산물 시식 및 할인판매, 축산물 홍보관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먼저 지역사회와 축산업계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축산물 나눔 행사인 ‘한돈 나눔행사’도 열렸다. 대한한돈협회는 4,000만 원 상당의 한돈을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해 긴급 생계위기 대상자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하도록 했다. 또 경기도는 도내 18개 축협 단체와 ‘탄소중립·복지축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축산분야 탄소 감축과 농장 동물 복지 실현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경영지원, 가축개량, 가축분뇨 처리, 축산환경개선, 조사료 생산, 기술 교류 등 사람과 환경, 가축이 상생하는 축산 실현을 위한 선언을 다짐하고 도민과 상생하는 경기도 축산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마련된 ‘축산물 무료 체험존’에서는 한우, 홀스타인, 저지, 칡소 전시와 함께 어린이 가축그림 대회, 페이스페인팅, 가축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도민이 함께 참여했다.특히 ‘경기 우수축산물 시식 및 할인 판매 코너’에서는 도내 G마크 우수축산물을 직접 시식해 보고 20%~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축산진흥대회에 한 시민은 “품질 좋고 맛 좋기로 소문난 경기 축산물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맛볼 수 있어 좋았다. 특히, 먹거리장터에서 구입한 고기를 직접 즉석에서 구워먹을 수 있는 구이존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는 시대변화를 고려한 친환경·복지축산 정책을 추진하여 농가에는 안정적 소득 증대를, 도민에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이달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의 우승은 4라운드 최종합계 17 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박상현 선수가 차지했다. 박상현은 임성재, 배용준과 1차 연장전을 치른 후, 배용준과 2차 연장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박상현 선수는 상금 3억원과 부상인 제네시스 GV80 쿠페 차량의 주인이 됐으며, 이와 함께 내년에 열리는 ‘2024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Genesis Scottish Open)’ 대회 출전 자격도 획득했다. 박상현 선수는 “라운드 내내 제네시스의 섬세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고, 이는 좋은 컨디션으로도 이어져 1위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해외 대회 출전권 등이 걸린 시즌 막바지 경기라 경기 내내 긴장됐지만 결국 해냈다”며 승리의 기쁨을 표현했다. 또한 대회 3라운드 17번홀에서 대회 첫 홀인원을 기록한 전가람 선수는 GV70 전동화 모델을, 정준호 캐디는 GV60를 부상으로 받았다. KPGA 코리안 투어 최대 규모의 대회인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에는 역대 우승자 전원을 포함한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특히 2023 항저우 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 및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한 임성재 선수도 참가해 골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느 때보다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된 대회는 나흘간 16,000여명의 갤러리가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다. 제네시스는 ‘위대함을 향한 도전(Road to Excellence)’이라는 콘셉트 아래 다채로운 구성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무엇보다도 출전 선수 및 캐디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선수 전원 대상 투어밴 및 호텔 숙박 지원, 드라이빙 레인지 내 멀티 브랜드 연습 볼 제공 등을 통해 선수가 오롯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우승 선수의 캐디를 위한 별도 트로피 제공, 선수와 캐디가 대회 중 휴식할 수 있는 ‘플레이어스 앤드 캐디스 라운지’ 등을 통해 제네시스만의 캐디 예우 문화를 이어갔다. 제네시스는 골프 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식음 업장들과의 협업을 통한 F&B존을 운영해 갤러리들이 제네시스만의 브랜드 경험을 즐길 수 있게 했으며, 18번홀 그린 인근에 신설된 ‘챔피언십 라운지’ 및 ‘제네시스 스위트’에서 경기를 관람한 고객들에겐 ‘오너러리 옵저버’ 추첨 기회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했다. 이 밖에도 최근 발표된 GV80및 GV80 쿠페, 마그마(Magma) 컬러의 GV80 쿠페 콘셉트, G70 슈팅 브레이크 등 최신 제네시스 주요 모델을 경기장 곳곳에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년도 대회 우승자인 김영수 선수의 캐디로 참가했던 김재민은 올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선수로 출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두 선수는 올해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Genesis Invitational)’ 대회와 DP월드투어 경기들을 함께 하며 선수와 캐디 상생의 좋은 예를 보여준 바 있다.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선수들과 캐디를 예우하는 동시에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및 글로벌 메이저급 대회 후원을 통해 골프 팬뿐만 아니라 모든 이해 관계자들에게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브랜드의 글로벌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출범 이래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골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제네시스는 올해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개최된 ‘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섰으며, 내년 ‘2024 프레지던츠컵(Presidents Cup)’과 ‘2024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Abu Dhabi HSBC Championship)’에 공식 차량 후원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2월 개최 예정인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포함하여 다양한 국내외 골프 대회 후원을 통해 고객들에게 제네시스만의 고유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끝) <사진설명> KPGA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성황리에 마쳐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달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진 1) (왼쪽부터)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김정수 대표이사, 한국프로골프협회 구자철 회장, 제네시스 장재훈 사장,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박상현 선수, 이동연 캐디, 더 르네상스 클럽 제리 사바디 대표,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사진 2) (왼쪽부터)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김정수 대표이사, 한국프로골프협회 구자철 회장, 제네시스 장재훈 사장,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박상현 선수,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 더 르네상스 클럽 제리 사바디 대표사진 3,4) 한국프로골프협회 구자철 회장, 제네시스 장재훈 사장,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박상현 선수사진 5,6) 제네시스 장재훈 사장,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박상현 선수사진 7,8) ‘GV80 쿠페’ 차량과 기념 촬영 중인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박상현 선수
고양특례시(이동환 고양특례시장)는 지난 12일 백석 업무빌딩에서 자유로 지하화프로젝트 2차 정책 토론회를 열고 자유로 확장·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자유로 지하화 방안을 논의했다. 1차 정책 토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보완해 열린 이번 정책 토론회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각계각층의 전문가, 고양시민들이 참석해 자유로 확장·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강승필 대중교통포럼 회장이 지난 1차 토론회에 이어 좌장을 맡았다. ‘자유로 지하화프로젝트’는 고양시 주요 간선도로인 자유로의 교통체증을 개선하고 미래 교통 수요를 대비하는 민선8기 ‘10대 핵심과제’중 하나다. 자유로는 교통량이 전국 최고인 일 20만대 이상으로 고질적인 교통 정체를 겪고 있다. 고양시는 시민 불편과 사회적 비용 손실 해결을 위해 한정된 수평적 공간 대신 입체적 확장 방안인 지하도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토론회에 참석한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와 인접한 김포시, 파주시의 인구·차량 증가, 이동 동선 다양화 등을 고려하면 근본적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자유로의 입체적 확장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자유로가 지하화로 확장되면 향후 고양시 미래 산업과 연계해 교통 중심지(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자유로 지하화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자유로 지하화를 위해서는 ㎞당 약 1천억 원 가량의 사업비가 필요하다. 지난 1차 토론회에서는 ‘고양시 전반을 고려한 진·출입구 계획’, ‘상부도로의 활용 방안’등과 함께 자유로 지하화 재원조달 방안과 경제적 타당성 확보를 위한 연계사업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이날 지난 토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검토·보완한 ‘자유로 지하화 종합계획(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종합계획(마스터플랜)은 △자유로 지하도로 계획 △상부 나무바닥(데크) 공원 계획 △수변도시 개발 계획을 골자로 구성됐다. 시는 사업추진 전략으로 경제자유구역 광역교통개선대책 교통 분담금과 수변도시 개발이익 환수 등을 통한 재정투자와 사회기반시설 민간투자사업 등 민간투자 연계를 제시했다. 시 분석 결과, 자유로 지하도로를 건설하게 되면 자유로의 교통서비스 수준이 ‘에프(F)’에서 ‘이(E)’로 향상되고 교통량 분산 효과로 고양대로, 중앙로, 호수로, 백마로 등 고양시 주요 도로의 통행 시간이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토론회에서는 김황배 남서울대학교 교수, 이희정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김인배 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 사무국장, 장용동 아시아투데이 대기자, 한동균 고양시 경제특별보좌관 등 도로교통, 도시계획, 경제 분야 등의 전문가가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자들은 자유로의 교통량 과다로 인한 입체화 방안에 공감하며 △출입시설 최소화를 통한 장거리 교통량 대비 △대형차 수용 방안 마련 △상부 공간에 노면 전차(트램) 및 간선 급행버스 등 대중교통 도입 등을 제안했다. 토론자들은 카타르 지하도로의 성공사례를 꼽으며 미래 산업 유치와 관련된 자유로 지하화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자유로 지하화 프로젝트는 고양시의 미래를 대비한 필수불가결한 사항으로, 지속적으로 전문가 토론회와 시민 토론회를 개최하고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적의 지하고속도로 종합계획(마스터플랜)을 완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설명>1. 자유로 전경2. 자유로 지하화 종합계획(마스터 플랜)3~4.자유로 지하화프로젝트 2차 정책 토론회5. 이동한 고양특례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