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새롭게 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LPG 충전소의 유휴 공간을 활용한 간이형 택시쉼터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도는 8일부터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수요조사를 시작했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간이형 택시쉼터는 LPG 충전소 1층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해 냉난방시설·의자·TV 등을 비치한 휴게 공간이다. 24시간 열린 채로 LPG 사용 택시뿐만 아니라 모든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연료 충전 전후에 쉽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방침이다. 경기도 택시는 올해 1월 기준 3만 6천624대로, 이중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은 3만 1천883대로 전체 87%에 달한다.시군 수요조사를 거쳐 대상 사업지를 선정할 계획으로 개소당 도비 최대 1천500만 원(조성비의 50%)을 지원한다.시군 수요조사에서는 신규 사업인 ‘간이형 택시쉼터’ 외에도 ‘단독 건물형 쉼터’도 진행한다. 단독 건물형 쉼터는 쉼터 전용 건물에 휴게실과 체력단련실 등을 설치하는 내용으로 1곳당 건축비에 한해 도비 최대 5억 원(조성비의 50%)을 지원한다.경기도에는 택시 운수종사자를 위한 복지센터 3개(양주, 용인, 공사 중인 부천), 쉼터 22개, 시군 자체 쉼터 10개 등 총 35개가 운영 또는 조성 중이다.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간이형 쉼터를 비롯한 택시쉼터 조성 지원 사업을 통해 경기도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더욱 편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근무 만족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고성능 드론 등 과학적 감시장비를 동원해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한탄강수계 개선을 위한 관련기관 합동 점검에 들어간다. 도는 한강유역환경청과 동두천, 포천, 양주, 연천 등 4개 시군,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한탄강 수질오염에 기여하는 섬유·피혁 등 폐수배출 사업장과 공공하수처리장 총 30곳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는 고성능 드론과 열화상 카메라 등 장비를 활용해 한탄강 전역의 수질을 모니터링하고,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서의 불법 폐수 방류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공공하폐수처리시설에 대해 운영관리 실태와 수질 기준 준수 여부를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수질 오염 방지 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무허가 폐수 배출 시설의 설치 및 운영, 위탁 폐수의 적절한 관리, 환경 관리자의 근무 상태와 운영 일지 작성 여부 등이며, 최종 처리된 방류수의 배출 허용 기준 준수 여부도 확인한다.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법규에 따른 시설 개선 명령, 과태료 부과, 형사 고발 및 인터넷 공개 등의 후속 조치가 이뤄진다. 더불어,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환경 관리 취약 사업장에 대해서는 경기도가 시설 개선과 운영 방법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노후 처리시설의 교체나 보완이 필요한 경우에는 개보수 비용도 지원할 계획이다.김상철 경기도 기후환경관리과장은 “합동 점검을 통해 한탄강 수계 내 오염원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라며 “영세 사업장에 대한 기술 자문과 시설 교체 비용 지원을 통해 경기 북부의 귀중한 자연 자원인 한탄강을 더욱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와 함께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우리학교 생태전환교육 작품 공모전’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유니세프와 함께 기후위기, 환경재난에 대응하는 생태전환교육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학생들의 생각과 실천을 표현하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 환경재난에 대응하는 우리학교 생태전환교육’을 주제로 정했다. 응모자격은 서울 관내 초‧중‧고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희망하는 모든 학생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 참여 희망 학생은 개인별 또는 같은 학교 학생들과 팀(최대5인)을 구성하여 ‘우리학교 생태전환교육 활동 사례’를 영상이나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을, 4월 22일부터 5월 5일까지 공모전 누리집에 접수하면 된다. 총 상금은 320만원으로 분야별로 금상 및 특별상 20만원, 은상 10만원, 동상 5만원, 장려상 3만원을 시상한다. ○ 수상작은 5월 28일(화) 발표하며, 6월 5일(수) 월드컵공원에서 개최하는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에서 시상식과 함께하는 작품 전시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1년에 ‘유니세프아동친화교육청’으로 선포하고 지금까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유니세프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2022년 ‘기후행동 나가자’ 공동선언, 2023년 ‘지구와 함께, 지금부터 함께 지구 살리기 1일 1행’ 캠페인 등을 추진하여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 전체의 관심과 행동을 촉구해 왔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기후위기, 환경재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시키고 학교별 생태전환교육 활동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개인의 실천을 넘어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생태전환교육의 확산과 생태시민으로서의 연대의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1. 2024년 우리학교 생태전환교육 작품 공모전 운영 계획 1부 2. (별첨) 우리학교 생태전환교육 작품 공모전 포스터 1부. 끝. 붙임 1. 2024년 우리학교 생태전환교육 작품 공모전 운영 계획 생태전환교육이 바꾸는 일상, 생태시민이 지키는 미래 ‘우리학교 생태전환교육’작품 공모전 운영 계획 【공모전 개요】 (공모주제) 기후위기, 환경 재난에 대응하는“우리학교 생태전환교육” 활동 사례 (공모분야) ① 영상 ② 그림 ※ 한 작품만 응모 가능 (참가대상) 서울특별시교육청 관내 초‧중‧고 학생(개인 또는 팀) ※ 팀 단위 참가의 경우, 같은 학교 소속 학생으로 구성(최대 5인) (참가신청) 2024. 4. 22. (월) ~ 5. 5.(일) (결과발표 및 시상식) 2024. 5. 28. (화) / 6. 5. (수) (우수작 시상) 서울특별시교육감상,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상 등 (우수작 활용)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6.5.)’ 전시, 각 기관 홍보자료 활용 등 (주최) 서울특별시교육청-유니세프 공동 주최 (추진일정) ※ 홍보 및 안내: 4. 8. (월) 접수(응모) ⇒ 심사(우수작 선정) ⇒ 결과 발표 4. 22. ~ 5. 5. 5. 6. ~ 5. 24. 5. 28. 공모 내용 및 활동 주제 ◈ 공모 주제: 기후위기, 환경 재난에 대응하는 “우리학교 생태전환교육” 활동 사례 ◈ 공모 내용 - 교과 연계, 범교과, 창의적체험활동 생태전환교육 사례 - 학교 특색사업으로 운영한 생태전환교육 활동 사례 - 기후행동 365 활동, 학급 활동, 동아리 활동, 자치활동 등으로 진행한 생태전환교육 사례 등 ◈ 활동 사례(예시) - 우리 학교(학급) 1일 1행 실천 캠페인 - 우리학교 생태전환교육 포럼 또는 녹색 소비 토론 수업 - 우리 학교 또는 우리 동네 생물 다양성 찾아보기 - 생태전환교육 주제 시, 소설 쓰기 또는 연극 수업 - 탄소중립을 위한 생태 텃밭 가꾸기 및 친환경 먹거리 체험 활동 - 분리배출 실천 및 순환 경제 활동 참여 - 기존에 버려지는 제품이나 자원에 아이디어나 디자인 등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 우리 동네 생태전환교육 기관 활용 설명서 - 기타 생태전환교육 실천 내용 ◈ 참여 단위 - 개인 또는 팀(※ 팀 단위 참가의 경우, 같은 학교 소속 학생(5인 이내)으로 구성) 응모 절차 및 방법 ▢ 응모 절차접수(응모) ⇒ 심사(우수작 선정) ⇒ 결과 발표 4. 22. ~ 5. 5. 5. 6. ~ 5. 24. 5. 28. 공모전 신청‧접수 심사 및 선정 홈페이지/개별 통보 ▢ 공모 분야부문 작품 규격 제출 내용 비고 영상 ・(파일형식) MP4 또는 MOV 동영상 ・(해상도)16:9 화면비로 1920×1080(픽셀) 이상, 최대 500MB 이하 ・(분량) 30초 이내 자유 촬영・제작 ・영상 링크, ・서약서, ・개인정보 동의서 • 온라인 접수 ※ 수상작은 작품 원본을 별도 안내를 통해 제출받음 그림 ・(작품규격) A5(210mm x 148mm) ・(그림형식) 포스터 등 자유로운 양식 ・(그림소재) 크레파스, 색연필, 물감, 스마트 패드 등 자유롭게 선택 가능 ・그림 파일, ・서약서, ・개인정보 동의서 ▢ 접수 방법 - 온라인 접수: 유니세프 홈페이지(https://www.unicef.or.kr)에 접수 ※ 온라인 접수 신청 시, 사이트에서 학년, 반, 성명, 연락처 등 기재 시상 계획 ○ (결과발표) 2024. 5. 28. (화) ○ (시상식) 2024. 6. 5. (수)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월드컵공원)] ○ (세부내역) 서울특별시교육감상(금‧은‧동‧장려) 및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상 순 분야별 상훈별 부상 (문화상품권) 영상 그림 서울특별시교육감상 유니세프특별상 1 금상 1, 특별상 1 금상 1, 특별상 1 2 2 20만원 2 은상 3 은상 3 6 - 10만원 3 동상 9 동상 9 18 - 5만원 4 장려상 15 장려상 15 30 - 3만원 계 58 56 2 총 320만원 ※ 접수된 작품의 수량 및 수준에 따라 시상을 가감할 수 있음 ○ ( ○ (기타)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 증정 예정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동유럽 2개국(루마니아, 폴란드)에 중소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60건, 2873만달러(약 388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5일까지 루마니아 유니버스티 호텔과 폴란드 NYX 호텔 바르샤바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시와 개척단 참여기업, 수행기관인 한국무역협회(경기남부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 참가기업은 알머티리얼즈(친환경발전기 고효율모터), 디자인코지(유아용매트), 한국스펙트(열전사필름), 에이치앤아비즈(방사선 장치), 두비컴퓨팅(데이터센터 쿨링랙), 화이어제로㈜(소공간 자동소화기), 이앤비솔루션(산업용 로봇제어시스템) 등 제조분야 7개사다. 이들은 루마니아에서 45건, 1517만달러(약 205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통해 26건, 267만달러(약 36억원) 규모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고, 폴란드에서는 15건, 1356만달러(약 183억원) 규모의 상담을 통해 10건, 71만달러(약 9억원) 규모의 계약 체결을 기대하고 있다. 두비컴퓨팅은 루마니아 IT기업과 120만달러(약 16억원) 상당의 샘플 주문을 수주했고 한국스펙트는 폴란드 1위 통신기업 파트너사로부터 초도 주문 1만5000달러(약 2000만원)를 받는 등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이 확인됐다. 시는 항공료 일부를 비롯해 통번역과 바이어 섭외, 시장성 조사, 차량과 상담 장소 임차 등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동유럽 시장개척단은 유럽 전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나가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데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들이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출생·고령화 등의 여파로 충남도 내 빈집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도가 빈집을 리모델링해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임대하거나, 빈집을 헐어낸 뒤 쉼터로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도는 ‘2024년 빈집 정비 사업 추진 계획’을 마련, △빈집 리모델링 지원 △원도심 빈집 재개발 △빈집 직권 철거 지원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조사 결과, 도내 빈집은 총 4843동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 조사 때 4447동에서 2021년 1191동, 2022년 1166동의 빈집을 정비한 점을 감안하면, 3년새 2700여 동이 늘어난 셈이다. 시군별로는 서천 815동, 홍성 537동, 태안 388동, 당진 386동, 논산 363동 등 군 지역이 많았다. 이번 빈집 정비 사업은 40동, 5개소를 대상으로 모두 7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한다. 빈집 리모델링 지원 사업은 21억 원을 투입해 30개 동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한다. 공모로 빈집을 선정해 리모델링을 한 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귀농·귀촌인,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장애인, 외국인근로자 등에게 4년 이상 임대하는 방식이다. 리모델링 범위는 보일러 교체, 지붕·부엌·화장실 개량, 내외부 마감공사 등이며, 지원금은 1동 당 최대 7000만 원이다. 리모델링에 따른 각종 인허가 비용 등은 소유자가 부담해야 한다. 도는 이번 사업이 빈집 활용과 취약계층 주거 문제 해소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도심 빈집 재개발은 도시 경관 개선과 주민 편의 제공 등을 위해 2022년부터 추진 중이다. 빈집, 상가, 창고, 공장 등 원도심 내 방치 건축물을 매입·철거해 주차장, 포켓공원, 문화공간, 쉼터 등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는 2022년 2동, 2023년 2동에 이어 올해 50억 원을 투입해 5개 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는 천안과 아산 2개 시를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에는 전 시군 공모를 통해 5곳을 선정해 실시한다. 빈집 직권 철거 지원 사업은 안전사고나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사업 규모는 10개 동으로, 1곳 당 1000만 원 씩 총 1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 실태조사 후, 시군의 소유자에 대한 행정지도, 건축위원회 심의, 철거조치 명령, 직권 철거 통지, 감정평가 및 직권 철거, 보상비 지급 및 공탁 등의 절차를 거친다. 도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리모델링 지원 사업은 청년농 유입 등 도정 핵심 과제와 연계해 마련했다”라며 “도는 앞으로 행정안전부 빈집 정비 공모 사업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빈집 정비 유도를 위한 재산세 중과 등 제도 개선 건의 등을 위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7일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외리 894-32에서 21시 24분에 산불이 발생되어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및 진화인력을 긴급투입하여 진화 중에 있다. 산림당국은 발생 초기부터 진화차량, 진화인력을 긴급 투입하여 산불 진화 중에 있으며, 산불현장에는 북북서풍 · 풍속 1.7m/s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인천광역시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인천, 경기, 강원 일부지역으로 “경계”, 그 외 전국으로 “주의” 발령되어 있고,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발령(2024. 3. 14. 13:00)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7일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능촌리 338-1에서 14시 37분에 발생한 산불을 20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2대, 진화인력 47명을 긴급투입하여 14시 57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산불발생 초기부터 산불진화대원, 진화장비를 즉시 투입하여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충청북도는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인천, 경기, 강원 일부지역으로 “경계”, 그 외 전국으로 “주의” 발령되어 있고,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리며,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발령(2024. 3. 14. 13:00) 산불현장사진
4월 7일(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정상급 엘리트 선수들과 마라톤 동호인 등 2만 8천여 명이 참가한 2024 대구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고 권위의 마라톤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대회 우승상금을 인상해 우수한 엘리트 선수를 초청했고, 코스도 대구 전역으로 변경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던 대회였다. 국제 엘리트 부문 남자 우승은 케냐의 스테픈 키프롭 선수가 2시간 7분 4초로 완주해 10만 달러의 우승 상금을 획득했다. 국제 여자부 우승은 에티오피아의 루티 아가 소라 선수가 2시간 21분 7초로 차지했으며, 2위 앙젤라 제메순데 타누이 선수도 2시간 21분 32초를 기록해 대구마라톤대회 기록인 2시간 21분 56초 기록을 경신했다. 국내 남자부는 대구시청 소속의 이동진 선수가 2시간 18분 4초로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는 K-watet 소속의 정다은 선수가 2시간 34분 31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마스터즈 부문은 풀코스가 7년 만에 부활해 많은 마라톤 동호인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어 대구 이외 지역에서 온 참가자가 전체 참가자의 46%를 차지하는 등 대구마라톤에 대한 인지도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 타지에서 온 참가자들은 대구 시내 전역을 한 바퀴 도는 순환코스로 변경돼 수성못 등 대구 곳곳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평이다. 또, 출발지로 변경된 대구스타디움은 KBS 생방송을 통해 육상의 메카라는 이미지를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기회가 됐다. 대구광역시는 참가 규모와 대회 코스가 변경된 첫해인 만큼 올해 대회의 미비점을 보완해 내년 대회의 개최 시기, 운영방안 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붙임 : 2024 대구마라톤 개최 결과 붙임 2024 대구마라톤 개최 결과 ▣ 대회개요 ❍ 일시/장소 : ’24. 4. 7.(일) 08:10∼14:00/대구스타디움 및 시내일원 ❍ 참가인원 : 28,685명(엘리트 153, 마스터즈 28,532) ❍ 종 목: 엘리트풀 / 마스터즈 풀, 풀릴레이, 10km, 건강달리기 ❍ 주최/주관 : 대구광역시, 대한육상연맹 / 시체육회, 대구육상연맹 ❍ 주관방송 : KBS한국방송(국내외 경기 실황 생중계) ▣ 대회결과 엘리트 부문 : 153명(해외 60, 국내 93) ❍ 국제부문 순위 및 기록구분 2024 대회 기록 개인 최고기록(연도) 순위 기 록 이 름 (국 적) 상금 남자 1위 2:07:04 스페픈 키프롭(케냐) 10만불 풀코스 최초 58:42(‘19) 2위 02:07:40 케네디 키무타이((케냐) 8만불 풀코스 최초 58:28(’21) 3위 02:07:55 알폰세 심부(탄자니아) 4.5만불 2:05:39(’23) 여 자 1위 02:21:07 루티 아가 소라(에티오피아) 10만불+1만불(대회신기록) 2:18:09(’24) 2위 02:21:32 앙젤라 제메순데 타누이(케냐) 8만블+1만불(대회기록경신) 2:17:57(’21) 3위 02:22:11 에바른 치르치르(케냐) 4.5만불 2:24:31(’24) ※ (대회신기록) 국제 여자 부문 1위 루티 아가 소라(02:21:07), 2위 앙젤라 제메순데 타누이(02:21:32) 대구마라톤대회 기록 경신 - 세계신기록 : (남) 2:00:35, (여) 2:11:53 / 한국신기록 : (남) 2:07:20, (여) 2:25:41 - 대회신기록 : (남) ’19년 2:05:33, (여) ’22년 2:21:56 ❍ 국내부문 순위 및 기록종 목 2024 대회 기록 순위 기 록 이 름 상금 남 자 1위 02:18:04 이동진(대구광역시청) 2천만원 2위 02:19:30 심종섭(한국전력공사) 1천만원 3위 02:20:03 신현수(한국전력공사) 5백만원 여 자 1위 02:34:31 정다은(K-water) 2천만원 2위 02:35:13 이숙정(K-water) 1천만원 3위 02:40:28 한지혜(경기도청) 5백만원 마스터즈 부문 : 28,532명 ❍ (타 지역 참가자 현황) 마스터즈 참가자 중 대구 이외 지역 참가자가 46%를 차지할 만큼 타 지역 참가자 급증 (단위 : 명)2023년 2024년 계 대구 타지역 해외 계 대구 타지역 해외 15,123 (100%) 11,735 (77.60%) 3,127 (20.68%) 261 (1.72%) 28,532 (100%) 15,523 (54.41%) 12,502 (43.82%) 54개국 507 (1.77%)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7일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정암리 133-23에서 14시 16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1대, 진화차량 21대, 진화인력 55명을 긴급투입하여 14시 37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산불발생 초기부터 산불진화헬기 및 산불진화대원, 진화장비를 즉시 투입하여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인천, 경기, 강원 일부지역으로 “경계”, 그 외 전국으로 “주의” 발령되어 있고,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리며,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발령(2024. 3. 14. 13:00) 산불현장사진 산불현장사진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992에서 16시 23분에 발생한 산불을 33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4대, 진화인력 37명을 긴급투입하여 16시 56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산불발생 초기부터 산불진화대원, 진화장비를 즉시 투입하여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경기도는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인천, 경기, 강원 일부지역으로 “경계”, 그 외 전국으로 “주의” 발령되어 있고,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리며,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발령(2024. 3. 14. 13:00) 산불현장사진 산불현장사진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7일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산3에서 09시 26분에 발생한 산불을 36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1대, 진화차량 8대, 진화인력 35명을 긴급투입하여 10시 02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산불발생 초기부터 산불진화헬기 및 산불진화대원, 진화장비를 즉시 투입하여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이번 산불발생 원인은 산림인접지 쓰레기 소각으로 발생한 것으로 확인하였으며, 산불원인 행위자의 신병을 확보하였다. 아울러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인천, 경기, 강원 일부지역으로 “경계”, 그 외 전국으로 “주의” 발령되어 있고,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리며,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발령(2024. 3. 14. 13:00) 산불현장사진 산불현장사진
인천시가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행사로 알려진 F1 그랑프리 대회의 인천 유치에 본격 나섰다.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4월 6일 일본을 전격 방문해 스즈카 그랑프리에 참석 중인 F1 최고책임자를 만나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 의향서를 전달하고 인천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협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유정복 시장은 포뮬라 원 그룹(Formula One Group)의 스테파노 도미니칼리(Stefano Dominicali) 최고경영자(CEO), F1 한국 파트너인 태화홀딩스 강나연 회장, 태화에스엔씨 니콜라 셰노(Nicolas Chenot) 대표 등을 만나 F1 인천 그랑프리 유치의향서를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을 보유하고 있으며, 12개의 특급호텔, 재외동포청은 물론 15개의 국제기구가 있는 세계적인 도시라는 것을 강조하고, 성공적인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줬다.특히, 이번에 유치할 F1 인천 그랑프리는 전용 경기장에서 진행된 일본이나 중국 대회와 달리 모나코나 라스베이거스처럼 도심 레이스로 펼쳐지게 된다.인천 그랑프리는 2026년 또는 2027년 첫 대회를 개최한 후 최소 5년 이상 매년 개최될 것으로 보여지며, 구체적인 시기 등은 추후 협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스테파노 도미니칼리 F1 CEO는 “유정복 시장께서 일본 그랑프리에 직접 방문해 F1 유치 의향을 적극적으로 표명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F1 인천 그랑프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 빠른 시일 내에 인천을 방문해 후속 협의를 하겠다”고 화답했다.이어, 유정복 시장은 7일 2024 F1 일본 그랑프리 스즈카 서킷(2024 F1 Japanese Suzuka Circuit) 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경기장을 방문해, 스테파노 도미니칼리 F1 CEO와 F1 서킷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는 야르노 자펠리(Jarno Zaffelli) Dromo CEO 등과 함께 서킷, 시설과 주변 환경들을 꼼꼼히 살펴보기도 했다.유정복 시장은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등의 편리한 교통망 그리고 복합카지노 리조트 등 고급 숙박시설을 다수 보유한 인천이 F1 개최의 최적지”라고 강조하며, “도심 레이스로 진행되는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는 인천의 도시 잠재력을 꽃피워 인천을 글로벌 도시로 키워나갈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지난해 1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서킷(6.2km)에서는 F1 그랑프리 대회를 보기 위해 국내외에서 모여든 인원만 약 32만 명에 이르고, 이 대회로 라스베이거스가 누린 경제적 효과는 최소 13억 달러(1조 7,505억 원)로 추산하고 있다. ※ 그 외 사진은 인천시 홈페이지 ‘인천미디어’→ ‘포토인천’→‘포토시정’(https://tv.incheon.go.kr)에 게시될 예정입니다. <관련사진> ▲ 4월 6일 일본을 전격 방문한 유정복 인천시장이 스즈카 그랑프리에 참석 중인 포뮬라 원 그룹(Formula One Group)의 스테파노 도미니칼리(Stefano Dominicali) CEO 등 F1 책임자 등을 만나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 의향서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