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왕산 케이블카 알파인 플라자가 봄을 맞아 새롭게 단장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지난해 12월 동계올림픽 유산을 전시했던 알파인 플라자에 이상호 전시관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기념품을 추가 전시하여 동계올림픽만이 가지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정선의 자랑‘배추보이’이상호 선수는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한국 설상종목 최초로 올림픽 은메달을 수상하였으며, 지난달 경기를 마친‘2023/2024 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평행회전’대회에서 최종 금메달을 획득해 세계 최정상의 스노보더로 맹활약하고 있다. 전시관에는 이상호선수가 주니어 시절부터 현재까지 수상한 각종 메달과트로피 뿐만 아니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때 수상했던 은메달과 개인 소장스노보드, 부츠 등이 전시되어 스노보더 이상호 선수의 일대기를 한 눈에볼 수 있다. 또한 성황리에 마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마스코트‘뭉초’로 만든 각종 굿즈와 올림픽 기념품들도 전시하였다. 또한 정선 관광명소의 은하수 사진을 전시했던 갤러리에는 동계올림픽을위한 열정의 순간을 촬영한 사진과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사계를 담은 특별사진전을 개최하고, 5월 4일에는 KBS 최장수 프로그램인
4월 5일부터 4월 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봉평생활체육공원에서 2024-2025 평창·시드니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개최된다. (사)미션코리아스쿨 오스트레일리아(대표 이철성)가 주관하는 이번 국제대회는 국내 24개 유소년팀과 국외 연합 4개팀을 포함하여 10개국 총 28개팀 4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4월 6일(토)에 열리는 개회식에는 제프 로빈슨 주한 호주대사,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평창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선수 학부모 및 클럽 관계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외빈 및 선수단 소개, 개회선언, 환영사, 축사, 선수단 선서, 시축,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경기는 U-10, U-12, U-15 28개팀의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U-12팀 이하는 전후반 없이 30분 이내로, U-15팀은 전후반 각 25분씩 경기를 치른다. (사)미션코리아스쿨 오스트레일리아는 2015년 대한민국과 호주에서 동시 설립한 비영리 교육기관으로, 평창과 시드니 두 도시간의 교류 협력을 통해 축구 유소년팀을 육성하고, 영어학습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고자 힘쓰고 있는 단체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올림픽 가치
5일, 용평면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는 장평5일장을 맞이하여 용평면 장평5일장터에서 플리마켓을 운영하였다. 용평면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회장 유종성, 정해옥) 회원들은 플리마켓을 운영하여 기부받은 물품들을 장터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며, 해당 수익금은 이웃돕기 사업을 위한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회원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떡과 차(음료)를 준비하여 장평5일장 방문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캔따개 새로 활용하기 체험 및 재생비누 나눔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종성, 정해옥 용평면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장은“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계획하였으며, 플리마켓 운영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하였다.
평창군은 4월 6일 18시 진부문화센터에서 평창유나이티드 FC 유소년팀 창단식이 열린다고 전했다. 평창유나이티드 FC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군의장, 지광천 도의원, 최종수 도의원, 정장호 교육장, 전상필 진부중·고등학교장, 원신 상지대관령고등학교장, 양희구 도체육회장, 지형진 군체육회장, 권은동 도축구협회장 및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평창유나이티드 FC 유소년팀은 지난해부터 관내 초등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유성우 감독과 김용주, 지현구 코치 2명의 지도자와 함께 U-12 28명, U-15 16명의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FC 성인 선수들이 청소년 선수들의 멘토가 되어 1:1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방과 후, 주말 시간대에 훈련을 실시하고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전지훈련을 추진하는 등 팀 전력 강화에 나선다. 한편, 유소년팀은 올해 2024년 강원 초·중등 주말리그 및 전국 토너먼트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축사를 통해“유소년 축구팀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이번 유소년팀 창단을 계기로 축구 꿈나무들이 강인한 육체와 정신을 키우는 동시에 한국 축구를 이끌어 갈 훌륭한
평창군은 농업경영체 등록된 필지를 대상으로 농경지 토양개량에 필요한 규산과 석회질, 패화석을 194백만원, 1,009톤을 지원한다. 토양개량제는 3년 1주기로 대상지역을 선정하여 100% 보조로 지원하는데, 석회는 산도(pH) 6.5미만인 밭토양, 규산은 유효 규산 157PPm 미만인 논 및 화산회 토양의 밭을 대상으로, 규산은 미탄면, 대화면, 석회는 방림면, 봉평면, 그리고 패화석은 봉평면에 공급하여 살포한다. 또한 공동살포비도 포대당 1,000원을 지원하고 있어 개인 살포가 어려운 농가는 마을별 추진되는 공동 살포를 이용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683농가(규산 75농가, 석회질 595농가, 패화석 13농가)로, 총 843ha 면적에 토양을 개량하게 되며, 지원물량은 총 1,009톤으로 규산은 92톤, 석회는 892톤, 패화석은 24톤을 농협을 통해 농가에게 공급한다. 규산은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논 토양에 시용하여 벼에 대한 쌀 품질 향상, 병해충 및 재해를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고, 석회는 산성화된 토양에 산도(pH) 6.5정도 중화시켜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 보전하여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하게 해준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4월말 이전까지
‘2024년 영월군 어린이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영월군 관내 지역 명소 및 관광지와 연계하여 사진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명소 탐방 등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의 장을 마련하여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의 명소를 다시 한번 알릴 기회이며, 가족공동체 활동을 통해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의 참여로 어린이를 사랑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과 영월 지역 명소 방문 이벤트를 통해 영월을 홍보하는 목적으로 준비되었다. 참가 기간은 2024년 4월 6일부터 2024년 4월 28일까지며 참가 방법은 지정된 영월군 관내 지역 명소 및 관광지에 방문하여 이벤트를 위해 설치된 배너에 있는 임무를 수행하고 사진을 촬영하여 구글 폼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시상은 2024년 5월 4일 영월군스포츠파크에서 진행되는 영월군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영월군 거주자 10팀, 영월군 밖 거주자 10팀, 총 20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2024년 5월 2일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http://ycy2020.cafe24.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영숙 추진위원장은 “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영
영월군이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 정책의 일환으로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를 희망하는 자에게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서 배출되는 음식물류폐기물은 수분 등의 감량화가 없어 처리비용이 많이 증가해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22~23년 보조사업자 1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4%가 감량화기기가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지속해서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주민들의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에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사업비 5,500만 원을 투입해 4월 19일까지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지원 신청을 접수받는다. 가구당 구입 금액의 80%, 최대 70만 원 한도로 지원(1가구당 1대 지원)되며 지원 절차는 신청자 모집 및 대상자 선정, 감량기 자부담 우선 구매, 보조금 지원으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영월군에 주소지를 둔 세대주이며 지원 대상 감량기기는 K마크, 단체표준,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지원 대수는 78대 가량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을 지참해 해당 읍‧면사무소의 환경‧맞춤형복지팀에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음식물류폐기물을 감량화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주민들의 쾌적한
영월군이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 및 수거 효율 증대를 위하여 영월읍 내 공동주택에 RFID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기 확대 보급을 추진하고자 한다, RFID종량기는 가정에서 음식물류폐기물을 버린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배출자 부담 원칙에 적합해 감량효과가 탁월하고 수시로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으며 배출 용기가 장비 안에 있어 미관상 깨끗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군은 2019년도부터 RFID종량기 보급사업을 진행하여 현재까지 13곳에 RFID종량기 18대를 보급했으며, 올해는 사업비 1,600만 원을 투입해 칩수거방식으로 배출하고 있는 영월읍내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밀집지역 최대 5개소에 지원할 계획이다. 4월 26일까지 접수하며, 신청서, 동의서, 협약서를 작성하여 영월읍사무소 환경팀 또는 영월군청 환경위생과로 제출하면 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RFID 지원사업으로 주택가의 음식물류폐기물로 인한 불편함이 해소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월군은 4월 5일 오전 10시, 한식을 맞아 단종제례보존회원 40여 명과 함께 단종대왕이 잠들어 있는 장릉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영월 단종제례」공개행사를 실시했다. 제향의 초헌관(제향 때 첫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제관)은 최명서 영월군수, 아헌관(두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제관)은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 종헌관(세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제관)은 고병순 창절서원장이 맡았다.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인「영월 단종제례」는 조선 중종 11년(1516)에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우승지 신상을 보내 국가에서 왕족이나 대신(大臣), 국가를 위해 죽은 사람에게 제문과 제물을 갖추어 지내주는 제사인 치제(致祭)를 시작으로 숙종 24년(1698년)에 확립됐다. 세계유산 조선왕릉 중 하나인 영월 장릉에서 열리는 유교식 제례의식으로 단종대왕 제향은 정자각에서 올리고 조금 떨어진 장판옥에서 충신제향도 함께 진행하며, 충신각에는 단종을 위해 목숨을 바친 충신위 32인, 조사위 186인, 환자군노 44인, 여인위 6인 등 모두 268인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단종대왕과 268명 충신들의 넋을 위무하기 위해 거행되는 영월 단종제례 공개행사는 조선
평창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년 중 자살 고위험시기인 3~5월동안 자살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및 대응활동을 추진한다. 주요 활동으로 읍면 전통시장 캠페인, 현수막 게첨, 전광판 및 홈페이지 등의 광고매체를 이용한 홍보를 실시하며 특별히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와 협조하여 상하수도 사용요금 고지서를 통한 자살예방 홍보문구 표기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노출로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관내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위하여 주 1회 안부문자, 전화상담을 실시하며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실, △우울검사,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실시 등 다양한 접근을 통한 자살고위험자를 발굴하여 자살률을 경감하고자 한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3~5월이 자살률 증가 현상이 나타나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만큼, 평창군민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에 적극 앞장서겠다.”라며 “아울러, 우울감 등 고민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주저하지 말고 평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033)333-0199,)나 자살예방 상담전화(☎109)로 도움을 요청해 달라.”라고 밝혔다.
평창군은 2024년 시설원예분야 국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당초에 확보한 사업비 568백만원으로 시설원예현대화,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에너지절감, 목재펠릿) 사업의 대상자 25개소를 선정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은 관내 농업경영정보등록을 1년 이상 지속한 농업경영체로서 채소·화훼·특용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 및 법인으로 작년 3월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8월 예비사업자 및 사업비 선정 결과를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하고 확정된 사업비로 최종사업자를 확정하여 추진한다. 사업내용은 ▲원예시설 현대화를 위한 측고인상, 관수관비, 환경관리, 기타 무인방제기, 전동운반기 등의 자재·설비를 지원하는‘시설원예현대화 사업’,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가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한 에너지절감자재(다겹보온커튼, 알루미늄 스크린 등) 설치를 지원하는‘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에너지절감)’, ▲신재생에너지 이용기술의 농업분야 적용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지원하는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목재펠릿난방기 설치) 사업이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지원 사업을 통하여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가 경영 부담을 줄이고 나아가
평창군은 지난해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257백만원을 포함한 858백만원으로 금년도 저온유통체계구축사업 1개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2014년부터 총사업비 2,014백만원으로 신규 저온저장고 및 선별장 3개소, 저온시설 개보수 2개소를 추진한 바 있으며, 2022년 국비사업 선정 이후 2년 만에 선정되는 쾌거를 낳았다. 본 사업은 생산 및 가격변동이 심한 채소나 과수류에 대한 저온저장 시설 등의 지원을 통해 농산물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유통기간 연장으로 출하조절 및 수익성을 개선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가와의 계약재배, 매취, 수탁 등을 통한 원예농산물 취급액이 연간 5억원 이상인 영농조합법인, 농업협동조합 등으로 우리군은 봉평청정농원영농조합법인이 최종 선정되어 저온저장고 1동(660㎡)을 신규로 지원받는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산지 농산물 저장시설 확충을 통해 품질 저하 및 손실 발생을 최소화하고 출하 시기를 조절하여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으며“지속적으로 산지 저온유통체계구축을 통한 소비자 유통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지원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선정되었다. <공연예술 유통사업>은 중앙, 지역, 민간 등 협력을 통해 공연예술 유통시장의 활성화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우리나라 1세대 코미디언 고(故)배삼룡의 삶을 통해 그 시절 코미디의 감흥과 시대의 초상을 재조명하는 작품인 <희극인 삼룡이>와 어르신들의 삶과 빠른 속도로 확산하여 가는 치매가족 이야기를 담아낸 <마당극 쪽빛황혼> 두 작품이 선정되었다. <지역 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은 문화 취약지역에 문화향유 증진 및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두 도둑의 스토리 안에 시대에 사회적 이슈와 화두를 자연스럽게 녹여 낸 오리지널 시사코미디 작품인 <늘근도둑 이야기>(㈜나인스토리)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작품은 올해 10월~11월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되고 지역 문화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온 세대가
3월 봄철을 맞이하여 마을에서는 마을별 경관 만들기에 한창이다. 마을 경관만들기에 아름다운 꽃과 나무가 필요한 상황에서 평창군청 전 사무관으로 퇴직하신 최원규님에서 평창읍 후평리 일대에 재배하고 있던 작약 2,000본을 평창읍에 기증하였다. 이번 작약나무 나눔을 통해서 종부1리, 종부3리, 다수리, 입탄리, 대하리에서 마을 경관 조성을 위해서 주민들과 함께 마을 화단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평창읍에서 거주하시며 특화된 기술과 기후에 적응한 작약 나무 2,000본을 판매하지 않고 평창군 경관 조성을 위해서 기증한 최원규 과장님께 각 마을 이장님들께서 고마움을 전했다. 김두기 평창읍장은“나무 나눔을 통해서 아름다운 마을 경관을 살리고, 평창읍에 기증을 통한 아름다운 마음이 있어 따뜻하다.”라고 전했으며 기증하신 최원규 선생님은“작약을 재배하면서 우리 고장에 아름답게 피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재배하였는데 각 마을에 나누어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영월군은 2024년 4월 5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내 나무를 갖고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군민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와 군청 공무원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한다. 영월군은 영월군산림조합·강원일보와 함께 4월 5일(금) 오전 8시 30분부터 동강 둔치에서 약 천 명을 대상으로 영월군민에게 감나무, 대추나무, 복숭아나무, 자두나무 총 4종 1인당 4본의 과실수를 나누어 줄 계획이며, 14시부터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산131-1 일원(장릉 한골)에서 군청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어싱길 조성 예정지 주변에 전나무 300본 나무 심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군민들에게 나무 심기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산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