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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시드니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 대한민국과 호주의 축구 꿈나무들이 평창에서 만난다!


45일부터 4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봉평생활체육공원에서 2024-2025 평창·시드니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개최된다.

 

()미션코리아스쿨 오스트레일리아(대표 이철성)가 주관하는 이번 국제대회는 국내 24개 유소년팀과 국외 연합 4개팀을 포함하여 10개국 총 28개팀 4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46()에 열리는 개회식에는 제프 로빈슨 주한 호주대사,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평창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선수 학부모 및 클럽 관계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외빈 및 선수단 소개, 개회선언, 환영사, 축사, 선수단 선서, 시축,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경기는 U-10, U-12, U-15 28개팀의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U-12팀 이하는 전후반 없이 30분 이내로, U-15팀은 전후반 각 25분씩 경기를 치른다.

 

()미션코리아스쿨 오스트레일리아는 2015년 대한민국과 호주에서 동시 설립한 비영리 교육기관으로, 평창과 시드니 두 도시간의 교류 협력을 통해 축구 유소년팀을 육성하고, 영어학습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고자 힘쓰고 있는 단체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올림픽 가치를 드높였던 동계올림픽 개최지 평창과 하계올림픽 개최지 시드니와의 지속적인 스포츠 협력을 통해 우리 선수들이 큰 결실을 맺길 바라며, 우리군도 유소년팀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며참여한 유소년 축구클럽 선수들 모두 전세계를 대표하는 멋진 선수로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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