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지난 20일 중부권 e스포츠리그 1라운드 개막전을 시작으로 3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제천, 청주, 충주 등지에서 총 10개 팀 70명이 참여하였으며 리그전 9라운드, 결선 플레이오프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경기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로 1위 팀에게는 상금 1백만 원과 함께 연말에 예정된 제천시장배 e스포츠대회 이벤트 매치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 팀은 MZesTA 소속의 보안관, N.T1, G.STAR 소속의 서부시장, 박민제, 알쌈도꾸미, 조두네팀, 주부코, 샹떼, 나락도락이다, Born 등 총 10개 팀이다. 제천시 관내 5개 PC방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 및 제천시 e스포츠 협회에서 심판 및 대회 운영을 하여 공정성을 높이고 온라인 채널을 통해 주요경기도 송출할 예정이다. 김민수 제천시 e스포츠협회장은 “리그전을 통해 지역 아마추어 선수를 발굴하고 e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이번 리그전 및 연말에 개최하는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대회를 통해 제천이 e스포츠의 중심지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중원구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2024 성남오픈 국제 태권도 대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이번 성남오픈 국제 태권도 대회기간 동안 다양한 나라의 선수들이 서로간의 이해와 존중을 통해 세계가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고, 마음과 신체를 단련하는 태권도를 함께 즐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날 태권도대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참가선수, 시민 등 2,200여 명이 참석했다. 성남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7.20.(토) ~ 21.(일) 양일간 진행되며, 참가종목은 품새, 겨루기, 스피드발차기, 개인격파, 기술격파, 태권체조 등이 있다. <사진 자료>
제천시청 소속 체조선수단이 지난 7월 5일부터 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홍천종합체육과)에서 개최된 제49회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 5개 부문에서 입상했다. 남자부 허웅(25)선수는 안마 1위, 철봉 1위, 신재환(26)선수는 도마 1위에 올랐고, 여자부 성가은(23)선수는 이단평행봉 2위에 오르며 개인종합 1위를 달성했다. 특히, 허웅 선수는 안마 종목에서 16.25점을 받으면서 우리나라 역사상 최고점을 받아 앞으로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광연 제천시청 체조감독은“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뿐 아니라 이번 대회에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단에 대견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 열릴 대학일반선수권대회와 전국체전을 철저히 준비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49회를 맞이한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는 1975년 창설된 이래 우수 선수를 배출한 한국 체조의 산실인 대회로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제천시청 선수단의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제3회 진주시장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지난 15일 총 81개 팀, 177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남이스포츠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진주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진주시 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대회로‘진주시장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와 ‘진주시 아마추어 e스포츠 대전’으로 진행되었다. 전국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와 FC온라인 2종목으로, 지역대회는 스타크래프트 1개 종목으로 펼쳐졌다. 대회 결과, 전국대회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서는 1위 이세계오빠들(서울)팀, 2위 프롤로그(하동)팀, 3위 블록버스터RPC(진주)팀, FC온라인 종목에서는 1위 제휘담(진주), 2위 추은호(진주), 3위 김혁진(진해)이 수상했다. 진주시민 지역대회인 스타크래프트 종목 우승은 박준성이 차지했다. 부대행사로 코스프레 포토존, 이벤트 경기, 보드게임, 체험행사 등이 열려 경기 참여자뿐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으며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냈다. 안현수 진주시 e스포츠 협회장은 “게임은 우리의 일상 속 여가문화로 자리잡고 있으며, e스포츠 산업이 세계적으로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진주시장배 전국대회 개최를 통해
제6회 영월군수배 전국쏘가리 루어낚시대회가 동강둔치 일원에서 오는 6월 15일(토)부터 6월 16일(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영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월군낚시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동호인 70팀(팀당 6명), 42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쳐 순위(1등~7등)를 결정하여 시상하게 된다. 본 대회는 영월군의 풍부한 어족자원을 연계하여 개최되는 대표적인 루어낚시대회로 매년 참가 신청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크나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대회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경기를 통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낚시 종목이 활성화되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낚시대회와 연계하여 서식 환경이 변화됨에 따라 감소하는 쏘가리 어종의 보호를 위한 치어 방류도 함께 추진된다.
안양시가 15일 오전 8시부터 10시 30분까지 완주지점을 학운공원으로 하는 ‘런웨이 파이널 레이스’ 건강달리기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안양시 만안구보건소가 4월부터 추진한 건강달리기 프로젝트 ‘런위드안양 시즌9’의 마지막 과제(미션)로 시민 1천여명이 참가했다.런위드안양은 시민들에게 6주간 매주 단계별 달리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과제를 부여해 규칙적인 달리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런데이 앱을 통해 본인의 기록도 관리할 수 있다.6주간 과제를 수행한 참가자들은 이날 5km 또는 10km의 코스를 선택해 대회에 참여했다. 대회는 각자 희망하는 위치에서 출발한 뒤 완주지점인 학운공원에서 만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건소는 초보 참가자들이 포기하지 않고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지역 러닝클럽과 협력해 4개 지역(충훈1교·인덕원교·서로교·학원공원)에서 함께 출발하는 그룹을 운영해 완주를 도왔다.참가자들은 완주 후 학운공원에 마련된 대형 포토존 3곳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완주의 기쁨과 성취감을 함께 나눴다. 또 신체(인바디) 측정 부스, 영양퀴즈·금연 및 암 예방·건강검진 등 건강홍보 부스에서 건강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보들을 알아보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