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지난해부터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사업이 2년 차에 접어들면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사업은 산지 농산물의 규격화·상품화에 필요한 집하·선별·포장·저장 및 출하 등의 복합 기능을 갖춘 유통시설(APC)의 건립·보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리 군에서는 2023년 대화농협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30억 중 국비 9억 원의 예산확보에 따라 노후화된 유통시설 개보수 및 유통·선별 장비 구입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년 차 사업으로 유통시설 내 생산·유통시스템(ERP) 구축은 유통 과정 전반에 걸친 자동화, 정보를 전산 관리하여 생산과 마케팅에 활용하는 것으로 기존 산지유통센터의 농산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미흡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으며, 올해 2년 차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냉동기 교체 및 신규 저온저장고 1동(849㎡) 증축은 농산물 출하 시기에 선별과 상품화를 위하여 신선도를 유지하고 유통기간을 연장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산지 농산물 유통시설의 자동화로 유통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저장 손실율을 낮추고 농산물 상품성을 높여 농가의 소득이
영월군은 꿀벌과 자연을 살리고 양봉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밀원수 재배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2년 최명서 영월군수와 관계 기관 전문가가 참석한 양봉산업 활성화 간담회에서 헛개나무(풍성 1, 2, 3호)를 집중적으로 식재하고 열매를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과 헛개꿀 브랜드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양봉농가 주도로 영월밀원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고 농업축산과에서 2023년 헛개나무 2,900주를 축산농가에 지원했으며, 구세군대한본영에서는 산불피해지역을 위하여 모금한 성금으로 헛개나무 730주를 지난 4월 1일 영월밀영영농조합법인에서 헛개나무 270주를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하였다. 또한, 영월밀원영농조합법인는 영월군의 지원을 받아 구입한 헛개나무 3,847주를 조합원들 토지에 식재하는 등 전체적으로 총 7,747주의 헛개나무를 약 27.8ha에 식재하였으며, 임업인들과 협력하여 산지에 벌채 후 헛개나무를 조림하면 열매와 꿀에서 얻은 이익을 공유하는 방안도 찾고 있다. 신승규 농업축산과장은 양봉농가, 영월밀월영농조합법인, 구세군, 한우농가 등 관계자들이 밀원수 식재에 적극 참여하는 만큼 5년 뒤부터 생산되는 헛개꿀이 지역 특산품이
영월군보건소는 지역사회에 걷기 문화를 활성화하고 영월의 문화도시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충전도시 영월길 챌린지’를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영월민속 5일장 입구를 시작으로 어라연 입구교차로, 진달래장, 덕포문화장터길을 걷는 2.2km 코스로 정해진 길을 따라 걷고, 영월문화도시를 홍보하는 인증사진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영월군 공식 커뮤니티인 “영월아, 걷자! 영월군민 함께 걷기”에 가입하면 된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길 코스 완주와 인증사진 미션 성공자 선착순 500명에게는 영월 특산품을 지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는 지역주민들의 걷기 운동 생활화와 더불어, 영월 문화도시의 매력 홍보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보건소 건강증진과(☎033-370-2745)로 문의하면 된다.
영월군은 온라인 명예의 전당에 이어 4월 9일 군 청사 내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을 개설하였다. 영월군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은 고액 기부자뿐만 아니라 모든 기부자의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전당에 올림으로써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개관되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권영훈 前재경영월향우회장이 영월군 고향사랑기부제에 300만 원 기부와 동시에 기탁식과 개관식이 함께 열렸다. 군 관계자는 “명예의 전당을 개관함으로써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는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에 밑바탕이 될 것이며 향후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 역할뿐만 아니라 영월군 홍보영상 송출 등 다양한 행사의 중심이 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영월군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527억 원, 특별회계 8억 원이 증액되어, 당초예산 5,663억 원에서 6,199억 원으로 9.5% 늘어난 규모이다. 군은 불안정한 세수 여건과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민선 8기 현안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민생경제 안정과 도로·시설 등 생활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고 가용재원을 최대한 투입했다고 말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폐광지역 투자기업 보조금 지원 50억 원, △지역화폐 인센티브 지원 34억 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3억 원을 반영하였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로·시설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영월덕포 행복주택 건설 37억 원, △팔흥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21억 원, △도로유지보수 14억 원, △공영주차장 확충을 위한 18억 원,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 8억 원, △지방하천 하도 정비사업 7억 원, △정양1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5억 원을 편성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은 군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위한 현안 사업에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을 반영하여 편성했다.”며 “어려운 경제
대화농협(조합장 김진복)과 고향주부모임 대화분회(회장 김경자)는 지난 9일 지역 내 홀몸어르신을 비롯한 취약농가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2024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은 28가구마다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세제, 라면, 화장지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대화농협 김진복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금성)는 4월 8일부터 5월 30일까지「청소년 지킴이 집」을 모집한다. ‘청소년 지킴이 집’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범죄 및 사고가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위기청소년을 보호하고 구조하는 기능을 하며, 청소년 보호에 관심이 많고 청소년들의 출입과 접근이 쉬운 업소면 신청할 수 있다. 적격성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업소는 낯선 사람으로부터 위협을 받거나 폭력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발견하면 이들을 우선 보호한 후, 구호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나 평창경찰서 등으로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평창군 청소년 지킴이 집 신청 및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33-335-0924)로 전화하면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평창군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관내 중․소형 이륜자동차의 북부권 상반기 출장 정기검사를 진행한다. 출장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신고된 중․소형(50cc 이상 260cc 이하) 이륜자동차이며, 최초 사용신고 시 3년, 이후 2년마다 검사를 해야 한다. 2024년 상반기 북부권 출장 검사일과 장소는 다음과 같다. △4월11일(목) 10:00~11:00 용평면(용평면사무소), 13:00~16:30 진부면(송어종합공연체험장 주차장) △4월12일(금) 10:00~12:00 봉평면(봉평면사무소), 14:00~16:00 대관령면(대관령면사무소) 출장검사시 이륜자동차사용신고필증, 보험가입증명서, 신분증, 검사수수료(15,000원 카드·현금가능)을 지참하여야 한다. 이번 출장검사는 2024년 상반기 검사대상 34대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하반기 검사대상의 경우 오는 7월경 하반기 출장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평창군 관계자는“지역검사기관이 없어 원거리 이동하여 검사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장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정기검사 미수검 시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중․소형 이륜자동차 소유자들의 적극
평창군은 4월 9일에 평창 사과 재배 컨설팅 지원사업 사업설명회 및 올해 사과 병해충 동향 교육을 개최했다. ‘평창 사과 재배 컨설팅 지원사업’은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 중인 사과 과원 관리에 필요한 컨설팅 및 전문교육을 지원하여 명품 평창사과를 재배하는 농업인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컨설팅 지원 사업은 네이버 밴드를 활용하여 실시간 병해충, 생리장해, 토양비료 상담 및 해결책 제시, 유튜브 활용하여 소식지 영상해설 등 동영상 교육과 현장 집합 교육 등을 병행하여 지원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사업 대상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과 컨설팅 업체 대표의 올해 사과 병해충 동향에 대한 교육,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하였다. 허목성 농업기술센터소장은“평창 사과 재배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평창군 사과 재배 농업인의 재배 능력 향상되어 고품질 사과 생산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평창읍 시가지내 평창강을 횡단하는 평창교를 지역의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한 기본 디자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4월 9일 평창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평창교 정비사업 기본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용역 착수 보고회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오현웅 건설과장, 용역 추진 담당자, 설계용역 업체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평창교 주변 현황조사 및 분석, 주변 경관 및 조명 분석을 통한 다양한 기본 설계디자인 구상, 설계 디자인 확정, 구조물 설치에 따른 교량 구조 검토, 실시설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7월까지 기본설계(안)을 확정하고, 10월 중 기본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여 실시설계 성과를 바탕으로 관련예산 확보 후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하여 주변 경관과 조화되고 특색 있는 디자인 구상으로 평창교 일원을 지역을 대표하는 경관 명소로 조성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인근 백일홍 축제장 등 관광 명소와의 연계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도시 이미지 향상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국토부 공모에서 경로당 37곳, 어린이집 1곳을 포함 총 38곳이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71억원 규모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고성능 창호, 내·외벽 단열, 고효율 냉·난방장치, 고효율 조명, 신재생에너지 등을 설치해 건물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함께 기후변화에 취약한 어르신과 영유아가 이용하는 공공건물의 실내 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3년 평창군 사업대상지의 에너지 성능평가 결과 평균 에너지 절감률이 이전대비 약 49% 향상될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평창군은 2020년부터 공모사업을 통해 보건지소 20개소, 공립어린이집 4개소에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2023년부터 사업대상에 경로당이 포함됨에 따라 사업이 종료되는 2025년까지 최대한 많은 경로당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유지관리비 절감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한편 어르신과 영유아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월칡줄다리기보존회는 4월 12일 영월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제57회 단종문화제 칡줄제작과 칡줄다리기를 위한 안전기원제를 봉행한다. 안전기원제는 초헌관(최명서 영월군수), 아헌관(심재섭 영월군의회의장), 종헌관(엄흥용 문화원장)이 참석하며, 1698년 숙종대왕 24년부터 300년의 전통을 면면히 이어온 영월 칡줄다리기 제작의 안전을 기원하는 제례의식이다. 영월군 최고의 전통민속행사인 영월칡줄다리기는 일제강점기인 1934년에 영월경찰서 앞에서 동강을 중심으로 동·서편으로 나누어서 줄다리기가 진행되었다는 내용이 동아일보 기사에 수록되어 있다. 1967년 단종문화제가 시행되면서 민속행사로 재현되는 발판이 마련되었고, 1970년 제4회 단종문화제부터 대규모의 칡줄다리기로 발전되었으며, 1988년 영월에서 개최된 제6회 강원도민속경연대회서 우수상을 받으면서 단종문화제 행사 때 최고의 볼거리로 자리매김하였다. 영월군과 영월문화원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칡줄다리기의 원형 보존과 전승 체계화를 위해 노력하여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받았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4월 17일 영월 동강시스타 그랜드볼룸에서 생활(관계)인구 및 고향사랑기부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생활(관계)인구를 확대하여 영월군 활력 증진 방안과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정책개발, 해외 추진사례,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인구감소시대 지역발전전략을 주제로 강원연구원 현진권 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하며, 주제 1에서는 △사진을 통한 지역 브랜딩과 복지 인프라 확충으로 인구 증가 성공사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주제 2에서는 2017년 약 7,000명의 관계 인구를 확보하여 큰 주목을 받은 일본 히다시 야마구치대학 스기노히로야키 교수와 영월군의 생활(관계)인구 유치전략에 대해 한라대학교 박상헌 교수가 발제한다. 주제별 발제 이후에는 국내·외 각 분야 전문가들이 생활(관계)인구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소멸 대응형 문화도시 모델로써 생활인구(관계·교류·체류인구) 유입을 통해 인구문제를 해결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4월 6일 영월군 청소년동아리 육성 지원사업 ‘청소년동아리 지원금 발대식&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영월군 청소년동아리 육성지원사업’은 청소년의 동아리 활동 장려를 위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청소년의 다양한 특기·적성 계발과 함께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주도 지역 발전을 이끄는 창구로써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는 3월 참가 청소년동아리 모집을 시작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진로·공연·수리과학·스포츠·4차산업 등 총 6개 분야 10개 동아리가 선정되었으며, 10개 동아리 참여 청소년 및 담당 교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준장 수여·동아리 지원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이후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연합회 구성, 청소년 대상 예산 집행 교육을 해 향후 활동에 대한 청소년들의 기대감을 높였으며, 선정된 10개 동아리에 80만 원씩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청소년들이 알찬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본 영월군 청소년동아리 육성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소년수련관 누리집 또는 전화(☎033
영월군은 수도권 야외정원 추진과 관련하여 청령포 회전교차로 주변 가로경관 정비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청령포원과 연계하여 도시 관문 이미지를 정비하여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하기 위해 청령포 회전교차로 1개소와 띠녹지 2개 구간에 소나무, 삼색조팝, 노랑줄므늬 사사 등 다양한 교목, 관목, 초화류를 4월 중 식재한다. 이번엔 청령포 일원에 시범적으로 추진하여 사업성과 분석 및 사후관리 이후 영월읍 주요 시가지 전체 가로경관 정비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동서강 수월래 프로젝트, 청령포원 조성 등 영월읍 전역을 수도권 야외정원 도시로 만드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청령포로 가로경관 정비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청령포원과 연계한 정원도시 이미지 조성으로 영월 관광객 유입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