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백성현)가현재 만 2세 이하 영아를 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기저귀, 분유등의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고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민생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영아를 양육하는 저소득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마련됐다. 8월부터 기존 기저귀 구매비용 지원금액이 월 6만 4천원에서 7만원으로, 조제분유 구매비용은 월 8만6천원에서 9만원으로 확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생후 0~24개월 영아를 양육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한부모 가족, 기준 중위소득80% 이하의 장애인·다자녀(2자녀 이상)가정이며, 올해 중위소득 80%는 3인 가구 기준 335만원, 4인가구의 경우 409만원이다. 조제분유 구매 비용은 기저귀 지원 가구 중 산모의 사망·질환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또는 아동복지시설 등에 있는 아동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영아양육가구에서는 영아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 복지로(www.bokjiro.go.kr),정부24(www.gov.kr)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지원여부는 논산시 보건소에서 심사해 개별 통지한다. 한편, 논산시는 ▲논산다둥이 행복플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대여섯 명이 교실 바닥에 모여앉아 유적지 사진이 담긴 카드를 들고 무엇엔가 열중하고 있다. 여러 나라세계유산들로 흥미롭게 채워진 대형 보드게임이다. 함께 세계유산을 몸으로 표현해 보는 미션도 주어진다. 게임을 하면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대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미래와만나는 백제’ 수업 풍경이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이사회적기업 백제에서놀자(대표 정여주)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역사체험교육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8년부터 매년 문화재청 공모에 선정되며 수월성을 인정받은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을 통해서다. 이 사업은 지역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문화유산을 재미있게 교육하고 즐겁게 향유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지에대한 고민에서 비롯됐다. 부여에서 자라나는 아이들과 부여를 제대로 알고 싶어 하는 교사들이 대상이다. 올 1학기에만 8개 학교, 17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수업에는 특별 제작된 VR체험 키트,컬러링 등이 등장한다. 백제 마지막 수도 사비와 백제금동대향로에 디지털이라는 옷을 입혔다. 인간이 만들어낸 문화유산과 현대 디지털 기술의 접목에 대해서도 생각거리를 던진다. ‘백제외교사신 체험프로그램’은지난해 문화재청으로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친환경 여행 의식을 고취하고자 관내 10개 관광명소의쓰레기를 치우는 ‘쓰담트레블’ 캠페인에 나선다. 이 캠페인은 금산군마을만들기협의회에서 운영을 맡아 오는 11월 5일까지 진행된다. 예정된 쓰담트레블 추진 관광명소는 △제원면 원골 △군북면 산꽃벚꽃마을오토캠핑장 △부리면 무지개다리 △추부면 요광리은행나무 △복수면 목소리 마을 △진산면 행정리 저수지 △남이면12폭포 △금산읍 인삼축제장 △남일면 황붕리봉황천 △부리면 적벽강 등이다. 7월 30일 금산군마을만들기협의회회원 20여 명과 제원면 원골에서 진행된 첫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쓰레기를 줍고 관광객들에게 친환경 여행을홍보했다. 재단은 이후 일정으로는 SNS를 통해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캠페인내용이 담긴 벽화를 제작해 관광객들이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즐기는 친환경 여행을 홍보한다는 복안이다. 재단 관계자는 “관광지 중심으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ESG 가치 확산을 위해 쓰담트레블, 비치코밍, 플로깅, 씨낵 등 행사가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며 “이번 추진되는 프로그램도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최대 규모의 축제 중 하나인 금산인삼축제 기간에 맞춰쓰
계룡시(시장 이응우)는지난 4일 계룡시청에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만)과 계룡시지역교육행정협의회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계룡시 지역의 교육·학예 관련 사무 등에 관하여 시와교육지원청 간 협력 강화를 통해 계룡시 교육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계룡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이번 협약에 따라 ‘계룡시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구성·운영한다. 계룡시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계룡시장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의장으로 하고, 두 기관 과장급 이상 공무원을 비롯해 교육분야 전문가 등을 위원으로 구성해 ▴학교설립, 교육시설 확충 등 학교 교육여건 개선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복지에 관한 사항 ▴지역사회 평생교육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 및 조정하는 기능을 맡는다. 시는 그동안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관계 부서 간 논의와 협의를 통해 대응해 왔지만 ‘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더욱 강화된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보다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기능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다양한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교육지원청 뿐 아니라시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계룡시교육발전과 우리 지역 우수 인재 양
청양군(군수 김돈곤)이오는 9일 오후부터 자체 관광 캐릭터 ‘청양이(靑羊이/Blue Sheep)’ 이모티콘을 ‘청양군 관광’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무료 배포한다. 4일 군에 따르면, 청양이이모티콘은 ‘더워’, ‘열받아’, ‘삐질 삐질’ 등 여름에 자주 쓸 수 있는 말 표현과 수박 먹는모습, 파도 타는 모습, 물놀이 모습 등 다양한 상황을 반영함으로써활용 폭을 넓혔다. 청양이 이모티콘은 9일 오후 2시부터 2주간 ‘청양군 관광’ 카카오톡채널을 신규 추가한 2만5,000명에게 선착순 배포되며, 내려받은 시점부터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카카오톡에서 많이 사용되는 이모티콘 배포로 관광 캐릭터청양이 친밀도를 높이겠다”라며 “관광 채널을 통해 배포되는만큼 채널 추가 인원 유입을 통해 관광명소 홍보에도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 가을과 겨울을 주제로 한 이모티콘을 추가로 개발해 배포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청양이’ 오프라인홍보용역을 통해 조형물을 설치하고 인형을 제작해 ‘내 나라 여행박람회’,‘보령해양머드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청양의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특히 청양이 인플루언서 협업 광고를 통해 게시한 ‘싸이’의 ‘댓댓’ 댄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가선도농업인들의 경영 비결 전수(멘토링)로 청년 농업인들의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고추․토마토 재배, 한우 사육기술을 배울 청년 농업인(18~45세) 12명을 선정하고지역 선도 농가와 농업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지도모임을 구성했다. 지난 2일 고추 재배기술 지도로 시작된 멘토링 사업은 10월 말까지 청년 농업인의 재배 포장에서 현장 맞춤형으로 이루어진다. 기술지도 지원을 요청한 강왕구 농가는 “지난해부터 멘토님들의 가르침을받은 덕분에 고추 수확량을 늘릴 수 있었다”라며 “선도 농가반열에 오를 때까지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선배 농업인들의 재배기술과경영 비결을 세심하게 전수함으로써 경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들의 원활한 영농 활동과 안정 정착을 돕겠다”라고밝혔다.
금산군은 오는 9월 15일까지민방위 대원 하반기 보충 1차 사이버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대상은 상반기 교육 미이수자로 연차 구분 없이 PC나 스마트폰을통해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 후 본인인증을 거쳐 시간과 장소 제한 없이 1시간 교육을 받으면된다. 사이버교육 참여가 어려운 대원을 위한 서면 교육도 병행 실시하며 교육교재 및 과제물을 배부해 교재수령 30일 이내에 과제물을 작성 후 제출하면 교육이 이수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헌혈증 제출 시 민방위 교육 시간을 인정한다. 민방위 대원 하반기 보충 1차 사이버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안전총괄과(☎041-750-2883)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 민방위 대원 모두가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반기보충 1차 사이버교육이 실시된다”며 “올해 실시되는 사이버교육을 미이수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일정을 확인하길 대원들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이오는 9월 2일까지 제19회부여군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부여군민대상은 지역 발전과 명예 선양 등에 기여한 공로가 큰 군민을 발굴해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한다는 취지로마련돼 2년마다 시상하고 있다. 선발 부문은 ▲지역사회개발 ▲사회윤리 ▲문화예술 ▲체육 ▲애향봉사등 5개 부문이다. 부문별로 공적이 우수한 사람으로서 추천당시 부여군에 5년 이상 주민등록이 된 사람이어야 한다. 다만, 애향봉사 부문은 부여군에 등록기준지를 두고 있거나 부여군에서 출생한 사람도 추천할 수 있다. 수상 요건을 갖춘 사람으로서 고인이 된 후 5년 이내인 사람에게도추서할 수 있다. 군은 추천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부여군민대상위원회를 구성해 부문별 1명을시상하되, 수상자 선정 결과 해당하는 사람이 없는 부문은 시상하지 않는다. 추천 희망자는 후보자의 주소(등록기준지) 관할 읍·면장을 경유해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공적 증빙자료,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부여군청 자치행정과(041-830-244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여군민대상 수상자는 1989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개발 부문 5명,
계룡시는 오는 12일부터 9월 4일까지 관내 690가구를 대상으로‘2022 충청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사회조사는 충남도민의 삶의 질과 전반적인 복지 수준을 파악해 사회 변화 예측, 각종 정책 수립 및 방향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목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조사방법은 조사기준일(22. 8. 12.)에 표본가구로 선정된 690가구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할 예정이며, 코로나로 인해비대면 조사를 원할 경우 인터넷조사 기간인 8월 12일부터 21일까지 비대면으로 응답이 가능하다. 조사내용은 충청남도 전체 공통항목과 각 시·군별 특성을 반영한 특성항목으로구성되며, 공통항목으로는 ▴가구와 가족 ▴교육 ▴환경 등 12개 영역 52개 문항, 계룡시 특성항목으로는 ▴생활만족도 ▴인구증가 정책▴청년정책 ▴지역경제활성화정책 등 5개 문항에 대해 조사해 타 시·군과 차별화되는계룡시만의 특성을 조사할 계획이다. 모든 조사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일 발열체크, 각 가구 방문 전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후 응답자와 일정한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조사를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내용은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해양머드 웰니스관이 국내외 이용자들로부터호평을 받고 있다. 웰니스관은 머드뷰티&하이드로테라피관, 머드 풋스팟&해양스파핏, 보령머드아토피 치유 체험관, 해양요가&싱잉볼 등으로 구성돼있다. 유료프로그램인 ‘머드뷰티&하이드로테라피관’은 서비스 요금이 그리 적은 편이 아니지만 예약이 밀리는 등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다는 것. 머드 풋스팟&해양스파핏은20분 이용하는데 무료이기 때문에 관람객이 많이 몰린다. 따라서 번호표를 받고 10~20분만 기다리면 차례가 돌아와 엑스바디 체형 측정과 아로마 풋스파로 피로회복과 기분전환을 할 수 있다. 아토피 영상교육, 아토피 셀프 테라피, 아토피 머드 라이프, 머드키트가 제공되는 머드 아토피 치유 테라피는부모와 함께 30분간 체험할 수 있다. 해양요가&싱잉볼은 고대 티벳의 전통 싱잉볼치유법과 인도 전통요가를 기반으로 한 그룹 힐링 프로그램으로, 힐링 싱잉볼테라피와 홀릭 요가테라피가 있다. 하루에 4타임만 운영되고 매주 화요일은 휴무이다. 복미경 교수(서경재 미용예술대학 겸임교수)는 ”스파와 머드테라피는 심리적 안정과 정신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 ”정신지체장애
금산군은 지난 1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를 다짐하기위한 민선8기 공직자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이종규 부군수를 비롯해 실·과장, 읍·면장 등 부서장등 30여 명이 참여해 청렴서약서 내용을 준수하고 청렴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청렴서약서에는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을 준수할 것 △금품·향응·편의를 받지않으며 청렴성에 의심받을 일체의 행동을 하지 않을 것 △지위를 이용한 갑질, 권한 남용, 부당요구를 하지 않고 학연·지연·혈연 등에 부당한 특혜를 주지 않을 것 △위법·부당한 예산집행 등을 하지 않을 것 △신뢰와 소통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세계로 향한 금산군의 도전을 위해 군정에 대한신뢰는 필수”라며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군민 모두가참여하는 군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계룡시(시장 이응우)가오는 8월 31일까지 관내 경로당 및 가정을 직접 방문해치매선별검사와 치매예방 레크레이션 등 ‘찾아가는 치매예방활동’에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경로당에서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이 많은 점에 착안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확인함과 동시에 치매예방교육과 인지선별검사를 병행 실시해 어르신건강증진과 치매예방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두계1, 3리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을순회하며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치매예방체조▴치매예방수칙 3·3·3 실천(3권: 운동·식사·독서, 3금: 절주·금연·뇌손상예방, 3행: 건강검진·소통·치매조기발견) ▴치매선별검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경로당에 방문하지 않는 치매사례관리 대상자는 직접 가정에 방문해건강상태 확인 및 관련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인지재활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는 1:1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해 치매 사각지대에 놓이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집중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재확산조짐이 보이는 만큼 모든 검사는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및 발열체크 등
제16기 논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7월 30일 ‘2022년 2차 논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청소년 나눔장터’에서 청소년의 ‘사회적 참여’ 와 관련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 날 캠페인은 SNS 팔로우 이벤트, 청소년 ‘사회적 참여’ 댓글작성 캠페인과 함께 논산시에 거주하는 11세~19세 청소년을대상으로 ‘논산시 청소년 행복조사’를 진행하는 등 청소년의사회적 참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청소년 정책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한 참여위원은 “사회적 참여 캠페인과 실태조사를통해 청소년의 사회적 참여에 대한 필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청소년의 적극적인 의견을 반영한 청소년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다양한 방법의 의견 수렴을 통해 논산시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고, 청소년 사업 추진 및 평가 과정에 의견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해수욕장과 계곡을 비롯한 관광지에서 피서객의 안전과 쾌적한 관광지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기관·단체 현장 근무자와 공직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일·4일·5일 3일간에 걸쳐현지 격려에 나선다. 김 시장은 2일 화산천 생태공원, 백제골안내소, 석탄박물관, 무궁화수목원, 심원동 계곡, 청라면 냉풍욕장, 명대계곡, 염성해변 등 자연발생유원지 및 관광지 9개소에 근무 중인 공공기관및 단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화산천 생태공원을 방문해 근무 중인 직원을 시작으로 백제골 안내소의 도흥청년회, 석탄박물관의 시설관리공단 직원, 성주산자연휴양림의 직원 및 새마을문고보령시지부(회장 이상경), 무궁화수목원의 직원,심원동계곡의 성주면자율방범대(대장 박영오), 성주면의용소방대(대장 김기성) 등을 차례로 방문해 격려했다. 오후에는 청라면 냉풍욕장의 직원, 명대계곡의 직원, 염성해변의 학성청년회 등을 방문해 관광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휴양을 책임지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보령을찾는 관광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펼쳐주길 당부했다. 또한 오는 4일에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가 한창인 대천해수욕장과 박람회장을 방문하고, 5일에는 독
청양군 공직자들이 2일 청양문화예술 대공연장에서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결의 대회를 열고 부정 청탁과 금품수수 금지, 갑질 뿌리뽑기를 서약했다. 2020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에서 전국 330여 지방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1등급에 선정됐고,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충남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군은 이날도 군민이 원하는 단체장과 공직자상을 정립하기 위해 청렴 교육과 상시 학습, 자율적 내부통제와일상 감사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군은 또 ‘청양군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를 통해 직원 간 존중과 배려를 우선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조직의 소통ㆍ화합과 청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각 부서 대표들의 청렴 결의를 시작으로 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청렴 떡’ 나눔, 반부패 청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청렴연수원 이윤미 강사를 초청, ‘청렴의 쓸모’를 주제로 한 강의를 들으면서 소극적 업무처리, 근무 태만, 불친절 또한 군민들에게 부패행위로 인식된다는 것을 확인하고 행태개선을 향한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한편, 군은 지난해 청렴도평가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내부청렴도 개선을위해 조직 내 상호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