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보건소가 지난 6월 28일부터 뇌 인지기능(기억력, 판단력, 시공간능력, 계산력)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치매 인지재활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치매인지재활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마다 경증 치매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보건소 별관 2층 보건교육실에서 실시한다. 그동안 웃음 레크레이션, 뇌건강 체조, 파스텔 점토 및 도예토를 이용한 각종 소품 만들기를 실시하여 대·소근육 발달 및 인지기능 향상에 효과적이었으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오는 8월 2일 10시에는 시낭송, 책읽어주기 및 꽃꽂이 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뇌건강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 ”고 밝혔다.
밀양시 청도면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로 인하여 27일 오후 2시, 이상국 청도면장과 직원들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했다. 이날 어르신들에게 수박 등 제철 과일을 대접하면서 여름철 건강관리 및 무더위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경로당 에어컨과 냉장시설 등이 잘 작동되고 있는지 여부도 점검했다. 경로당을 방문한 이상국 청도면장은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요즈음 같이 무더운 날씨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 등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를 당부했다.
밀양시보건소(소장 천재경)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의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에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재활치료 및 상지순환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전에는 장애를 최소화하고 일상생활 수행능력 향상을 위하여 FES, ICT등 8종의 물리치료장비와 BRS, 등속성상하지운동기등 13종의 재활운동기기로 맞춤형 물리치료 및 재활운동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오후에는 뇌병변 손상으로 사회에서 일상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어려운 환자들에게 일상생활 동작의 독립을 목적으로 여러 가지 패턴운동 및 도구를 이용한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상지순환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밀양시보건소 관계자는 “수요일 장애인 재활치료 및 상지순환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뇌병변 장애인이 효율적인 재활 혜택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어 신체기능을 향상시키고 아울러 지역사회 및 가정에서의 역할 참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국민안전처로부터 국비 1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3억 원으로 지난해 12월부터 가곡동 세종 중․고등학교 진입로 및 가곡 8길 주택가와 삼문동 밀양초등학교 등․하교길 등 총700m에 대하여 생활권 이면도로 정비사업을 시행하여 이번 달 26일 완공했다. 그간 좁은 도로에 학생들과 차량이 엉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여 왔으나 이번 사업으로 보도 설치 및 보행자 우선도로를 설치하고 차량의 통행속도를 30km 이하로 속도 제한하여 학생들과 노약자 등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사람과 차가 다니는 경계가 없는 이면도로에서 교통사고 발생율이 높은데 앞으로 보도설치 및 보행자 우선도로를 설치하여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을 개선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6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가 27일 오후 7시, 밀양아리랑 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80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천재 화가 이중섭의 삶을 조명한 작품 ‘길 떠나는 가족’ 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 축제는 ‘연극, 지역에 뿌리내리다’ 라는 슬로건으로 지역민들의 삶 속에 보다 더 친근하고 깊숙하게 자리 잡기 위해 밀양연극촌 내 극장 뿐 만 아니라 밀양아리랑 아트센터, 밀양역 야외무대, 해천 공연장에서 다양한 작품으로 공연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셰익스피어주간, 지역문화주간, 명작클래식주간, 가족극주간, 창작극주간, 젊은연출가전, 대학극전, 무료 프린지 공연으로 진행되어 총53편 119회 공연이 이루어진다. 부대행사로 밀양연극촌 상주 극단인 연희단 거리패의 30주년을 기념하여 세미나, 출판, 전시가 이루어지며 축제기간 중 연극을 직접체험 해 볼 수 있는 연극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이뤄진다. 특히 이번 축제는 ‘2016 지역대표공연예술제’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대중적이면서도 품격 있는 축제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고자 올해 처음으로 연희단거리패 출신 배우 오달수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축제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 축제는 새롭게 밀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간 올해 확정된 179개 BSC성과지표에 대한 성격평가 워크숍을 실시했다. BSC성과관리 지표 성격평가는 시정의 업무를 계량화한 성과 지표의 난이도, 목표도전성, 적합성 등을 평가하여 보다 나은 조직 성과를 거양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에 시는 우수한 지표와 미흡한 지표를 차별화하기 위해 지표 평가 척도를 5개 등급(S, A, B, C, D)으로 나누고 등급 간 점수 차이를 둬 변별력을 높이고 지표의 품질을 향상하도록 유도했다. 또한 지표평가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행정 경험이 풍부한 각 부서의 주무담당주사 29명을 성격평가단으로 구성했으며, 전문가가 성격평가단 지표등급 설정에 참여해 주무담당주사를 컨설팅 하는 방식으로 성격평가를 운영했다. 이번 성격평가 결과는 2016년 밀양시 BSC성과관리 자체평가에 30%를 반영하게 되며, 최종 평가결과는 4급 이상 공무원의 성과연봉 결정, 5급 공무원 성과연봉 기초자료, 6급 이하 공무원의 성과상여금 지급에 일부 반영하여 성과지향적인 조직 운영에 활용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성과관리 제도의 정착을 통해 공무원 조직을 더욱더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조직으로
밀양시 하남읍은 지난 27일 해동마을쉼터에서 하남읍 행정지도 부서 이종숙 주민생활지원과장과 해동마을 주민들이 모여 ‘격의없는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명례도로 확포장공사 추진,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조성, 국립밀양기상과학관 유치, 농촌일자리 참여자 모집 사업 등 크고 다양한 사업을 상세하게 전달하여 마을주민들이 밀양시에서 많은 일을 추진함과 더불어 밀양발전에 대한 생각과 기대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동마을 주민들은 영남권 신공항 후보지가 김해공항 확장으로 확정됨에 따라 수년간 하남읍 지역개발 투자계획이 보류된 것에 대한 보상으로 향후 집중 투자되기를 바라며, 농촌일자리 참여자 모집사업은 비닐하우스 시설작물재배 농민들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사업으로 인력난 해소에 큰 보탬이 될 거라며 호응을 보였다. 손차숙 하남읍장은 “격의없는 대화가 시정 및 읍정 홍보 효과가 크고 읍민 공감대 형성에 너무 좋아 앞으로 33개 마을 골고루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여름축제를 대표하는 제2회 알프스 하동 섬진강 재첩축제가 29일 백사청송(白沙靑松)의 하동송림과 섬진강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별천지 알프스 하동 섬진강 재첩과 힐링’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참여와 화합 △힐링과 휴(休) △종합 문화관광 축제를 기본방향으로 31일까지 3일간 대표 프로그램 2개를 비롯해 문화·특별이벤트·수상·육상·연관행사 등 모두 35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축제는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을 명예대회장으로 위촉하고 명예대회장과 하동·광양·구례 등 섬진강을 사이에 둔 3개 시장·군수, 섬진강 발원지인 진안군 주민이 함께 ‘동서 물 합수식’을 거행하는 등 동서화합의 의미를 한층 강화한다. 또한 재첩축제에 걸맞게 재첩 홍보·판매관을 확대 운영하고, 재첩모형 소망기원문 달기, 황금재첩 알까기 대회, 재첩 무게 맞추기, 재첩 ○×퀴즈 등 섬진강 재첩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도 크게 늘어난다. 지난해 첫 축제 때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황금재첩을 찾아라’ 프로그램을 4회에서 6회로 늘리고, 황금재첩 갯수도 110개에서 200개로 확대한다. ‘황금재첩을 찾아라’는 송림 앞 섬진강 모래밭에 뿌려놓은 F
하동군 북천면은 지난 20일 개원한 다온자연요양병원 김명숙 대표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지난 27일 20㎏들이 쌀 15포 300㎏과 라면 6상자를 북천면에게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김명숙 대표는 “자칫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관심해질 수 있는 여름철에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쌀 드시고 모두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북천면은 기탁된 쌀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효성 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쌀과 라면을 보내준 김명숙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기관·단체와 기업체, 독지가, 일반 군민도 어려운 이웃을 도와 줄 수 있도록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천면 옥단로에 위치한 명의의료재단 다온자연요양병원은 암 진단 및 수술 환자의 재활 치료를 위해 지난 20일 150병상 규모로 개원했다. 다온자연요양병원은 암 진단 및 수술 후 방사선 치료가 필요한 환자, 장기적인 치료를 요하는 환자, 암 진단 후 자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 등을 대상으로 재활치료를 전문으로 한다.
한국문학 발전의 근간이자 지역문학예술의 활동무대가 되고 있는 하동군 북천면 이병주문학관에서 30·31일 이틀간 ‘2016 여름창작캠프 시와 음악의 밤’이 열린다. 이병주문학관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김종회 경희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전국의 문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학 강연과 시노래 콘서트로 진행된다. 캠프는 먼저 첫날 오후 2시 김종회 교수, 박찬일 추계예술대 교수, 최영욱 시인, 이원규 시인이 강사로 나서 문학 창작과 관련한 강의를 한 뒤 밤 7시 시노래 콘서트가 이어진다. 그리고 다음 날에는 소설 토지의 무대 악양면 평사리의 박경리문학관을 관람하고 송림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2회 알프스하동 섬진강 재첩축제에 참가할 계획이다. 하동군은 이달 중 이병주문학관에 창작실 3칸을 추가 확보해 총 4칸의 창작실을 조성해 문학인들의 심도 있는 문학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앞으로도 문학예술 활동을 위한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을 점검·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2004년부터 13년째 하동군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경연(63) (사)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회장이 미소국가대표로 위촉됐다. 28일 하동군에 따르면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2016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위촉식’을 개최했다. 종사자 미소국가대표는 출입국·세관부터 교통, 음식, 숙박, 쇼핑, 관광안내, 관광경찰 등 다양한 접점에서 친절과 미소로 외국인 관광객을 맞아 친절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는 관광 접점의 우수 종사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기념해 K스마일 캠페인 확산을 위해 기존 위촉인원보다 크게 늘어난 226명을 위촉했다. 경남도에서는 이날 김경연 해설사를 비롯해 모두 9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미소국가대표 위촉장을 받았다. 김경연 해설사는 2004년부터 하동군문화관광해설사로 위촉돼 하동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을 알리는 첨병역할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3∼2014년과 2015∼2016년 2회 연임 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회장을 맡아 문화관광해설사의 복지 향상과 경남 관광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하동군은 옥종농협 딸기공선출하회가 지난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2회 전국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생산자는 깨끗한 작업환경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해 판매하는 과정을 의무적으로 실천하고, 소비자는 건강을 책임지는 GAP 농산물을 믿고 찾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했다. GAP 경진대회는 시·도 단위의 지역대회를 통과한 전국 30개소를 대상으로 서면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 등의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10개소가 선정됐다. 옥종농협 딸기공선출하회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하동품애 딸기 GAP를 품에 담다’라는 내용으로 하동 딸기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소개해 장관표창과 함께 5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옥종농협 딸기공선출하회는 옥종면 소재 딸기 작목반을 중심으로 104명의 회원이 58ha의 시설하우스에서 연간 1393t의 딸기를 출하해 101억 4300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옥종 딸기는 GAP 딸기의 안전성을 인정받아 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규모 유통업체 납품과 베트남 등의 수출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함께 하
우리나라 대표 연극축제인 제16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개막에 맞추어 밀양시 하남읍(읍장 손차숙)은 도·농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부산진구 개금1동(동장 최광식) 관계자를 초청, 합동 연극관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15일 개금 1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된 하남읍-개금1동 만남의 날 행사에서 하남읍장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밀양연극촌에서 연희단거리패의 ‘방바닥 긁는 남자’를 공동으로 관람하면서 양 기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밀양시 하남읍과 부산진구 개금 1동은 지난 5월 19일 도·농 상호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으며, 제58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공동 참여와 감자, 양파 등 하남읍 지역특산물의 직거래 행사 등 경제, 문화 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등 도·농 교류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최광식 개금 1동장은 “제16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에 초청해 준 것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문화예술의 도시 밀양에서 밀양연극촌의 특별한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개막일 우수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많은 부산 시민들이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에 참여할 수
7. 29.~8. 1. 부산시민공원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제35회 무궁화 전시회와 산림청 주관의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가 함께 열려전시회에는 무궁화 화분전시와 체험활동, 퓨전국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열려 여름 피서철의 또 다른 즐거움이 될 예정 부산시는 나라꽃 무궁화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자체 생산한 무궁화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35회의 무궁화 전시회’를 사단법인 부산무궁화선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산림청과 공동으로 부산시민공원에서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와 함께 개최하여 전시회의 볼거리와 품격을 더욱 높이고, 시민들에게 무궁화에 대한 관심과 홍보를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무궁화 화분 400여 점과 무궁화 조형물, 무궁화 해설판, 1m 무궁화 꽃송이 조화 전시 등의 볼거리와 퓨전국악 공연, 나라사랑 국학기공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7월 29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는 개막식에 참석하는 시민들에게 가정에서 손쉽게 무궁화를 가꿀 수 있도록 10,000본의 무궁화 화분과 휴대용 물병을 나눠 주는 행사가 열린다.또한 전시회 기간 중인 △7월 30
우리나라 대표 연극축제인 제16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개막에 맞추어 밀양시 하남읍(읍장 손차숙)은 도·농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부산진구 개금1동(동장 최광식) 관계자를 초청, 합동 연극관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15일 개금 1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된 하남읍-개금1동 만남의 날 행사에서 하남읍장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밀양연극촌에서 연희단거리패의 ‘방바닥 긁는 남자’를 공동으로 관람하면서 양 기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밀양시 하남읍과 부산진구 개금 1동은 지난 5월 19일 도·농 상호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으며, 제58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공동 참여와 감자, 양파 등 하남읍 지역특산물의 직거래 행사 등 경제, 문화 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등 도·농 교류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최광식 개금 1동장은 “제16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에 초청해 준 것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문화예술의 도시 밀양에서 밀양연극촌의 특별한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개막일 우수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많은 부산 시민들이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에 참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