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 맑음동두천 17.2℃
  • 흐림강릉 12.7℃
  • 맑음서울 17.0℃
  • 맑음대전 18.4℃
  • 맑음대구 18.6℃
  • 구름조금울산 16.9℃
  • 맑음광주 19.7℃
  • 맑음부산 19.9℃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0.4℃
  • 맑음강화 16.4℃
  • 맑음보은 16.4℃
  • 맑음금산 17.2℃
  • 맑음강진군 21.0℃
  • 구름조금경주시 17.7℃
  • 맑음거제 19.6℃
기상청 제공

다온자연요양병원, 어려운 이웃에 물품 기탁

하동 북천면, 김명숙 대표 쌀 300㎏…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전달

하동군 북천면은 지난 20일 개원한 다온자연요양병원 김명숙 대표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지난 27일 20㎏들이 쌀 15포 300㎏과 라면 6상자를 북천면에게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김명숙 대표는 “자칫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관심해질 수 있는 여름철에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쌀 드시고 모두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북천면은 기탁된 쌀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효성 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쌀과 라면을 보내준 김명숙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기관·단체와 기업체, 독지가, 일반 군민도 어려운 이웃을 도와 줄 수 있도록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천면 옥단로에 위치한 명의의료재단 다온자연요양병원은 암 진단 및 수술 환자의 재활 치료를 위해 지난 20일 150병상 규모로 개원했다.

다온자연요양병원은 암 진단 및 수술 후 방사선 치료가 필요한 환자, 장기적인 치료를 요하는 환자, 암 진단 후 자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 등을 대상으로 재활치료를 전문으로 한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실리콘 데저트로 유명한 애리조나주 방문한 김동연 지사
○ 김동연 지사, 현지 시각 5월 14일 애리조나 방문 - 애리조나주지사와 첫 우호협력 협약 체결(미국 내에서는 4번째 주) - 기업교류, 첨단산업(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등), 청년, 문화ㆍ체육, 기후위기 등 협력○ 애리조나주립대, 반도체기업 온세미도 찾아 - 차세대융합기술원·한양대, 애리조나주립대와 공동연구 위한 실무논의 진행키로 - 온세미 추가 투자 검토 소식에 본사 방문. 하싼 엘 코우 회장 등에 경기도 투자 독려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산업으로 유명한 애리조나주를 찾아 양 지역 간 교류협력의 물꼬를 텄다.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서는 미국 반도체기업 온세미를 찾아 추가 투자를 독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4일 오후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에 위치한 애리조나통상공사에서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주지사를 만나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애리조나주는 텍사스, 미시간, 캘리포니아에 이어 경기도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미국 내 네 번째 주가 됐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와 애리조나는 태생부터 어울리는 파트너로 오늘 협약은 첨단산업, 기후변화 등 여러 분야에서 우리의 혁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