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밀양시지회(회장 민경우)는 25일 오전 11시, 산외면 금곡다리 밑에서 민경우 새마을 지회장과 이병희 도의원, 박용규 문고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문고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동문고는 2016. 7. 25. ~ 8. 16. 까지 23일 간 운영되며 신간 구입도서를 비롯해 총 1,500여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며, 새마을 문고회원 30여명이 교대로 근무하게 된다. 박용규 문고회장은 “무더운 여름 피서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한 권의 책과 함께 하는 시원한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내이동주민센터(동장 김동우)에서는 무분별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를 방지하고 깨끗한 내이동을 만들기 위하여 7월 한 달 동안 집중 단속기간을 설정하여 환경순찰을 강화하고, 특히 매일 오후6시부터 11시까지 야간 단속과 계도 활동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단속 및 계도활동은 내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광우)와 내이동 통장협의회(회장 오기석)도 함께 참여하여 ‘깨끗한 내이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터미널 주변 재래시장 일대와 밀성여중 앞 놀이터 주변 원룸 밀집지역에 집중 실시하여 현재까지 불법투기 10건을 적발하였다. 특히, 이번 단속 및 계도를 통해 쓰레기불법투기가 현저하게 줄어들고있고, 종량제봉투 사용은 증가하는 등 벌써부터 소기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어 주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동우 내이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종량제봉투 사용과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등에 대해 많은 계도와 홍보가 되었을 것이라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환경단속과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 오후 5시, 밀양시 부북면 밀양연극촌 숲의 극장에서 부북면과 극단 메들리(대표 김은민)가 주최하고 농업회사법인 ㈜돈박이 주관하는 연꽃길따라 20리 페스티벌의 행사 중 하나인 연꽃음악회가 성대히 열렸다. 박일호 밀양시장을 비롯한 내빈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음악회는 귀향(歸鄕)이라는 주제로 퓨전난타, 팝페라, 장구춤, 색소폰․통기타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연주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었다. 특히 부북면에서 운영하는 쉼터 ‘연나비(부북면 상징으로 연꽃과 나비)’에서는 부북면새마을부녀회원들이 준비한 매콤한 부추전과 막걸리 등 맛깔 나는 음식들에 매료된 방문객들이 한참동안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즐기는 모습이었다. 이날은 밀양연극촌 주말극장과 지난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일정으로 제2회 연꽃길따라 20리 전국사진촬영대회 및 제1회 전국 블로그 대회가 열리고 있어 연극마니아와 사진애호가들이 함께 했다. 면 관계자는 “부북면의 상징으로 ‘연나비’를 정한 이유는 연꽃은 부북면을 대표하는 꽃이고, 나비는 밀양을 대표하는 곤충이다. 이는 부북면의 노력으로 밀양의 큰 변화를 일으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밀양시 상남면(면장 이해영)은 22일 오후7시, 면사무소 광장에서 ‘달빛과 함께 하는 상남면민 사랑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정목표인 ‘열린 행복도시 힘찬 미래도시 밀양’을 실현하고,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으로 정서함양과 면민 화합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는 1부 ADM빅밴드의 찾아가는 음악공연과 2부 면민노래자랑이 펼쳐졌으며, 행운권 추첨과 함께 준비한 먹거리로 면민 화합의 장에 즐거움을 더했다. 이해영 상남면장은 행사를 준비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면민들의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에도 고마움을 전하면서, “상남면민 사랑 작은 음악회를 계기로 작은 음악회지만 나눔을 함께 하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상남면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채건 밀양시 부시장은 시정현안을 파악하고 현장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22일 내일 전통시장과 밀양아리랑시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부시장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한 식당, 청년몰 등 시설물을 하나하나 점검하고, 직접 기른 농작물을 판매하고 있는 할머니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부시장은 노후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상권이 쇠퇴하고 있는 전통시장의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전통시장이 내실있고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시의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으며 아울러 상인들의 적극적인 자구 노력도 당부했다.
밀양시(박일호 시장)는 22일, ‘2016 자원봉사 활력화 대회’에 참석한 자원봉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출산장려 시책을 교육하면서 자원봉사자들이 저출산 극복 홍보대사가 되어 주길 당부했다. 이날 민선6기 공약사항 중 출산장려 확대 시책인 출산장려금 첫째아 100만원, 둘째아 200만원, 셋째아 이상 500만원 지원과 출산진료비 최대 50만원 지원 등 시에서 추진 중인 시책이 지역주민들에게 깊숙이 홍보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됐다. ‘임신·출산·육아가 행복한 밀양시’를 조성하기 위하여 사회 전반의 문화와 행태를 바꾸어 나가야 할 시점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자원봉사자의 힘을 기대해 본다.
연꽃의 만개로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는 부북면(면장 박옥희)은 22일 오전 10시, ‘부북면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관단체 회원들과 공무원, 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밀양연극촌 손님맞이 환경정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부북면은 23일 ‘연꽃길따라 20리 페스티벌 연꽃음악회’ 개최와 27일 ‘제16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개막을 앞두고 있어 이번 환경정비 캠페인으로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옥희 부북면장은 “부북면을 가꾸면서 변화하는 시민의식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움이 정착되어 가는 모습이 눈에 보인다”고 전했다.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은 22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3층 사무실에서 박일호 밀양시장, 황인구 밀양시의회 의장, 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했다. 밀양문화재단은 지난 3월 출범하여 그동안 밀양시청 내에서 임시사무실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 6월 30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로 이전해 본격적인 업무를 추진해 오고 있다. 그동안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는 3차례의 시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시험전시 ‘클림트 실레 명화展’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16회 밀양여름공연 예술축제 개막작을 비롯한 4편의 연극 공연을 총8회 공연할 예정이다. 밀양문화재단은 올해 9월 정식 개관할 밀양아리랑아트센터를 관리․운영하고 다양한 기획 공연 및 전시․교육 사업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 밖에도 경남의 대표축제인 밀양아리랑 대축제와 멀티미디어쇼 행사의 추진, 밀양아리랑의 보존 연구 및 다양한 콘텐츠 개발,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사업의 개발·추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사단법인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신영애)는 22일 밀양문화체육 회관에서 ‘2016 자원봉사 활력화 대회’를 개최하여 자원봉사자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밀양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로 축하공연, 개회식과 2부에는 팀별 레크레이션과 색소폰 연주 등 장기자랑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에는 밀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4월에 중앙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이런 하모니 괜찮아 괜찮아’팀이 재능기부로 오카리나 합주 축하공연을 진행하여 자원봉사 활력화 대회를 더욱 빛나게 해주었다. 신영애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여 더욱 단합되고 하나되어 자원봉사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세대의 밑반찬 나누기, 노인효도관광, 명절 차례상 차리기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살맛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밀양시는 거래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소비 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10톤 미만의 상거래 또는 증명에 사용되는 계량기 정기검사를 8월 1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짝수년도) 실시하는 것으로 불법 계량기 유통 방지 및 계량기의 정확도를 높여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검사 대상은 귀금속판매업소, 정육점, 쌀집, 청과상, 철물점, 식당 등에서 상거래에 사용되고 형식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비자동저울이다. 주요 검사 사항은 봉인상태, 검정증인, 정기검사 필증 확인 등의 구조검사와 오차검사 실시로 합격 계량기에 대해서는 ‘정기검사 합격필증’이 부착되고, 불합격한 계량기는 수리 후 재검사를 받아야 하며, 수리 할 수 없는 계량기는 사용중지 처분을 받게 된다. 혹시 지정된 날짜에 정기검사를 받지 못한 경우에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내이동사무소와 상남면사무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저울을 사용한 경우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기간 내에 반드시 정기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계량기 정기검사 일정 및 자세
밀양시 청도면(면장 이상국)은 21일 평전경로당에서 안곡마을 주민 30여명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유희묵 허가과장이 시가 추진하고 있는 나노융합산업, 밀양관광단지 조성 등 역점사업에 대해서 설명하고, 이어 이상국 면장이 면정 홍보와 함께 8월 15일에 개최되는 제45회 면민 한마당 축제에 많은 면민들이 참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조인종 시의원이 참석하여 독거노인 공동생활시설 및 비소검출에 따른 광역상수도 설치에 대해서 홍보하면서, “밀양시에서도 큰 그림을 그려가면서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으니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통합경로당 신설 및 소류지 확장 등을 건의하였으며 이에 이상국 면장은 “주민들이 요구하는 사항들을 적극 검토하여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밀양시 삼문동(동장 김광태)은 21일 세경아파트 경로당에서 주민 30여명을 모시고 ‘시민과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가져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쳤다. 삼문동은 밀양시의 ‘시민과 격의 없는 대화 행정’과 자체 특수시책인 ‘동민과 소통의 날 운영’을 병행 추진하고 있으며, 월1회 통별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시정홍보와 주민불편사항 등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이날 배영환 보건행정과장은 밀양시에서 추진 중인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밀양철교개량사업, 밀양관광단지조성사업 등 각종 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밀양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홍보하였으며, 개관을 앞둔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시험공연 등에 대한 설명도 더했다. 세경아파트 주민들은 토지구획정리사업이 빠른 시일 내 준공되어 주민들이 원하는 임대아파트 분양과 오․폐수관 정비 등이 조속히 처리되길 바란다며 행정지도를 건의했다. 김광태 삼문동장은 “월 1회 삼문동 소재 경로당 등을 활용하여 통별 순회 대화의 장을 개최할 계획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어 시·동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밀양시 산외면과 문화관광과는 21일 면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들과 ‘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주민과 대화의 장’은 각계 각층의 시민과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대화를 통한 공감대 형성으로 ‘새로운 미래 밀양 100년 대형 프로젝트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매월 실시하며 이번 대화의 장은 산외면 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7월부터 산외면 행정지도 담당과장이 된 최병식 문화관광과장이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국립밀양 기상과학관,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사업 등 밀양시 주요 현안 사업 홍보와 산외면과 관련한 당면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위원들과 시정 발전에 대해 토의하고 건의사항을 말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최병식 문화관광과장은 “우리 시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주민 이해를 구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주신 산외면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밀양시 내이동체육회(회장 변장수)는 21일 암새들 인근에서 체육회 임원진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이동체육회 이사회 및 단합대회’를 가졌다. 변장수 체육회장은 “주중에 개최하는 행사임에도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도움으로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내이동 체육회 결속 강화로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황인구 시의회의장이 참석하여 “내이동 체육회가 행복하고 화합하는 체육회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1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2016년 신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핵심요원(key-person)을 활용한 2016년 사회복지 신규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안내 및 노인·장애인·아동복지에 관련된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무원의 업무 역량 강화로 민원처리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산내면사무소 공나미 주무관은 “업무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이 실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신규 사회복지담당 직원이 복지제도를 조기에 숙지하여 밀양시 사회복지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