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최근‘재활용 쓰레기 대란’을 계기로 자원 재활용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찾아가는 쓰레기 자원순환 교육’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해 99개 기관을 대상으로 227회에 걸쳐 3,700여명의 어린이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높은 교육 효과를 보인 가운데, 올해도 자원 재활용의 활성화 및 쓰레기 감량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성인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교육 및 재활용센터 견학’을 실시하고 있고, 더불어 어릴 때부터 친환경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찾아가는 쓰레기 자원순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쓰레기 자원순환 교육’은 의왕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은‘쓰레기의 종류 알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 흥미로운 체험활동과 동화구연·시청각자료 등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자원순환 교육이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에 대한 소중함을 어릴 때부터 일깨울 수 있는 좋은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18 행복한 부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최근 아름답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예비·신혼기 부부교육을 진행했다. 총 4회기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1회기 신혼기의 이해에서부터 ▲2회기 결혼생활에서의 부부역할, ▲3회기 갈등해결을 위한 바람직한 의사소통, ▲4회기 합리적인 결혼 생활 설계를 위한 재무계획 등 결혼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이뤄졌다. 1회기는 신혼기 발달과업을 통해 준비해야 하는 것과 우리 부부가 실천하고 있는 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점을 구체적으로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2회기는 부부의 친밀감 향상을 위한 드림캐쳐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3회기는 신혼기 갈등에 대해 예측해보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 및 행복한 부부대화법을 학습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부부간 재무대화의 중요성 인식 및 결혼 전 서로 알아야 할 체크리스트를 합의함으로써 결혼 후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예방하고 합리적인 결혼 생활을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예비·신혼부부들은 “교육을 통해서 결혼의 의미,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부부 의사소통 방법 등에 관해 배울 수 있었다”, “서로에 대해서 보다 더 이해
성남시는 식중독 예방에 관한 어린이들의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오는 7월 20일까지 금상초교 등 31개교를 차례로 돌며 뮤지컬 공연을 펼친다. 사전 신청한 초등학교의 1~2년생 5947명이 관람 대상이다. 뮤지컬 극단 하늘꿈이 각 학교 강당 등에서 ‘쓱싹쓱싹, 사라져라. 식중독’ 공연을 한다. 세균 맨이 식중독균을 무기로 지구 침략하려고 지구 소녀 치치에게 접근하자, 먼 행성에서 찾아온 푸름이가 도와줘 지구를 지킨다는 내용이다.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싱겁게 먹기, 부정·불량 식품 먹지 않기 등의 메시지를 신나는 율동과 노래, 환상적인 조명 효과 등으로 흥미진진하게 전달한다. 성남시는 2009년도부터 초등학교를 돌며 저학년 대상 식중독 예방·식품안전관리 뮤지컬 공연을 열어 해마다 학생과 교사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마련한 ‘요리왕 보보’ 공연은 설문조사에서 94%의 만족도를 나타냈다.
성남시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공동체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리더 양성에 나선다. 시는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모두 10회 과정의 ‘7기 마을공동체 리더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32명의 마을 주민이 참여한다. 교육 기간에 성남시청 3층 율동관에서 마을공동체 만들기 흐름, 마을 리더의 역할과 공동체 운영, 마을 활동 기획 방법론, 다른 시의 공동체 활동 사례 등의 마을 리더 교육을 받는다. 모둠별로 마을계획을 세우고 기획서를 작성해 보는 워크숍, 선진마을 탐방도 진행된다. 마을공동체에 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가 목표다. 성남시는 2012년도부터 마을공동체 리더 양성 교육을 해 지난 6기까지 180명의 수료생을 냈다. 이들은 주민교육, 마을 축제, 작은 도서관 운영, 골목길 가꾸기, 성남시 마을공동체와 경기도 따복공동체 컨설턴트, 성남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네트워크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해 주민 주도의 지역공동체 형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성남시는 고인이 남기고 간 물품 처리에 관한 유가족 편의를 돕기 위해 연중 ‘유품 소각 서비스’를 편다. 소각은 중원구 상대원동 성남시 환경에너지시설에서 이뤄진다. 고인이 성남시민이거나 중원구 갈현동 영생관리사업소(성남 화장장)에서 고인을 화장한 유족을 서비스 대상으로 한다. 고인이 입던 옷, 신발, 소지품 등을 가져오면 별도 마련된 성남시 환경에너지시설 내 유품 소각실에서 무료로 불에 태워 준다. 불에 타는 가연성 물품이어야 하며, 한 번에 20㎏ 이내로 제한한다. 이용하려면 전화 예약(☎031-729-3245)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고인의 유품을 산이나 논, 묘지 근처 등에서 불에 태우는 행위는 불법이다. 폐기물관리법으로 금지해 불법 소각 땐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성남시는 유가족 편의를 돕는 동시에 화재 예방, 관련법 준수 지원 차원에서 2012년도 9월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환경에너지시설에 유품 소각실을 설치해 관련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최근까지 성남시 환경에너지시설에서 이뤄진 유품 소각 건수는 2005건이다.
양산시는 20일 오전 11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양산 시장을 비롯한 민·관·군·경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통합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산시 안전통합협의회”는 지난 2014년 7월 재난예방을 위한 범시민적 상호협조와 전방위적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하여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양산시 안전관리워원회 등 4개 단체를 통합하여 구성하였다. 협의회 구성원은 관내 공공기관의 장은 물론 주요 유관기관과 단체의 대표를 포함 총 40명으로, 말 그대로 안전에 대한 통합적 협의체라고 할 수 있다. 이날 국가안전대진단 등 그간 주요 안전시책 성과와 18년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최근 사회적 이슈인 원전 방사능방재와 미세먼지 대책에 대한 구체적 실천방안 등이 논의 되었다. 특히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화재, 지진 등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환기와 시민들의 안전불감증 개선을 위한 안전문화운동의 중요성에 구성원 모두가 입을 모았으며, 향후 시민들이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안전정책 도입 필요성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양산시 관계자는 “안전은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있어 기본 중의 기본이다.”며“시정비전 4대 정책목표 중 최우선 과제인 ‘안전한
양산시에서 운영하는『초보부모 멘토스쿨』의 시민들 호응이 뜨겁다. 초보부모 멘토스쿨은 시민 공모 제안을 통해 2017년부터 운영된 시 특화사업으로, 출산장려 및 예비부모들의 육아사전교육을 위해 각 분야별 외부전문가(멘토)를 초빙하여 7주간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 내용으로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기본지식, 컬러 테라피와 모빌 만들기, 분만과 모유수유 준비, 아토피예방과 천연제품 만들기, 맞춤형 영양교육과 이유식 만들기, 임산부 요가와 베이비마사지, 태교를 위한 숲 체험 및 태교동화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어있다. 예비부모들에게 육아전문가가 실질적인 육아 노하우 및 육아 관련 지식을 전수하고 뱃속 아기의 건강한 성장과 임산부의 건강까지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양산시의 ‘초보부모 멘토스쿨’에 대해 시민제안을 통한 맞춤형 사업의 성공적인 사례로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양산시보건소장(김현민)은 “시민과 소통하며 대상자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 제공을 통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과 만족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입장에서 맞춤형 정책 개발에 힘써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김해시가 지난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농식품수출판촉행사를 개최해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농식품시장 공략에 나섰다. 싱가포르는 지리적 특성으로 바이어의 왕래가 많고 정부주도의 대외 개방형 경제를 추구해 세계적인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발전하였으며,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상품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형성돼 수출마케팅의 효과가 높은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생강차, 해삼죽, 어포김, 곤약쥬스, 선식 등 고품질의 가격 경쟁력이 있는 7개의 농식품을 선정해 Novena Square에서 판촉전을 펼쳐 4만불의 판매실적을 올렸고,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Great World City에서 지속적인 마케팅 행사를 개최하여 현지소비자 맞춤형 수출상품으로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해외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박광호 김해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식품수출 확대 및 현지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농산물 가공품개발 등 적극적인 수출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대표·실무협의체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고양시정연수원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는 기존 위원 임기만료에 따른 신규 위원 위촉 및 대표·실무협의체 위원들 간 업무네트워크 기반 체계적 ‘고양형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위촉된 협의체 위원 간 상호 인사와 위촉장 수여, 그리고 지난해 고양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시행결과에 대한 심의 등 시 복지정책의 주요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자문·심의·의결이 이뤄졌다. 새롭게 구성된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은 총 39명으로 ▲고용, ▲의료, ▲사회적 경제단체, ▲경찰, ▲공익단체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와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됐다. 공공부문 대표로 회의에 참석한 고양시 시민복지국장은 “지난 3월 개정된 ‘고양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에 따라 39개 동 전체에 맞춤형복지팀이 설치된 만큼, 포용적복지 패러다임의 지역정착과 ‘복지나눔 1촌맺기’ 등 기존 지역 특화 제도들을 십분 활용해 ‘고양형’ 사회안전망을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단체·시설 간
양산시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20일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 자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양산시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시각장애인의 농악놀이를 시작으로 농아협회 회원의 수어공연, 지체합창단의 합창 공연, 양산시립합창단 공연으로 성대한 막을 열었다. 이어 김우조 시각장애인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우은정 농아인회장의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김대연 지체장애인 회장의 기념사,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등 기념식이 진행됐다. 양산시 지체장애인회장(김대연)은 “장애등급제 폐지 등 장애인에 대한 국가정책 방향이 장애인의 권리향상을 위해 바람직하게 바뀌고 있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며, 장애인이 차별 없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각 단체가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서 변검마술공연, 초청가수 공연, 민요 공연 등으로 참석자 모두가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 소통하고 어우러지며 화합을 다지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축제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국가산업단지가 연접해 있어 회색빛 이미지가 강한 광양시 태인동이 최근 밝고 화사하게 변화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광양시 태인동(동장 이화엽)은 태인동 환경개선 시책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외벽청소·벽화조성 사업 중 1차분으로 용지마을 환경개선 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태인동에서는 지난 1월부터 두 달 간 고압세척기를 이용해 오랜 세월 연관단지와 도로변 대형차들의 매연으로 오염된 용지마을의 외벽 청소를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또 3월부터 용지마을 내 용지1길 26(태인동) 일원에 깨끗해진 외벽에 역사와 전통을 담은 ‘용지 전래 벽화 거리’를 조성했다. 약 500m의 용지마을 담벼락에 그려진 벽화는 ▲김의 향연 ▲전우치의 나들이 ▲농악단의 열연 ▲용과 큰 줄 등 총 7가지의 테마로 세계 최초로 김 양식이 이뤄진 이야기와 궁기마을의 전우치 설화, 용지큰줄다리기 등 태인동만의 역사와 전통이 담겨있다. 용지마을의 한 주민은 “외벽 청소와 벽화로 마을 전체 분위기가 달라진 것은 물론 멀리 하동에서 온 사람들이 벽화를 보고 부러워하는 것을 보면 자부심도 느낀다”며, “특히 벽화 중 김 양식하는 어린이를 보면 어렸을 적 마을 앞바다에서 섶을 꽂고 김을 채취했던 옛
광양시는 오는 5월 1일부터는 어선위치발신장치를 끄고 어선을 운항하다 적발되면 과태료가 부과됨에 따라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동종 업종 간의 어장위치 노출을 피하거나 조업금지구역 위반 등 불법어업 행위를 숨기기 위해 어선 조업 또는 항해 시 위치발신장치와 무선설비를 정상 작동되지 않도록 일부러 꺼놓은 사례가 적지 않았다.또 어선위치장치를 끈 상태로 조업하다가 조난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어선과 연락이 두절돼 해상에서의 수색.구조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오는 5월 1일부터 강화된 「어선법」에서는 연근해 어선의 안전조업을 위해 어선위치발신 장치(V-pass, VHF-DSC:초단파대무선설비, AIS:선박자동식별장치, MF/HF-DSC:중/단파대 무선설비, 위성통신장치) 등의 작동 의무화가 담겨 있다. 이에 따라 어선을 운항할 때, 어선위치발신장치와 무선설비를 작동하지 않거나 고장.분실 시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고장.분실신고 이후 수리나 재설치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이와 함께 개정된 어선법에서는 등록하지 않은 선박을 어선으로 사용할 경우에 대한 처벌규정도 신설돼 적발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
광양시는 노후교량 보수.보강시설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로 2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으로 관리되는 20년이 넘은 노후 교량 D등급 6개소 정비 사업비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그동안 시는 전라남도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는 시설물 관리부서에서 추진하는 실시설계 용역 발주예정인 교량사업과 연계해 교량 안전관리에 적극 나선다.또 시설물 관리 부서인 도로과에서는 옥룡교외 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내구성, 교량 공용기간 저하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진보강, 난간 등 보강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춘규 안전총괄과장은 “지난 1월 소방안전교부세 2억1천5백만 원, 교량 5개소, 하수처리시설 1개소의 정밀점검.진단 사업비를 확보한데 이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을 위한 사업비 확보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지난 19일 공릉천 문화체육공원에서 감염병 예방 및 효율적인 방역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민·관·군 합동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보건소 방역관계자, 군부대 방역단, 민간 자율방역단, 시민안전지킴이 등 관내 방역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방역 활동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 ▲고양시 민·관·군 방역단 대표의 결의문 선서, ▲방역 시연회와 방역 장비 수리 및 감염병 예방 홍보관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최한 덕양구보건소장은 이번 방역발대식을 통해 민·관·군 협력체계를 대내외적으로 선포하고 향후 효율적인 방역 공동대응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합동방역을 강화해 방역의 효율성을 높여 104만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올해 감염병 매개체를 없애기 위하여 환경친화적인 방역실시로‘감염병 없는 건강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상승으로 감염병 매개 곤충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감염병의 주된 매개체인 모기 유충박멸을 위해 해빙기에 친환경적인 미생물제제인 유충구제제를 살포하고, 유충서식에 좋은 공간인 물웅덩이에 미꾸라지 방류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체육공원과 왕곡천 주변, 왕송호수캠핑장 등에 해충포충기 를 설치 하여 모기 등 유해 해충으로부터 시민 및 관광객들을 보호하고,야생쥐나 진드기로부터 매개되는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등 질환으로부터 보호하고자 모락산 등산로와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승강장 입구에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하였다. 본격적으로 모기 등 해충이 극성을 부리는 기간인 5월부터 10월까지는 전문방역을 소독업체에 위탁하여 시 전역에 연막소독과 연무소독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민들에게는 손씻기 개인위생 교육과 야외활동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를 사용하고, 진드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긴바지·긴소매 착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임인동 의왕시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은 개인위생관리가 가장 중요하며, 다음으로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