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가 도시 경쟁력 제고와 노후 주거지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하였다.□ 이번 용역은 새정부 핵심공약 사항인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선정 및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함이다.□ 오는 12월까지 9개월간 추진 할 계획이며 시의 전지역(105.3㎢)을 대상으로 쇠퇴 진단 및 지역의 잠재력과 경제적‧사회적‧문화적인 특성을 분석하고, 속초시 전지역 주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공청회를 통해 수렴하고, 시의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강원도 도시재생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수립 할 계획이다.□ 속초시 도시재생전략계획에는 도시재생 기본구상 및 전략,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 및 활성화 지역별 우선순위, 재원조달 및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지원방안, 도시재생 기반시설 정비 등에 관한 계획이 포함된다.□ 특히, 지난해 착수된 「2035 속초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수립용역과 연계하여 추진 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도시 변화의 여건에 발맞추어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도시 경쟁력을
광양시 광양읍 용강리 창덕아파트 인근에 가족도서관으로 건립된 ‘용강도서관’이 3월 30일 정식 개관했다.시는 용강도서관에서 정현복 광양시장과 송재천 광양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용강도서관 3층 마로극장에서 식전공연으로 플롯과 오카리나 공연이 열렸으며, 야외에서는 테이프 컷팅식과 도서관 시설물 관람 등이 진행됐다.이와 함께 그림책을 소재로 한 가족 이색음악회인 ‘설레임’과 가상수족관 체험, 희망 메시지 달기, 블록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풍선아트 및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들도 열렸다.그동안 광양읍 용강지구에는 아파트 밀집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가까운 곳에 도서관이 없어 도서관 건립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었다.이에, 시는 2015년부터 국비 16억 원을 포함한 총 39억 원 투입해 지상 3층 규모로 도서관을 건립했다.용강도서관에는 ‘유아․어린이 종합자료실’과 ‘장난감도서관’, ‘마로극장’, ‘가족실’ 등 가족 친화적인 시설로 꾸며져 도서관에서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날 정현복 광양시장은 개관기념사를 통해 “2016년 ‘광양공공도서관’, 지난해 12월
광양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나종호)가 오는 4월 1일까지 열리는 ‘제11회 광양꽃축제’ 동안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국내와 수입식품에 사용되는 농약성분 중 등록된 농약 이외에는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0.01ppm(mg/kg)으로 규정하는 것으로, 품목별 등록된 농약 외에는 원칙적으로 사용을 금지하는 제도다.이 제도는 2016년 12월 31일부터 견과종실류와 열대과일류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모든 농산물을 대상으로 전면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시는 PLS제도가 시행되면 해당 농산물에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농약이 검출돼 허용기준을 넘을 경우 해당 농업인들이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제도 알리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시는 PLS 제도가 시행되더라도 재배작목에 등록된 농약만 사용하고, 희석배수와 살포시기와 출하 전 마지막 실포일 준수, 농약 포장지 표기 사항만 잘 지키면 크게 문제될 것이 없으므로 농가에서는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허남일 식량작물팀장은
전남 여수에서 봄을 맞아 다양한 체육행사가 열린다.우선 제26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4월 4일부터 6일까지 진남경기장 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체전에는 22개 시군에서 선수, 임원, 관람객 등 1만5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21개 종목에서 겨루게 된다. 정식종목은 게이트볼·골볼·당구·론볼·배구(좌식)·배드민턴 등 15개, 시범종목은 다트· 바둑·승마·테니스 등 6개다. 이달 31일부터 4월 1일까지는 제17회 여수시장배 배구대회가 개최된다. 여수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여수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배구대회에는 전국 24개 팀 선수·임원 등 5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남자부, 여자부, 시니어부로 나뉘어 조별예선과 결선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자전거인을 위한 2018 자전거대행진 행사도 31일 예정돼있다. 오전 9시 죽림터널 입구에서 출발해 죽림저수지~YMCA 생태교육관~대곡해안로~섬달천 다리를 거쳐 출발지로 돌아오는 19㎞ 코스다. 시는 참여자에게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청소년은 4시간의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받는다. 참여 신청은 전화(061-686-6061)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 어린이와 함께하는 자원 재활용품 나눔. 환경사랑 실천, 정관만의 새로운 놀이문화를 창조, 일상에서 소중하고 아름다운 변화 도모 □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정관읍이 오는 3월 31일(토), 4월 1일(일) 양일간 정관읍 중앙공원 옆 광장8호에서 자원 재활용 나눔장터인 “2018년 상반기 정관 나눔 프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나눔과 참여 그리고 소통’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정관 나눔 프리마켓”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되며, 정관읍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 2012년 처음 개최하여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정관 나눔 프리마켓’은 해마다 참여인원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300여개팀이 프리마켓 셀러(Seller)로 사전 등록하는 등 ‘정관 나눔 프리마켓’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뜨겁다. □ ‘정관 나눔 프리마켓’은 어린이들이 경제관념을 미리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키즈 프리마켓’과 재활용품을 판매하는 ‘일반 재활용 프리마켓’ 그리고 ‘핸드메이드 프리마켓’으로 구성되며, 판매수익의 일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참가자들로부터 자율적으로 기탁 받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 □ 이 날 프리마켓 행사에는
□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기장의 대표적 축제인 「제9회 기장미역·다시마축제」가 4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기장군 일광면 이동항 일원에서 개최 된다고 밝혔다. □ 기장미역·다시마는 조류의 상하운동과 영양염류의 수직순환이 활발한 청정 기장앞바다에서 양식되어 항산화·면역기능이 우수하고 특히 산후 회복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해독·항암·강압·변비·골다공증 예방 등에도 효능이 있는 우수한 식품이다. □ 올해로 9회를 맞는 ‘기장 미역·다시마 축제’는 기장 지역의 미역·다시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지역 대표 먹거리 축제로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건강한 바다의 오감만족! 기장 미역·다시마”라는 슬로건 아래 4월 6일 풍어제 및 지역인의 밤 등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기장 미역·다시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3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 축제기간 중 다시마 O·X 퀴즈를 비롯하여 미역·다시마를 직접 만지고 채취하여 가져갈 수 있는 생초캐기체험, 미역국·미역무침 무료시식회, 수산물 깜짝 경매, 행운의 다시마를 찾아라, 다시마가요제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 기장군 관계
광양시 광양읍 익신산단에 ‘금속가공 열처리 지원센터’가 건립된다.시는 광양읍 익신일반산업단지 내에 뿌리산업 발전의 기반 구축을 위한 ‘금속가공 열처리센터’ 건립을 위해 전라남도, 광양시, (재)전남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남의 주력산업이기도 한 금속가공은 전남 동부권에 산업기반이 풍부하나 단순 생산가공 위주와 열처리 관련 기업의 부재로 제품개발과 기술경쟁력이 타 지역에 비해 낙후돼 있었다.또 외주 가공을 위해 경상남도 김해와 창원을 이용하는 등 시간적․경제적 손실로 기업의 부담이 되어 왔었다.이번 협약으로 시는 오는 2020년까지 국․도비 60억 원을 포함한 총 90억 원을 투입해 6,800㎡ 부지면적에 6개동의 열처리지원실과 진공로 등 9종의 대형장비를 구축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뿌리산업 집적화 등 특화단지로 지정된 익신산업단지에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공동활용시설*과 공동 혁신활동** 사업 지원․공모를 추진해 열처리 기술을 통한 신제품 개발과 시장을 확보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김상균 기업지원팀장은 “이번 열처리 지원센터 건립이 외주 가공으로 인한 시간적․경제적 손실 예방은 물론 275개의 금속가공 기업이 기술지원을 통해 제
광양시가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창업 준비부터 경영안정까지 맞춤형 종합지원을 추진한다.시는 3월 29일 시 접견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최형천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영업 종합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는 최근 자영업자가 창업 후 5년 이내에 75%이상이 폐업하는 현실에서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사업실패에 따른 사회적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그동안 전남신용보증재단은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이 자금을 융통할 수 있게 보증서를 발급하는 업무를 추진해 왔었다.이번 협약으로 전남신용보증재단 광양지점 내 자영업종합지원센터를 열고, 오는 4월부터 창업상담, 소상공인 아카데미,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멘토링, 경영자문 서비스, 홈페이지 구축 지원 등 소상공인들의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한다.또 전남신용보증재단 광양지점(기업은행 2층)에는 전담직원이 배치돼 자영업자들의 실질적인 애로사항 상담과 경영진단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최형천 이사장은 “전남 제1의 경제도시인 광양시와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한 것에
무안군(군수권한대행 장영식)은 지난 27일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박정희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이동진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수강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무안군 여성지도자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제5기 무안군 여성지도자대학은 3월 27일부터 11월 까지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진행되며,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해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문화 ․ 예술 ․ 건강 ․ 인문 ․ 경제․ 역사 등 분야별로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수준 높은 강의와 현장학습, 문화답사를 통해 지역사회 여성 리더에게 요구되는 핵심역량을 배양한다는 계획이다. 장영식 무안군수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행복한 무안군을 함께 이끌어가는 리더라는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자신의 행복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여성지도자대학은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지도자 양성과정으로 지난 2015년에 시작해 지금까지 18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