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25일 열린 개강식을 시작으로 충청지방통계청 서산사무소에서 ‘서산 관광학교’ 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관광 전문인력 양성과 관광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취지로 오는 7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2회 서산 관광학교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관광서비스 종사자는 물론 평소 관광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이달 5일부터 2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했다. 이 기간 동안 서산 관광학교에서는 ▲관광의 이해 ▲마케팅 전략 ▲상품 기획 ▲스토리텔링 기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전남 순천 등 주민주도형 관광두레 활성화 지역에 대한 벤치마킹이 실시되며, 수료증도 발급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오는 10월이나 11월경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일본 관광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특강을 가질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한만성 서산시 관광산업과장은 “관련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대학생과 일반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서산 관광학교 운영을 통해 관광서비스 질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힘을 쏟을 것” 이라고 말했다.
사천시 동서금동 지역사회봉사단체 초록21(회장 김세권)에서는 지난 4우러 21일 팔포 물량장에서 60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효”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경로잔치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부모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실안서커스단 공연(중국전통무용),각설이공연, 초청가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 시키코자 시부모 공양에 지극정성인 2명에게 효부상을 드리고, 올해 100세를 맞으신 1분께 장수상을 드리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초록21에서는 매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와 함께 경로잔치 등의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경로찬치에 참석한 동서금동의 조직단체장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을 위해서 경로잔치를 준비한『초록21』회원들을 격려하고 특히 동서금전 조직단체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하여 마음을 담아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는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며 한번 더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무안군 무안읍 철소재길 명품힐링 거리 조성회(회장 이종섭)는 지난 20일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철소재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철소재길 숲 인근에 무단 투기로 버려진 폐비닐, 병, 가구 등 2톤 가량의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이종섭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매월 1일 정기적인 꽃길 가꾸기 및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겠다.”면서 “철소재길 명품 힐링 거리를 군민 건강 증진의 장으로써 군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철소재길 명품 힐링 거리는 성동공원에서 성암리까지(철소재 구길) 4.6km 구간에 대해 주민들의 자율 참여로 코스모스, 백일홍 등을 가꿔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으며, 특히 지금은 노란 갓꽃을 피우고 있어 주민들의 건강 걷기 거리로 각광을 받고 있다.
박균조 더불어 민주당 담양군수 예비후보(전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는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월5일 군수출마 선언 이후 300개 마을을 돌았다. 현장에서 답을 찾았다. 즉, ‘담문현답’ (담양의 문제를 현장에 답이 있다)의 내실있는 실천을 위해 4대 군정방향과 8대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4대 군정방향으로 다음의 4가지를 들었다 .▲총체적 시스템 지방자치다. 담양이 가지고 있는 유무형의 부존자원, 주민과 공직자의 인적자원이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유기적으로 연계하며 관광객이 찾아와 담양에 오래 머물다 가는 성과물 창출에 초점을 맞춘다는 것이다.▲저비용 고효율 지방자치다. 행정비용은 줄이고, 주민 서비스는 늘리며, 모든 분야에서 생산비용을 절감해주고, 효율을 높이는 시책을 펼치며 이를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로 연결시킬 계획이다. ▲참여와 소통의 지방자치다. 지방정부의 시대에 행정 독주는 안 통한다. 주민을 받들어야 하며, 주부, 장애인, 노인은 물론 중학생까지도 의견을 귀담아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지방자치를 펼친다는 것이다. ▲공평한 분배의 지방자치다. 지역에서 나온 이익은 주민에게 공평하게 나누어야 한다. 특정인이 대우 받고, 독상을
❍ 해남교도소(소장 김재익)는 2018년 4월 20일(금) ‘제 38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해남교도소 교정협의회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며, 영화 감상 및 다과를 함께 나누며 장애수형자들을 격려함으로써 수용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어 재활의지를 고취 시키고, 장애수형자 복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는 소중한시간이 되었다.❍ 행사를 후원한 해남교도소 교정협의회 박 혁 회장은“오늘 행사는 아주 뜻깊은 행사였다. 앞으로도 해남교도소 교정협의회는 장애가 있는 수용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건전한 사회복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재익 소장은 “오늘의 행사를 기회로 장애로 인한 수용생활의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수용자의 사회적 처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강진군이 2018년을 농업소득 배가 원년으로 선포하고 농업소득 증대 일환으로 비닐하우스와 부대시설 설치를 지원하기 위해 사업비 86억원을 지원, 농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한다. 강진군의 비닐하우스 보조 지원사업은 그동안 국가정책의 변화로 소규모 비가림 하우스에 한하여 보조 지원하거나 규모화 된 딸기나 토마토 등의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은 융자로 전환되었다. 하지만 강진군은 군비 20억원을 편성해 맞춤형으로 비닐하우스 설치를 지원,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비닐하우스 설치는 기본시설 외에 양액시설, 보온커텐, 보광등 등 부대시설 사업비가 많이 소요된다. 또 군은 국비 63억원을 확보해 부대시설 사업비를 함께 지원하며 농가의 자기부담 투자금을 획기적으로 경감시켜 농업인 소득 안정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또 규모화된 비닐하우스 사업뿐만 아니라 소규모 농가를 위한 200평과 100평, 50평, 30평 등 농가 규모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농가 수요에 부응한 소득증대 방안을 마련했다. 농가 소득증대 비닐하우스 확대 사업은 기존농가의 규모 확대와 시설 보완은 물론, 신규 작목전환 희망농가와 귀농자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강진군 칠량면에서 토마토
함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향만)가 농업인 정보화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군은 정보화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시장정보 분석을 비롯한 전자상거래 능력향상과 스마트스토어 홈페이지, 블로그 등 새로운 농산물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는 생각이다. 지난달부터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오는 9월까지 총 48회에 걸쳐 블로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모바일 홈페이지 모두(MODOO), 페이스북 등 SNS 관련 마케팅 기법을 주로 다룰 예정이다. 이 소장은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업인 여러분께서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함과 동시에 소비트렌드에 발맞춘 농산물 유통의 선구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남북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25일, 파주 임진각에서 남북정상회담 성공개최 기원 함평나비 날리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건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평군협의회장, 남성우 함평군축제추진위원장, 윤영수 함평군번영회장 등이 참석해 한반도 최남단에서 최북단까지의 거리를 상징하는 나비 1,178마리를 날릴 계획이다. 함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향만)는 이번 행사에 동원되는 나비들이 센터가 직접 부화시킨 것이어서, 한층 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장은 “나비가 평화를 상징하는 만큼 오는 27일 개최되는 남․북 정상회담이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같은 날(27일) 개최되는 제20회 함평나비대축제에도 많이들 오셔서 봄을 제대로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 2000년 광복절에 처음 통일기원 나비날리기 행사를 개최한 이래 2007년까지 임진각에서 5번의 나비 날리기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행사는 산내면 체육회(회장 강연천)가 주최하고 산내면(면장 김건재)과 수자원공사가 후원했다.이 자리에는 김용만 시장 권한대행과 국회 유성엽 의원, 산내면 출신 김광수 의원(전주갑), 정읍시의회 김승범 의원과 김재오 의원, 김민영 정읍산림조합장을 비롯 지역 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올해 면민의 장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공익장은 후학 양성과 구절초테마공원 조성에 총 20억을 지원한 김순희(91세)씨 효열장은 피부암으로 투병 중인 노모를 15년 넘게 극진히 봉양하고 있는 형영식(47세)씨가 받았다. 또 산업장은 지역특산품인 노랑고구마 시범사업 추진과 판로 개척에 공을 세운 양병덕(60세)씨가 수상했다. 이와 함께 궂은일을 도맡아 해결하면서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정일삼(63세)씨와 김오순(61)씨가 시장 감사패를, 김정옥씨(능교 부녀회장)와 김혜숙(산내면사무소)씨가 체육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한편 이날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산울림농악단(단장 변동선)이 신명나는 농악공연을 펼쳐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또 윷놀이와 투호 등 체육경기도 펼쳐졌고 주민들은 각 마을별로 특색 있는 음식을 준비해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