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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균조의 ‘담문현답’ (담양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박균조 더불어 민주당 담양군수 예비후보(전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는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월5일 군수출마 선언 이후 300개 마을을 돌았다. 현장에서 답을 찾았다. 즉, ‘담문현답’ (담양의 문제를 현장에 답이 있다)의 내실있는 실천을 위해 4대 군정방향과 8대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4대 군정방향으로 다음의 4가지를 들었다 .
▲총체적 시스템 지방자치다. 담양이 가지고 있는 유무형의 부존자원, 주민과 공직자의 인적자원이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유기적으로 연계하며 관광객이 찾아와 담양에 오래 머물다 가는 성과물 창출에 초점을 맞춘다는 것이다.
 
▲저비용 고효율 지방자치다. 행정비용은 줄이고, 주민 서비스는 늘리며, 모든 분야에서 생산비용을 절감해주고, 효율을 높이는 시책을 펼치며 이를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로 연결시킬 계획이다.

▲참여와 소통의 지방자치다. 지방정부의 시대에 행정 독주는 안 통한다. 주민을 받들어야 하며, 주부, 장애인, 노인은 물론 중학생까지도 의견을 귀담아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지방자치를 펼친다는 것이다.

▲공평한 분배의 지방자치다. 지역에서 나온 이익은 주민에게 공평하게 나누어야 한다. 특정인이 대우 받고, 독상을 받아서는 안 된다. 그늘진 곳과 소수는 보호되어야 하며, 장애인 일자리, 노인복지, 육아와 보육은 가장 우선적으로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핵심 8대 공약도 발표했다.
 비리제로, 투명한 담양을 만들겠습니다. 돈 버는 농업을 실현하겠습니다. 지역경제를 되살리겠습니다.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열겠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겠습니다. 생활자치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미래 먹거리를 준비 하겠습니다. 읍면별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등의 8대 핵심공약도 내놓았다. 
 
 세부적인 주요공약으로는, 여성사무관 할당제도입, 소형저온저장고 공급 확대, 임산물 가공센터 설치, 원도심 활성화 조례 제정, 공예 클러스터 조성, 노인전담 상담의사 배치, 마을단위 축제 육성‧지원, 세계문화유산 지정, 꽃차산업화단지 조성, 곤충산업 단지 조성 등이다.
박후보는 본 4대 군정방향과 8대 핵심 공약의 실천을 통해 ‘명품담양’을 만드는데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명품담양 = 행복한 담양 +부자담양’ 이며, 모든 군민이 부자가 되고 전국 제1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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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