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부북면(면장 박옥희)은 오는 4월 5일 가산저수지 둘레길에 무궁화 묘목 1000주와 해바라기를 식재한다.지난 해 밀양시의 작은 성장동력 사업에 응모하여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연꽃길따라 20리(탐방로) 사업 성공을 위해 추진하는 시책이다.연꽃길따라 20리는 부북면의 가산리 ~ 대항1리 ~ 퇴로리 ~ 월산리~ 위양리로 이어지는 둘레길 8.4㎞ 구간이다. 이 구간의 주요탐방지(관광지)로는 밀양연극촌, 밀양연꽃단지, 퇴로고가마을, 가산저수지, 위양지 등이 있어 1년 내내 주위 광경을 즐기고자 하는 사진애호가와 낭만을 아는 가객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전국에 유명하다.99년부터 가산마을에 밀양연극촌이 들어와 주말공연과 여름공연예술축제가 열리고 있고, 103034㎡(31168평) 규모의 밀양연꽃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이에 더하여 가산저수지에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어울려진 무궁화길을 조성하여 탐방객의 눈을 즐겁게 하고, 연근 심기(5월)와 캐기(11월) 체험 등으로 몸을 즐겁게 하는 행사를 동시에 기획하고 있다.부북면은 가산저수지 등 면을 찾는 관광객과 탐방객, 시민들에게 뭉클함을 주고자 연꽃길 따라 20리 만끽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현재 추진 중이다.나라꽃 무궁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무안면 신생동에 설치운영중인 소각장에 대하여 주변지역에 미치는 환경상영향조사를 2015년 4월부터 2016년 3월 까지 실시했다.이번 환경상영향조사는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하여 조사범위를 소각장을 중심으로 반경 3Km까지 확대하였으며 계절별로 대기질 8개 지점, 수질 2개 지점, 소음 2개 지점에 대하여 ‘환경정책기본법시행령’의 환경기준에 따라 실시했다.이번 조사는 과거자료(2009, 2012)와 금회 환경조사 결과에 대한 비교·검토를 통하여 소각시설을 포함한 주변지역의 환경변화정도(오염증감)를 파악하고 시설운영에 따른 문제점 도출 및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수립을 목적으로 한다.금번 밀양시 폐기물 소각시설주변 환경상영향조사 결과를 보면, 대기질, 수질, 소음 모두 환경기준을 만족하였으며, 과거(2012) 환경상영향조사와 비교시 비슷하거나 다소 낮은 수치로 확인되었다.밀양시 관계자는 “소각시설 운영으로 인해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미미하다 하겠으나, 향후 분석결과를 토대로 지속적인 배출원 관리와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소각장 주변지역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3월 29일 산외면 주민과 어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외면 희곡보에 은어치어 방류를 실시했다.밀양시는 친환경도시의 이미지 확립을 위하여 깨끗한 물에만 서식하는 밀양시 특산어종인 은어치어를 매년 방류해 오고 있으며, 청정한 시 이미지 실천을 통한 시민의 행동을 이끌어 내고 생태도시 발전의 본보기로 나아가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토속어종의 방류를 실시한다고 한다.이번에 방류한 은어치어는 약 3만 여 마리로,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토속어종자원증강사업으로 실시하는 어종이며, 다른 어종인 동자개, 참게, 메기, 붕어, 잉어 등 토속어종의 계속적인 방류로 생태계 복원에 기여할 예정이다.오늘 방류한 은어는 4~5개월 후면 어미로 성장하여 9월 하순 부터 11월 중순에 걸쳐 어미 1마리 당 1~5만립의 알을 산란하고 죽는 1년생 어류이다.또한 은어는 수박향기가 나는 독특한 맛으로 옛부터 민물고기의 고급어종으로 명성을 가지고 있으며, 농어민 소득향상과 밀양시의 깨끗한 이미지 제고 및 관광자원 증대에 기대감이 높다.밀양시는 토속어종인 은어를 특산화하고 예전의 은어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류할 예정이며, 오늘
지난 해 농․특산물 수출 3,000만 달러를 달성한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올 해 수출목표를 7,000만 달러로 잡고 목표 달성을 위해 수출 바이어와 머리를 맞대었다.밀양시(시장 박일호)는 3월 24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수출업체 와 수출관계자, 생산농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특산물 수출확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날 간담회는 2015년 수출실적 보고에 이어 2016년 농․특산물 수출 목표 및 방향 설명, 2016년 수출관련 지원시책 소개, 수출 바이어의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되었다.시는 이를 토대로 새로운 품목 및 새로운 수출시장 확대, 수출 주력 품목의 전략적 해외시장 개척, 신규․유망품목의 적극 육성, 수출전문업체 및 수출농가 시설 현대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이를 위해 수출 바이어 및 수출업체, 농가와의 간담회를 분기별로 실시하기로 하고, 수출상담회와 수출 컨설팅, 생산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실제 수출로 연결하기로 했다.밀양시 관계자는 “국내 소비시장의 판로한계를 극복하고 개방화 시대에 우리 농업․농촌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수출 밖에 대안이 없다”며 “행정과 유관기관, 수출업체 그리고 생산농가가 손을 맞잡고 올해 수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공간 제공으로 국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노후․불량주택 개량 및 신축 등에 장기저리로 융자금을 지원한다.밀양시에서도 융자대상이 되는 도시지역인 5개 동지역과 주거환경개선 사업지구로 지정된 삼랑진, 하남읍, 무안면에 소재하는 20년 이상 노후․불량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국민주택기금 융자지원 내용를 홍보하여 해당자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대출조건 및 한도는 단독주택은 85㎡이하이며 호당 6,000만원, 다가구주택은 85㎡이하이며 호당 18,000만원(가구당2,250만원), 다세대주택은 85㎡이하이며 호당 3,000만원이며, 개량의 경우에는 대출한도액의 1/2을 대출받을 수 있다.금리 및 상환기간은 연2.7%이며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리은행 또는 시청 건축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밀양시 삼문동 청년회(회장 윤영학)은 지난 3월 27일 산내면 얼음골에서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청년회 회원 및 삼문동 주민센터 직원 50여 명은 얼음골 케이블카 탑승, 천황산 등반, 족구대회 등 친목을 다지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으며, 특히 회원들은 5월 1일 청년회에서 주최하는 삼문동민 경로잔치에 대하여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삼문동 청년회 회원들은 어른들에 대한 공경과 주민화합을 위해 매년 5월에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있을 뿐 아니라 환경정비, 풀베기 등 지역발전과 봉사활동에 이바지하고 있다.또한 이번 단합대회는 밀양물산소비운동에 동참하고자 우리지역에서 가졌으며, 이날 청년회에서는 밀양물산소비운동에 적극 참여하자고 결의했다. 한편 김광태 삼문동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회원 간 단합된 힘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청년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밀양시 산외면 체육회(회장 최창주)는 지난 3월 25일 산외체육공원에서 면민 및 산외면 주요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외면 새봄맞이 생활체육대회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족구, 배구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풀고 지역주민의 친목,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이에 더해 주민들이 프로 못지않은 기량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쳐 생활체육의 높아진 수준을 실감케 했다.산외면 최창주 체육회장은 “이번 생활체육대회가 면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체력증진을 통한 활기찬 가정과 건강한 산외면을 이룩하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밝혔다.
밀양시 내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병문)는 지난 3월 26일 암새들 주차장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하여 동민어울림 등반걷기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암새들주차장에서 출발하여 금시당을 거쳐 산성산 정상까지 왕복 2시간 코스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소고기국밥과 자전거를 비롯한 10여 종의 푸짐한 경품 제공으로 즐거움을 더했다.특히 이날 경품은 내일동지역의 각 기관단체에서 후원하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이병문 위원장은 “새봄을 맞아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동행, with 내일동』 조성을 위해 동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등반걷기행사를 마련했다.”며, “관내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더 많은 이웃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소통ㆍ화합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2016년 03월 25일 경남도가 도민들의 친환경 실천생활화를 유도하고 환경의식 함양을 위해 환경체험교육 중심의 ‘2017년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3월 28일부터 4월 27일까지 도내 환경단체(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다.지원 대상사업은 우리가 살고 있는 숲, 강, 산 등의 생태기행과 전기, 물, 공기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체험 및 탐구학습,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의 소중함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등을 직접 몸으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유아, 청소년, 일반인들의 환경의식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면 모두 응모 가능하다.공모지원은 1개 단체, 1개 프로그램 지원을 원칙으로 한다. 접수된 프로그램에 대해 도에서 선정한 심사위원들이 심사기준에 따라 현실적합성·타당성·창의성 및 교육효과 등에 대해 1차 심사(5월)한 후, 낙동강유역환경청의 2차 심사(12월)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선정된 프로그램은 1,000만 원 이하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2017년 3월부터 11월까지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공모사업에 응모하고자 하는 단체는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 공모신청서를 4월 27일까지 경상남도 환경정책과로
무안군 해제면(면장 박남옥)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절약 실천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지난 18일 유관기관, 사회단체, 주민들의 참여 속에 ‘2016 세계 물의 날’행사를 추진했다.이날 행사는 해제면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현경․해제 면대, 푸른무안21, 양간2리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해 해제면 소재지를 가로질러 흐르는 양간천 주변 정화활동을 펼쳤다.박남옥 해제면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물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 물 절약 실천운동에 동참케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세계 물의 날’은 UN이 물의 가치를 알리고 인류의 생존을 위한 물 문제 해결에 전 세계의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1992년 제47차 총회에서 3월 22일을 지정하여 선포한 날로 22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밀양시 무안면 청년회(회장 홍의정)는 3월 21일(월) 오전 면사무소에서 경로사상을 고취하기 위하여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청년회 회원들이 직접 관내 경로당 49개소에 백미 60포(1포 20㎏)를 나누어 주며 잊혀져 가는 경로효친정신을 선양하여 어르신을 공경함으로써 살맛나는 명품 지역만들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오수갑 무안면장은 이날 행사에 대하여 “무안면 청년회는 해마다 어르신을 공경하는 효도사상을 실천해온 단체로 특히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치루어 전통문화 계승과 무안면 지역 발전에 어느 단체보다도 큰일을 하고 있는 단체다.”라며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무안면 마흘리에 위치한 생활폐기물매립시설에 대하여 지난 3월 8일부터 3월 18일까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환국환경공단, 경상남도, 밀양시가 민관합동으로 실시되었다.이번 점검은 매립장 제방(사면) 균열, 침하, 파손 등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와 비상시 대비태세 등 매립장 운영관리 전반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신뢰성 및 사회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3년마다 실시하는 정기검사를 통하여 생활폐기물 적정매립 여부, 빗물배제시설 및 차수시설 관리실태, 계량시설 작동상태 등에 대하여도 적정 검사를 받았고, 침출수 처리시설 수질검사를 3월말까지 실시하여 침출수로 인한 주변지역 수질오염 예방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밀양시 관계자는 “사후관리매립장(교동, 고사동)에 대하여도 2015년 4월부터 2016년 3월까지 환경영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질, 발생가스, 토양, 지반안정도 등 모든 항목이 주변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없었으며, 향후 보다 안전한 매립장 관리를 위하여 고사동 매립장의 가스배출구 맨홀에 안전망을 설치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로 폐기물 처리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밀양시 무안면(면장 오수갑)은 무안면 관내 5개 사회봉사단체.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하여 2016년 3월 17일(목) 무안면 소재 사명대사 생가지 진입 도로변에 환경정비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이날 환경정화 활동 행사에 참여한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주부민방위기동대, 무안청년회, 공무원 등 70여 명은 도로변 내 방치쓰레기, 나뭇가지에 걸린 폐비닐, 농약빈병, 폐영농자재 등 쓰레기 수거에 온 정성을 기울였다.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종류별로 분리하여 자원재활용 효과를 거두었으며, 무안면에서는 ‘밝고 깨끗한 고장 가꾸기’로 스쳐가는 곳이 아닌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청결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밀양시 간호사회(창립준비위원장 장미희)는 3월 19일(토) JK위딩컨벤션 센터에서 밀양시 중요인사 및 간호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사의 위상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밀양시간호사회 창립총회』를 가졌다.『밀양시간호사회 창립총회』는 임원선출과 회칙제정 등을 통하여 간호사회 기틀을 마련하고, 회원 상호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네트워크 구축의 출발점을 마련하였다.금번 간호사회 창립총회를 기점으로 간호사회가 정보공유를 통하여 밀양시 간호사업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해 나갈 것을 결의하였다.밀양시 간호사회 관계자는 나이킹게일 정신을 기반으로 밀양시 간호사회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서 보건의료관련 단체와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하여 밀양시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 밝혔다.박일호 밀양시장은 간호사회 결성을 통하여 회원권익과 복지증진은 물론, 취업알선과 연계하여 지역간호인력 수급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밀양시 산내면(면장 이재승)은 새봄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산내면 조성을 위한 봄내음 나는 봄꽃을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에 걸쳐 관내 주요도로변 등에 식재하였다.이번 봄꽃 식재는 산내면의 대표적 관광지인 얼음골 일원과 주요 도로변 화단에 팬지, 영산홍 등 색채감과 계절감이 있는 화사한 봄꽃 13,400본을 식재하였다.이번 봄꽃 식재작업으로 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봄의 향기와 활기를 전해줄 수 있게 되었으며 꽃과 풍경이 어우러지는 분위기를 연출했다.산내면에서는 식재작업 후에도 물주기, 잡초 제거, 보식 등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계절이 바뀔때 마다 꽃을 바꿔 심어 일년 내내 색채감있는 꽃길을 조성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다.이재승 산내면장은 “봄꽃 식재를 통해 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할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는 주민들과 기관단체장들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산내면 가꾸기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