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 속 보도블록 위를 시원하게 치솟는 물줄기. 물줄기에서 젖은 옷을 아랑곳하지 않고 뛰노는 어린이들. 수영복 차림으로 풀장에 첨벙첨벙 뛰어드는 꼬마들과 웃음소리.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입구를 걸어 들어가다 보면 펼쳐지는 풍경이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6월 11일 시청 입구 바닥 분수 가동에 이어 광장 너른 못 음악분수 대 앞에 대형 튜브 수영장(지름 4.5m, 물깊이 30~50㎝) 3개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성남시청 내 물놀이장은 입소문을 타 아이와 함께 이곳을 찾은 이는 운영 40일새 1500여 명을 훌쩍 넘겼다. 주말에는 하루 평균 100여 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다. 어린이집원생 김하민(4세) 양은 “엄마 아빠랑 같이 왔어요. 물장구치니까 재미있어요”라며 해맑게 웃었다.한지혁(초등1) 군은 “여기서는 물총 쏘기 놀이해도 옷 젖는다고 엄마가 야단치지 않아요”라면서 연신 물총을 쏘아댔다. 유영채(5세) 양은 “풀장 안에서 공을 배에 깔고 물 위에 둥둥 떠 있으면 재미있어요”라며 “아저씨도 해 볼래요?”라고 했다. 성남시청 물놀이장에 대한 만족은 부모도 마찬가지다. 김은진(36. 수진1동) 씨는 “여름휴가 때가 아니더라도 집 가까운
경기도, 제1회 경기 게임영재캠프 개최7월 23일~8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열려7월 23일 첫 캠프 프로그램 진행돼부모님과 함께 하는 게임 리터러시 교육 및 VR게임 체험서울대 게임 제작 동아리 강사진과 오리엔테이션게임산업을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과 게임제작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된 ‘제1회 경기 게임영재캠프’가 시작됐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3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1회 경기 게임영재캠프’ 1주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총 115명의 지원자 중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3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했다.이날 게임 리터러시는 소셜벤쳐 모두다의 박비 대표가 보드게임과 VR(가상현실)게임을 활용하여 게임 (literacy) 교육을 진행했다. 게임 리터러시는 전반적인 게임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을 말한다. 참가 학생들은 부모님과 보드게임을 하며 게임을 통한 즐거운 소통을 경험했고 VR게임을 해보며 게임 산업의 미래를 체험했다.체험 후 진행된 강연에서는 게임을 둘러싼 부모님과 자녀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전달했다.이어 참가자들은 서울대 게임제작 동아리 강사진들과 5주 동안 함께 게임을 개
7월25일~26일 1박2일 제9회 서울대 융합과학청소년스쿨 개최융합기술에 관심 있는 경기도내 고등학생 1학년 120명 대상, 12가지 다양한 연구체험의 기회제공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원장:박태현)은 오는 7월25일~26일 1박2일간 ‘제9회 서울대 융합과학청소년스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9회 서울대 융합과학청소년스쿨’은 융기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여름방학을 이용해 경기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이 행사는 융합과학기술에 대한 특강과 연구체험의 기회를 통해 이공계 분야 관심고취 및 차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마인드와 미래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춤으로써 향후 경기도 RD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을 목표로 융기원이 매년 개최하고 있다.융기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6월16일~29일까지 경기도내 소재한 모든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당 각1명씩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을 모집하였고 이중 120명의 학생을 최종 선발하여 이번에 실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융기원(수원 이의동)에서 ▶모션캡쳐시스템을 이용한 실습 ▶형광현미경을 이용한 신경세포의 이미징 ▶해양미세조류를 이용한 바이오디젤 추출실험 ▶전자섬유와 센서 ▶
경기도, 올해 도민 대상 ‘찾아가는 자치교실’ 진행지방자치에 대한 이해와 관심 높이기 위해 마련청소년, 대학생, 일반 도민 등 대상 10회 개최 예정다양한 연령 계층 참여 유도 위해 강연, 토론회 등 여러 형식으로 진행25일 굿모닝하우스에서 청소년 대상 제1회 행사 개최경기도가 도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치교실’을 운영한다.찾아가는 자치교실’은 지방자치제도가 도입된 지 21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부족한 도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경기도가 지방자치를 주제로 도민과 소통하는 행사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찾아가는 자치교실’은 25일 굿모닝하우스(옛 도지사 공관)에서 의왕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작돼 시흥, 용인, 남양주, 의정부, 화성 이천, 평택, 여주, 고양 등지에서 오는 12월까지 10차례 개최된다.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형식을 다변화한 것이 특징이다.예를 들어, 25일 첫 행사는 ‘청소년 자치교실’로 진행되는데 참여 청소년들이 화성 일대를 돌며 지방자치를 주제로 과제를 완수하는 ‘지방자치 원정대’, 청소년 자치 특강, 퀴즈로 푸는 지방자치, 청소년 참여 예산, 도청・도의회 견학 등 청소년에 알맞은 프로그램으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창립 16주년을 맞아 21일 홍보관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세계 최고의 환경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새롭게 결의를 다졌다. 이재현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후손들에게 수도권매립지를 창조경제가 빛나는 환경에너지타운과 테마파크 그리고 주민복지 시설들이 어우러지는 깨끗하고 청정한 환경을 만들어 주자”고 당부했다. 또한 “환경․자원․에너지, 문화․관광․레저, 지역․경제가 각각 분절된 개념에서 ‘함께’하는 융합의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면 수도권매립지가 환경, 경제, 사회가 통합되는 21세기형 지속가능한 발전의 롤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SL공사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모범사원과 장관표창 등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공사 운영위원 및 주민지원협의체 회장단을 초청, 구내식당에서 다과회를 가졌다.
성남시(시장 이재명)의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인 ‘다(多) 해드림 하우스 사업’에 3곳 기업·기관이 새로 동참했다. 이로써 모두 12곳 기업·기관이 성남시와 함께 열악한 환경에 사는 이들의 집수리나 주거 이전을 지원하게 됐다.성남시는 7월 21일 오전 11시 시청 부시장실에서 김진흥 성남시부시장, 원유관 한국마사회 분당문화공감센터 본부장, 박만숙 한국포장이사협동조합 이사장, 박정선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해드림 하우스 사업 지원에 관한 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한국마사회 분당문화공감센터는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장판, 형광등, 벽지 등의 재료비로 1000만원을 후원한다. 한국포장이사협동조합은 대상자의 이사를 무료로 해 준다.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는 사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하도록 지원금을 관리한다. 성남시는 지원 대상을 발굴하고, 협약 기업과 연계 등 행정적 지원을 한다. 이번 협약은 3곳 기업·기관의 해지 통보가 없으면 지속된다. 기존의 9곳 협력 기업 등도 각각의 보유 자원과 재능을 활용해 서비스를 이어나간다. ㈜오리엔트 바이오(봉사 인력 파견), ㈜엔엘에스(태양광 시설 후원), 성남기술직업전문학교(도배·장판), 한국폴리텍Ⅰ대학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폐업신고 때 세무서나, 시청, 구청 중 어느 한 곳만 방문하면 되는 간소화 서비스를 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자영업자 등이 사업장을 폐업할 때 인허가 관청인 시·구청과 사업자등록 관청인 세무서 양 기관에 각각 신고해야 하는 불편을 던다. 성남시는 인허가 관청이나 사업자등록 관청 중 한 곳에만 폐업 신고하면 양 기관에 동시 신고가 접수되도록 2013년 12월 전산시스템과 제도를 개선했다. 이어 지난 3월 폐업 신고 간소화 대상 업종을 기존 34종에서 모두 49종으로 확대했다. 확대 업종은 동물병원, 비료생산업, 장례식장, 게임제작관련업, 비디오물영업관련업, 음반·음악영상물관련업, 낚시어업선, 허가어업, 통신판매업, 전화권유판매업, 방문판매신고업, 건설기계사업, 자동차관리사업, 계량기사업, 석탄가공업 등 15종이다. 휴업, 영업재개, 양도양수 등은 선행 절차가 필요해 시·구청과 세무서에 동시에 신고하도록 했다.
윤영균(58‧농학박사) 초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19일(화) 경북 영주시 봉현면 테라피로 209번지 일원에 마련된 국립산림치유원을 방문, 시설점검과 함께 직원들을 격려했다.지난 18일(월) 취임한 윤 원장이 한창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국립산림치유원을 취임 이후 첫 방문지로 선택한 것은 국내에서 문을 여는 첫 번째 산림치유원이라는데 중요성과 의미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윤 원장은 국립산림치유원 학술회의장(콘퍼런스홀)에서 개원을 위한 준비사항들을 보고받고, 올 하반기 개원에 지장이 없도록 모든 시설들을 꼼꼼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이어 이날 오후에는 영주시청을 찾아가 장욱현 영주시장과 국립산림치유원의 개원과 관련한 업무협의를 했다.특히 국립산림치유원 개원으로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및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주변 환경문화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와의 연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양 기관은 지속적으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개원에 필요한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협조할 방침이다.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산림복지정책을 시대적 과제로 보고 국립산림치유원과 함께 횡성‧장성‧칠곡숲체원 등 운영시설별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
계획단계부터 에너지 생산 및 절감방안 도입하는 등 친환경성 확보하도록 심의기준 강화건물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15%이상 신재생에너지로 확보하고 LED조명 90% 이상 설치해야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상시 관리 및 저감 의무화 2016년 07월 20일 앞으로 연면적 10만㎡ 이상의 신축 대형 건축물 등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은 총 에너지 사용량의 15%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확보하고, 90% 이상 LED 조명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세먼지(PM-10)와 질소산화물(NO₂) 등 대기오염물질도 상시 관리해야 한다.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의무화된 에너지관리시스템(BEMS)에 관리 및 최적화 제어 기능을 추가하고, 설계 단계부터 자연채광과 자연환기를 고려해야 한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개정된‘건축물 및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의 환경영향평가 항목 및 심의기준’을 21일 변경고시한다. 개정 사항은 오는 9월 1일부터 적용된다.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도시환경 개선을 위하여 연면적 10만㎡ 이상 건축물, 사업면적 9만㎡ 이상 30만㎡ 미만 재개발·재건축
잔존 수명 2~3년 바닥판 모두 철거, 교량 보수·보강 공사 9월 말까지 완료콘크리트 바닥판 347개 설치 시작, 9월 중순 완료, 10월 말까지 교량상판 포장20개 편의시설, 684개 식재화분, 22,812주 수목 등 2017년 4월까지 조성 2016년 07월 18일 2017년 4월 사람길로 다시 태어나는 서울역 고가를 안전하게 받쳐줄 새 바닥판이 17일부터 설치되기 시작했다. 1970년 8월 15일 개통 후 세월이 흐르면서 시설이 노후화된 서울역고가는 2006년, 2012년 정밀안전진단에서 안전등급 D등급을 받았고, 서울역고가 바닥판의 잔존수명은 2~3년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역고가를 사람 중심의 초록보행길로 재생하기 위한 작업을 착수해 지난 5월까지 서울역고가의 상판을 모두 철거했다. 안전을 위해 다리를 받치는 교각의 균열과 강재거더(Steel Girder)의 부식된 부분을 보수·보강하고, 노후화된 콘크리트 바닥판은 모두 철거해 새로운 바닥판으로 교체한다. 단면보수, 강재도장, 교량받침 교체 등 교량 보수·보강 공사는 현재 진행 중이며 9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바닥판 설치는 도심지 및 철도횡단 구간의 안전을 확보하고
2016년 07월 18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주)스즈키씨엠씨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이륜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Tiguan 등 4개 차종 승용자동차는 어린이보호 잠금장치*의 내부 부품(멈춤쇠 레버) 결함으로 해당 장치가 작동하지 않을 경우 어린이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어린이보호 잠금장치(child lock) : 뒷좌석의 어린이가 주행 중 차문의 잠김을 해제하고 레버를 조작하여도 차문이 열리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는 장치리콜대상은 2015년 11월 25일부터 2016년 2월 4일까지 제작된 Tiguan 등 4개 차종 승용자동차 1,320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7월 18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점검 후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주)스즈키씨엠씨에서 수입·판매한 GSX1300R 등 9개 차종 이륜자동차는 정류기* 내부 부품(전원공급장치) 불량으로 배터리가 방전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주행 중 엔진이 멈출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정류기(Recti
양 부지사, 중국 하이난성(海南省) 왕루(王路) 부성장 일행 접견하이난성 대표단 경기도 첫 방문. 교류의 물꼬 터보건의료, 문화관광, 인적교류 분야의 협력 점진적으로 추진키로경기도와 중국 하이난성(海南省)이 첫 교류협력의 물꼬를 텄다.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8일 오전 11시 경기도청 국제회의실에서 왕루(王路) 하이난성 부성장과 만나, 첨단의료산업, 문화·관광 등 다방면에서의 양 지역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양의 하와이’로 알려진 하이난성은 중국 최남단에 위치한 인구 약 900만 명의 행정구로, 지난 1998년 중국 최대의 경제특구로 지정되면서 샤먼(厦門), 선전(堔圳) 등과 함께 개혁·개방의 견인차 역할을 할 5대 특구 중 하나로 출범했다. 특히, 중국 및 해외기업들의 집중적인 투자유치를 유도해 각종 레저시설과 오락시설, 호텔, 골프장 등을 활발히 조성, 연 5,0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중국의 대표적 관광지이기도 하다. 지난 2013년에는 중국 국무원이 하이난성 보아오(博鰲)진에 중국 최초의 ‘국제의료관광 시범지구’인 보아오러청(博鰲樂城)을 지정한 후,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의료미용 및 항노화 분야,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는 3만원 이하의 지방세 환급금을 당사자 동의를 얻어 경기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어려운 이웃돕기에 쓰는 제도가 성남시 분당구에서 시행됐다. 분당구(구청장 윤기천)는 7월 18일부터 ‘지방세 환급금 기부제’를 도입했다. 환급금 지급안내 통지에도 납세자의 무관심과 소액이라는 이유 등으로 찾아가지 않는 환급금을 의미 있게 쓰기 위해 고안해 낸 방법이다. 2011년 8월 1일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최근 5년간 누적된 분당구의 3만원 이하 미환급금은 2148건에 1600만원이다. 분당구는 환급 대상자에게 환급금 양도신청서와 기부신청서를 보내 지방세 환급금 기부를 안내하고 있다. 동의자는 서명을 한 신청서를 분당구 세무2과 팩스(031-729-7158), 우편 등으로 보내면 된다. 미환급금을 기부한 납세자에게 경기공동모금회는 기부금 영수증을 줘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반복적인 안내문 발송에 따른 행정력 소모를 막고 예산 낭비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식중독 발생을 우려해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여름철 쉽게 부패·변질되기 쉬운 즉석섭취식품인 도시락 조리·제조업체 80곳 위생 점검에 나선다.이를 위해 시 공무원(10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8명)으로 구성된 5개조 18명의 합동 점검반을 꾸렸다. 도시락 조리업체 68곳과 도시락류 제조업체 12곳을 찾아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무허가(무신고) 원료 사용 여부, 조리종사자 손과 위생복 청결 관리 상태, 건강검진 실시 여부, 조리 기구와 작업환경 청결도 등을 살핀다. 도시락의 반찬, 김밥 재료, 샌드위치 재료는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를 한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바실러스 세레우스 등의 식중독 원인균이 검출되면 해당 업체를 영업정지 처분한다. 다른 위반 내용도 경중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시정명령의 행정처분을 한다. 정민송 성남시 식품안전과장은 “여름철 도시락은 제조에서 판매까지 8시간 이내에 이뤄져야 식중독균 오염에서 안전하다”면서 “조리 종사자의 개인위생관리, 작업환경의 위생적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1. 성남시 점검반이 시내 한 도시락 조리업체의 청결 상태를 살
2016년 07월 15일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가 17개 시도가 지난 해에 일 년 동안 수행해 온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에 대해 27개 중앙부처가 공동 참여한 2016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9개 분야*에 대해 특별·광역시와 도로 구분하여 가·나·다 등급**으로 평가한 올해 합동평가에서 가 등급을 가장 많이 받은 지역은 특별·광역시에서는 7개 분야에서 가 등급을 받은 세종, 도에서는 6개 분야에서 가 등급을 받은 경기와 제주인 것으로 나타났다.가 등급을 많이 받은 단체는 특별·광역시에서는 울산이 6개, 부산이 4개, 대구·대전이 각각 3개, 인천이 2개이며, 서울·광주가 각각 1개다. 도에서는 충북이 4개, 전남·경남이 각각 3개, 전북이 2개이며, 강원·충남·경북이 각각 1개로 나타났다. 9개 분야: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가족, 환경산림, 안전관리, 중점과제 분야 등급기준: 특별·광역시는 가3, 나3, 다2 / 도는 가3, 나3, 다3 전년도와 비교해 가 등급의 증가폭이 큰 지역을 보면, 세종이 작년 대비 +5로 가장 많이 향상되었으며, 그 다음은 제주가 작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