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7월 15일 삼성전자가 19일부터(현지시간) 남미 최초로 브라질에서 간편한 사용성과 강력한 보안성을 갖춘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를 시작한다. 지난해 8월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삼성 페이’는 9월 미국에 이어 올해 3월 중국, 6월 스페인·싱가포르·호주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12일에는 푸에르토리코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브라질에서 방코 도 브라지우(Banco do Brasil), 브라지우 프레파고스(Brasil Pré-Pagos), 카이샤(Caixa), 포르또 세구로(Porto Seguro), 산탄데르(Santander) 등 주요 금융권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반히수(Banrisul), 브라데스코(Bradesco), 누뱅크(Nubank)와 이따우 우니방코(Itaú-Unibanco) 등과도 협력을 준비하고 있다. 삼성 페이’는 전 세계 200개 이상의 주요 은행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유니온 페이, 마스터 카드, 비자 등 주요 카드사와 협력을 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지난 5월 알리페이도 협력을 발표했다.
인구의 날(7.11)을 맞아 인구문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유공자 포상 등 기념식, 도민이 참여하는 문화행사 함께 열려저출산 극복을 위한 새로운 가족문화 확산 전개 경기도가 인구문제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14일 오후 1시 수원 한누리아트홀에서 제5회 인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세계 인구의 날은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지난 1987년 7월 11일 인구문제 논의를 위해 국제 연합 개발 계획(UNDP)이 지정한 날이다.우리나라는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할 정치·경제·사회적 파급 영향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 인구의 날을 제정,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경기도가 개최하는 인구의 날 기념식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날 행사는 출산・육아지원협의회, 시・군 공무원, 일반도민 등 250여 명이 참여하며10개 기관 및 개인에 대한 유공자 포상, 저출산 극복을 위한 가족문화 확산에 사회 각계각층의 관심과 참여를 강조하는 실천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유공자 포상은 각 사회분야의 저출산 극복 노력과 관심 증대를 위해 경기도지사 훈격으로 수여했다.시군 공무원 가운데에는 지역 차원의 저출산 극복 정책을 적극적으로
경기도 창농 팜셰어(farm-share) 사업 시작농사에 필요한 시설 지원 및 1:1 맞춤형 교육 지원경기도 국립 한경대 실습농장서 생산, 가공, 판매까지 경험 가능 경기도 팜셰어가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농사를 시작했다.팜셰어는 농업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에게 농장을 빌려주고 원하는 작목을 직접 생산, 가공, 판매까지 할 수 있도록 하는 농업분야의 새로운 스타트업 캠퍼스이다.공공임대농장에서 진행되는 창업농 양성 프로그램은 경기도 팜셰어가 전국 최초이다.도는 지난 13일 국립 한경대학교 실습농장에 마련된 팜셰어에서 첫 수업을 시작하고 시설하우스 설계 및 본 농사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팜셰어에는 예비농업인, 영농 실패 경험자, 경력단절여성 등 영농 희망자 11명이 참여하는데, 이들은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된 모집에서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팜셰어에 선정된 농업 예찬자들이다.운영은 한경대학교가 맡았으며, 전담교수와 조교를 배치하고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이들의 성공적인 창농을 돕는다.특히, 참여자들은 1년에서 최대 3년까지 팜셰어에서 희망작목을 키우는 등 창농 실습을 하며, 경기도가 재배 과정에서 필요한 교육·컨설팅 및 소요비용을
경기도, 7월 정기분 재산세 1조 7,476억 원 부과도시지역분, 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전년보다 1,272억 원 증가(7.8%)과세물건 증가, 택지개발지구 대형건물 신축 등 여러 요인 작용 경기도는 도시지역분, 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를 포함한 2016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조7,476억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전년보다 1,272억 원(7.8%) 증가한 액수이다. 세목별로는 각각 재산세 7,213억 원(8.0% 증가), 재산세에 함께 부과되는 도시지역분 재산세(종전 도시계획세) 5,830억 원(8.1% 증가), 지역자원시설세 2,991억 원(7.0% 증가), 지방교육세 1,442억 원(7.8% 증가)이다.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토지, 건축물, 선박, 항공기 소유자이다. 7월에는 주택과 건축물에 대해, 9월에는 주택과 토지에 대해 부과되며 지역자원시설세와 지방교육세가 함께 부과된다.도는 증가 요인에 대해 과세물건 증가(18만 7,225건), 개별주택가격 상승(2.69%), 공동주택가격 상승(5.21%), 건물 신축 가격 기준액 상승(1.5%), 화성 동탄2 택지개발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내 공동주택 신축
경기도, 2016년 생태하천복원사업에 1,463억 원 투입안양천, 포천천 등 25개 하천 대상 사업 추진올해 말까지 부천 심곡천, 양주 덕계천 등 7개 하천 완공생태하천사업 추진 하천들 BOD 개선 ‘사업 효과’완료 하천에 멸종위기종 수달, 천연기념물 원앙 등 서식 확인안성 금석천 등은 서식 어류 종수 늘고 한국고유종도 확인돼올해 경기도내 하천 7곳이 생태하천으로 재탄생한다.도는 올해 경기도는 총 1,463억 원을 투입하여 15개 시‧군 25개 하천(125km)에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생태하천복원사업은 각종 개발행위로 물이 마르는 등 생태 균형을 잃은 도심하천을 훼손되기 이전의 상태로 복원하는 것이 목적이다.사업은 물을 공급해 하천수량(水量)을 증가시키고, 동·식물 서식공간을 조성하는 등 자연적 자정기능을 회복한 건강한 하천으로 되돌리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올해 생태하천으로 거듭나는 도내 하천은 부천 심곡천, 남양주 왕숙천, 화성 발안천, 양주 덕계천, 안성 청미천, 포천 포천천(2), 오산 오산천 등 7곳이다.도에 따르면 생태하천복원사업을 마친 하천에서 수질 개선, 생태계 회복 등 좋은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도는 생태복원 효과를 검
도, 임시공휴일 유료도로 무료통행 관련 제도개선 건의국무조정실, 행정자치부, 국토교통부 등에 6월말 건의지자체의 재정부담, 지방정부-지방의회 간 논의시한이 충분치 않아국가 고속도로 외 지자체 관리 유료도로도 통합 검토·시행 요청경기도가 정부의 임시공휴일 고속도로 무료통행 조치와 관련, 전국 지자체 관리 유료도로를 대상으로 통합적 검토·시행이 될 수 있는 합리적 지침을 마련해달라고 중앙부처에 건의했다.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의서를 지난 6월 말 국무조정실, 행정자치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정부는 ‘내수 경기 진작’을 목적으로 지난해 8월 14일과 올해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고속도로에 한해 당일 무료 통행 조치를 실시했었다. 이에 경기도는 도내 민자도로인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에 대해서도 무료통행을 결정한 바 있다.이와 관련해 도 관계자는 “서수원~의왕, 제3경인 민자도로는 도로위계상 지방도이나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수원~오산~평택 고속도로 등 정부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되어 있다.”며, “경기도만 통행료를 징수할 경우 도로 이용자의 불편이 예상돼 당
기재부‘수원발 KTX 직결사업’비용편익분석(B/C) 결과 1.0 이상으로 경제성 확보○ 경기도, 17년 조기착공 추진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주요공약 사업인‘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게 되었다.경기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예비타당성 조사(이하 예타) 결과 비용편익분석(B/C)이 1.0 이상으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 수원발 KTX 직결사업’은 경부선 서정리역과 수도권KTX(수서~평택) 지제역을 연결(4.7km)하는 2,948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공약으로 역점 추진한 정책이다.KTX 직결사업이 완료되면 수원역을 출발한 KTX 열차는 지제역에서 KTX 전용 노선을 타고 대전까지 달릴 수 있어 수원~대전 구간의 이용시간이 기존 67분에서 45분으로 23분 단축되며, 또한 수원역에서 호남선 KTX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수원~광주송정 구간도 195분에서 83분으로 112분 단축된다. 운행 횟수도 현재 1일 8회(상·하행)에서 34회로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는 예타 결과를 바탕으로 금년 정부 추경에 설계비를 반영하여 금년 설계를 착수하고 2017년 10월 조기착공이 가능하도록 국토부와 기재
2016년 07월 08일 종합건축자재기업 벽산(대표 김성식)이 7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벽산 화성공장에서 유기질 단열재 ‘아이소핑크’의 5호기 생산라인 증설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총 70억원의 투자비가 투입된 이번 화성공장 생산라인 증설로 벽산은 기존 아이소핑크 생산량에서 5600톤이 증가한 1만 7400톤의 높은 생산능력을 완성했으며, 압출보드 선진기술 도입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친환경 정책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또한 이번 투자로 압출보드 시장에서 고유명사로 사용되고 있는 아이소핑크의 지속적 추가 물량 확보는 물론 압출보드 시장의 리더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는 전략이다.이날 행사에는 벽산 김성식 대표, 김찬식 부사장, 김성주 공장장, 선웰(SUNWELL) Kenny T.S. Tan 대표, 진성통상 박승기 대표 등을 비롯해 내 ·외빈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준공식은 준공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 커팅, 기념 사인회 순으로 진행됐다.벽산 김성식 대표는 준공식 기념사에서 “이번 생산라인 증설을 계기로 유기질 단열재의 경쟁력을 더욱 제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설비투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국유재산의 보호 및 산림피해의 사전예방을 위해 2016년 경계표주 설치사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국유림 경계표주는 국유림과 연접되어 논·밭, 대지 등으로 쓰이는 사유지경계에 설치한다. 설치목적은 불분명한 경계로 인해 국유림의 전용 및 무단점유 우려지역에 정확한 국·사의 지적경계를 확보하여 분쟁을 예방하여 효율적인 국유재산의 관리를 위해 경계 불부합 또는 주거, 경작지와 연접한 지역에 우선 실시된다. 금년도에는 농경지와 연접한 경기도 여주시 상거동 일원에 표주설치를 완료하고 국유림 무단점유지에 대한 변상금 부과와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경계표주 설치작업은 한국국토정보공사의 경계측량 후, 지적선의 매 곡점을 중심으로 약 20~30m 간격으로 노란색의 콘크리트 경계표주(94개)를 설치한다. 또한 작업 중 발견된 무단점유지에 대한 정리 및 산림복구 등 국유재산의 관리의 기본 사업이다.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 관계자는 “경계표주 설치로 국·사유 경계분쟁 우려지역에서의 무단점유와 산림피해 예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하고, 설치한 경계 표주를 훼손할 경우 산림보호법제57조에 의거 2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대상으로 설치된 표주
경기도, 복지시설 환경개선에 공간디자인 적용기업 사회공헌 현물 지원, 디자인학과 대학생 재능기부로 추진올해 시흥 소재 벽진원 등 4곳 대상 추진디자인 컨설팅, 가구지원 사업도 병행 경기도가 올해부터 ‘복지시설 환경개선사업’ 지원 내용을 확대한다.복지시설 환경개선사업은 디자인을 접목해 이들 시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도내 디자인 관련 대학의 재능기부와 기업의 사회공헌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디자인 나눔 사업’이다.이 사업은 ▲디자인 컨설팅 ▲시설 환경 개선 ▲가구 지원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 중이며, 도는 올해 이 가운데 시설 환경 개선 분야에 공간디자인을 추가한다.기존에는 기업으로부터 현물 지원받은 페인트로 낡은 벽면에 디자인을 입히는 ‘색체 디자인’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벽면 외에도 마당 등 다양한 생활공간을 개선하는 공간디자인을 접목한다.올해 지원 대상은 시흥 벽진원, 광주 섬김의집, 파주 겨자씨, 포천 소망원 등 4개 시설이며,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7월 9일 사업이 시작된 시흥 벽진원은 건물 앞마당과 낡은 데크를 개선한다. 이곳은 장애인 거주시설로 앞마당이 흙과 자갈로 돼 있어 장애인들이 오가는 데 불편함이 많았고 옆 수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대학생 217명을 대상으로 취업 전 지방 행정 체험 사업을 편다.시는 7월 5일 오후 3시 시청 한누리에서 ‘2016년 하계 대학생 지방행정체험 연수생’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와 취업 역량 특강을 하고, 연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연수생들은 이날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 성남시청, 사업소, 각 구청, 동 주민센터에 배치돼 주 5일, 하루 3시간(오전 또는 오후) 행정 체험을 한다. 연수 기간에 자기계발과 진로 탐색 관련 교육, 판교 경기 콘텐츠 코리아 랩 사업장 견학이 이뤄진다. 하루 2만2040원의 연수비도 받게 된다. 대학생들에게 지방행정에 관한 이해를 돕고, 대학교 졸업 후 취업활동에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수정·중원지역의 낡은 단독주택을 사들여 주차장 조성에 나선다.이를 위해 시는 올해 ‘단독주택 매입 후 주차장 조성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오는 7월 29일까지 단독 주택지 소유주 등에게 매각 신청을 받는다. 수정구 태평1동과 중원구 은행1동, 상대원1동 지역의 폐가, 지은 지 30년 이상 된 건축물(사용 승인일 기준), 노는 땅을 사들인다. 너비 4m 이상의 도로에 접하고, 차량 진·출입이 쉬운 진입로를 확보한 주택지라야 한다.대상 주택지를 팔려는 소유주는 기한 내 매각 신청서(성남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공고-일반공고)와 사진 등을 첨부해 성남시청 교통기획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성남시는 매각 신청한 단독 주택지에 대해 오는 8월 매입 대상지를 선정한 뒤 감정평가를 거쳐 소유주와 매매 계약을 진행한다. 성남시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189억원을 투입, 수정·중원지역의 68필지 단독주택을 매입해 227면의 주차면을 조성했다. 1. 성남시가 단독 주택지를 사들여 조성한 수정구 태평동 874번지 주차장2. 단독 주택지를 사들여 조성한 수정구 태평동 1635번지 주차장
도,여름방학 청년 및 대학생 인턴 사전오리엔테이션 개최(7.4)청년 인턴 298명, 멘토 72명 참석사업취지, 근무조건, 소통채널 활용법 등 설명2학기(9~12월)에는 총 150여명 청년 인턴 선발 계획 경기도는 4일 오후 2시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올해 여름방학(7~8월)에 활동할 청년 및 대학생 인턴 298명, 멘토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및 대학생 인턴 지원사업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본격적인 업무수행에 앞서 인턴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 취지 설명, ▲근무조건 안내, ▲애로사항 및 소통채널 활용 방법 안내 등을 실시했다.도는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10일까지 만 34세 이하 청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을 모집, 총 6,632명이 접수해 2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중 전자 추첨 및 사전 등록 절차를 거쳐 최종 298명을 선발, 경기도청(남·북부)과 산하 공공기관에 배치를 완료했다. 특히, 청년인턴들이 근무를 희망하는 곳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청년인턴들은 이번 오리엔테이션 이후, 다음날 5일 도청 각 부서 및 공공기관으로 출근, 오는 8월 26일까지 약 2개월의 여름방학
도,3개시군(고양,안산,군포) 근로복지공단과 공동직장어린이집확충사업 협약 체결산단 및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직장보육 사각지대 해소 경기도와 고양시, 안산시, 군포시, 근로복지공단이 중소기업 밀집지역내 근로자를 위한 공동직장어린이집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최성 고양시장, 제종길 안산시장, 김윤주 군포시장, 이재갑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4일 오전 11시 30분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공동직장어린이집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근로복지공단에서 추진 중인 공동직장어린이집 사업의 도내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현재 산업단지나 중소기업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공동직장어린이집은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근로자 자녀의 보육을 위해 지자체, 중소기업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동으로 설치·운영하는 직장어린이집이다. 올해 근로복지공단의 공동직장어린이집 지원 예산은 948억 원이다. 지자체에서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신청을 할 경우 15억 원 한도 내에서 설치비의 90%, 월 520만 원 한도 내에서 월 운영비 90%, 어린이집 교사 인건비 1인당 최대 120만 원
경기도, 역지사지(易地思之) 현장체험 프로그램 추진환경기술인은 환경단속 공무원 체험, 공무원은 환경관리인 체험현장 환경 애로사항 발굴해 정책에 반영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7월 4일부터 15일까지 반월・시화산업단지와 화성 향남산업단지 소재 신풍제약 등 9개 사업장에서 ‘역지사지(易地思之)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 프로그램은 환경단속 공무원과 기업체 환경기술인이 하루 동안 서로 역할을 바꿔보는 프로그램으로, 민·관이 서로 애로사항을 이해하고 소통을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역지사지 프로그램에는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 전 직원이 참여해 업체에 있는 폐수처리장이나 소각장 등 환경시설을 직접 운영, 관리하면서 환경기술인의 애로사항을 몸으로 체험한다. 환경기술인은 공무원이 되어 업체의 환경 불법사항을 지도·점검한다.사업소는 체험활동을 하면서 관리가 취약한 부분은 현장에서 개선방안 등을 컨설팅 할 계획이다.아울러, 체험 후에는 결과보고회를 열어 참여 사업장과 함께 현장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기업 관계자는 “직접 단속 공무원이 돼보니 환경보전의 소중함을 더 절실히 느꼈고 담당 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