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복합단지 ‘도이치 오토월드(Deutsch Auto World)’ 기공식이 12일 열렸다. 경기도는 이날 오전 11시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일원 자동차복합단지 현장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대표, 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이사, 이수진 수원자동차매매협동조합 이사장, 수원자동차조합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공식은 지난해 12월30일 도와 도이치모터스㈜, 수원자동차매매협동조합이 ‘수원 자동차복합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1년 만에 이뤄졌다. 사업자 도이치모터스㈜는 2002년 BMW코리아의 공식딜러사로 사업을 시작한 이래 신차·중고차 판매와 애프터서비스(A/S) 분야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번 투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도이치 오토월드는 고색동 일원에 축구장 30개 규모인 29만8,652㎡(9만 평) 규모로 조성되며 국내외 신차·중고차 전시장, AS센터, 주민편익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3,500억 원이며, 2018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원 자동차복합단지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협력아래 이뤄진 상생사업이란 점에서
도·융기원, 2016 대학생 스타트업 데모데이 개최경기도 대학생 스타트업 8 팀의 투자제안서 발표 및 투자가치 평가 경기도가 대학생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는 자리를 마련했다.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5일 오후 2시 융기원 1층 컨퍼런스룸에서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했던 창업팀들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2016 경기도 대학생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원용 경기도 일자리노동정책관, 남경순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박태현 융기원장, 벤처캐피탈, 엔젤투자자, 대학생 창업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은 우수한 융합기술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도내 대학생들의 맞춤형 청년창업 육성지원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실시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40개 팀을 선발·지원해 ▲총 매출액 4억 8천만 원, ▲일자리창출 162명, ▲사업자 등록 36건, ▲투자유치 2천 3백만원, ▲특허출원 36건, ▲상표출원 21건, ▲디자인출원 11건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참여 40개 팀 중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EYEAR(시각장애인용 스마트안경), ▲애올(패션
글로벌 스타트업 성공 전략은 초기 소규모 시장 독점, 충성고객 확보, 플랫폼 구축경기도 기술개발 지원은 기업의‘혁신기술’외에 ‘시장독점 전략’에도 주목해야 ○ 스타트업·혁신기업 지원 위해 4차 산업혁명 플랫폼 구축 필요 경기도의 스타트업 기술개발 지원은 혁신기술 뿐 아니라 독점시장 구축 전략을 함께 갖춘 기업에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글로벌 혁신기업의 성공 사례를 분석하고 경기도의 스타트업 지원전략을 제시한 ‘글로벌 혁신기업의 성공전략 : 독점과 플랫폼’ 보고서를 발간했다.본 보고서는 스타트업·혁신기업의 성공전략으로 ▲초기 경쟁이 없는 소규모 시장 선점 ▲혁신 기술·서비스를 통한 충성고객 확보 ▲시장 확대를 위한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제시했다. 핀테크 기업 페이팔(PayPal)은 사업 초기에 온라인 경매회사인 이베이(eBay)의 파워셀러(Power Seller, 판매량·고객만족도 등을 만족하는 우수 판매자)를 중심으로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여 온라인 결제시장을 개척·장악할 수 있었다. 테슬라(Tesla)는 부유층과 얼리어답터(Early Adopter)를 겨냥한 고급화 전략으로 전기자동차 시장을 선점했다. 스타트업은 좋은 기술
경기도는 1일 오후 2시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2016년 이-세이프(e-safe) 경기환경안전기술지원단 운영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평가회에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진용복 의원을 비롯해 김정수 환경안전건강연구소 소장, 김문일 환경안전기술지원단장(한양대 건설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 및 단원, 배출사업장의 환경담당자, 공무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운영평가회는 그간 이-세이프 경기환경안전기술지원단에서 추진한 기술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의 조언과 사업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원단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세이프 경기환경안전기술지원단 운영제도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사업장의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해기 위해 경기도가 2014년 4월부터 운영하는 제도다. 도내 환경관련 중소기업이나 신규 사업장이 화학물질관리나 환경문제 관련 애로사항을 경기넷 홈페이지, 일선 시·군에 신청하면 전문가로 구성된 팀이 현장을 방문해 자문, 시설개선, 자금지원 안내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평택에 소재한 피에스테크놀러지㈜는 지난 9월까지 1년 간 기술지원을 받은 후 연간 4,380리터의 유증기를 회수해 정제 후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하여 에너지를 생산하는 가구가 1만 가구를 넘어섰다. 2010년 대비 2015년 전국 전력사용량은 11.4% 증가한 반면 서울은 4% 감소하였다. 시는 이와 같이 서울의 에너지 현황과 수급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5’에너지 백서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에너지백서는 에너지 동향과 서울시 에너지 정책, 기후변화대응 정책과 부문별 에너지 이해, 자치구별 에너지 현황 등 총 5편으로 구성되어 있어 에너지 정책과 통계를 한 눈에 비교하여 볼 수 있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9권(2005, 2007, 2008, 2009, 2010, 2011, 2013, 2014, 2015)이 발간되었다. 이번 백서에서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 가구 증가 및 서울시 전력사용량 감소 등 서울시 에너지 정책 ‘원전하나줄이기’의 성과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원전하나줄이기를 시작하기 전인 2004년 3가구에 불과했던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 가구는 2015년 기준 10,929가구로 누적 1만 가구를 돌파하였다. 특히, 전체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 가구의 89%인 9,747가구가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을 시작한
배우 류준열의 팬페이지 ‘연어[戀語]’가 나무 심는 사회 혁신 기업 ‘트리플래닛’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해 준비해 온 ‘류준열숲 1호’가 경기도 수원시에 조성됐다. 류준열은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편을 통해 아프리카의 자연환경과 야생동물 보호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 온 바 있다.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도 ‘지구온난화’를 애드리브로 외쳤고 SNS 계정, 자필 기고 등을 통해 꾸준히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려왔다. 이 같은 배우 류준열의 환경보호 행보를 응원해온 팬들이 올해 3월부터 숲 조성 기금을 모금했고 류준열의 출생지인 수원시에서 부지를 제공하여 숲 조성이 성사되었다. 류준열숲 프로젝트를 주관한 ‘연어[戀語]’는 배우 류준열이 꾸준히 환경보호 활동을 해 오듯이 팬들도 앞으로 더 많은 나무를 심고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숲을 조성한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는 “올겨울 북극 평균 기온이 20도나 올랐다.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이와 같은 문제를 적극적으로 알려 유엔에서 기조연설을 했듯이 우리나라에서도 류준열 씨 덕분에 더 많은 개인이 환경문제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서울대공원은 11월 30일(수)부터 12월 2일(금)까지 3일간 국내외 종보전 전문가와 함께 국제적 종보전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동물원을 통한 종보전 활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종보전 기능 강화를 위한 국제 종보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제 종보전 심포지엄은 대만, 일본, 네덜란드, 한국 등 네 개 국가가 참여하며 국가간의 종보전 트랜드 파악 및 실무자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심도 있는 실무 토론과 전문가 강연, 야생동물 서식지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국제 종보전 심포지엄에는 타이페이 동물원 종보전 센터장(Eric Hisensho Tsao), 동물원 교육보급과장(Mikaco Kaneko) 외1명(Tomoko Yabe), 일본 동물원수족관 종보전분과 위원이자 토야마 지방동물원 수의사(Yuki Akiba) 및 네덜란드 동물영양 전문 컨설던트(Joeke Nijboer) 등 초청 해외 전문가와 서울대공원 직원 및 국내 동물원 관계자가 참석하며, 실무자 토론 및 ‘Conservation through Zoos 국제종보전 심포지엄’, 해외전문가와의 야생동물 서식지 탐방으로 진행된다. 11.30(수) 1일차는 서울대공원 동물원 견학 후 서울대공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가 25일(금) 8시 잠실역 사거리에서 ‘보행자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부 3.0 과제인 ‘교통사고자료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캠페인 대상지역을 선정하였고 ‘민관 협치강화’의 일환으로 송파경찰서, 송파구청, 교통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 등 유관기관과 합동 실시, 보행자 교통사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진행한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황덕규 지부장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분위기 조성 및 교통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행자 무단횡단 사고에 대한 심각성을 환기시키고 운전자와 보행자가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교통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은 경찰청 산하기관으로서 생명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운전자 교통안전교육, 라디오(TBN)를 통한 교통안전방송, 도로교통환경 개선, 교통기술 연구 개발, 운전면허시험 관리 등 도로교통 안전업무 전반을 아우르는 도로교통안전 전문 기관이다.
햄, 김, 참기름 등 선물박스 18,000개(18억원 상당, 1박스당 10만원) 전달서울시, 굿피플과 함께 25(금) 13~16시까지 서울광장에서 2016 박싱데이 개최시, 기업과 민간단체 등 협력으로 민간차원의 지속적인 확산 기대 서울시가 18억 원 상당의 선물상자 1만 8천개를 소외계층에 전달하기 위해 국제구호개발단체인 굿피플(Good People)과 함께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준비한다. 서울시는 굿피플, 여의도순복음교회, CJ제일제당,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등과 함께 소외계층에게 줄 선물박스를 포장하는 ‘2016 희망나눔 박싱데이’를 서울광장에서 25일(금) 13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유럽에서 전파된 ‘박싱데이’는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12월 26일 상자에 곡물 등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하는 전통에서 비롯되었고, 연말을 맞이해 민간단체, 기업 등이 협력하여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순수 민간차원의 나눔운동이다.이 자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영훈 굿피플 이사장, 진중섭 회장, 황용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신영수 CJ제일제당 상무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자원봉사자 450여 명도 함께 한다.박원순 시장은 이 자리에서 '희망나눔 박싱데이 기부 전달식'에
황해청, 24일 오전 11시 중국 초영실업그룹 투자유치 협약 체결호텔·컨벤션, 쇼핑시설, 테마파크, 힐링센터 등 서비스 산업 개발 현덕지구 약 16만8,000㎡(건축 연면적 24만1,000㎡) 규모 투자 확정 약 1조7,209억원 투입, 1만 9천명 이상 신규 일자리 창출 기대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황해청)이 현덕지구에 1조7천억 원(FDI FDI : Foreign Direct Investment, 외국인 직접투자5억 불 포함) 규모의 중국기업 투자를 유치했다.황해청은 24일 오전 11시 황해청 9층 하모니홀에서 중국 초영실업그룹과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전태헌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공재광 평택시장, 백연표(바이윈뱌오) 중국 초영실업그룹 회장, 양재완 대한민국중국성 개발㈜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초영실업그룹은 총 1조7천209억 원을 투자해 현덕지구 내 상업지구 16만8,000㎡(5만1000평) 부지에 호텔, 컨벤션센터, 상업시설, 오피스시설 등으로 구성된 복합단지를 직접 개발·운영할 예정이다.중국 서안에 본사를 두고 있는 초영실업그룹은 중국을 비롯해 홍콩, 대만, 태국, 미국, 호주 등지에 22개 자회사와 3개의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일본취업에 관심있는 우리 청년들의 체계적인 준비를 지원하기 위하여 12월 22~23일 코엑스에서 대규모로 ‘일본취업 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 일본은 新아베노믹스로 경기회복중이며 산업전반에 걸쳐 인력난 심각하여 외국인 고용이 계속 증가하고 있고 대졸 예정자의 취업내정률은 71%에 달하는 등 일자리의 기회가 많은 국가이다. 그러나 국내 청년 구직자들이 일본 취업의 가능성, 준비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어,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일본취업의 장점, 취업 방법, 생활 정보 등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상담관’과 ‘세미나관’, ‘체험관’으로 구성되며 ‘상담관’, ‘세미나관’은 일본의 대형 리크루트사와 일본기업의 인사 담당자, 일본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이 직접 진행한다. 상담관’ 1:1로 진로 및 취업 가능성, 비자 상담 등 일본 취업과 관련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세미나관’은 취업준비 단계별로 일본에 왜 취업했는지 동기부여부터 일본 기업에 입사하는 법, 취업 후 일본 생활까지 초보자부터 어느 정도 준비가 된 구직자까지 본인의 준비 상태에 따라 다양한 강연을 선택해서 들을
KT는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KT사옥에서 한화테크윈과 융복합 시큐리티 분야 사업협력 및 중장기 사업모델 발굴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CCTV 등 영상기기를 통해 개인/기업 고객에게 시큐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상 Safety’ 사업 ▲네트워크 기반 분산형플랫폼을 활용해 영상/IoT/빅데이터 분석정보를 제공하는 ‘영상보안 플랫폼’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협력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두고 중장기 사업모델도 공동 발굴하기로 했다. KT는 방대한 네트워크 인프라와 세계 최고 수준의 빅데이터, 클라우드, IoT 플랫폼을 바탕으로 영상보안 사업개발 및 신규 융복합사업 육성에 그룹의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또한 한화테크윈과의 사업협력에 KT가 보유한 전국 규모의 영업 및 유통인프라 등 고객케어 역량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한화테크윈은 영상보안 장비분야 국내 1위이며, 글로벌 TOP 5 수준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자체개발 칩셋은 물론, 광학 및 지능형 영상 분석 분야에서도 업계를 리딩하고 있으며, 전 세계 103개국을 아우르는 법인 영업/유통거점도 확보하고 있다. 세계
경기연구원, 22일 ‘대형점 규제입법의 동향과 발전대안’ 보고서 발간2010년 유통법 개정 후 본격화된 대형점 규제, 20대 국회 관련 법안 발의중현 계류법안은 임기만료 폐기된 적이 있거나 사회적 합의가 어려운 건이 상당수규제효과 평가에 의한 대형점 규제정책 재정립, 지역상권활성화 전략 적용 필요 대형점 규제정책의 실효성을 평가해 재정립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소비자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22일 경기연구원은 ‘대형점 규제입법의 동향과 발전대안’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 같이 주장했다.대형점 규제 정책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중소상인을 지원하고 대형점과 중소상인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2010년 유통산업발전법(이하 유통법) 개정을 시작으로 본격화했다. 현재 대형점의 출점을 제한하고 영업을 규제하는 수단으로 ‘전통상업보존구역 제도’와 ‘의무휴업일 제도’가 적용되고 있다.또 현 20대 국회 개원 이후에는 지난 5개월 간 대형점 규제에 관한 유통법 개정 법률안 12건이 발의됐다.발의 중인 법안은 광역쇼핑시설이 늘어남에 따라 ‘진입규제’를 강화하자는 법안이 대부분으로, 대형점 의무휴업일 확대, 유사 SSM(기업형 슈퍼마켓)에 대한 규제 신설 등의 내용
KT는 중국 최대 VR 플랫폼 사업자인 87870.com(CEO Andew Kim, www.87870.com)와 글로벌 VR 체험관 구축 등 글로벌 가상현실 사업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글로벌 VR 체험관 구축 ▲한-중 VR 콘텐츠 유통 ▲글로벌 VR 네트워크 구축 등을 협의했다. VR 생중계 역량 및 노하우를 보유한 KT와 중국 내 강력한 VR 네트워킹을 보유하고 있는 87870.com간 협력은 한-중 글로벌 VR 유통 플랫폼 구축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는 연내 중국 베이징에 VR 복합 체험공간을 구축·운영하고 다양한 GiGA VR 콘텐츠 유통 채널을 한국을 넘어 중국으로 확대해 글로벌 VR 네트워크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87870.com은 중국 제 1의 VR 플랫폼 사업자로 중국 내 VR 관련 앱 및 최다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100여개의 VR 사업자들과 제휴해 VR 생태계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KT 미래사업개발TF 이미향 상무는 “이번 MOU 체결은 다양한 글로벌 비즈니스를 모색하고 글로벌 가상현실 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첫
도, 21일 장애인, 미혼모 등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북 콘서트 개최공문선 작가 초청해 강연 진행독서프로그램 통해 창작한 시, 그림, 감사 편지 등 작품 120점 전시참가자들 직접 무대 올라 밤벨 연주, 자작시 낭송 등 공연 경기도는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책으로 내 안의 보물찾기 북 콘서트’를 21일 오후 1시 수원 선경도서관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평소 독서를 하기 어려운 정보소외계층이 책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익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미혼모, 장애인 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초청 작가와의 만남 ▲참가자 작품발표회 ▲기타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초청 작가로 ‘전략적 대화법’의 저자 공문선 작가가 참석해 ‘행복의 길을 찾는 대화 어떻게 할까?’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이어 참가자가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창작한 시, 그림, 감사 편지 등 작품 120점을 전시하고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참가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밤벨 연주, 자작시 낭송 등을 하는 문화공연의 기회도 마련됐다.도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이 도내 독서문화진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