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가 지난 15일 빛고을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양성아~ 평등아~ 함께가자! 모두가 누리는 평등 사회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각 여성단체 회원과 참석내빈, 시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기념식, 어울림 한마당, 양성평등 문화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윤장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가 함께 가고자 하는 평등사회는 오직 사람을 귀히 여기며, 시민 단 한 사람도 버려지거나 포기되어지지 않는 따뜻함과 넉넉함이 있는 공동체사회다”며 “광주에서 살고 있는 것만으로도, 차별받지 않고 소외되지 않고 버려지지 않는, 그런 광주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2부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는 가정폭력을 근절하고 성평등 사회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연극과 양성평등 개사곡 공연, 체육대회, 덩덕쿵 체조 등 양성평등 실천 의식을 하나로 묶어내는 결집의 장이 되어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끝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5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이날 행사의 슬로건인‘양성아~ 평등아~ 함께 가자! 모두가 누리는 평등사회로~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환경부가 지난 7일 발표한 2014년 화학물질배출 조사에서 광주시 소재 세방산업이 국제 암연구소가 지정한 발암물질 TCE(트리클로로에틸렌) 배출량이 294톤/년으로 전국에서 제일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시는 올해 3월 환경부 환경오염우려지역 실태조사 결과 관리 강화 결정에 따라 자체 개선계획을 요구하고 보건환경연구원의 측정결과를 토대로 1~2차 개선을 추진중에 있다.시는 세방산업이 4월말까지 개선 추진한 15건 개선 사항에 대하여 확인하고 다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였으나, 일부 정제 추출시설에서 59.32ppm나타난 노후 배관 교체등 7건의 교체 개선사업을 완료하였고, 8월 주요시설인 응축설비 용량증대 및 시설을 보완할 경우 배출량은 10ppm을 넘지않을것으로 보고 있다. 세방산업은 향후 평동산단내 약 27,000㎡부지를 확보하고 2018년까지 모든 시설을 이전하고 현대화 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세방산업 이대석 생산본부장은 근번 환경부에서 2014년 화학물질배출량 조사 결과를 발표한 것에 대해서 세방산업은 전년 대비 30%이상 절감하고 있는 것을 강조하면서,현행 환경관련 법규에는 TCE 대기배출허용 기준이 없지만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으로 2
(재)광주그린카진흥원(원장 오일근)은 7월 8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청 자동차모듈 미니클러스터 회원사기업을 초청, 광주 자동차산업육성 현황 소개와 진흥원 내 전국유일 수소융합스테이션 시설 등을 견학 후 광주와 인천 자동차기업 육성에 대한 교류시간을 가졌다.광주 국제그린카전시회 참관차 광주를 방문한 기업대표들은 광주 수소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향후 수소산업에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 및 신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이에 (재)광주그린카진흥원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광주 자동차산업과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기관 간 교류 및 타 지역산업 간의 상생협력을 추진하도록 하였다.
광주광역시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조경제 관련사업 및 민관협력과제 발굴, 추진을 위해 7일(목) 광주테크노파크에서 ‘2016년 제1차 광주창조경제협의회’를 개최했다.광주창조경제협의회는 광주광역시와 지역 35개 기관장이 위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이 날 회의에서는 그간 지역의 혁신거점 및 창업허브인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주요성과와 향후 주요사업 업무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광주지역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에게 창업인프라 정보를 통합 제공하기 위해 지역 창업지원기관이 서로 연계·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이를 위해, 지역 창조경제 주요과제를 지속적이고 유기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협의회 아래 창업인프라 지원 분과 등 3개 실무분과 위원회를 구성하여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이상배 광주시 전략산업본부장(협의회 의장 대행)은 “협의회 및 실무분과 위원회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광주지역 경제발전은 물론 더불어 잘사는 광주를 만드는 창조경제 밑거름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혁신센터에서는 ’15년 주요성과로 35개 기업 창업지원을 통한 35억원 매출, 57억원 투자유치 및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였고, 광주지역 중소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농채)은 최근「제2커리어개발」교육의 3개 과정(평생학습 서포터즈, 스마트폰 활용강사, 전문강사 Jump Up!)을 모두 마치고 총 57명의 수강생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5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약 6주간 진행된 제2커리어개발 교육은 중장년세대의 인생이모작을 돕기 위한 과정으로 특히, ‘평생학습 서포터즈’와 ‘스마트폰 활용강사의 경우, 우수 수료자에게는 금년 하반기동안 진흥원의 교육 및 행사 운영 지원, 스마트폰 강의 등 수요기관과 연계하여 활동하게 할 예정이다. 인생이모작지원팀 관계자는 “중장년세대가 기존의 경력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거리와 연계한 지원을 통해 자기만족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8월, 45세 이상 재직자를 대상으로 ‘경력관리 워크숍’을 개최하고, 하반기에는 중장년세대의 수요를 반영한 제2커리어개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인생이모작지원팀 담당자(☎600-5242)에게 문의하면 된다.
국제공항 인천․김포, 김해, 무안공항 3각축으로 기능 재편거점공항별 균형발전 위해 국제노선 나눠 운행해야접근성 제고를 위해 호남고속철도 2단계 무안공항 경유해야군공항 포함 광주공항 기능이전을 감안한 활성화대책 촉구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와 전남도(도지사 이낙연)는 23일 동남권 신공항에 대한 발표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열고 “동남권 신공항이 사실상 김해공항 확장안으로 발표되면서 앞으로 김해공항은 4조3800억원이 투자되어 공항시설과 접근교통망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이나 서남권 공항인 광주․무안공항은 열악한 공항시설과 접근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서남권 공항의 활성화 대책도 병행 추진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특히, 양 시‧도는 여야 중앙 정치권과 중앙부처에 국토 서남권의 거점공항인 무안공항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기로 했다. 동남권 신공항(김해공항 확장) 발표 주요내용활주로 추가 건설 : 3.2km 1본 (총 2본 → 3본)국제선 터미널 신축(연간 2,800만명 수용)기존 터미널 국내선 전용 활용(연간 1,000만명 수용)동대구~김해공항 직통철도 건설, 김해공항과 대구~부산고속도로, 남해제2고속도로 지선
광주광역시는 광주에너지기업협의체와 20일 광주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에서 ‘2016 광주에너지신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공동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은 에너지산업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경영 정보 교류를 위한 자리로 우범기 경제부시장, 유현호 한전 동반성장실장, 김동근 광주지역산업평가단장, 박희주 에너기업협의체회장, 기업 CEO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한전 유현호 동반성장실장은 ‘중소기업 수출협력지원사업’을 주제로 글로벌 에너지 환경 속에서 지역 에너지산업의 수출촉진 로드맵과 지역기업의 해외시장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소개했다.또한, 정용현 전남대학교 LINC(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사업단장은 ‘글로벌 산학연 협력활동’을 소개하고 전남대 LINC 사업단과 인도 시바지대학 기업지원센터 간 협약하기 위해 오는 9월 광주를 방문하는 인도 기업인의 기업상담회 등에 지역 기업이 많이 참석해줄 것을 당부했다.우범기 경제부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미래 모습은 현재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달라질 것이다. 에너지 공기업 이전과 함께 광주시와 기업인들이 에너지사업을 선택하고 출발한 것은 탁월한 결정이다”며 “앞으로 에너지 판매가 지역의 먹고 사는 문제
광주광역시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남구 승촌공원에서 ‘행복나눔 감성캠핑’ 행사를 열고 시설아동과 한부모가정 아동 등에게 캠핑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광주시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캠핑문화를 즐기기 어려운 이웃에게 광주시가 운영하는 캠핑 시설을 제공하고 캠핑문화에 최대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라”는 윤장현 시장의 특별지시에 따라 2014년부터 캠핑동호회의 협조를 받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6개 시설의 아동 29명과 한부모 5가정 20명 등 총 11개팀 49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광주은행 자원봉사 동아리도 참여해 아동들에게 바비큐 파티 등 먹거리로 재능기부를 했다.캠핑동호회 회원들의 자원봉사를 받아 1멘토 1멘티 멘토링 캠핑체험으로 진행됐으며 별밤체험, 레크리에이션, 마술쇼, 통기타, 재즈 클래식 연주 등을 곁들인 작은 음악회를 선보였다.광주시 관계자는 “캠핑체험 기회가 적은 시설아동,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초청해 2014년부터 캠핑동호회 등 자원봉사의 도움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분기별로 행사를 열어 행복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따뜻한 광주 공동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
10개국 28개사 해외바이어 36명 참가해 4일간 열려수출계약 245건 2700만불, MOU체결 5건 1200만불수출구매상담회, 뿌리산업 포럼 등 다채로운 행사 개최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국내 최초 ‘뿌리산업’ 전문 전시회인 ‘2016국제뿌리산업전시회’가 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 18일 폐막했다.뿌리산업은 소성가공, 주조, 열처리, 표면처리, 용접, 금형 등 6대 기초 공정산업으로자동차의 경우 1대 생산에 부품 수 기준 90%(2만2500개), 무게 기준 86%(1.36톤)로 관련 비중이 높은 산업이다.2016국제뿌리산업전시회’는 광주광역시·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와 KOTRA·광주테크노파크·전남테크노파크·전북자동치기술원·남부대제조기반기술RIS사업단이 공동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전라남도가 후원했다.이번 전시는 ‘제7회 광주국제 금형·기계·자동화기기전’과 공동 개최해 250개사 450부스가 참가, 우수한 뿌리산업 기술과 제조설비 및 장비 등을 전시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광주·전남3D프린팅협회 공동관’이 운영돼 시제품, 주조, 주형, 금형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3D프린팅 기술과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8일 무등산 정상개방 행사를 맞아 시민은 물론 외지 탐방객과 노인어르신을 초청하여 아름다운 무등산의 비경과 여름철 녹음을 함께 만끽할 수 있도록 무등산 정상개방행사를 가졌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인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5월24일 FINA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보낸 참조서신에 12일 답신했다.윤 시장은 코넬 마르쿨레스쿠 FINA사무총장 앞으로 보낸 답신에서 지난 5월10일 FINA 사무총장이 광주광역시를 방문하고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신뢰와 지원을 확인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또“FINA와 대한수영연맹, 광주광역시가 상호 믿음과 협력 속에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확신을 공유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윤 시장은 FINA가 서신을 통해 △선수권대회 예산 △선수권대회 마케팅 및 홍보계획 △경기시설 확정 △유능하고 경험있는 조직위 사무총장 선임 등 4가지에 대한 즉각적 보증이 안 될 경우 F.3(d)조항 적용을 고려할 수 있고, 광주광역시와 대한수영연맹의 대회개최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우려를 표시한데 대한 입장을 밝혔다.윤 시장은 “먼저, 나는 조직위원장의 고유권한에 속하는 수영대회 사무총장 인선 문제를 FINA측이 서신을 통해 우려를 표시한 것에, 최적임자를 신속히 선임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임을 말씀드린다”고 밝
광주광역시는 5개 구청에서 200명씩 초∙중∙고교 학생이 있는 저소득층 1000가구를 추천받아 각 가정에 ‘사랑의 쌀’을 전달한다. 사랑의 쌀은 10일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가 기탁한 쌀 20㎏ 포장 1000포(4000만원 상당)로,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는 지난해에도 3000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해 저소득층 700가구에 전달된 바 있다.이날 윤장현 시장은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의 값진 ‘사랑의 쌀’ 전달이 우리 사회에 기부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광주시도 지역 농민들을 위해 쌀 소비처를 적극 발굴해가겠다”고 말했다. 끝
광주광역시가 올해 광주세계김치축제 수탁사업자를 오는 29일까지 공모한다.올해로 23회째를 맞는 광주세계김치축제는 11월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김치타운에서 김장문화’를 주제로 빛고을김장대전과 통합 운영된다. 김장대전은 11월18일부터 12월9일까지 진행자격 요건은 공고일(2016.6.8.) 전일 기준 전시 및 행사대행업 등 이벤트 관련 사업자 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중기업, 소기업, 소상공인)으로 휴업상태 또는 부정당한 업체로 지정됐거나 영업정지․인허가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 및 폐업신고가 되지 않은 업체이어야 한다.제안 요청 설명회는 15일 오후 2시 김치타운 회의실에서 열리며, 제안서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생명농업과(8층)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광주시는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중에 수탁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제안 요청서는 광주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시정알림(입찰공고)과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www.g2b.go.kr)에서 게시돼 있다. 문의 : 광주시 생명농업과(062-613-3993) 끝
광주‧전남 출신 재경 대학생 기숙사인 ‘남도학숙’을 거쳐 간 졸업생들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에 나서 화제다.광주광역시는 남도학숙 출신 졸업생 등 광주․전남 출신 인재 13명으로 구성된 남지원(南枝園)이 지난 8일 장학금 600만원을 포함, 2011년부터 ‘후배사랑 장학금’으로 26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특히, 남지원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후배들도 회원으로 참여해 또 다른 후배들을 지원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끈끈한 연결고리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도 2011년 남지원 장학금을 받고 취업한 남도학숙 선배 2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이 직접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장학생 4명을 선발했다.한편, 남도학숙은 1994년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 설립, 그동안 1만 여 명의 학생들이 이곳을 거쳐 사회에 진출했다. 졸업생들은 남도학숙에서 받은 혜택을 후배들에게 되돌려주기 위한 다양한 환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그동안 남도학숙 졸업생 모임체인 총동기회를 비롯한 3개 단체에서 58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고 개인 회원 11명이 3300만원을 기탁, 경제적으로 어려운 후배 79명에게 총 9100만원을 지원했다.또한, 졸업생들은 20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