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당사자와 가족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더욱 체계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합니다”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23일, 경기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 김순화 센터장(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지회장), 시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 시군 장애인부모회 지부장, 경기도청 장애인가족지원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장애인 복지 정책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최종현 의원은 “장애인 지원 정책은 장애인 당사자의 의사를 존중하여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과 장애 유형 및 생애주기별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이 체계적으로 제공되어야 한다. 정부는 「장애인복지법」을 비롯한 각종 법률과 제도를 통하여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지만,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다” 고 말했다.이어 “지방자치단체도 중앙정부 못지않게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과 제도를 마련할 책임을 지니고 있다. 1,390만 명이 살고 있는 대한민국 최대 지자체 경기도는 장애인 인구도 57만여 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실정이다” 며 “경기도는 앞선 정책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장애인 복지에 있어서도 다양한 이해 당사자들의 의견과 목소리를 바탕으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용 의복과 책가방 등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계절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다니는 아동들에게 외출용 의복을 지원하고, 초등학교를 졸업하면서 드림스타트 참여 대상에서 제외되는 아동에겐 중학교 입학 선물로 책가방을 선물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 116명으로 아동통합사례리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실태를 조사한 뒤 사례 회의를 해 선정했다. 계절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다니거나 겨울용 외투가 필요한 아동 21명에게는 방한용 패딩점퍼를 지원했고, 형제·자매가 많아 새 옷을 사입을 수 없는 아동 60명에게는 겨울용 플리스 점퍼를 전달했다. 중학교 입학을 앞둬 더 이상 드림스타트 지원을 받지 못하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 35명에게는 책가방을 선물했다. 의복과 가방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또 중학교 입학을 축하해 주기 위해 의복과 가방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
연천라이온스클럽(회장 유명준)은 지난 21일 연천군을 방문해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방과후아카데미 꿈 장학사업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연천라이온스클럽은 그동안 연천군에 육상 꿈나무를 위한 건강한 밥상을 직접 제공하여 아이들의 체력증진과 꿈을 응원하는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여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유명준 회장은 “연천군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사업에 회원들과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 청소년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고 계신 유명준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21일(수) 오전 11시 시청 10층 응접실에서㈜장충동왕족발 외 5개 기업 및 단체로부터 9,6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ㅇ 이날 장학기금 기탁은 평소 지역의 우수인재 발굴·육성사업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기업 및 단체들로 ㈜장충동왕족발 신신자 대표 5,000만 원, 와이즈클래스에이 신철승 회장 2,000만 원, 온누리타이어(주) 김순영 대표 1,000만 원, ㈜대원티엔에이 이상욱 대표 1,000만 원,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대전지회 이상욱 회장 500만 원, ㈜래트론 이충국 대표 100만 원으로 총 9,600만 원이다. □ 계속된 코로나19의 영향과 지역상권의 침체와 소비심리 압박으로 인해 지역경기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기탁식에 참석한 기탁자들은 한 마음으로“지역인재육성에 보탬이 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을 수행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장학금 기부를 결심하였다.”고 말했다. □ 이에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이장우 이사장은 “여러 어려운 환경에서도 장학기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리고, 장학재단을 더 발전시켜서 여기 계신 분들의 따듯한 마음들이 헛되지 않도록 대전을 이끌어갈 지역
현대자동차그룹이 이웃돕기 성금 2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런 취지에 적극 동참해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20년간 총 3,590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장애인·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생태 보전 및 환경 교육 등 환경 사업 ▲아동ᆞ청소년 인재 육성 ▲개발도상국 청년 자립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진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한 금액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소외계층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올바른 움직임(The Right Move for the Right Future)’이라는 사회 책임 메시지 아래 6대 무브(Move)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
경남도립남해대학 원예조경과 학과장을 비롯한 학부모 대표 및 학생 대표 등 총 4명은 지난 16일 남해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90만원을 기탁했다. 학생 1명이 10만원씩 총 19명이 모금해 뜻깊은 나눔 실천에 동참하였으며 기부금은 남해군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19가정에 10만원씩 1:1 연계 후원으로 전달된다. 권대곤 교수는 “학생들이 조금씩 모은 소중한 마음들을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해 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는 아이들을 초대해 원예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참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혜영 부군수는 “남해대학 원예조경과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이런 뜻깊은 나눔을 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가정들에게 전달하고 우리 남해군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대학 원예조경과는 남해군과 협약하여 귀농귀촌 정규과정을 운영하여 남해로 귀농귀촌하는 지역민의 정착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스마트팜 커뮤니티 챌린지 랩 조성사업’ 으로 농촌인구 감소와 노령화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팜 구축 사업을 통해 지역정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육군 제5포병여단 소속 간부로 구성된 '승포 간부봉사단'과 美 8군 동두천기지 소속 미군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BOSS 군인회'는 12월 20일 지역주민과 유대를 강화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포천시 영중면ㆍ이동면 일대에 연탄 5,000장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 BOSS : Better Opportunity for Single Soldiers ◦미군이 포천시 일대에 실시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2018년 12월 최초 시작하여 2019년 2월까지 실시하였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중지되었다가 올해 3년 만에 재개했다. ◦또한, 승포 간부봉사단은 지난해 3월 결성되어 철원과 포천지역의 훈련장 주변 환경정화활동은 물론, 위문품 기부, 이웃사랑 성금 전달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기부ㆍ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특별히 韓ㆍ美 양국 군이 하나되는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美「마츠그룹」후원으로 연탄을 구매하여, 포천시 시민복지과의 추천을 받아 영평ㆍ승진훈련장 인근 지역주민 15가구를 방문해 각 330여 장을 배달하였으며, 韓ㆍ美 양국 군의 우호증진과 참여 장병들의 인성함양 효과는 물론, 훈련장 갈등관리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대학원 등 외부 특강으로 받은 강의료 전액 164만1600원을 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기부했다. 이 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시간을 내 지난 10월 25일 국민대 정치대학원 북악정치포럼, 10월 27일 용인대 경영대학원 CEO과정, 12월 1일 용인대 교육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리더의 리더십과 상상력‘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지난 11월 24일에는 경기대 교육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림과 문학으로 읽는 인간과 인생‘을 주제로 강연을 하는 등 모두 네 차례에 걸쳐 강의했다. 이 시장은 이 같은 특강 외에 관내 노인대학, 시민들의 초청을 받아 재능기부 차원의미술 관련 특강을 10여 차례 진행했다. 또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최초로 인문 분야 ’휴먼북‘으로 등록, 지식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이 시장은 “평소 미술, 문학, 음악 등을 좋아해 관련 공부를 틈틈이 해 왔는데 배운 지식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특강으로 받은 강의료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기부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시작된 용인의 ’사랑의 열차 이어달
□ 대전중앙청과(주) 송미나 대표는 19일 대전시를 찾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사랑의 성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ㅇ 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송미나 대전중앙청과(주) 대표이사, 김태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이 함께했다. ㅇ 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시 취약계층 생계비 및 식료품 지원과 사회복지기관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ㅇ 대전중앙청과(주) 송미나 대표이사는 “온정을 담은 이번 성금이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 중앙청과 임직원 모두는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한 농산물 공급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ㅇ 한편,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대전중앙청과(주)는 농산물 위탁판매를 통해 대전시는 물론 인근 지역까지 안정적인 농산물 수급에 기여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1년 전국 공영농산물 도매시장법인(공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