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고천동주민센터는 한국지엠의왕서비스센터(대표 오문경)에서 지난 13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사골곰탕 1,000개(13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의왕서비스센터 직원들은 매년 설 명절마다 정성을 모아 취약계층들을 위해 쌀, 사골곰탕 등을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오문경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 대표는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홍 고천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신 한국지엠의왕서비스센터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곰탕은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 신흥사(주지 지혜스님)는 1. 16.(월) 10시 30분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속초시에게 후원금품 2억 원을 전달했다. □ 이 날 전달식에는 신흥사 주지 지혜스님, 총 도감 일원스님, 부주지 향성스님, 문화국장 무문스님과 이병선 속초시장, 김종명 노인회장, 최령근 장애인연합회장, 최종구 가족센터장이 참석했다. □ 전달된 후원금품은 취약계층 1,000 가구에게 김세트를, 홀로 어르신 세대 1,540 가구는 각 5만 원의 명절 위로금을, 장애인 관련 시설 14개소에는 장애인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노트북과, 경로당 95개소에는 쾌적한 환경을 위한 무선 청소기를 지원할 계획이며,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이 평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비용을 지원한다. □ 앞서 설악산 신흥사에서는 매년 자비 나눔 행사를 통하여 취약계층에게 후원금품을 전달해 왔으며, 코로나 19 마스크 품귀현상이 있던 시기에는 속초시 취약계층에게 5천만 원상당의 마스크를 기부하는 한편, 지난해 12월에는 문화재 환수기금과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 기금 2억 원을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에 쾌척 한 바 있다. □ 전달식에 참석한 신흥사 주지 지혜스님은 “부처님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주)다온이엔지(대표이사 이성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5년째 이웃돕기 성금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이성일 대표는 “새해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다”며 “앞으로도 의왕시와 상생하며 의미 있는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내주신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올해 보다 촘촘하고 세심한 정책으로 장애인 복지 향상에 나선다. 시는 올해 휠체어 등의 복지 용구를 필요로 하는 시민들을 위해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공유 플랫폼을 구축키로 했다. 이 플랫폼에선 복지 용구 무료대여 서비스 사업과 장애인 이동기기 보장구 수리업체 안내, 전동보장구 급속 충전소 위치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장애인 이동기기의 대여 및 보유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시는 오는 5월부터 장애인 복지용구 공유 플랫폼을 운영한다. 올해부터 중증장애인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장애인연금이 38만7500원에서 최대 40만3180원으로 인상됐다. 장애인연금법상 중증장애인에 해당하지 않는 등록장애인이면서 만 18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 또는 의료급여수급자에게 지원하는 장애 수당은 재가 서비스 이용자의 경우 4만원에서 6만원으로, 시설 이용자는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인상됐다. 차상위,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등록장애인에게 지원하는 장애 수당은 4만원에서 6만원으로 올랐다.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와 발달 장애인 지원 서비스도 한층 강화됐다. 올해부터는 65세 미만 노인성 질환이 있는 장애인도
사천시는 오는 2월부터 시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달래주고, 각종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줄 ‘사천행복 마음안심버스’가 출발한다고 13일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위기 대응과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평상시에는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 심리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2월 시범운영 후 3월부터 12월까지 본격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경남도 지자체 중에서는 최초이다. 이 마음안심버스는 1억 1000여만원을 들여 개조한 15인승 승합차로 매주 2~3회 마을, 직장, 학교, 전통시장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찾아 지역 곳곳을 누빈다. 특히, 마음안심버스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인력 3명, 운전기사 1명 등 모두 4명이 탑승해 정신건강평가, 스트레스검진, 심리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정신건강 고위험군 선별검사·심층상담·전문가 연계와 함께 코로나19 심리 지원 및 재해 재난 현장 위기대응 및 심리지원도 이뤄진다. 이밖에도 재난 피해자 마음힐링 프로그램 운영과 사업장·교육지원청·마을회관 등 지역자원 서비스도 연계한다. 마음안
북부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종효)에서 지난 12일 구산3주공아파트 경로당에 에어컨(150만원 상당)을 기증하였다. 북부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2022년 6월 공경문화운동 실천 선포식개최 이후 매월 2회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께 음식을 대접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공경문화운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김종효 새마을협의회장은 “작년 8월 혹서기에 3주공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했을 당시 한창 무더운 날씨에 땀을 흘리면서도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며, 이렇게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진국 북부동장은 “북부동을 위해 늘 앞장서서 후원해 주는 새마을협의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해시 진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영찬,조은희)는 12일 현금430만원 상당의 쌀과 상품권을 진례면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방문하여 전달하는 설 명절맞이 이웃돕기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진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인 노인가구,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28가구에 1가구당 쌀 20kg과 농협상품권 10만원을 전달하여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밥을 지어 명절 음식과 과일 등을 구입하여 즐거운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진례면 주민자치회 등 15개 자생단체와, 진례면 문화발전소, 카폐문화공감, 진례육묘(대표 최창근) 등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하는 마음들이 모여 기탁한 후원금으로 갖는 첫 번째 행사여서 더 뜻깊다 할 수 있다. 곽영찬 위원장은 “힘든 시기에도 이웃의 훈훈한 정을 느낄수 있는 설 명절이 되었으면 하고 나눔을 할 때 우리를 반겨주는 그분들의 따뜻한 미소를 볼수 있어 더 기뻤다.” 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주민들과 잘 어울려 살아갈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도울것이다”라고 밝혔다. 조은희 진례면장은 “새해 첫 시작을 뜻깊게 시작할 수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이 11일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작품 전시회-예술활동이 일자리가 되는 세상을 맞이하다’에 참석했다.경기도와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마을이 함께 준비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증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보석십자수, 아크릴화, 프리저브드 LED 유리돔 등이 전시되었다.최종현 위원장은 “그동안 중증장애인을 위한 일자리는 세상의 고정관념 속에서 단순업무나 보조업무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이번 전시회는 중증장애인의 재능과 이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의 여러 가능성을 보여주는 시작”이라며 전시회의 의미를 되새겼다.이어 최 위원장은 “오늘 전시회를 시작으로 중증장애인이 자신의 재능을 뽐내면서도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열리길 희망하며, 의회 차원에서도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현재 경기도는 장애인의 유형별, 지역사회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선정·지원하는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운영 중이다.도는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장애인 권익옹호활동·문화예술활동
충남도가 올해 부모급여 도입으로 만 0∼1세 영아기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행복키움수당 지원 대상을 만 1∼2세로 변경한다. 조대호 도 보건복지국장은 1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 행복키움수당 지급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부터 만 0∼1세 가정 양육 아동 대상 부모급여가 일괄 월 30만 원에서 만 0세 월 70만 원, 만 1세 35만 원으로 각각 상향되면서 영아기 지원이 강화됐다. 이에 도는 만 0∼1세 지원금액이 커져 지자체별 영아기 지원금액 및 지원방안에 대한 조정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정책 변화, 지방재정 부담 등 여건을 살펴 이번 지급 계획을 마련했다. 올해 행복키움수당 지급 대상은 도내 주소를 둔 만 1∼2세(12∼35개월) 아동 2만 5124명으로, 부모급여 지원이 집중된 만 0세(0∼11개월)는 제외한다. 행복키움수당은 도내 주소를 둔 만 3세 미만(0∼35개월) 아동을 대상으로 소득·재산과 무관하게 월 10만 원을 지원해 온 사업이다. 그동안 도는 출산 장려와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충남아기수당이라는 이름으로 2018년 11월 12개월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처음 지급한 이후 2019년 24개월 미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