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남 최대 상업·물류 유통 거점으로 개발되는 사천IC복합유통상업단지 도시개발사업(사천 스카이시티)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7일 민관합동 특수목적법인인 사천IC도시개발(주)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사천시 관문인 사천IC 일원에 추진 중인 사천IC복합유통상업단지 도시개발사업의 1단계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에 완료된 1단계 구간은 240,621.4㎡ 규모로 유통상업시설 49,682.4㎡, 일반상업시설 98,326.8㎡ 및 도시기반시설(도로, 공원, 주차장, 녹지 등) 92,612.8㎡로 구성돼 있다. 사천IC복합유통상업단지 도시개발사업은 전체면적 262,000㎡ 규모에 총사업비 1,150억원이 투입되며, 물류시설과 도·소매 유통단지, 화물터미널, 호텔, 의료시설, 업무시설, 상업시설 등이 한자리에 모인 올인원시티로 조성된다. 더구나, 사천IC와 연결된 교통의 요충지로 국도 3호선과 남해고속도로, 대전~통영간 고속도로로 직접 연결되는 물류유통의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고 있다. 사천공항에서 3분, 신진주역에서 10분, 삼천포항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로 인해 사천의 물류, 유통, 상업의 수요가 지금보다 더 증가하는 등 미래가치가 뛰어나 상업시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3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도내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경상남도와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경남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남길우 경남신문 회장, 김진부 도의회의장 등 도내 주요 정·관계, 언론계, 경제계, 시민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농업인, 기업인, 근로자 등 도민 10여 명의 새해소망 영상을 함께 시청한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된 신년인사회는 박완수 도지사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김진부 도의회 의장과 박종훈 교육감의 축사, 김영선, 이달곤, 최형두 국회의원의 새해인사, 구인모 시장·군수협의회 부회장, 홍남표 창원시장의 새해덕담 후 참석자 전원 떡케이크 커팅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신년사에서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경남이 많은 성과를 거둔 것은 함께한 지도자분들과 도민들 덕분”이라며 “2024년 갑진년에는 경상남도가 본격적으로 재도약하여 경제는 더 탄탄하게, 민생은 더 든든하게 만들겠다”고 올 한해 목표를 제시했다. 신년인사회 마지막 식순으로 진행된 떡케이크 커팅
▸ 2024년 시정비전 발표 및 새해 각오를 다지는 자리 마련▸ 구청장·군수, 시의원, 기관·단체장, 초청 시민 등 500여 명 참석 “2024년 갑진년은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틀이 완성된 만큼 대구굴기의 핵심 정책들을 구체화하고 실천해 ‘한반도 3대 도시’ 위상을 회복하겠습니다” 대구광역시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군사시설 이전, 산업구조 개편 등 지난해까지 완성된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틀을 빈틈없이 채워나가며, 대구굴기의 핵심 정책들을 더욱 구체화하고 실천하는 한 해로 선언했다. 먼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간부공무원과 함께 오전 9시 새해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오후 2시 엑스코 그랜드볼룸홀에서는 대구시 주관으로 구청장·군수, 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원로, 초청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하는 ‘2024년 대구광역시 신년인사회’가 개최됐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대구광역시 신년인사회는 축하공연, 2024년 시정비전을 담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신년사와 함께 이만규 의장과 강은희 교육감의 축사, 조재구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의 건배사로 신년을 축하했다. 마지막으로, 250만 대구시민
사랑하는 26만 양주시민 여러분!그리고 양주시 가족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승천하는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소망하는 모든 것을 이루는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여러가지로 힘든 한 해였습니다.높은 물가와 금리로 서민들의 생활이 팍팍해지고소비는 위축되어 지역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기업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시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저력이빛나는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반드시 필요하지만 혐오시설로 여겨져오랜 노력에도 무산되었던장사시설 건립을 양주시민들의 강력한 지지를 바탕으로공모 4개월 만에 최종부지를 선정하였으며경기동북부 최초 친자연적인 종합장사시설을구축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또한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 대형병원 유치를 위한 중진료권 분리요구,GTX-C 노선 양주역 추가정차 건의를 위한 서명운동을 통해 양주시민들의 단결된 하나의 마음을 볼 수 있었으며 특히,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을 위한 서명운동에는8만 여명의 시민들이 의기투합하였으며이는 양주발전에 대한 양주시민들의 의지와 염원을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다시한번 시민 여러분들의
신 년 사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직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계묘년이 저물고 희망찬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변함없는 애정으로 맡은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성원과 격려를아끼지 않으시며, 시정과 지역발전을 위해힘과 지혜를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시민의 봉사자로서책무를 다해주신 동료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도 아낌없는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우리 사천시는 발전과 변화를 원하는 시민 여러분들의 열망에 따라 저를 포함한 1,000여 명의 공직자들이 모든 역량을 쏟아부으면서 괄목할 만한 변화와 함께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먼저, 우리 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당당하게 최고 등급인 종합청렴도 1등급을 차지했습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3개 시만이 1등급을 받았으며,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우리 사천시만이 1등급을 차지하면서 청렴도시 사천의 위상을 그대로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전 직원이 하나되어 행복도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8일 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가진‘2024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제3의 진주 기적을 꼭 이뤄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진주대첩으로 나라를 지켜낸 제1의 기적과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이끈 LG, GS, 삼성, 효성이 탄생한 제2의 기적이 일어났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는 도시라고 진주시를 소개하며, 이제부터 세계를 주도하는 제3의 기적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2024년은 사회적 약자계층의 복지를 더 강화하고, 지역경제의 체질을 바꾸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새해 진주시정의 큰 줄기를 소개했다. 조규일 시장은“2023년에도 시정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과가 많았다”고 자평하며, 특히 문산 공공주택지구 선정, KAI 회전익 비행센터 착공,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와 상평산단 혁신․문화센터 준공, 그린스타트업타운과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공모 선정,‘UN 중소기업의 날’기조연설,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및 청년포럼 개최, 2023 진주아시아 역도선수권대회를 통해‘부강한 진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고 성과 하나하나를 힘주어 언급했다. 이어서,“이 같은 값진 성과는 시민들의
창선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류욱환)는 지난 19일 창선면 언포마을과 남선개발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은 남선개발이 추진하는 ‘남해 라이팅아일랜드 조성사업’이 계기가 되었다. ‘남해 라이팅아일랜드 조성사업’은 언포마을 일원에 오는 2025년까지 실내·외 루미나 시설을 중심으로 한 콘도미니엄·근린생활시설·전망대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창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약 체결식에는 창선면 언포마을 김치정 이장, 남선개발(주) 정윤성 대표, 류욱환 창선면장, 김해경 창선면 이장단장 등이 참석했다.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언포마을과 남선개발은 △상호 입장 존중 및 적극적인 교류 △지속 가능한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교류를 통한 마을과 기업 간의 상생 발전 기여 △공동 관심사 지속적 발굴 등을 약속했다. 류욱환 창선면장은 “마을-기업 간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자매결연을 맺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원활한 교류로 상생 발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사진>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섬주민의 교통이동권 증진을 위해 ‘섬주민 해상교통운임 1,000원제 지원사업’에 필요한 예산 전액 확보하고, 내년 3월부터 섬주민 여객선과 도선 운임 1,000원 시대를 본격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섬주민 해상교통운임 1,000원제 지원사업’은 남녀노소 관계없이 여객선과 도선을 1,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섬주민이 실제 부담하는 운임이 1,000원을 초과하는 여객선과 도선 항로가 있는 창원, 통영, 거제의 51개 섬 주민 6,913명이 대상이며, 연간 30만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도는 지금까지 섬주민이 최대 5,000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임을 지원해왔으나, 여전히 육상대중교통인 시내버스 운임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섬주민은 육지주민보다 큰 교통비용을 부담해왔다. 이에, 경남도는 ⌜대중교통법⌟ 개정으로 여객선과 도선이 대중교통수단에 포함돼 버스 운임과의 형평성 제고가 필요함에 따라, 지난 5월 ‘섬주민 육지연결 해상교통 이동권 증진방안’을 마련했으며, 지난 11월 ⌜경상남도 섬지역 주민 여객운임 지원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여객선과 도선 운임이 시내버스 운임보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진주시 을)이 ‘진주·사천공항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2월 16일(토) 오후 1시,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비전홀에서 ‘서부경남 여객운송 및 항공산업 전망과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남부내륙철도 개통, 항공국가산단 조성, 우주항공청 개청 등 변화하는 서부경남 항공 환경 여건에 맞춰 유일한 공항인 진주·사천 공항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경상국립대학교 항공우주SW공학부 권진회 교수가 주제 발표와 사회를 맡아 진행되었으며, 김영삼 경상남도 교통건설국 국장과 류조훈 경상남도 우주항공산업과 항공산업파트장, 안현수 anh 대표이사, 김태화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항공모빌리티과 교수 등이 지자체와 전문가를 대표해 서부경남 여객 운송 및 항공산업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발제와 사회를 맡은 권진회 교수는 “우주항공청이 관련 산업체가 집적한 서부경남에 설치되면, 대한민국 최초로 산업 집적지에 설치되는 중앙부처인데다 여기에 더해 국립대 최초로 경상국립대학교에 우주항공대학이 출범하고 항공국가산단이 완공될 경우, 정부-지자체-대학이 함께하기에 진주는 새로운 항공우주산업의 모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