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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공업고 경기도자율주행센터 현장방문

자율주행 산업동향 분석, 모빌리티 분야 학과개편 실무협의회 개최
모빌리티분야 산학연계 업무협약 추진 예정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는 9일, 판교 소재 경기도자율주행센터(센터장 임경일)에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추진단”이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의정부공고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추진 계획에 따라 자율주행 산업 동향 분석 및 공공 모빌리티 실증 현황을 체험하고, 학과개편 방향성 및 전문교과 교육과정 편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김주한 교장을 포함한 12명의 추진단을 구성하여 진행하게 된다. 
의정부공고는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를 통해 ▲건설정보과, ▲전기에너지과, ▲컴퓨터응용기계과, ▲화학시스템공학과, ▲스마트전자과, ▲건축디자인과, ▲자동차과, ▲반도체과 등의 8개 학과를 ▲모빌리티 스마트시티과, ▲모빌리티 스마트팩토리과, ▲모빌리티 레저과, ▲ 모빌리티 에너지과 등 4개과로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추진단은 경기도자율주행센터에서 ▲홍보관 및 코워킹랩 관람, ▲국내최초 공공 자율주행차인 제로셔틀 탑승체험, ▲통합관제플랫폼 운영 서비스 체험, ▲판교제로시티 자율주행 시범운행 계획 등 실수요기반 모빌리티 서비스와 IoT기반 기술인프라의 실증단계 운영 현황을 참관하고, 모빌리티 산업분야의 ▲산업수요 및 인력수급 현황, ▲학과개편 추진 방향, ▲인력양성유형 및 방향, ▲교육과정 편성 계획 등 현장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게 된다. 
이번 방문행사에 참여한 김주한 교감은 “오늘, 의정부공고 추진단은 절실한 마음으로 이곳 경기도자율주행센터에 방문했다.”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의정부공고는 공공 모빌리티 산업분야의 성장 가능성을 직접 확인한 만큼, 현재 추진 중인 학과재구조화 및 학과개편, 교육과정 편성 방향, 학생 및 교원역량강화 방안을 경기도자율주행센터와 적극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이라면서, 두 기관이 업무협약 추진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만들어 나갈 것을 제안을 하였다. 
임경일 센터장은 “의정부공고의 경기도자율주행센터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미래사회는 도심 집중화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스마트시티가 구현되고, 첨단산업의 대전환에 맞추어 모빌리티 산업은 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번 방문이 의정부공고의 큰 변화에 도움이 되었기를 희망한다 ”라고 말했다.
경기도자율주행센터는 판교제로시티의 운영조직으로 자율 주행 산업 생태계 조성, 공공 모빌리티의 혁신과 구현을 목표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위탁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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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양평 서부의 미래를 열다”
민선8기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3년간 양평의 관문인 서부권 도약을 위해 다져온 여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2026년 경기도 정원문화 박람회 대상지로 세미원, 두물머리가 선정되는 쾌거를 통해 국가정원으로 가는 교두보를 마련했고, 양평 최대규모의 국수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이 경기도의 승인을 얻어 양평 서부권 대전환의 획기적인 계기가 됐다는 평을 받는다. 군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여건과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전략을 실행해 양평 서부권 지역의 가치를 굳건히 하고 그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수 세미원, 국가정원 향해 뛴다… 양평군 글로벌 정원도시 비전 가동 경기도 최초 지방정원인 세미원이 국가정원으로 도약할 채비를 갖추고 관련 절차 마무리에 하나씩 들어가고 있다. 양평군은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거점으로 글로벌 정원관광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은 오는 9월까지 1만4천㎡ 규모의 세미원 전면부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세미원 주차장과 진입부 노후화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개방형 진입광장과 휴게시설을 조성해 다목적 녹지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2027년 내로 두물머리 생태학습장 조성지 및 가정천 일원을 편입하여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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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수출 제조기업 ‘나비야삭스’ 현장 방문…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 방안 논의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광적면에 위치한 국산양말 수출 전문기업 ‘나비야삭스’(대표 김인숙)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갖고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나비야삭스와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 공급 ▲외국인 근로자 고용 안정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양말제조 기술이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강수현 시장은 “상수도 공급 문제는 도비 확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히고,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관련한 제도 개선 요구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노동자의 기본권과 생명권을 우선시해야 한다”며 “외국인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함께 사업주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 제조기업들이 겪고 있는 인력난, 규제 부담, 기술이전의 단절 문제에 깊이 공감하며, 시 차원에서도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양주시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