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지난 6월 16일 여름철 냉방기기(선풍기 등) 안전사용 및 에너지 절약 홍보 등 유통인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공사와 유통인 합동으로 가락시장 여름철 화재예방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 공사 및 유통인(법인 및 조합, 하역노조) 등 약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장 내 점포를 방문하여 화재예방 및 에너지절약 홍보물(부체로 제작)을 배포하면서 여름철 대비 화재예방 안전수칙과 에너지절약 수칙을 잘 이행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특히, 지게차, 전동차 등 물류장비 안전사용과 정기안전검사에 대해 별도의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여 물류장비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하였다. □ 공사 건설안전본부 임창수 이사는 “화재예방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는 자리를 비우거나 퇴점 시에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는 등 시설사용자의 안전관리 의식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면서 “캠페인에 유통인분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실질적이고 뜻깊은 행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남미지역 한류 확산을 주도하는 브라질 상파울루 한국문화원에서 「진주의 빛 특별전」을 6월 17일부터 8월 2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문화원 내에 남강유등축제에서 볼 수 있는 소망등 터널과 똑같은진주실크등 터널을 만들어 진주실크의 아름다움과 세계적인 남강유등축제를 동시에 남미 관람객에게 선보이게 된다. 17일 기자 및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하여 비공개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의 축사 영상을 시작으로 김철홍 문화원장이 이번 전시의 의미를 설명하였다. 이어 점등식에는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 카운트다운으로 천여 개의 실크 등이 일제히 켜졌으며 상파울루시민들은 한국의 아름다움에 탄성을 쏟아냈다. 점등식과 함께 진행된 전시공간 공개 이후 초청객들은 한국실크와 빛의 아름다움에 연신 호평을 하며 사진 촬영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해 7월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원장 김철홍)과 진주시가 지역 문화콘텐츠 홍보와 한류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시 진주시에서 홍보차 선보인 70개 진주실크 등 전시가 현지인들의 뜨거운 반응과 문의가 쇄도하여 양 기관의 협의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 현지 반응도 뜨겁다. 사전 홍보 기간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6월 16일 임진강 및 문산천 홍수취약지구 현장을 확인하고 수해 예방에 철저를 지시했다. 임진강은 연천군과 파주시를 거쳐 한강으로 흐르는 254.6㎞의 하천이다. 한강청은 홍수피해 예방 등 수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홍수에 취약한 지역을 조사하여 69개소의 홍수취약지구를 지정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아울러, 한강청은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여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홍수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필요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홍수 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강우 상황 및 전망, 댐·보 관리현황, 홍수예보 발령상황 등을 지역주민 및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신속히 공유하여 홍수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홍수취약지구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과 홍수 시 지역주민의 안전과 수해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와 노력을 당부하였다. 현장 담당자 : 한강유역환경청 하천관리과 노진형 주무관 전화 031-790-2554 붙임1 동정자료 사진 사진1.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왼쪽)이 16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천을 방문하여, 홍수취약지구 현장을 점검하고, 수해 피해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밀양시지회(회장 김수현)는 2023 경남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오는 11월까지 ‘돌에 새기고 한판 뜨자 in 밀양 8경’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밀양의 대표 관광지인 밀양 8경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각, 수제도장 만들기, 바느질, 손뜨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흥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영남루를 비롯한 만어사, 위양지, 호박소, 월연정, 표충사 등 밀양 8경의 관광지에서 장애인 강사 및 봉사자가 직접 활동하며 사업을 진행한다. 첫 번째 일정으로 지난 16일 영남루 인근 둔치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제도장 만들기 및 손뜨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다음달 7일 만어사에서 두 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수현 밀양시지회장은 “밀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를 더해드리고 장애인 강사와 함께 예술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자연스럽게 장애인식을 개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수혜자가 아닌 봉사자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지난 16일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밀양시지회는 영남루 인근 둔치에서 시
밀양문화관광재단 이치우 대표이사는 19일 김병주 밀양경찰서장의 지목으로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올해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치우 대표이사는 "직원 모두와 함께 다회용품 사용으로 친환경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우리 문화예술인들도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 탄소 중립을 조기에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단은 이날 챌린지 이미지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후속 참여기관으로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사천문화재단, 거제시문화예술재단 3곳을 지목했다. ※ 사진설명: 밀양문화관광재단 이치우 대표이사는 19일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운동에 동참했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은 2023년 계묘년의 시작과 함께‘의지몰’ B.I를 활용해서 메인 간판부터 벽면, 바닥 안내사인까지 시각적인 이미지를 새롭게 단장한 것에 이어서 민간개발로 인한 협소한 점포의 문제 해소와 브랜드, 무인화 점포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보완하여 브랜드와 무인화 점포 입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996년 5월 개점한 의정부역지하도상가는 민자 개발로 건설사에서 20년간 무상사용권을 주고 투입된 자금을 회수할 수 있도록 하는 기부채납 형태이다 보니 임대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점포 면적 및 편의시설 등의 공간은 최소화하고 점포 수만을 많게하여 결과적으로 상품의 진열과 손님의 탈의 공간조차도 마련하기 힘든 2 ~ 3평 남짓한 점포의 규모로 지금까지 이르게 되었다. 2021년 지하도상가를 위탁관리하게 된 재단은 이러한 공간적 문제와 지하보도의 공적인 측면에서 디자인된 태생적 한계를 개선하고자 지하도상가를 ‘의지몰’로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단장하였고 협소한 점포 규모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한 끝에 2023. 4. 13. 「지하도상가 관리 운영 조례」가 개정되면서 본격적으로 협소한 점포 규모의 확장에 들어갔으며, 이와 함께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단오’를 맞아 풍년을 기원하는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최대 5천 원의 할인을 제공하는 ‘풍년 특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소비자 할인이 진행되는 곳은 가평군과 파주시, 연천군·용인시·포천시·과천시·안양시·광명시·광주시·부천시·양주시·양평군·의정부 및 서울 성동까지 총 14개 지역이다. 이들 지역에는 기간 중 1인 1회 1만 5천 원 이상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3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더불어 대상 지역 중에서도 일부 지자체는 2만 원 이상 주문에 함께 붙여 사용할 수 있는 2천 원 더하기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배달특급 관계자는 “단오는 매년 음력 5월 5일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냈던 우리나라 명절 중 하나로 소비자들이 올해 더욱 풍성한 한 해를 보내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장마철 폐수 무단 방류, 오염 방지시설 관리 소홀 등으로 인한 환경 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단속을 실시한다.단속 대상은 반월·시화 산업단지, 남부권(수원·오산·화성 등), 남서부권(평택·안성 등), 남동부권(안양·군포·성남 등), 서부권(김포·부천 등), 북부권(의정부·파주·포천·연천 등), 동부권(용인·이천·여주·양평 등) 등 7개 권역에 있는 폐수 다량 배출사업장 221곳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폐수 배출시설 무허가(미신고) 설치·운영 여부 ▲폐수 무단 방류 행위 ▲폐수 방류 허가물량 준수와 폐수처리 적정 여부 ▲노후화된 오염 방지시설 가동 여부 등이다. 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이 점검 총괄반장을 맡고 특별점검반 14개 조 40명이 단속에 투입된다.단속은 ▲1단계: 6월 중 특별 감시·단속 계획 사전 홍보를 통한 오염행위 예방 ▲2단계: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불법행위 집중 감시·단속 ▲3단계: 8월 중 시설복구 유도와 기술지원 등 사후관리 순으로 진행된다.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시설 개선 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과 경기도 누리집에 공개 조치가 이뤄진다.
경기도와 김포시가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를 위해 직행 전세버스를 추가 투입하고, 버스전용차로를 개통하는 등 총력을 기울인 결과, 골드라인 혼잡도가 220%에서 191%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김포시는 지난 4월 18일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특별대책’을 발표한 이후 4월 24일부터 대체 노선인 70번 버스에 주요 역사를 경유하는 직행버스 추가 운행해 배차간격을 현행 15분에서 5분으로 단축했다. 70번 버스는 걸포마루공원에서 출발해 걸포북변역, 풍무역, 고촌역, 개화역을 경유한 뒤 김포공항역에서 운행을 종료해 김포골드라인 대체 역할이 기대되는 노선이다.5월 26일부터는 서울시 구간 ‘개화교→김포공항 입구 교차로’까지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2.0km 개통에 맞춰 70C, 70D 등 2개 노선을 새롭게 각 12회씩 운행을 시작했다. 4월 24일부터 현재까지 순차적으로 70번 노선(70A‧B‧C‧D)을 총 56회 추가 투입했다. 그 결과, 출근 시간대 김포공항역 기준 4월 10일 김포골드라인 승차 인원 약 1만 1천200여 명 대비 6월 12일 승차 인원은 약1만 여명으로 혼잡도가 220%에서 191%로 개선됐다. 같은 날 기준 70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