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6월 16일 임진강 및 문산천 홍수취약지구 현장을 확인하고 수해 예방에 철저를 지시했다.
임진강은 연천군과 파주시를 거쳐 한강으로 흐르는 254.6㎞의 하천이다.
한강청은 홍수피해 예방 등 수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홍수에 취약한 지역을 조사하여 69개소의 홍수취약지구를 지정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아울러, 한강청은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여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홍수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필요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홍수 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강우 상황 및 전망, 댐·보 관리현황, 홍수예보 발령상황 등을 지역주민 및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신속히 공유하여 홍수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홍수취약지구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과 홍수 시 지역주민의 안전과 수해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와 노력을 당부하였다.
현장 담당자 : 한강유역환경청 하천관리과 노진형 주무관
전화 031-790-2554
붙임1 | | 동정자료 사진 |
사진1.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왼쪽)이 16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천을 방문하여, 홍수취약지구 현장을 점검하고, 수해 피해 예방에 철저를 당부했다. 2023.06.16. <한강유역환경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