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8일)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에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가 다시 발령됐다고 밝혔다. (발령 : 낙동강유역환경청장) □ 이는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의 유해남조류 개체 수가 조류경보제 관심단계 기준인 밀리리터(ml) 당 1천 개를 2회 연속 초과했기 때문이다. 지난 7월 29일과 8월 5일 이 지점의 유해남조류 개체 수는 각각 밀리리터(ml) 당 2천535개, 3천513개로 나타났다. ○ 낙동강 물금·매리지점의 조류경보제 관심단계는 지난 6월 27일 올해 처음으로 발령됐다가 7월 11일 장마 등의 영향으로 해제됐었다. ○ 이번 재발령은 최근 장마가 끝나고, 지속되는 폭염과 강한 일사량, 적은 강수량 등으로 조류 증식이 가능한 환경조건이 다시 유지되면서 유해남조류 개체 수가 증가해 이뤄졌다. ○ 현재와 같은 날씨가 지속되면 유해남조류 개체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시는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취·정수장 녹조유입 차단을 위해 오늘(8일)부터 조류제거선을 투입해 금·매리 취수구를 중심으로 녹조 제거 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차단막 설치, 살수장치 가동, 정수처리공정 강화 등을 추진해 녹조로부터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빈틈없이 대응한다. ○ 시는 조류감시를 위해 취수원인 물금·매리지점에서 매일 조류 개체수를 검사하고, 조류독성물질 9종과 냄새물질 2종에 대해서도 단계별 검사(‘관심’ 단계 주 2회, ‘경계’ 단계 매일)를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또한, 조류가 대량 증식해 조류독성물질 등이 상수원 원수에서 검출되더라도 염소처리, 고효율응집제 사용, 모래·활성탄여과지 역세척 주기 단축 등 정수처리공정을 강화하면 조류독성물질과 냄새물질이 완전히 제거되므로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조류로 인한 시민들의 우려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우리시는 조류제거선 운영, 정수처리공정 강화 등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외에도 맑은물 확보를 위한 취수원 다변화를 조속히 추진하는 등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참고 1 조류경보제 운영개요 조류경보제 운영 ❍ 추진배경 : 조류발생 시 상수원의 안전한 먹는 물 공급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98년부터 상수원 및 친수활동 구간에 대하여 시행 중 ❍ 관련근거 :「물환경보전법」제21조 1항(수질오염경보제) ≪24년 주요 변경사항≫ 변경❶ 상수원 구간 “경계” 발령기준에 조류독소 추가 - 現남조류 세포수와 조류독소(마이크로시스틴류 10㎍/L)를 동시에 고려하여 둘 중 하나만 기준 도달 시 경보 발령 ※ 남조류 세포 수를 기준으로 ’경계‘ 단계 기준 1회 초과 시, 차기 주차부터 조류독소 기준을 동시에 고려하여 둘 중 하나가 기준초과 시 발령 변경❷ 친수구간 2개지점 시범운영(발령주체 : 부산광역시) - 대 상 : 삼락, 화명레포츠타운 - 운영기간 : ’24. 6. ~ ‘25. 3.(시범운영) ‣ ’25. 4.이후 정식운영 - 조치사항 : 친수활동 자제(금지) * 발령기준(2회연속 초과) : 관심 (2만셀 이상/mL), 경계 (10만셀 이상/mL) 【 상수원 구간 】 ❍ 대상지점 : 물금․매리 지점(상수원 구간) [환경부고시 제2020-98호, ‘20.5.1] ⤷ 전국 총 29개소(상수원 28, 친수구간 1) ❍ 발령주체 : 환경부장관(유역환경청) ❍ 운영방법 : 조류경보 발령 단계에 따라 8개 기관* 대응 *8개 기관 :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낙동강관리본부, 보건환경연구원, 북구, 사하구, 강서구, 사상구 수질 측정 ▶ 조류경보 발령** ▶ 기관별 대응 ▶ 조류경보 해제 낙동강 물환경연구소 낙동강유역환경청 8개 기관* 낙동강유역환경청 - 발령기준 : 남조류 세포수와 조류독소(경계 10㎍/L)를 동시에 고려하여 2회연속 단계별 기준에 해당 될 때 발령(해제) 발령기준 관 심 경 계 조류 대발생 해제 남조류 세포수(cells/mL) 1,000이상 10,000이상 1,000,000이상 1,000미만 조류독소(마이크로시스틴류) - 10㎍/L이상 - ❍ 대응내용 - 부산시 : 조류경보 전파(기관별 대응 조치 요청), 녹조 상황 관리 - 상수도사업본부 : 취수구 차단막 설치, 수질검사, 정수공정 강화 등 - 보건환경연구원 : 수질검사 - 낙동강관리본부 : 오염원 제거, 하천순찰 등 - 북․사하․강서․사상구 : 관내 폐수배출업소 점검, 하천순찰 등 【 친수구간 】 ❍ 대상지점 : 화명, 삼락 수상레포츠 타운 ❍ 선정사유 : 낙동강관리본부에서 위탁 운영하는 시설로 하절기 집중 친수활동 ❍ 운영기간 : ’24. 6. ~ ‘25. 3.(시범운영) ‣ ’25. 4월부터 본격 운영 ※ ‘15년부터 부산시 자체계획에 따라 유해남조류 지속 조사중 ❍ 운영방법 : 조류경보 발령 단계에 따라 5개 기관* 대응 *5개 기관 :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보건환경연구원, 북구, 사상구 수질 측정 ▶ 조류경보 발령 ▶ 기관별 대응 ▶ 조류경보 해제 보건환경연구원 부산시 5개 기관* 부산시 - 채수주기 : 하절기 6 ~ 9월 주 1회, 그 외 월 1회 ※ 하절기가 아니더라도 관심 또는 경계 발령 중인 경우 주 1회 이상 - 발령기준 : 남조류 세포수 2회연속 단계별 기준에 해당 될 때 발령(해제) 발령기준 관 심 경 계 해제 남조류 세포수 (cells/mL) 20,000이상 100,000이상 20,000미만 ❍ 대응내용 - 부산시 : 조류경보 발령 및 전파(기관별 대응 조치 요청) - 보건환경연구원 : 시료채취 및 수질측정 *조사항목 : 유해 남조류 세포수, 수온, 용존산소, 염분, 전기전도도, 투명도, pH, 탁도, 클로로필-a, 마이크로시스틴류(필요시) - 낙동강관리본부 : 수상레포츠시설 친수활동 자제(금지), 현수막게시 등 - 북․사상구 : 관내 폐수배출업소 점검, 하천순찰 등 참고 2 녹도대응 및 피해예방 대책 발생현황(‘24년) * 출처:물환경정보시스템 채수일 3.11 3.18 3.25 4.1 4.8 4.15 4.22 5.7 5.13 5.20 5.27 6.3 6.10 6.17 6.24 7.1 7.8 7.15 7.22 7.29 8.5 조류개체수 (cells/㎖) 172 232 80 188 267 753 349 80 10 64 79 2,304 932 3,219 4,639 985 50 471 962 2,535 3,513 조류경보 관심 (6.27) ←→ 14일간 해제 (7.11) 관심 (8.8) 녹조 선제적 대응 ❶ 낙동강 상류 오염원 유입 차단 ❍ 오염물질 유입 방지대책 마련 요청(환경부, 해당 지자체) - (점 오염원) 하수, 축산, 폐수 등의 처리시설 확충 및 적정 운영 - (비점오염원) 퇴비, 가축분뇨 등 관리강화로 원인물질 유입 차단 ※ 맑은물정책과-423(‘24.1.11.)호로 낙동강 하류 녹조 저감 대책 마련 요청(환경부) ❷ 수질 모니터링 강화 ❍ 원수 및 정수 수질모니터링 관 심 경 계 대발생 - 남조류개체수 매일검사 - 조류독소(9종*) 및 냄새물질(2종**) 주 2회 검사 - 남조류개체수 매일검사 - 조류독소(9종) 및 냄새물질(2종) 매일검사 - 조류독소 BMAA 주 2회 검사 - 남조류개체수 매일검사 - 조류독소(10종) 및 냄새물질(2종) 매일검사 *9종 : 마이크로시스틴-LR, YR, RR, LA, LF, LY, 아나톡신-a, 노둘라린, 실린드로스퍼몹신 **2종 : 자오스민, 2-MIB 녹조 피해 예방대책 ❶ 녹조제거 시설 운영[1대(한국수자원공사)] ❍ 운영기간 : 8 ~ 10월(55일간 / 토·일·공휴일 필요시 운영) ‣ ‘24.08.08.부터 운영 ❍ 운영지점 : 물금·매리 취수구 주변(녹조발생 상황에 따라 우리시와 협의) ❍ 제거방법 : 녹조흡입·여과후 육상작업장에서 건조후 반출 ❷ 녹조 유입 방지 ❍ 취수구 조류차단막, 살수시설 가동 조류 차단막(물금, 매리) 살수시설(물금, 매리) ❍ 취수탑 설치(‘22 ~ ’25) - (위 치) 물금취수장 일원(양산시 물금읍) - (규 모) 취수용량 96.5만톤/일(부산 84, 양산 12.5) - (사업내용) 조류유입 차단* 위해 수심별 선택 취수가 가능한 취수탑 설치 * 유해 남조류 세포수는 표층아래 1m 30%, 8m 75%, 10m 90%이상 세포수 저감 - (총사업비) 290억원[국비 87,지방비 203(부산177, 양산26)] ‣ ˊ24년 국비 30억 확보 ❍ 정수공정 강화 - (조류사멸) 전염소 → 중염소 전환, 전(1차오존처리시설)오존 증량투입 - (응집효율 향상) 고효율응집제 사용 - (여과효율 향상) 모래·활성탄여과지 역세척 주기 단축 * 모래여과지(1회/3일 → 1회/1일), 활성탄여과지(1회/3~6일 → 1회/1~2일) - (고도처리 강화) 고도산화(AOP) 및 입탄여과지 운영 - 조류 대량 증식에 의한 비상 상황 발생 시 분말활성탄 투입 ❍ 댐․보․하굿둑 연계 운영 ‣ 환경부(낙동강청), K-water 협의 - 기상정보, 녹조상황 등 고려하여 환경대응용수* 활용 적기 방류 * 환경대응용수 : 댐·보 등 물이용에 장애가 없는 여유 용수
□ 보도 내용 (‘24. 8. 8(목)) 무량판 적용 공공주택지구 23곳, 철근 빠진 ‘순살아파트’ - 감 - 감사원, LH 실태감사 결과 5곳 중 1곳 꼴 부실 설계·시공 - LH -ㄴH-전관업체 간 유착 관계, 금품 수수 등 비위 적발 □ 보도내용에 대한 LH의 입장 ㅇ 감사원 지적사항 중 건축설계 부당 하도급 방지 등 추가 절차 이행이 필요한 사항을 제외하고는 상당 부분 이행을 완료하였습니다. 조치가 완료되지 않은 부분은 즉시 이행하고, 향후 유사 사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참고로, 무량판 부실·설계 시공의 한 원인으로 기사에서 적시하는 전관유착 사안은 기계, 전기 분야의 사례로서, 무량판 구조 부실 설계·시공, 감독 태만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도출되지는 않습니다.* 아파트 건설 공종은 건축, 기계, 전기, 토목으로 나뉘며, 건물구조는 건축 공종에 한정됨 ㅇ (무량판 구조 부실 건설 관련) 무량판 구조 설계·시공 감독, 오류검증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사항은 대부분 완료하였습니다. - 먼저, 전담 관리부서[설계검증처(설계), 주택품질처(시공)] 를 신설하고, 외부전문가를 통한 2단계 설계검증, 시공 중 안전점검 확대(3회→5회), 건축 구조도면 일반공개 등을 통하여 설계·시공 단계의 오류 검증을 강화하였습니다. - 또한, 건축설계 공모 시 건축사·구조기술사 공동계약을 도입하여 구조설계 하도급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방안*과 시공 투명성 제고를 위한 주택건설 시공 현장의 영상기록 확대**도 추진 중에 있습니다. *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4월) 등 관련 법령 및 고시 개정 추진 중 ** 현재 시범 사업(화성향남, 평택고덕 등 3곳) 중으로 ’25. 5 부터 현장 적용 예정 - 아울러, 부실을 유발한 설계·시공·감리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관청에 영업정지·자격취소 등 행정처분을 요구하거나, 입찰참가자격제한 및 벌점부과 처분도 병행 추진하고 있습니다. ㅇ (전관 업체 관리 감독 관련) 벌점 미부과 업체에 대해서는 감사원 감사 수감 중 사실관계 확인 즉시 벌점부과 조치를 완료하였습니다. - 제도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품질미흡(우수)통지를 관할하는 품질관리심의위원회(기존에는 내부 직원으로 구성)에는 외부위원 참여를 의무화하고, 심의위원 자격 강화, 통지서 발급 기준 명확화 등 제도 개선도 완료하였습니다. - 다만, 품질미흡(우수)통지서 미발급(오 발급)과 관련해서는 사실 관계 추가 확인이 필요하였으며,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절차를 신속히 이행할 예정입니다. ㅇ (직무관련자와의 유착 관련) 전관 등 직무관련자로부터 향응을 제공받은 관련자들은 적발 즉시 직위 해제하였으며,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라 엄정하고 신속하게 처분할 계획입니다. - 공사는 임직원이 전관과의 골프·여행 등 사적 접촉 시 의무적으로 기관에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등 전관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위반행위 적발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일벌백계하고 있습니다. ㅇ 보다 근원적인 예방책으로 LH 혁신방안에 따라 공동주택 설계·공사·감리분야 업체 선정 권한을 조달청으로 이관하여 업체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였습니다. - 또한, 퇴직 3년 이내 LH 전관을 보유한 업체가 입찰에 참여할 경우 감점을 부과하는 등 전관업체 입찰 근절을 위한 조치도 시행하였습니다. ※ 참고자료 : LH 혁신안 이행 현황 (LH 담당부분) ① (업체 선정권한 이관완료) 공공주택 건설 주요 공종의 공사․설계․감리 업체 선정권한을 조달청으로 이관 * (제외)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공공주택 지구조성사업, 임대주택 시설 개‧보수 등 ② (전관업체 입찰제한완료) LH 공공주택사업 설계·시공·감리 심사 및 평가 과정에서 전관업체*에 대해 감점을 부여하여 전관업체 수주 제한 * (전관업체) 퇴직 3년 내 2급 이상 퇴직자 재취업 업체 ③ (건축․구조설계 공동계약진행) LH가 건축사-구조기술사 컨소시엄과 계약 체결, 구조설계 책임 강화 (관련 법령 개정 절차 추진 중) ④ (구조설계 전담조직 신설완료) 구조설계의 품질과 정합성뿐만 아니라, 全 공종 설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는‘설계검증처’신설 * 내부 전담조직의 설계도서 검증과 외부전문가를 통한 2단계 검증체계 도입 ⑤ (안전점검 강화완료) 공사중 안전점검의 대상과 횟수를 법상 기준보다 확대하여 LH 공공주택의 구조안전성 강화 * (대상) 10층 이상→ 모든 공공주택 / (횟수) 3회 → 5회 ⑥ (현장시공 최소화완료) 민간참여사업 PC, 모듈러 공법 적용시 가점 부여 ⑦ (영상기록 확대진행) 주택건설 시공 현장의 사진·영상촬영 기록을 확대하고, 바디캠 등을 활용 촬영 (시범사업 후 `25.5월 기준 수립 예정) ⑧ (구조설계 대국민 검증완료) 구조설계 도면을 준공 전 대외 공개하여 대국민 검증을 실시 (`24.7월 완료) 담당부서 설계검증처 담당자 팀 장 김균태 (055-922-4161) 담당자 차 장 김정년 (055-922-4171) 공공주택사업처 담당자 팀 장 이현성 (055-922-3991) 담당자 차 장 이동석 (055-922-3992) 주택품질처 담당자 팀 장 윤철주 (055-922-5303) 담당자 차 장 진영택 (055-922-5333)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8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서울 편입 대시민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66.9%가 서울 편입을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구리시가 서울 편입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분도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7월 25일부터 7월 30일까지 6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실시됐다.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여론조사에서 ‘구리시 서울 편입 및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분도 중 어느 정책을 더 찬성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700명 중 66.9%가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찬성한다고 대답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분도 찬성은 13.4%이었으며, 둘 다 선호하지 않음은 16.3%, 모름·무응답은 3.4%로 집계되었다. 서울 편입을 찬성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교육, 문화, 복지사업 등 각종 인프라 지원이 28.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는 지하철 연장·버스노선 확대 등 교통난 해소가 22.9%로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서울 편입을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과도한 서울 집중 현상 우려가 41.5%로 가장 많았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 구리시민의 2/3 이상이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찬성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라고 전하며, “향후 서울 편입이 구리시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행·재정적 장단점에 대해 정확하고 객관적인 자료를 도출할 수 있는 전문 연구용역도 준비하여 구리시민의 뜻대로 서울 편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조사는 면접원을 통한 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7% 포인트, 응답률은 14.1%다.
광주시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2024년 상반기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8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시는 올해 1분기 최우수 기관에 이어 상반기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시는 1분기 인센티브를 포함해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분야에서 확보한 인센티브는 8천500만 원에 달한다.시는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에서 신속 집행 부문 목표액 4천792억 원 대비 집행액 5천270억 원(110.0%)을 달성했으며 소비 투자 부문 목표액 1천82억 원 대비 집행액 1천424억 원(131.6%)을 초과 달성했다.시는 앞으로도 정부 정책 기조에 부합할 수 있도록 공공부문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적기 집행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예산의 이월·불용을 최소화해 재정 운용의 선순환을 정착시킬 방침이다.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시의 인프라 발전을 위한 여러 대형 공공사업이 진행 중인 만큼 지속적으로 재정집행과 연계해 추진에 박차를 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확보한 인센티브는 재정집행 추진에 적극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의왕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500만원을 확보했다.시는 그동안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라는 3고 현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선제적 대응을 위해 △부시장 주재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상황 관리 △부서별 월별 집행계획 조사 관리 등 신속집행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행안부에서 제시한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1,470억원 대비 434억원 많은 1,904억원을 집행해 129.5%의 집행률을 달성했으며, 2분기 소비․투자 부문에서는 목표액 491억원 대비 92억원 많은 583억원을 집행, 118.8%의 집행률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성과는 어려운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재정을 운용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이월액 및 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추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함평군은 8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함평 엑스포공원 물놀이장과 함평군립미술관, 함평추억공작소가 관광객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먼저 오는 18일까지 운영하는 함평 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은 2천400㎡ 부지에 파도풀, 어린이풀, 유아풀, 슬라이드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지난달 19일 개장한 물놀이장은 20일간 2만2천125명이 다녀가면서 군민과 지역민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물놀이장은 1일 최대 2천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매일 100% 수돗물을 사용해 깨끗한 수질로 정평이 나 있다. 무료 그늘막, 쉼터, 피크닉 테이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배달음식 반입도 가능하다.올여름 특별이벤트로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DJ 버블 파티’도 매주 주말 열린다. 피서객들은 추억의 레트로 댄스음악부터 최신곡까지 남녀노소 즐기는 디제잉 공연과 함께, 풀장 양쪽에서 쏟아지는 버블을 맞으며 한여름 눈사람으로 변신하는 특별한 체험도 만끽할 수 있다.신나게 물놀이를 마쳤다면, 여유와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함평군립미술관에서 전시 관람을 추천한다.함평군립미술관에서는 오는 9월1일까지 특별기획전 ‘미술시간’이 마련된다. 전시 참여 작가는 김광옥, 양원철, 윤정귀, 임혜숙 등 4명으로, 모두 전·현직·미술교사 출신의 함평 작가들이다.전시는 1교시 ‘담아내기’와 2교시 ‘바라보기’로 구성됐다. 전시 작품들을 통해 연꽃·솟대·풍경·들꽃 등 소재의 다양성, 전통미술과 현대미술의 상호적 관계, 서양화와 동양화 재료적 특성, 작가들의 개성 있는 작업방식 등을 감상할 수 있다.40~60대 어른들이라면, 어린시절을 회상할 수 있는 추억의 장소로 떠나볼까. 엑스포공원 내 금호아시아나관 옆에 위치한 ‘함평추억공작소’는 1960년부터 80년대의 함평지역의 유물을 전시하고 당시의 생활상을 재현한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함평추억공작소 1층 특별전시관에선 순금으로 제작된 ‘황금박쥐상’을 만나볼 수 있으며, 또한 가상 인물인 ‘함기영’ 씨와 함께 22곳의 공간 연출과 3개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관 입구에는 한국 협궤 경유열차로는 최초인 함평 협궤열차를 재현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이밖에도 현재 엑스포공원 내 다육식물관, 친환경농업관, 수생식물관, 추억공작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올여름 무더운 날씨에 함평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기시고 많은 분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군민과 관광객을 위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확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8월 7일(수) 평택지방해양수상청(청장 변혜중)과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의 충돌방지시설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서해대교의 선박충돌 안전성을 확보해 올해 3월 미국 볼티모어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충돌 붕괴 사고와 같은 대형참사를 예방하고자 실시됐다.서해대교의 사장교 하부구간은 인근 평택항과 페리 선착장을 이용하는 대형선박들이 자주 통과하고 있어 선박과 교량 충돌 위험성이 존재한다.해당 구간에는 선박과 교량의 직접 충돌하는 것을 막기 위해 충돌방지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는 5만톤급 선박의 충돌에도 교량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외에도 서해대교에는 어업활동을 위한 소형어선들이 통과하는 구간이 있으며, 공사는 이들의 안전을 위해 8월 중으로 이 구간의 교각 하부에 조명시설을 추가할 계획이다.박종건 한국도로공사 기술부사장은 “선박과 교량이 충돌해 발생하는 사고의 예방을 위해 안전 시설물 설치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하고 있다”며, “서해대교 이용객뿐만 아니라 교량을 통과하는 선박 탑승객의 안전까지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9월 4일(수) 오후 7시에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1인 가구를 위한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작가 김영하를 초빙해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1인 가구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지역사회 구성원들과의 소통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김영하 작가는 ‘작별인사’, ‘살인자의 기억법’, ‘오직 두 사람’, ‘여행의이유’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최근에는 tvN ‘알쓸인잡’, ‘알쓸신잡’ 등의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1인 가구 및 예비 1인 가구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늘 9월 3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네이버폼(https://naver.me/xJiIQDXB)으로 신청하거나 평택시청 청년정책과(031-8024-2262)로 신청하면 된다.한편, 평택시 주민등록상 1인 세대는 7월 말 현재 전체 28만 3323세대 중 12만 6055세대로 44.5%를 차지하고 있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은 2024년 8월 7일(수) 교육지원청 직원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업무 효율화 연수를 운영하였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직원들의 AI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스마트한 업무처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AI 도구의 윤리적 활용, 정보 보안, 데이터 분석 등에 대해 교육받았다.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디지털 전환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효율적인 업무를 통해 미래 지향적인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025년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는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며, 1만 명 이상의 전국 친환경 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한 먹거리 생산과 소비자 인식 제고를 위한 친환경 농업인의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이다. 특히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친환경 농업의 확산과 실천의지를 다지는 최대 규모 행사로 열리고 있다.양평군은 공모 신청을 통해 2025년 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 유치 의사를 밝혔으며, 이에 따른 현장 실사단이 지난달 31일 양평군을 직접 방문했다. 군을 찾은 현장 실사단은 15명 규모로 구성됐으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전량배 부회장을 비롯해 친환경농산물자조금위원회, 친환경농업연합회장 등 관계자가 현장에서 지자체 개최 추진 의지, 수용가능 시설 유무 사항 등 다각적인 사항에 적합한 후보지인지 심사했다.양평은 전국 최초 친환경농업특구로서 경기도 최대 친환경농업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지역 먹거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수도권의 안전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다각적인 농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대회를 차근차근 잘 준비해 친환경농업특구 양평에서 전국의 친환경 농업인들이 모두 모여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친환경 농업인뿐만 아니라 수도권 비농업인, 소비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롭고 내실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협력해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은 서울 지하철 건설에 참여한 공무원 8명의 구술을 담은 서울역사구술자료집 제18권 <지하철 우리 자본과 기술로>를 발간했다. 이번 자료집은 1970년대부터 시작된 서울 지하철 건설의 역사를 생생하게 담고 있다. 1호선 착공부터 2기 지하철 건설까지, 반세기에 이르는 서울 지하철의 발전 과정을 당시 현장에서 일했던 공무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들려준다. 구술에 참여한 8명의 전직 공무원들은 지하철 건설 계획 수립부터 설계, 감리, 현장 감독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했던 이들이다. 이들의 증언을 통해 당시에 직면했던 기술적 도전, 재원 조달과정, 안전 문제 등 지하철 건설 과정의 다양한 측면을 엿볼수 있다. ▴우명규(前서울시장) ▴김병린(前서울시 도시계획국장) ▴이수복(前서울시 지하철공사 개발이사) ▴박계병(前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 설계감리실장) ▴백영현(前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 설계감리실장) ▴김대성(前서울시 정보통신담당관) ▴배민호(前서울시 도시기반본부 설비차장) ▴김효수(前서울시 주택본부장)이 구술에 참여했다. 이번 자료집은 특히 한국 지하철 기술의 발전 과정 전반을 잘 보여준다. 초기에는 외국 기술에 의존했지만, 점차 국산화를 이루어 현재는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갖추게 된 과정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첫 번째 이야기는 서울시 지하철본부장과 서울시 부시장 등을 지낸 ▴우명규(前서울시장)의 회상이다. 2호선 건설 시작 당시의 구호는 ‘우리 자본, 우리 기술, 우리 지하철’이었다. 공사비 조달을 위해 중앙정부의 저금리 재정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던 일화도 말하고 있다. 다음은 ▴김병린(前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의 이야기가 담겼다. 그는 일본에서 참고할만한 기술 서적과 잡지들을 들여왔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토목 기술로도 지하철 건설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당시에는 자재와 장비가 부족해 재사용이 빈번했고, 안전시설도 미비했다고 회상하고 있다. 세 번째 이야기는 ▴이수복(前서울시 지하철공사 개발이사)이 전한다. 서울시 지하철본부 공사계장을 비롯해 지하철공사 공사부장을 역임한 그는 지하철 공사를 ‘흙과 물을 다스리는 싸움’으로 정의한다. 1호선 건설 당시 동아일보사 구간 공사 시 진동문제 해결을 위해 고군분투했던 일화를 이야기한다. 네 번째 이야기는 ▴박계병(前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 설계감리실장)이 주인공이다. 그는 서울시 지하철본부 건설계장을 비롯해 서울시 도시계획과 과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공사 당시 어려웠던 점으로 강남과 강북의 토질 차이를 지적한다. 특히 이대역 구간이 고개 마루터기로 인해 특히 어려웠던 구간이라고 회상한다. ▴백영현(前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 설계감리실장)은 서울시 지하철본부 안전점검반장을 비롯, 서울시 종합건설본부 공사3과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종합운동장역 확장과 강남역 지하상가 건설에 관한 일화를 소개한다. 당시 정책결정자들의 의도가 지하철 건설에 반영되었던 사례들을 소개한다. ▴김대성(前서울시 정보통신담당관)은 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 통신과장과 서울시 전산정보관리소 정보통신과장 등을 역임했다. 지하철 통신이 초기에는 일본의 기술과 장비에 의존했으나 2호선 건설부터 본격적으로 국산화를 추진했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는 현대 한국의 지하철 기술이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다고 강조한다. ▴배민호(前서울시 도시기반본부 설비차장)는 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 차량과장과 설비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2기 지하철 건설 시, 일본의 차관 제공에 담긴 의도를 간파하고 대응 전략을 수립했다. 국내 업체들의 경쟁 유도와 미국, 유럽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 국산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마지막은 ▴김효수(前서울시 주택본부장)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는 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 건설계장 및 서울시 도시계획국 주택국장 등을 역임했다. 2기 지하철 건설 당시 정거장의 골격을 키워 규모를 확대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던 일화를 회상한다. 설계 및 건축 기술의 발전, IT 기술의 성장으로 인한 자동화와 무인화가 이를 가능케 했다고 분석한다. 서울역사구술자료집 제18권 〈지하철 우리 자본과 기술로〉는 서울 주요 공공도서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서울시청 지하 1층의 시민청에 있는 서울책방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서울역사편찬원 누리집(https://history.seoul.go.kr)에서 전자책으로도 제공된다.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은 “이번 <지하철 우리 자본과 기술로>를 통해 시민들이 서울 지하철의 역사와 그 뒤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구술자료집을 발간하여 서울의 역사를 더욱 풍성하게 기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7일 박민우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과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도시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협약서에 따르면 3개 기관은 담당 조직을 구성하고 ▲성남시는 정책 수립 및 행정절차 이행 등 사업 총괄 ▲성남도시개발공사는 개발사업 시행 ▲성남산업진흥원은 부지 내 건립되는 공공지원시설의 공간구상 및 운영계획 수립을 맡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들 기관은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과 사업 시행, 준공 후 운영·관리 등에 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외생변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각 기관 간 협업을 긴밀히 하여 성공적인 사업 완수로 지역 내 바이오헬스 산업 거점을 마련하고 도시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건강 증진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분당구 정자동 253번지 일원에 9만9098㎡ 규모의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를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시는 이곳에 바이오헬스 기업 및 기관을 유치하고 관련 산업을 지원하는 인프라를 건립해 성남형 바이오헬스 벨트 구축과 미래 혁신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현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조사 중에 있으며, 2025년 상반기에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마친 후 실시계획 인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