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4월 26일(금)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2024년 서울특별시 수해 예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극한호우로 인한 홍수, 침수 등 수해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시민들이 수해 전, 후 행동요령에 대한 생각을 콘텐츠로 공모에 참여함으로써 안전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공모 콘텐츠는 숏폼(40초 이내) 혹은 웹툰(12컷 이내)으로 참여가 가능하고, 주제는 기후변화에 따른 수해의 위험성에 대한 내용, 수해 피해 예방 시민행동요령, 수해 피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내용 중 1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별도의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에 참여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와 내 손안의 서울(mediahub.seoul.go.kr)에 공지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작품과 함께 이메일(watersafety3894@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 물순환안전국 치수안전과(☎02-2133-3894)로 문의하면 된다. 수상작은 5월 말 서울시 누리집과 내 손안에 서울을 통해 발표하며, 숏폼과 웹툰 각각 서울특별시장 대상 1명, 서울특별시장 우수상 2명, 서울특별시장 장려상 4명 총 14명에게 상장과 부상 총 560만원 상당 문화상품권이 수여될 계획이다. 공모전에 접수된 숏폼이나 웹툰은 수해 안전 분야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작이 결정된다. 선정된 수해 예방 콘텐츠는 서울시 사회관계망(SNS), 유튜브, 미디어 보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 문화 확산 목적으로 표출될 예정이며, 서울시의 주요 수방시책과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안대희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극한호우 발생에 따라 수해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커진 만큼, 시민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자 전국민 대상 공모전을 개최한다”며 “수해 예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청양군 문예회관에서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자원 보호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장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돈곤 청양군수, 김일수 부교육감 등 주민 및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식전공연에 이어 도의 물관리 정책을 주제로 한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부대행사 참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유엔이 올해 공식 주제로 제시한 ‘평화를 위한 물’을 주제로, 물 위기에 대응하는 선도적인 물 관리 정책을 영상에 담아 안정적인 물 확보를 향한 의지를 밝혔다. 그동안 진행되던 물 퍼포먼스를 디지털로 구현해낸 것이 이색적이었다. 물 관련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는 서산시 허윤영, 논산시 박종철, 서천군 조찬우, 청양군 이주성, 태안군 최세영 주무관과 차민창 ㈜현대자동차 매니저, 윤혁수 ㈜우인건설 이사 7명과 청양군 정산면 주민자치회가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세계 물의 날 기념 그림공모전 우수작품 전시, 미생물 발효액을 활용한 흙공 만들기, 물절약 캠페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는 행사장을 찾은 도민들이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프랑스 환경운동가 자크 쿠스토는 물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미래를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며 “이처럼 물은 우리의 삶을 떠 받치는 귀중한 자원이며 우리의 미래를 위해 보호와 관리가 필요한 보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은 이수와 치수, 생태를 아우르는 물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대를 앞서가는 물관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2027년까지 서산에 해수담수화 시설을 만들고, 이곳 청양에는 지하수 저류댐을 만들어 깨끗한 물과 산업용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20년 전만 해도 물을 사서 먹는 다는건 상상도 못한 일이었는데 이제는 당연시되는 현실에 격세지감을 느낀다”며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미래세대에 더 나은 세상을 남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유엔(UN, 국제연합)이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각 국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했다. 우리나라는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 공급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1995년부터 정부·지자체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 도내 만 18세 이하 청소년 30명 선발해 5월부터 6개월간 활동 ◦ 도교육청 누리집 참고, 이메일 또는 학교장 추천 통해 4월 12일까지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 주체의 정책 참여 보장을 위해 공약이행평가단 교직원과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2기를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 도교육청은 현장과 소통하며 경기교육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고 있다. 교직원 평가단은 30명 내외로 구성해 1년간 공약사업 추진 이행 평가와 정책을 제안한다.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은 도내 만 18세 이하 청소년 30명을 선발해 오는 5월부터 6개월간 활동한다. ▲정책구매제도 활용 정책 제안 ▲지역 맞춤형 경기공유학교 체험 ▲학교생활과 청소년 관련 정책 검토 등 현장 방문과 정책 경험으로 다양한 생각과 역량을 발휘한다. 지난해 1기 실천단은 학교, 학생 관련 교육정책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학생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는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과 IT 체육 교실을 경험하는 정책캠프에 참여했다. 지원 방법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담당자 이메일 또는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4월 3주에 발표하고 최종 선발되면 경기도교육감 위촉장과 수료증을 수여한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다양한 방식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평가하는 실천단의 활발한 활동으로 경기교육 정책이 현장에 확산되고 안착되는 선순환이 이뤄질 것”이라며 도내 교직원과 청소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참고자료> 공약이행평가단 교직원·청소년 위원 모집공고 – 아래 - <참고자료> 경기도교육청 공고 제2024 – 164호 경기도교육감 공약이행평가단 교직원·청소년 위원 모집 「경기도교육감 공약이행 관리지침」에 따라 교육 주체의 정책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도민, 교직원, 청소년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기교육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교직원 및 청소년(청소년매니페스토실천단) 위원을 모집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2024년 3월 18일 경 기 도 교 육 감 1. 모집 개요 □ 모집대상 - 교직원 위원 : 공고일 현재 위원회 참여를 희망하는 경기도교육감 소속 기관과 학교에 근무하는 교원, 지방공무원인 사람 - 청소년매니페스토실천단(약칭:청매실) : 공고일 현재 경기도 내 각급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제2조 제2호에 해당하여 경기도 내 거주하는 사람 □ 모집기간 - 2024. 3. 20.(수) ~ 2024. 4. 12.(금) (18일간) □ 모집인원 - (교직원 위원) 30명 내외 (임기 만료에 따른 신규 모집) - (청소년매니페스토실천단) 30명 내외 (활동 종료에 따른 신규 모집) □ 임기 - (교직원 위원) 위촉일로부터 1년 - (청소년매니페스토실천단) 위촉일로부터 활동 종료시 (약 6개월) 2. 주요 역할 □ 교직원 위원 - 공약사업 관리(계획) 및 추진 실적에 대한 이행 평가(연 2회)【필수】 - 공약사업 추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건의 - 공약사항 변경에 관한 심의 □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 학교생활 및 청소년 관련 공약사항 검토 및 정책 건의 【필수】 - 공약사업 평가 및 공약사항 변경 사항에 대한 의견 제시 - 조별 발표 및 활동 보고서 작성 3. 선정 방법 □ 선정기준 - 경기도 31개 시군을 5권역으로 구분하여 지역별 인원 균형 배정 - 학교급, 연령대 및 성별 등을 고려 - 공약이행평가단(교직원, 청매실)의 역할과 의무에 대한 이해도 고려 - 지원서 상 참여 의지, 경기교육 실현 가능성, 갖춤성 고려 - 학교 밖 청소년, 특성화고, 다문화 학생 지원 시 우대 - 평가단 및 청소년매니페스토실천단 1기 수료 청소년 지원 시 우대 □ 선정절차 - 1차: 선정기준에 따른 서류심사 - 2차: 학교 및 소속 기관 대상자 조회 - 최종합격자 개별 통보(4월 3주 예정) ※내부 일정에 따라 세부 일정 조정 가능 4. 지원 방법 □ 온라인 지원 - 해당하는 지원 서류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 제출 (gimst@korea.kr) - 지원서 작성 시, 열린교육감실 홈페이지(https://www.goe.go.kr/gyeonggiedu) 참고하여 작성 (교육감의 약속>한눈에 보는 공약>공약이행현황 다운로드) □ 학교장(학부모) 추천 - 추천 청소년과 그 사유, 제출서류와 함께 학교장 명의 공문 제출 □ 제출서류 - (교직원) 공약이행평가단 교직원 위원 지원서 및 동의서 (첨부1, 첨부2) - (청소년매니페스토실천단) 청매실 2기 지원서 및 동의서 (첨부3, 첨부4) 5. 활동 지원사항 □ 경기도교육감 명의 위촉장 수여 □ 평가단 공식 활동에 소요되는 경비 지원 6. 기타 사항 가. 제출된 서류에 기재된 내용이 사실과 다를 경우 선발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나. 지원자가 선발인원과 같거나 없을 경우 재공고 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에서 적격자가 없다고 판단할 경우 선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 선발된 위원이 위촉을 포기하는 등의 사정으로 결원을 보충할 필요가 있는 때에는 선정 결과 통보일로부터 3월 이내에 기존 지원자 중 서류심사를 통해 추가 합격자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라. 사유를 알리지 않고 회의에 불참하거나 평가를 수행하지 않는 경우 「경기도교육감 공약이행 관리지침」제14조에 의해 해촉할 수 있습니다.
◦ 수원 8교, 용인 5교, 의정부 4교, 고양 3교, 소년원·교도소 3개 기관◦ 4월 6일(토) 8시 30분까지 수험표, 신분증 지참해 시험실 입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4월 6일(토) 시행하는‘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 장소를 도교육청 누리집에 22일 공고했다. 시험 장소는 ▲수원 시험지구 8교 ▲용인 시험지구 5교 ▲의정부 시험지구 4교 ▲고양 시험지구 3교 ▲소년원 및 교도소 3개 기관이다.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시험안내에서 응시자별 수험번호에 따라 배정된 시험 장소와 시험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 3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일부 과목 응시자는 해당 응시과목 시작 10분전까지 입실하면 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외에 청소년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여권,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하면 된다. 주민등록증(또는 청소년증)을 분실했을 경우 주민등록증(또는 청소년증) 재발급 신청 후 교부 받은 ‘주민등록증(또는 청소년증) 발급신청 확인서’를 임시 신분증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수험표를 분실하면 시험 당일 신분증, 응시원서에 부착한 사진과 동일한 사진 1매를 시험본부에 제출해 다시 발급받아야 한다.시험 당일 시험장 안전관리를 위해 응시자의 차량 출입이 제한되기 때문에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자차로 이동할 경우 사전에 시험장 인근 주차장소 확인이 필요하다.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는 5월 9일(목)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궁금한 내용은 도교육청 검정고시관리실(☎031-820-0888)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이번 시험은 ▲초졸 916명 ▲중졸 1,767명 ▲고졸 6,366명, 총 9,047명이 지원해 2023년도 제1회 지원자 8,404명보다 645명, 제2회 지원자 8,604명보다 445명 늘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저수지 횡단보도교를 내년 착공해 2026년 완공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기흥저수지 횡단보도교는 기흥저수지 동측 조정경기장부터 서측 경희대 방향으로 길이 590m, 폭 2m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설계 공모를 통해 횡단보도교가 안전하고 특색있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보도교가 설치되면 하갈교차로를 지나 둘러가야 했던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순환산책로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기흥저수지 설치를 위한 도시계획시설(도로) 결정 용역을 지난 21일 착수해 법적 시설인 보행자 도로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순환산책로 내 기흥레스피아와 저수지 서측 주차장을 잇는 다리도 길이 153m, 폭 3m 규모로 올해 완공된다. 시 관계자는 “기흥저수지에 횡단보도교를 설치해 특색있고 안전한 산책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횡단보도교가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축제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합동 바가지요금 단속반’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무원, 물가모니터요원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어린이날 대축제,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 등 1만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가 열릴 경우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축제 기간 축제장 인근의 물가동향을 모니터링하고 먹거리 판매 품목에 대한 계량 위반 행위, 섞어 팔기, 담합, 요금 과다 인상이나 서비스 질 저하, 과다 호객 행위 등 불공정 상행위를 단속하고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축제 준비 단계에서부터 지역 소비자협회 등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합리적인 먹거리 판매 금액이 책정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축제가 열릴 경우 바가지요금을 철저히 단속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5일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용계리 536에서 04시 47분에 발생한 산불을 33분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8대, 진화인력 20명을 긴급투입하여 05시 20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불현장에는 풍향 북북서, 풍속 2.4m/s의 바람이 불었고, 야간에 산불이 났지만 인근주민의 빠른 신고와, 진화자원(산불진화대원, 진화장비)의 신속한 대처로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충청북도는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되었고, 작은 불씨관리 소홀로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리며,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발령(2024. 3. 14. 13:00) 산불현장사진
평창군은 2024년 상수원보호구역 및 지방상수도 취수원 주변환경개선 등 주민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은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각종 행위규제 등 상대적 불이익 해소를 위해 해당 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이며 동시에 평창군 지방상수도 취수원 주변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진행하여 수도행정에 대한 주민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군은 지난해에도 주민편의시설 설치, 마을도로 포장, 기반시설 정비사업 등을 지원한 바 있으며 2024년에는 사업비 3억 8천만원으로 평창읍 여만리 마을창고신축, 봉평면 원길리 농로 및 배수로 정비, 대관령면 횡계리 마을환경 개선사업과 미탄면과 진부면 취수원 상류지역 주변 환경정비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재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상수원 보호구역 주민들을 위한 사업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해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며 취수원 주변환경 개선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수 있는 수돗물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5일 비료 시비, 밭갈이, 제초, 동계방제 등 월동 후 봄철 뽕밭 관리 작업을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까지 마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료 시비의 경우, 도내 뽕밭 토양은 작물 재배에 적합한 토양화학성 기준보다 유기물 함량이 대부분 부족해(누에용 뽕밭 63%, 오디용 뽕밭 77%) 화학비료 비중을 줄이고 부숙이 잘된 유기질 퇴비를 시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봄철 비료량은 1년 동안 주는 양의 40% 정도가 알맞으며, 특히 오디용 뽕나무에는 누에 사육용 비료 양의 절반 이하를 유기물 퇴비 위주로 시비를 하는 것이 오디 품질을 높이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 밭갈이는 이랑 사이와 나무 사이의 토양을 갈아엎는 작업으로, 잡초와 병해충 피해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비롯해 겨울철 굳은 토양이 부드러워져 지열과 공기, 수분 침투가 쉬우므로 토양의 풍화를 촉진해 뽕나무가 잘 자라도록 돕는다. 시기는 겨울눈이 트기 전에 갈아주는 것이 좋으며, 일부 뿌리가 잘리더라도 다시 자라기 때문에 밭갈이 깊이를 10㎝ 이상 작업하는 것이 좋다. 제초 작업의 경우 뽕나무 사이 잡초는 손으로 뽑거나 제초제를 뿌려 제거한다. 제초제를 사용하는 경우 이달 말에서 다음달 상순 사이 처리하면 잡초 발생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 제초 작업 후 두께 0.02㎜, 폭 120∼150㎝인 검정 비닐, 부직포, 위드스탑 등으로 이랑 위를 덮으면 잡초는 줄고 알맞은 수분 상태가 유지돼 뽕나무가 잘 자라게 된다. 마지막으로 오디 재배 시 가장 문제가 되는 균핵병은 월동한 뽕나무 주변 토양 전면에 새잎이 나오기 전에 사용할 수 있는 황입상수화제 또는 석회보르도액(4-4식: 생석회·황산동)을 나뭇가지 부분에 살포하면 월동한 균핵병균이 침입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 관계자는 “적절한 봄철 뽕밭 관리는 고품질 뽕잎과 오디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병해충 발생 피해,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는 봄철 관리에 신경 써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지난 겨울, 스케이트장으로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았던 서울광장이 봄을 맞아 다시 푸른 잔디 옷으로 갈아입는다. □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서울광장의 묵은 잔디를 걷어내고 새 잔디와 다채로운 색이 있는 ‘매력가든’으로 봄단장했다고 밝혔다. 내달 중순까지 뿌리 활착기간을 거쳐 4월 말부터는 잔디밭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시는 지난 3.14.(목)~3.15.(금)에 걸쳐 봄~가을 각종 행사장과 겨울철 스케이트장 운영으로 훼손됐던 잔디를 걷어내고 서울광장 약 6,000㎡에 푸르른 새 잔디를 심었다.□ 또 서울광장 소나무숲 아래 등 잔디광장 주변으로 봄의 전령 ‘수선화’를 비롯해 잔디와 어우러지는 색감의 봄꽃 38종 8,530본을 식재해 봄 향기와 정취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계절 꽃모와 황금골드라벤더, 애니시다 등 특색있는 수종을 혼합 식재했다. □ 그밖에 열린송현녹지광장 36,900㎡(야생화 꽃단지 20,200㎡, 잔디광장 10,000㎡)에도 끈끈이대나물, 수레국화 등을 파종하고 유채, 양귀비, 보리 등 트레이묘를 심어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 서울광장의 6배에 이르는 규모의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는 4~5월에는 유채, 5~6월에는 양귀비․보리, 무더위가 한창인 6~8월엔 끈끈이대나물․수레국화, 9~11월에는 가우라․코스모스․백일홍․천일홍 등으로 꾸며진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 하재호 소장은 “올봄 서울시민에게 도심 속 쾌적한 휴식 공간을 선사한다는 마음으로 서울광장을 새단장했다”며 “올해도 더 다채롭고 매력 있는 꽃길과 녹지를 조성할 예정이니 곳곳에 조성된 새로운 정원을 발견하고 계절감을 느끼는 기쁨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붙임1 잔디 교체 및 매력화단 조성개요 □ 서울광장 잔디 교체 ㅇ 규 모 : 약 6,000㎡ (※보행구간 제외) ㅇ 사업기간 : 2024. 3. 1. ~ 4. 17. ㅇ 사업내용 : 잔디 전면 교체 (사업예산: 231백만원) 잔디식재 전 잔디식재 후 □ 새봄맞이 매력화단 조성 ㅇ 위 치 : 서울광장, 열린송현녹지광장, 율곡로 상부공원 ㅇ 기 간 : 2024. 3월 중 ㅇ 식재내용 - (서울광장) 수선화, 황금라벤더, 꽃양귀비 등 38종 8,530본 - (송현광장) 파종(양귀비 등 13종 11,590㎡), 트레이묘(유채 등 9종 104,063구), 수목 식재(블루엔젤 등 3종 80주) - (율곡상부) 전통수종을 활용한 화단 3개소 조성 - (세종대로사람숲길) 걸이화분 설치 서울광장 원형화단 식재계획(안) 덕수궁 대한문 앞 식재계획(안) 붙임2 서울광장 잔디식재 Q&A |Q1| 서울광장에 매년 잔디를 전면교체하는 이유는?\ 서울광장은 서울도심의 대규모광장으로 각종행사가 개최되고 겨울철 스케이트장 조성 등으로 이용 ㅇ 서울광장은 2004년 개장된 서울도심의 대규모 광장으로서 공연, 집회, 및 전시 등 각종 행사가 개최되며, 연간 960만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겨울철 스케이트장 조성으로 잔디 전면식재가 필요함 ※ 이용객 : 연간 약 960만명(비수기 15,000명/일, 성수기 30,000여명/일) |Q2| 서울광장 잔디 유지관리 계획은? \ 서울광장에 식재된 잔디는 한지형잔디(켄터키블루 그래스)로 겨울철 한냉건조한 기후를 제외하고 연중 녹색을 유지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으나,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에서 생육이 급격히 저하됨 이에, 서울광장 내 잔디를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하여 전문업체 기술자문을 실시하고 관수, 예초 및 시비 등 잔디관리에 중점 추진하고 있음
□ 오세훈 서울시장은 3월 23일(토) 오후, 개관 10주년을 맞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방문해 시민 대상 스페셜투어에 함께 참여 후 축하 포토존 등에서 시민들과 사진을 찍으며 DDP 개관 10주년을 축하했다. ○ 세계적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옛 동대문운동장 자리에 설계해 2014년 3월 21일 문을 연 DDP는 서울을 대표하는 혁신적인 랜드마크로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 예술 애호가, 관광객 등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 그동안 DDP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패션쇼, 전시회, 제품 출시 행사 등이 열리는 서울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했으며 2015년에는 뉴욕타임스가 ‘꼭 가봐야 할 세계 명소 52곳’ 중 하나로 DDP를 꼽았다. ○ 방문객도 꾸준히 늘고 있다. 첫해인 2014년 688만명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 1,375만 명으로 역대 최다 방문객을 맞이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누적 집계 방문객이 1억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오 시장은 DDP 아트홀 앞에서 투어에 함께 참여할 시민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레드카펫과 포토월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 이후 이정훈 건축가의 안내로 DDP의 건축적 의미와 구조 등을 공유하고 아트홀의 심장과 폐 역할을 하는 미공개 공간인 기계실까지, DDP의 숨겨진 공간 구석구석 시민들과 함께 둘러보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 이어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등이 있는 DDP마켓으로 이동해 대형 케이크와 접시, 스푼 등으로 꾸며진 빅어처 조형물(미니어처 상대개념)인 ‘DDP 10주년 생일 축하 포토존’에서 시민들과 사진 촬영을 하며 다시 한번 축하인사를 전했다. ※ 관련 부서 : 서울디자인재단 DDP 전시사업실장 안재선 ☎2153-0011 23일(토) 오세훈 서울시장이 개관 10주년을 맞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 DDP의 건축적 의미와 구조, 미공개 공간 등을 둘러보는 스페셜투어에 참여해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23일(토) 오세훈 서울시장이 개관 10주년을 맞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방문해 나들이 온 시민들과 함께 DDP 10주년 생일 축하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3일(토) 오세훈 서울시장이 개관 10주년을 맞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방문해 15년만에 새단장한 해치 대형 아트벌룬 앞에서 DDP 10주년 축하인사를 전하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4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황지리 463에서 14시 24분에 발생한 산불을 31분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1대, 진화차량 16대, 진화인력 63명을 긴급투입하여 14시 55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산불발생 초기부터 산불진화헬기 및 산불진화대원, 진화장비를 즉시 투입하여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경기도는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되었고, 작은 불씨관리 소홀로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리며,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발령(2024. 3. 14. 13:00) 산불현장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