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은 19일 오후 2시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13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많은 내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교류하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다양한 문화가 상생, 소통하는 열린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축제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 일반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해 ‘성남시에서 만나는 세계의 언어와 화폐’를 주제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24개 나라의 국기 퍼레이드와 아름드리 합창단 공연, 에어샷, 외국인·다문화 업무유공자 표창 수여, 성남시 청년프로예술단 공연, 외국인 주민 장기 자랑, 한국어로 말하기 등이 진행됐으며 시청 광장엔 총 46개의 전시·체험·홍보부스가 차려져 다채로움을 더했다. <사진 자료>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창절서원에서 제1회 찾아가는 영월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영월군 관내 강연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영월아카데미의 첫 번째 강연으로, 역사학자 신병주 교수를 초청해 ‘단종과 사육신 그리고 창절서원’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창절사는 2022년 11월 역사·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되고 올해 3월 319년 만에 일반인에게 상시 개방하였으며, 이번 강연은 단종과 충신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창절서원의 역사 바로알기를 통해 군민들이 창절사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조선사 전문가로 알려진 신병주 교수는 서울대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차이나는 클라스', '역사저널 그날' 등 다수의 방송활동을 통해 우리 역사를 쉽고 명쾌하게 전달해 역사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영월아카데미는 영월군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청 행정교육과 평생교육팀(☎033-370-21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5월 19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중리 산103에서 10시 57분에 발생한 산불을 1시간 28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1대, 진화인력 38명을 투입하여 12시 25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239)과 울산광역시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리며, 산불현장사진
울산시는 지난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열린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에 30만여 명이 방문하여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4만여 명 증가한 수치로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가 전국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번 축제를 돌아보면, 축제 첫날인 5월 17일 왕버들마당 특설무대에서 울산 어린이 연합합창단의 특별 공연을 시작으로 울산 출신 가수인 ‘테이’의 봄꽃을 주제로 한 축하공연이 관람객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5월 17일, 18일 이틀에 걸쳐 이번 봄꽃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이동형 반려식물 진료소(클리닉)에는 집에서 키우고 있는 반려식물의 생육상태를 진찰하고 치료하기 위해 방문객 들이 줄을 이었다. 축제 기간 태화강 국가정원 초화원에서는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작약 등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향기정원의 라벤더, 체리세이지, 로즈마리 등 허브식물과 피트 아우돌프의 자연주의정원의 꽃들도 활짝 피어 자연 그대로의 향기로 행사장을 더욱 빛냈다. 소풍마당에서는 미니정원 만들기 체험, 반려수목 입양, 꽃다발 만들기, 텃밭정원(도시농업)전시·체험 등 다양한 정원 체험 공간(부스)과 야생화 전시, 프리마켓을 비롯해 어린이 창작 인형극, 마술쇼,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태화강 국가정원 4색 생태 사진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봄꽃 축제 특별행사로 준비한 ‘감자 캐기 체험행사’는 국가정원에서 자라고 있는 감자를 직접 캐서 가져가는 텃밭정원 체험 프로그램으로 신청 첫날에 접수가 완료되어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또한 봄꽃 축제 처음으로 울산시 초등학생 전학년(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어린이 사생대회도 만족도가 높았고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염원을 담은 스케치도 인기를 끌었다. 특히,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새내기 정원사 경진대회, 행복한 정원사, 나는야! 꼬마 정원사 등 체험 프로그램과 올해 자체 구입한 360도 이동(무빙)카메라 운영도 큰 인기를 끌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정원에서 치유와 휴식을 제공하는 한편 태화강 국가정원이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 정원지원센터 건립, 남산로 문화광장조성 등 부족한 기반(인프라)을 확충하고 2028년 목표로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여 세계적인 정원도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끝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안전한 생활화학제품 생산·소비 문화 조성을 위해 온라인 유통사(티몬, 위메프)와 함께 5월 20일부터 6월 16일까지 ‘생활화학제품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화학제품 안전기준 적합 확인·신고된 제품 중에서 모든 원료의 전성분을 공개*(또는 공개 예정)한 기업의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 현행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주요 성분 정보를 공개하도록 되어 있으며, 기업이 자발적으로 생활화학제품 내에 함유된 모든 원료 성분 정보가 초록누리(생활환경안전정보시스템)에 공개(‘17∼’23년, 1801개 제품)됨 16개 기업(대·중견기업 4개, 중소기업 12개)* 400여 개 제품이 행사에 참여하며, 안전기준 확인 표시(마크) 및 제도 홍보를 비롯해 제품 할인쿠폰(10~20% 할인)이 제공된다. 아울러 생활화학제품 관리 제도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고 성분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는 안전한 제품을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 강청, 불스원, 사천편백림, 센츄, 스카이케미컬코리아, 애경산업, 엘지생활건강, 워크플로컴퍼니, 유한크로락스, 이자나홀딩스, 일리크컴퍼니, 퍼퓸홀릭, 피죤, 향기만드는가게, 허브에프앤씨, 메디앙스 환경부는 안전한 생활화학제품 소비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와 제품을 연결하기 위해 올해 4월 16일부터 24일까지 이번 행사의 참여 기업을 모집해 선정했으며, 할인 금액만큼 정부와 유통사가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토대로 올해 하반기(11월 예정)에도 소비자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다양한 할인 및 판촉 행사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 같은 판촉 행사가 안전기준 초과 비율이 높은 해외직구(구매대행)* 제품에 비해 우리나라 기업 제품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판로개척 등에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 미신고·미승인 제품(해외직구)의 안전기준 초과 비율 44.4%(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소비자원 조사자료이며 2023년 기준으로 90개 제품 중에서 40개 기준 초과) 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그동안 환경부는 안전한 생활화학제품 생산·소비 문화 확산 등 기업과 소비자 신뢰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기업은 소비자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소비자는 노력하는 기업 제품을 현명하게 선택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붙임 1. 행사 내용 소개. 2. 참여 기업 및 제품. 끝. 붙임 1 행사 내용 소개 구 분 예 시 상세내용 홍보 캠페인 홍보 캠페인 전용페이지 운영 - 안전확인 UP! 할인혜택 UP! 홍보캠페인 전용페이지 운영 - 퀴즈이벤트(숨은 마크 찾기 등) 실시 - 안전관리제도 안내 및 마크 홍보 기획전 홍보물 메인 노출 - 사이트·모바일 앱 메인 표시 알고리즘 홍보 알고리즘 맞춤형 홍보 - 알고리즘 분석을 통한 관심 타겟별 선호 제품 배너 노출 및 앱푸시 - 어플을 통한 앱푸시 등 타겟층 메시지 송부 : 생활화학제품 구매·검색 이력 등 활용 바이럴 홍보 인플루언서 협찬 홍보 - 인플루언서 제품 및 제도·마크 홍보 인플루언서 할인링크 홍보 - 해당 인스타,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등에 할인·홍보 페이지 링크 게재 할인 쿠폰 사이트·앱 할인쿠폰 제공 - 참여형 이벤트를 통한 할인쿠폰 지급 ※ 숨은 마크 찾기 등 참여형 미션을 통한 할인쿠폰 제공 구매 인증 이벤트 - 특정문구 포함 이벤트 후기 작성시 즉시 적립금, 상품권 등 혜택 제공 ※ “장갑을 껴고~” 등 올바른 사용방법 예시 문구 제공 기타 (외부) 홍보 영상 제작 - ’안전한 생활화학제품의 올바른 사용‘ 주제로 숏폼 형태의 영상 제작·배포 언론 홍보 - 보도자료 배포를 통한 기획전 홍보 ※ 온라인 유통사와 진행상황 등을 고려하여 홍보내용 변동 가능 붙임 2 참여 기업 및 제품 기업 품목 주요 제품 강청 세정제, 세탁세제 무첨가 고농축 이엠 리필세탁세제, 고마워 이엠 세탁용 물비누 등 불스원 자동차용 워셔액, 세정제 불스원 레인OK 에탄올 그린워셔, 불스원 강력 휠크리너 등 사천편백림 탈취제, 방향제 피톤치드 편백 잎오일 등 센츄 방향제 센츄 멀티퍼퓸 등 스카이케미컬 코리아 세정제, 세탁세제 스카이크롬몰딩클리너 브이 등 애경산업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리큐 베이직 세탁세제, 르샤트라 초고농축 섬유유연제 등 엘지생활건강 세정제, 세탁세제 홈스타 맥스 샤워기 헤드 호스 클리너, 홈스타 맥스 퍼펙트 렌지후드 클리너 등 워크플로 컴퍼니 방향제 시나몬이오 피톤치드, 시나몬이오 에센셜 오일 등 유한크로락스 세정제, 살균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유한젠 등 이자나홀딩스 탈취제 IZANA 냄새싹 등 일리크컴퍼니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피퍼스탠다드 파인애플발효액 세탁세제, 피퍼스탠다드 파인애플발효액 욕실세정제 등 퍼퓸홀릭 방향제 퍼퓸홀릭 디퓨저 홈 프로그랑스 등 피죤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피죤 고농축 섬유유연제, 액츠 파워젤 세탁세제 등 향기 만드는가게 방향제 지스 베드룸디퓨져 등 허브에프앤씨 방향제 룸 스프레이방향제 등 메디앙스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비앤비 얼룩제거제, 비앤비 섬유유연제 등 ※ 온라인 유통사와 진행상황 등을 고려하여 참여 기업 및 제품 변동 가능
충남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주간 고향사랑기부제 1석 4조(세액공제+답례품+추가 답례품+경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덤&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도와 공주·보령·서산·논산·계룡·당진·금산·청양·홍성·태안 등 10개 시군이 함께한다. 도 또는 해당 시군에 기부 시 △한우 △쌀 △감태 △청주 △허브차 △한돈 △인삼주 △청국장 △단백질 과자(프로틴 스낵) △대하 등 다양한 도 특산품을 기존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에 추가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 기간 고향사랑기부 시 경품을 증정하는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도와 10개 시군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 시 자동 응모되며, 2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임성범 도 새마을공동체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에 기부하고 부모님께 답례품도 보내면서 가족과 함께 풍족하고 화목한 5월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충남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보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으로,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답례품(기부금의 30%)을 제공하며,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한다.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https://ilovegohyang.go.kr/)’을 통해 할 수 있고, 오프라인 기부는 가까운 농협에서 가능하다.
한국과 캄보디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가 물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를 이어나간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은 5월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국빈으로 방문 중인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를 접견하여 물·에너지·도시 분야의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16일 한국과 캄보디아 양국 정상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한 직후 열리는 즉각적인 후속 조치로써 그 의미가 크며, 물·에너지·도시 분야를 중심으로 한 협력은 향후 양국 간 동반자 관계에 훈풍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훈 마넷 총리는 전방위에 걸쳐 글로벌 투자와 협력을 확대하는 등 캄보디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면담은 한국수자원공사와 물과 에너지, 도시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면담에서 훈 마넷 총리는 윤석대 사장의 ‘국가 통합물관리와 새로운 번영’을 위한 협력 확대 제안에 큰 관심을 보이며, 캄보디아 메콩강 유역 물 문제 해소를 위해 캄보디아의 종합 수자원계획을 제시한 한국수자원공사의 기술적 역량을 높이 평가하였다. 이어, 훈 마넷 총리는 메콩강 유역 여러 나라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캄보디아의 수자원관리계획에 한국수자원공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였고, 윤석대 사장도 캄보디아 전역에 대한 통합물관리 마스터플랜을 캄보디아 정부 관계자와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최근 캄보디아 전역 수자원 인프라 구축 마스터플랜, 프놈펜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물순환 전반과 에너지, 도시 분야에서도 양국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뜻을 같이했다. ‘국가 통합물관리와 새로운 번영’을 위한 협력 확대 방안이 마련되기까지 한국수자원공사와 캄보디아는 꾸준한 협력을 이어왔다. 지난 3월 윤석대 사장의 캄보디아 현지에서 수자원기상부 장관, 국회 외교위원장과 기후변화에 취약한 물 분야 기반 시설 확충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4월에는 캄보디아 국회와 ‘국가 물 비전 세미나(National Water Seminar)’를 공동으로 개최하며 수자원·수도 인프라 확충 및 도시개발 협력과제 발굴 권고문도 함께 채택한 바 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한국과 캄보디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가운데 물과 에너지, 도시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수자원공사의 물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캄보디아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양국 간 모두가 번영할 수 있는 우호와 협력을 위한 물길을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1999년부터 메콩강 수자원조사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는 프놈펜 지역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에 착수하는 등 아시아물위원회 의장기관으로서 참여국인 캄보디아와 긴밀한 국제개발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붙임 관련 사진 3매(별첨). 끝. 붙 임 관련 사진 [사진] 1. 5월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국빈으로 방문 중인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사진 오른쪽)를 접견하고 있는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사진 왼쪽). 이번 면담은 지난 16일 한국과 캄보디아 양국 정상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한 직후 열리는 즉각적인 후속 조치로써 그 의미가 크며, 물·에너지·도시 분야를 중심으로 한 협력은 향후 양국 간 동반자 관계에 훈풍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날 면담에서 훈 마넷 총리는 윤석대 사장의 ‘국가 통합물관리와 새로운 번영’을 위한 협력 확대 제안에 큰 관심으로 보이며, 캄보디아 메콩강 유역 물 문제 해소를 위해 캄보디아의 종합 수자원계획을 제시한 한국수자원공사의 기술적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메콩강 유역 여러 나라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캄보디아의 수자원관리계획에 한국수자원공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였고 윤석대 사장도 캄보디아 전역에 대한 통합물관리 마스터플랜을 캄보디아 정부 관계자와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사진] 1. 5월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국빈으로 방문 중인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사진 오른쪽)를 접견하고 있는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사진 왼쪽). 이번 면담은 지난 16일 한국과 캄보디아 양국 정상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한 직후 열리는 즉각적인 후속 조치로써 그 의미가 크며, 물·에너지·도시 분야를 중심으로 한 협력은 향후 양국 간 동반자 관계에 훈풍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날 면담에서 훈 마넷 총리는 윤석대 사장의 ‘국가 통합물관리와 새로운 번영’을 위한 협력 확대 제안에 큰 관심으로 보이며, 캄보디아 메콩강 유역 물 문제 해소를 위해 캄보디아의 종합 수자원계획을 제시한 한국수자원공사의 기술적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메콩강 유역 여러 나라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캄보디아의 수자원관리계획에 한국수자원공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였고 윤석대 사장도 캄보디아 전역에 대한 통합물관리 마스터플랜을 캄보디아 정부 관계자와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사진] 1. 5월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국빈으로 방문 중인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사진 오른쪽에서 네 번째)를 접견하고 있는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사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 및 관계자들. 이번 면담은 지난 16일 한국과 캄보디아 양국 정상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한 직후 열리는 즉각적인 후속 조치로써 그 의미가 크며, 물·에너지·도시 분야를 중심으로 한 협력은 향후 양국 간 동반자 관계에 훈풍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날 면담에서 훈 마넷 총리는 윤석대 사장의 ‘국가 통합물관리와 새로운 번영’을 위한 협력 확대 제안에 큰 관심으로 보이며, 캄보디아 메콩강 유역 물 문제 해소를 위해 캄보디아의 종합 수자원계획을 제시한 한국수자원공사의 기술적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메콩강 유역 여러 나라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캄보디아의 수자원관리계획에 한국수자원공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였고 윤석대 사장도 캄보디아 전역에 대한 통합물관리 마스터플랜을 캄보디아 정부 관계자와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차 없는 데이(Day)’ 행사에 참석해 구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지난 11일(토) 이문초등학교~신이문역 일대에서 2024년 제1차 ‘차 없는 데이(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쾌적한 통행환경을 조성하여 먹거리부스, 직거래장터 등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에서 마련한 ‘차 없는 데이(Day)’ 행사는 작년 5월 경희대학교를 시작으로 11월 제기동 한방진흥센터에서, 그리고 올해 이문동에서 세 번째로 열렸다.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차량이 통제된 거리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축제를 즐기러 나온 구민들로 활기가 넘쳤다. 행사장을 찾은 구민들은 열정적인 버스킹 공연을 즐기고 먹거리부스, 직거래장터, 푸드트럭을 이용했다. 행사장 한편에는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생네컷을 비롯한 투호, 윷놀이 등의 체험놀이존도 마련됐다. 구는 관내 테마거리를 발굴해 올 하반기 2차 ‘차 없는 데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어우러지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며 “하반기에 있을 ‘차 없는 데이’ 행사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6일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발대식을 개최하고 10월 15일까지 자연재난 대응체제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3개 구청장, 재난안전대책본부 실국소장들과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2024년도 여름철 재난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간 고양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고자 지난 3월부터 배수펌프장, 급경사지, 하천 등 시설물 점검을 완료했으며, 반지하주택의 침수를 예방하고자 침수방지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2023년도 피해유형에 대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자 지하차도, 급경사지에 대한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추가로 발굴해 관리하고 있다. 특히 지하차도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고자 지하차도 차단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재난 관련 담당자 와 현장 실무자들의 안전 또한 중요하며, 현장 대응 시에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진설명>1. 자연재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발대식 회의2. 자연재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발대식에서 발언 중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3. 자연재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발대식 관계자 기념촬영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는 17일 일산서구 구산동 소재 농가에서 특화농산물 ‘가와지1호’ 벼 모내기 시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를 낸 특화농산물 ‘가와지 1호’는 기존 재배 품종인 추청, 고시히카리, 밀크퀸 등 외래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과 MOU협약(2016년)을 통해 고양시만의 고유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는 품종이다. 찰지고 쫀득하여 밥맛이 좋고 학교급식에서도 잔반이 발생하지 않아 선호하는 품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 농업인 대표, 농협중앙회고양시지부장, 송포농협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가와지 1호’ 를 직접 논에 심는 전통방식의 손모내기와 이앙기 모내기 시연을 함께 실시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5,020년 전 한반도에서 가장 빠른 재배 볍씨인 가와지볍시가 발견되 곳”이라며, "가와지 쌀은 옛날 대화마을 가와터에서 발견된 재배볍씨를 기념해 만들어져 역사적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고양시의 대표 먹거리인 만큼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해 브랜드가치를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올해 ‘가와지 1호’재배면적은 전년대비 10.9%감소했는데, 이는 곡식이 여무는 시기에 고온 및 폭우 등 이상기후로 수량이 감소해 농가들의 재배 선호도가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가와지1호’ 육성을 위한 긴급 조치로 곡식이 여물 때 고온을 피할 수 있도록 이앙을 최대한 늦추는 재배적 방법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가와지1호’ 표준재배법 확립을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시험연구를 통해 재배 기술을 극복하고 수도작 전문 퇴직 공무원들과 협력해 현장컨설팅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사진설명>1~2. 이앙기를 이용해 모내기 시연 중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3~4. 손모내기 시연 중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속초시는 영랑호 일원에 설치되어 있는 영랑호 오수펌프장의 안정적인 하수 이송을 위하여 오는 20일부터 「영랑호 오수펌프장 압송관로 신설공사」를 시행한다.그간, 영랑호 오수펌프장으로 유입되는 청해학교와 강원북부교도소 일대의 하수 사용량 증가로 기존 압송관의 관경(D80) 부족에 따라 오수가 역류하는 문제가 발생하였으며, 시는 오수 역류 문제 해소와 안정적인 하수 이송을 위해 영랑호 오수펌프장에서 화랑도 체험관광지 진출입로 일원까지 약 648m의 압송관을 D150으로 신설할 예정이다.이에, 공사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20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약 42일간 영랑호 산책길 일원 차량 및 오토바이 통행은 전면 금지되며, 영랑호 산책길 내 설치된 자전거 및 보행자도로는 굴착 대상에서 제외되어 자전거와 보행자는 통행이 가능하다.속초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영랑호 산책로 차량 및 오토바이 통행 전면 금지에 따라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너를 양해를 부탁드리며,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천시(시장 박동식)와 경상국립대학교(GNU, 총장 권순기)가 손을 잡고 우주항공분야 기술경영 인재 양성에 나선다. 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는 17일 오후 사천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사천GNU사이언스파크 계약학과(기술경영융합학과)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동식 시장, 권순기 총장을 비롯해 김성규 사천시 부시장. 김영석 경상국립대 기획처장, 전정환 기술경영학과장, 전차수 산업시스템공학부 교수, 권경용 글로컬 대외협력본부장, 윤동준 서기관, 정대웅 항공경제국장, 이숙미 우주항공과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우주항공분야 융합형 기술경영인재 양성 △사천GNU사이언스파크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 △우주항공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지원 및 지도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사천시 소재 GNU사이언스파크에 설치되는 계약학과는 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가 2023년 글로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우주항공분야 융합형 기술경영인재 양성을 위한 기술경영융합학과이다. 사천 관내 우주항공분야 기업체와 기관 재직자 실무 역량을 고도화하고, 우주항공산업 육성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의 협약에 따라 설치되는 계약학과는 대학원 석사과정으로 학기당 입학정원은 20명이다. 주중 야간 및 주말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2024년 9월 개학을 위해 계약학과 설치를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사천시는 사이언스파크 활성화와 우주항공산업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GNU사이언스파크 계약학과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더불어 사천시에 처음 설립되는 석사과정 학과이다”며 “지자체와 대학이 힘을 모아 우주항공방산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되면 우주항공기업은 더욱 튼실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