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6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제1차 용인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16일 환경과 신재생에너지, 건축, 산림,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3명을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으로 위촉했고,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알렸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정책 기본 방향 설정 ▲시 비전에 따른 지역별 비전과 감축목표 설정 ▲지역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변경 ▲정책 시행을 위한 총괄 조정·심의 등의 역할을 한다. 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인 이상일 시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 문제는 세계적인 과제로 모두가 노력을 기울이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용인특례시는 전국 최초로 환경교육사를 학교에 지원해 파견하고 있고, 단국대학교 학생들과도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업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으로 위촉된 전문가들이 제시한 좋은 의견과 지혜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활동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시장으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23인의 위원에게 위촉장 전달과 ‘3차 용인특례시 기후 위기 적응 대책 심의’ 순서로 진행됐다. 심의 안건인 ‘제3차 기후 위기 적응 대책’은 시의 기후변화 적응 능력과 회복력 강화를 목적으로 5년 단위로 수립한다. 이 계획은 불확실한 기후변화를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건강 ▲농·축산 ▲산림생태계 ▲재난 재해 ▲물관리 ▲이행 기반 등 6개 부문, 39개 세부 사업을 담고 있다. 시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가 의결한 적응 대책을 환경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8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지역 내 50인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범위가 상시 근로자 5명 이상의 사업장 사업주까지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법에 따르면 5명 이상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는 재해예방에 필요한 인력과 예산을 마련하는 등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이날 교육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제조업과 전통시장, 상점가, 요식업 등 50인 미만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 용인’의 전야제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 ‘용인 르네상스 광장축제’는 화성시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한 취지에서 무대 행사를 취소하는 등 최소화해 차분하게 진행했다”며 “화재를 비롯한 재난 사고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킨다면 예방할 수 있는 만큼 각 사업장에서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 산업 등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난제도 해결하며 도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한편으로 강조하는 것이 바로 ‘시민 안전’이다”며 “집중호우로 공사장이나 반지하 주택 등이 수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시민들이 전국 어디서나 재해를 입은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5억원을 들여 시민안전보험도 운용하고 있다.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성윤희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경영교육센터장은 중대재해 관련 법령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상세하게 소개했다. 또 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감시자 업무 안내 등 사업주들이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는 노하우도 알려줬다.
충남도가 역점 추진 중인 청년정책이 정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도는 최근 발표된 국무조정실 주관 ‘2024 청년정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45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시도가 지난해 추진한 청년정책 성과, 정책 추진 과정에서 청년과의 소통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위원은 일자리, 주거, 문화, 복지 등 분야별 정책 전문가와 함께 정책수혜자인 청년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결과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도는 △농창업 지원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지원 △지역착근형 청년 프로그램(금융교육) △충남형 1인가구 지원사업 △전국 청년 축제 ‘피크타임 페스티벌’ 개최 △청년종합실태조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실적을 제출했다. 평가위원들은 청년정책에 대한 도지사의 높은 관심과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정착을 뒷받침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지자체 부문 우수기관으로는 충청남도를 비롯해 서울시, 부산시, 광주시, 제주도가 선정되었다. 도 관계자는 “청년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청년들과의 소통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소통기회를 더욱 확대함은 물론 더 많은 청년들이 정책발굴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1 설명>=사진은 2023년 7월 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지사-청년단체대표 간담회 모습. <사진2 설명>=사진은 2023년 9월 15일 천안시에서 열린 전국청년축제 ‘피크타임 페스티벌’ 충남도지사와 토크쇼 모습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화성 공장화재 사고 발생 이후 사고 대응과 수습의 전 과정을 유가족들의 입장에서 정리하고 점검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29일 오후 3시 화성 공장화재 사고 희생자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들과 45분 정도 대화를 나눴다. 유족들은 이날 “관심 갖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파견회사에 본인(유족)이 비상연락처로 등록된 것으로 아는데 지금까지도 파견회사에서 아무런 연락이 없다. 유족이 일일이 수소문해서 사망 사실을 확인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라고 김 지사에게 토로했다. 다른 유족은 “유족 확인 절차 중에 경찰서에서 본인(유족의 언니)도 가능하다고 해서 DNA 채취에 협조했는데 아들이 해야 한다고 또 연락이 와서 결국 아들이 했다”며 “신속한 사후 처리를 부탁드린다. 유사 사례가 없도록 지사님께서 노력해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먼저 유족들에게 사건 개요와 당일 사고 대처 상황에 관해 설명하고 “신속하게 사건이 해결될 수 있도록 고용부 장관에게 연락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면서 “파견회사 미연락 등 유가족들이 겪으신 사례를 정리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유가족들과 대화를 마친 김 지사는 현장에 있던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에게 “이런 내용들을 빠짐없이 기록하고 정리해 유가족 입장에서 재난 대응과 지원 대책,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화성 공장화재 사건에 대한 이런 기록이 경기도는 물론 다른 지역 재난 발생 시 훌륭한 교과서가 될 수 있는 종합보고서를 쓴다는 생각으로 정밀하게 접근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소방재난본부부터 안전관리실, 복지국, 노동국, 기후환경에너지국 등 관련 실·국을 중심으로 화재 발생 당시부터 화재 진압, 유가족과 부상자 지원, 현장 점검 등 사고 대응의 모든 과정을 기록하고 점검하는 과정을 준비할 방침이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28일 저녁 7시경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화성 공장화재 사고와 관련된 불법 파견과 도급에 대한 신속한 조사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고용부의 빠른 조사와 판단이 현 상황 대처에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유가족분들이 애타게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신속한 처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는 빠른 화재 수습과 유가족들을 돕기 위해 최근 김동연 지사의 전화 통화가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지난 24일 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통화한 데 이어 25일에도 쏭깐 루앙무닌턴 주한 라오스 대사와 통화하며 사고 수습 상황과 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눈 바 있다. 25일 저녁에도 김 지사는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에 전화를 걸어 유족들이 장례 절차에 들어갈 수 있도록 빠른 신원 확인과 시신 인계 등을 바라고 있다며 조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6월 28일 오전생활문화센터(의왕시 오전동길61, 오전커뮤니티센터 4층)에서 관내 초․중학생들의 수학 상담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의왕수학클리닉센터’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내빈, 학부모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수학클리닉’은 수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뿐만 아니라, 수학에 흥미와 자신감이 떨어진 학생들이 수학 과목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현직 교사들이 1:1 컨설팅을 해주는‘상담프로그램’과 수학 관련 교구재들을 활용해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수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는‘체험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교육 으뜸도시 의왕시의 더 높은 도약을 위한 수학클리닉센터 개소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학생들이 수학 과목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수학클리닉센터 운영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수학클리닉센터는 오는 7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 및 내용은 의왕시청 또는 의왕수학클리닉센터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남명학사(서울관·창원관) 입사생을 대상으로 경남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미래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8일 남명학사 입사생 등 40여 명은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의 하나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우주항공청을 방문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우주항공청 출범과 함께 글로벌 우주 기업들과 우주 모빌리티 사업을 협력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우주항공 기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사와 연구개발 사업분야를 설명하고, 현장 견학, 채용 안내 등을 진행했다. 이어 지난 5월 27일 출범한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우주산업 관련 산업체 인턴십 확대와 지역대학 인재 채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우주항공청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사천시 관광지인 아쿠아리움을 관람하는 등 남명학사 서울관‧창원관 입사생 간 교류와 네트워크 기회도 제공했다. 한편, 지난달 21일에는 도내 우수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 임직원을 남명학사 서울관에 초빙하여 특강을 개최해 기업소개, 채용 설명, 질의응답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경남도는 하반기에도 도내 우수기업탐방과 특강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탁기관인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유원석 원장은 ”경남 인재들이 미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평생학습 지원을 통해 지역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인국 경남도 교육청년국장은 ”경남 청년들의 지역 자긍심을 높이고 도내 우수기업 취업 기회의 폭을 넓혀 지역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 남명학사 서울관·창원관은 높은 주거 비용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애로를 겪는 경남 출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숙식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도립 기숙사로 경남 청년들의 인재 양성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에 집중하는 가운데 공장 화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산업안전본부’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서울시의 1.4배에 달하는 넓은 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산업단지는 22개(면적 2천4백만㎡)로 제조업체 수도 28,590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그만큼 위험물질을 취급하는 기업체가 다수 소재해 있고, 외국인근로자 수도 23,465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시는 이러한 지리적․환경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기초지자체의 산업안전 시설에 대한 단속 및 안전관리 권한이 없고, 정부와 광역단체의 관리에만 의존하고 있어 그동안 산업 현장에 대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루어 질 수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번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를 계기로 시의 주도하에 산업안전 시설을 집중 진단하고 현장 지원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화성 산업진흥원 내 산업안전본부 설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산업안전본부에는 고위험기업 안전진단 및 안전관리,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산업안전 교육과 전문가 양성, 안전시설 구축지원 등을 골자로 가칭 안전감독기획팀과 안전예방지원팀이 신설될 예정이다. 시는 더 나아가 산업단지관리공단 설립 승인을 경기도에 요청하여, 산업구조와 규모에 걸맞은 안전 관리를 위해 전담조직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유가족들이 이번 화재사고로 입은 정신적 충격을 극복하고 생계안정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로, 화성상공회의소 및 화성산업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피해 유가족을 위한 취업 알선과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향후 LH와도 협의하여 주거 공간 마련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유가족 자녀에 대한 지원도 제공한다. 화성시 인재육성재단을 통해 교육과 관련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유가족들이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를 계기로 중대재해의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기업의 자기 규율 예방체계로 전환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행정⸱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해 산업안전 강화하고, 피해 유가족 지원을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건물에너지 효율화사업 업무협약(28일, 동대문구청)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8일 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엑스와 컨소시엄을 구성, 관내 4개 대학교(경희, 서울시립, 한국외국어, 삼육보건) 및 전통시장상인연합회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동대문구 건물에너지 효율화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온실가스 인벤토리 온실가스가 어디에서 얼마만큼 발생하고 있는지를 조사하여 배출원 목록별로 자료를 구축한 것 보고서(2023. 12.)에 따르면 2021년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70%가 건물에서 발생했다. 구는 에너지 소비가 많은 대학과 전통시장 건물에 에너지기관의 자본과 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에너지 자립률을 높여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동대문구 건물에너지 효율화사업 실무협의체 구성 ▲에너지기관 3사(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엑스)컨소시엄 구성 및 사업 참여 ▲대학캠퍼스 에너지 효율화 공동 협력 및 그린 e캠퍼스 구현 ▲공공 · 민간 등 건물 분야 에너지 효율화 확대 추진이다. 특히 ‘한국동서발전’은 대학 ‧ 전통시장 에너지 진단 및 사업설계, 시스템 구축비용 선투자, 사업기간 중 에너지 절감이익 공유, 사업기간 이후 소유권(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을 이전하는 BOT(Build-Operate-Transfer) 방식으로 사업에 참여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은 국내 유일 에너지정책 시행 공공기관으로 구에 에너지이용 합리화 자금 지원, 에너지 진단 및 정책 자문 역할을 하며,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플러스에너지빌딩을 완공한 ‘에너지엑스’는 지속가능 건축을 위한 기술(친환경 설계 및 관리 소프트웨어 기술, BIPV 하드웨어 기술)을 구에 지원하게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대문구가 건물 부문에서 에너지 효율 향상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대문구형 탄소중립 실현 모델을 구축해 다른 지역에 우수 사례를 전파하는 등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홍두화 에너지엑스 대표 및 ▲김진상 경희대학교 총장 ▲박정운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박주희 삼육보건대학교 총장 ▲김혁 서울시립대 대외협력부총장 ▲정의근 동대문구 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이 참석했다.
2024년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인도 뭄바이 전시센터(BEC)에서 개최되는 환경기술∙수처리∙폐기물 전시회 ‘IFAT 인도 2024’가 국내 환경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한국수자원공사가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함으로써 국내 환경 기술의 인도 시장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IFAT 인도는 급성장하는 인도 환경 시장의 주요 진입점으로 평가받고있다. 시장 조사 기관인 데이터 브리지 마켓 리서치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의 수처리 시장은 지난 2022년 27억8910만 달러를 기록했고2030년까지 55억9838만 달러로 성장할것으로 예상된다. 연평균 성장률(CAGR)은 9.10%에 달한다. 이러한 성장은 인도의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한물 부족 문제와 수질 오염 심화에 따른 결과로, 수처리 기술 및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걸 의미한다. IFAT 인도 2024, 재생에너지통합과 디지털 기술 접목으로 인한 새로운 기회 인도 정부가 2022년 발표한 '순환경제행동 계획'은 폐기물 관리와 자원 재활용에 중점을 두고 있어 이 분야의 기술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수도 계량, 누수 감지 시스템 등 지능형 물관리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소규모 분산형 폐수처리 시스템의 수요가 증가하고있어 이 분야 한국 기업들의 기회가 클 것으로 보인다. 주목할 만한 시장 동향으로는 산업용 대형 보일러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수처리 화학물질 사용 증가, 물 부족 및 지하수위 감소로 인한 수처리 기술 필요성 증대, 친환경수처리 자원의 개발 등이 있다. 무엇보다 정유 및 화학 산업에서의 수처리 화학물질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는점은 한국 기업들에게 큰 기회가 될 전망이다. 첨단 수처리 기술과 정유 및 화학 산업용 수처리 솔루션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기업들이 시장에 다수 포진해 있기 때문이다.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로 인해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와 대기오염 대응 기술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인도는 2022년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했으며, 이에 따라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재활용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주요 도시의 심각한 대기오염 문제로 인해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배기가스 저감 기술 등이 각광받고있다. 더불어 태양광 발전을 이용한 담수화 플랜트 등 재생에너지와 환경 기술을 통합하는 추세도 두드러지고 있다. 블록체인을 활용한 폐기물 추적 시스템, 빅데이터 기반의 환경 모니터링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환경 관리에 접목하는 시도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IT 강국’인 한국 기업들에게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의 한국관, 환경 기술 교류와 파트너십 구축의 장 한국수자원공사는 9개사 내외 기업으로 한국관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는 공사의 글로벌 사업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최근 몇 년간 해외 사업 확대에 주력해왔다. 특히아시아 신흥국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삼고 있다. 인도 시장은 그 규모와 성장 잠재력 면에서 한국수자원공사의해외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 산업 전문가들은 이번 전시회가 한국 기업들에게 인도 시장 진출의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의 참가로 인해 중소 환경 기업들의 동반 진출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메쎄 뮌헨 관계자는 “IFAT 인도2024는 인도의 환경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현지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라며 “한국 환경기술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한국수자원공사의 선도적역할을 통해 전시회가 한국 환경 산업의 인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IFAT 인도 전시회 참가 신청 및 문의는 메쎄 뮌헨 한국대표부로하면 된다.
평창군(군수 심재국)과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지사장 제상원)는 평창 서울대캠퍼스 웰니스융합센터와 정강원, 오대산 월정사 등에서 6월 28일부터 29일 양일간‘6월 여행가는 달’지역 특화 프로그램 연계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행가는 달”캠페인은 국내 여행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여행 캠페인이다. 특히, 지역 특화 프로그램은 지역의 숨겨진 매력과 의외의 여행지를 발굴하는‘로컬리즘 in 강원’을 주제로 강원 5개 시ㆍ군(평창, 강릉, 속초, 양양, 정선)과 함께 하는 릴레이 행사이다. 이번 팸투어는 K-교육 및 K-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에서 주최·주관하며 한국전통음식체험관“정강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각 대학 해외 교류 담당자 및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으로는 ▲‘서울대웰니스융합센터’의 미각탐험프로그램, ▲‘한국전통음식체험관’의 두부만들기, ▲6차산업인증기관‘우리두’의 전통주 막걸리 만들기체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아이평창유’의 캠프닉체험, ▲오대산전나무숲길 노르딕워킹체험, ▲월정사 발우공양체험 등으로 이루어진다. 숙소는 정강원 한옥 숙박체험으로 특별한 로컬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김복재 관광문화과장은“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외국인 학생과 관광객들이 평창군을 더 많이 찾아주시길 바라며, 더 나아가 평창이 글로벌 관광도시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월군은 신기술 기반 미래지향적 우수 중소기업의 성장촉진 및 고용창출형 기업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4일 오전 11시 영월군 임대공장(Jump-up Factory)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지방조달청관계자를 비롯한 관내 지역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입주기업 투자협약식, 테이프 커팅식, 임대공장 현장소개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총사업비 43억 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준공된 영월군 임대공장은 부지면적 4,588㎡, 연면적 1,984㎡, 임대면적 1,160㎡에 입주시설과 관리실, 휴게실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현재 ㈜씨엔지솔루션, ㈜뉴로팩, ㈜브이엠이코리아, ㈜에이씨엠텍, ㈜티니, ㈜지앤지) 등 6개 기업이 입주하여 활발한 기업활동을 영위하고 있다. 유영만 경제과장은 “신소재, 유인드론, 지역자원활용 소재개발 등 첨단산업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 입주함으로써 영월군 산업육성 정책에 맞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한 매출확대와 고용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력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성공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8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1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 기회의 땅 시흥시가 첨단산업도시로 새롭게 도약한다”고 밝히며 “시흥시민의 간절함과 시흥시의 도전정신이 이뤄낸 모두의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날 브리핑은 임병택 시흥시장과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 신영기 서울대 시흥캠퍼스 본부장이 함께하는 공동브리핑으로 진행됐으며,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과정과 부지별 조성계획, 추진전략 및 투자유치 계획 등이 발표됐다.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는 국가 차원에서 바이오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해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인프라, R&D, 인력 등을 총망라한 클러스터 조성이 목적이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 우선 선정, 정부 R&D 예산 우선 반영, 각종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 등 민간투자가 적기에 이뤄지도록 중앙정부의 전방위적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경기도 4개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총 11개 지역이 신청했으며, 기반 시설 확보 가능성, 선도기업 유무, 지역 주요 산업과 첨단전략산업의 연계 발전 가능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6월 27일, ‘인천-경기 시흥 바이오 클러스터’를 포함한 5개 클러스터가 공동 선정됐다. 시흥시는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지난해 9월, 학계와 기관, 전문가, 기업인으로 구성된 ‘국가첨단전략특화단지 공모 추진협의체’를 출범했다. 또, 서울대학교 연구진과 함께 글로벌 의료‧바이오 인력양성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행정적‧재정적 역량을 총동원하며 바이오산업 생태계 기반 조기 마련에 힘을 쏟았다. 특히,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과정에서 국내 최고 바이오 전문가들과 함께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발표 평가에서는 시흥시가 특화단지로 지정되어야 하는 당위성과 간절함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이후 시흥시는 4차에 걸친 산업통상자원부 추가 질의에 전략적으로 대응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초광역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인천광역시와의 컨소시엄을 이끌어냈다. 시흥시는 바이오메디컬 융‧복합 연구단지인 배곧경제자유구역, 초광역 바이오 허브단지인 월곶역세권, 바이오 소재 부품 기업 육성단지인 시흥스마트허브를 중심으로 바이오 전 분야를 아우르는 경기 시흥 바이오 특화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당초 육성계획서에 제출한 바이오 첨단산업단지인 정왕지구는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 이후 지정될 예정이다. 시흥시가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4조 7천억 원이 넘는 기업 투자유치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추산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8조 4,288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3조 5,316억 원, 취업·고용유발효과는 58,295명으로, 시흥시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장은 “국내 바이오산업 역량 1위이자 세계 최대 바이오 의약품 생산 역량을 갖춘 경기도와 인천시, 세계 수준의 연구 역량을 보유한 서울대, 서울대병원을 연계함으로써 반경 5km 내에 세계 최대 바이오 생산산업단지와 R&D 기반 혁신 바이오 산업단지가 있는 광연 연계형 K-메가 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라며 ‘세계 1위 바이오 메가클러스터’ 조성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조정식 의원은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흥배곧서울대병원, 배곧경제자유구역 등 미래산업을 주도할 첨단 인프라 시설을 유치하면서 어느새 우리 시흥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로 급부상하게 됐다”라며 “그동안 사업 진척에 어려움을 겪었던 정왕 부지 개발과 배곧과 송도를 연결하는 배곧대교 건립 산업에 대한 추진 동력을 확보함으로써 더 큰 시흥발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신영기 본부장은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바이오 고급 인력 양성을 강조하며 올해 WHO 글로벌 바이오 지역캠퍼스 개소를 통해 연간 1,000여 명의 바이오 제약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을 통해 첨단 바이오산업 융복합 R&D 연구단지 및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며 성공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을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향후 산업통상자원부를 중심으로 한 범부처 협의체와 특화단지 지원센터가 마련되고, 경기도, 시흥시, 인천시, 대학, 병원을 중심으로 한 특화단지별 추진단이 구성되면, 특화단지 조성과 시흥의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시흥시장 임병택입니다. 시흥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시흥시의 오랜 노력이 뜻깊은 결실을 보게 되어 매우 벅차고 기쁜 마음입니다. 시흥시민의 간절함과 시흥시의 도전정신이 이뤄낸 모두의 성과입니다. 그동안 시흥시를 믿고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또, 이번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신 김동연 경기도지사님, 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님, 한국공학대학교 황수성총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함께 애써주신 유정복 인천광역시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는 기업, 생산·실증·시험시설과 연구시설, 교육시설 등 전주기 시설이 집적화된 전진기지로, 첨단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지역입니다.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시흥시를 포함한 11개 시도가 참여했으며, 선도기업 유무, 신규 투자 계획, 산업 생태계 발전 가능성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6월 27일, 『인천 – 경기 시흥 컨소시엄 바이오클러스터』를 포함한 총 5개의 특화단지가 지정됐습니다. 경기 시흥 바이오 특화단지는 시흥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국내 바이오산업 역량 1위이자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을 갖춘 경기도와 인천시, 세계 수준의 연구 역량을 보유한 서울대, 연세대, 서울대병원 등을 연계함으로써 반경 5km 내에 세계 최대 바이오 생산산업단지와 R&D 기반 혁신 바이오 산업단지가 있는 광역 연계형 K-메가 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하겠습니다. 바이오산업 전주기 집적화 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경기 시흥 바이오 특화단지는 바이오산업 R&D 전진기지로 구축되는 배곧경제자유구역, 초광역 바이오 허브단지인 월곶역세권 부지, 향후 개발제한구역 해제 후 추가 지정될 바이오 첨단산업단지인 정왕부지, 바이오 소재 부품 기업 육성단지인 시흥스마트허브에 바이오산업 전주기 집적화 단지가 구축됩니다. 2035년까지 선도기업 7개를 포함한 32개 기업의 4조 7천억 민간투자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8조 4,288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3조 5,316억 원, 취업유발효과 33,150명, 고용유발효과 25,145명이 예측됩니다. 대학·병원 중심의 대한민국 최초 산·학·연·병 기반 R&D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오는 10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내 글로벌 바이오 지역캠퍼스 개소를 통해 바이오 제약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서울대학교와 서울대병원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을 통해 연구개발 및 인재 양성 중점 육성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또, 서울대학교, 서울대병원, 서울대 치과병원과 연계한 연구개발 및 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R&D 기반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나아가 시흥시는 대한민국 모든 바이오 클러스터와 연계‧협력하며 국내 바이오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로‘바이오 코리아’를 실현해 내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기회의 땅 시흥시가 첨단산업도시로 새롭게 도약합니다. 세계 1위 바이오 메가클러스터를 향해 첫발을 내디딘 시흥시가 성공적인 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