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월) 오전 7시 20분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15개 보훈단체 서울시지부장과 간담회를 갖고 보훈단체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 이날 간담회에는 류재식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장, 김부길 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장, 김대하 광복회 서울시 지부장, 구본욱 상이군경회 서울시지부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 오 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 서울지부장님들을 한자리에서 모시게 돼서 기쁘다”며 “아무리 감사의 마음을 표해도 늘 부족한 것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헌신과 희생”이라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이어 “서울시는 나라를 위해 몸 바쳐 헌신했던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지켜드리고 그에 걸맞은 예우를 펼치는 것을 숙제로 삼고 있다”며 “서울시민들이 국가유공자의 은공을 잊지 않도록 다양한 사업과 작업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 취임 후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꾸준히 보훈 지원대상과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2022년에는 생존애국지사에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을 월 20만원에서 월 100만원으로 인상했고, 2023년에는 국가유공자 본인 또는 선순위 유족 중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게 지급하는 ‘생활보조수당’을 월 10만원에서 월 20만원으로 상향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참전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을 월 10만원에서 월 15만원으로 높였다. ○ 대상도 확대했다. 보훈예우수당 지급 대상을 올해 1월부터 약 2,800여 전‧공상 군경으로 넓혔고, 2023년에는 독립유공생활지원 수당을 중위소득 70% 이하에서 기초연금 수급자까지 확대했다. □ 이어 류재식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장은 “올해 보훈의 달과 6‧25 행사는 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서 참석하신 보훈단체 지부장들께서 서울시에 좋은 의견, 제안들 많이 해주시고, 그 뜻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 이후 조찬 및 환담을 이어간 후 오 시장은 “국가유공자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또 행복하게 오래 오래 사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가슴에 새기고 보훈예우 강화에 힘쓰겠다”라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 관련부서 : 복지정책과 보훈복지팀장 안희숙 ☎2133-7329 □ □ 현장 사진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월) 오전 7시 20분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열린 「2024 보훈단체 간담회」에서 보훈단체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월) 오전 7시 20분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 열린 「2024 보훈단체간담회」에서 15개 보훈단체 서울시지부장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월) 오전 7시 20분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열린 「2024 보훈단체 간담회」에서 참석한 보훈단체 대표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월) 오전 7시 20분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 열린 「2024 보훈단체간담회」에 참석해 15개 보훈단체 서울시지부장들과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4일 도정회의실에서「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도내 여러 기관과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교육청, 경찰청 등 도내 19개 기관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안전, 홍보, 인적·물적 자원 지원 등에 공동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인적·물적 자원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자원봉사활동 참여 ▲경기장 및 시설 안전점검 ▲협약기관 간 상호교류 및 공동협력 등이다. 경남도는 참여기관들과 함께 올해 14년 만에 경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도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 국민이 화합하는 대회가 되도록 선도적이고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참여기관들이 보유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한 적극적 홍보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인적·물적 자원 활용에 협력하여 전 국민이 화합하는 체전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안전체전이 되도록 교통·안전대책 수립하고, 경기장 시설물에 대해 민관합동점검도 추진한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3만여 명,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외 많은 대회 관련자와 관람객이 방문해, 경남의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에 힘을 모으기 위해, 함께하신 기관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남의 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진 ‘문화체전’, 선수단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 체전’으로 만들기 위해 교통개선, 숙박업소 점검. 환경 정비 등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7일간) 김해를 중심으로 18개 시군, 7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그리고「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6일간) 11개 시군, 37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 참여기관 : 경남도,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체육회,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 경남경영자총협회, 경남여성경인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경남지회), 농협중앙회(경남본부), BNK경남은행, 한국남동발전, 한국수자원공사(창원권지사),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경상남도경찰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경남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경남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경남본부), 한국승강기안전공단(경남지역본부), 도로교통공단(울산경남본부)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8개 기업과 300억원 규모의 기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올해 들어 불안한 국제정세와 고금리로 인해 기업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관련분야에서 기술력을 확보한 기업들의 생산시설 확보를 위한 신․증설 투자가 이어지면서 이번 협약식에는 시의 주력산업인 기계, 금속 및 전기전자 등 주력산업 기업 6개사와 그 외 제조기업 2개사가 참여했다.협약식에 참석한 ㈜해밀(대표이사 김성수), 세대에이치앤씨(대표 이병우), 신광산업(대표 박광희), 나노초음파(대표 윤덕주), ㈜밸브솔루션(대표이사 임미연), ㈜뉴텍(대표이사 성낙경), ㈜에이엠텍(대표이사 안재용), 정도(대표 문성우)의 8개 투자기업 대표 모두 협약서 내용을 성실히 이행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 중 ㈜해밀, 세대에이치앤씨, 신광산업, 나노초음파는 현재 김해에 사업장을 둔 업체로 사이언스파크 일반산업단지 내에 본사 및 생산시설의 신설‧이전을 계획하고 있다. ㈜해밀은 집진기 제조기업으로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세대에이치앤씨는 열교환기 및 압력용기 제조기업으로 산업설비 제작 관련 국제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신광산업은 세탁기‧식기세척기 부품 조립 기업으로 LG전자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나노초음파는 기계 세척‧플라스틱 가공 등에 폭넓게 이용되는 초음파기기 전문기업이다.㈜밸브솔루션, ㈜뉴텍, ㈜에이엠텍, 정도는 부산에 거점을 둔 기업으로 사이언스파크 일반산업단지 내에 본사 및 생산시설의 신설‧이전을 계획하고 있다. ㈜밸브솔루션은 산업용밸브 판매기업으로 자체 브랜드 생산을 계획중이며, ㈜뉴텍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관련 기술을 다수 보유한 기업으로 고기능성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에이엠텍은 산업유 제조‧판매 기업으로 수입품의 국산화 실적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정도는 특수용접 기술을 이용한 산업용 밸브 부품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홍태용 시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에 투자하기로 결정을 해 준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우리지역에 재투자하는 기업과 다른 지자체에 오랜 기반을 두고 활발하게 기업활동을 해온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김해시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들에게 거듭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협약체결 이후 실제 투자이행이 중요하므로, 협약내용이 성실하게 이행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기업과의 소통창구를 확대하고, 우리 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민간 주도 관광활성화 콘텐츠 개발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추진하는 『충북 일단 살아보기 – 제천시편』과 『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2024』 사업이 본격적인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이 사업들은 제천에서 최소 2박 3일에서 6박 7일까지 머물며, 필수 방문지 방문 및 온라인 관광홍보 콘텐츠 작성 등 제시된 미션을 수행하면 채제비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두 사업은 지원 금액과 수행 미션은 대체적으로 동일하나 『충북 일단 살아보기 – 제천시편』은 충북도민의 참여가 제한되며 최소 5박 6일 이상을 참여해야 한다. 『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2024』 사업은 제천시민의 참여만 제한돼 충북도민의 참여가 허용되며, 최소 2박 3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체재비 지원 규모는 1박 2일 기준으로 1인 팀 10만원, 4인 팀당 32만원이다. 최소 20만원에서 최고 192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제천시 관내에서 여행으로 소비된 비용(식음료, 숙박, 관광지 체험비, 교통비)으로 한정된다. 또한 홍보 콘텐츠의 실효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살아보기 사업 우수 콘텐츠 시상식”도 향후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는 제천 일주일 살아보기 홈페이지(http://www.1week.co.kr) 및 이메일, 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7월 7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제천시 공식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2일 <문화영월 아트쇼>의 일환으로 구대한통운 창고(영월군 영월읍 영월로 2117)에서 진행한 ‘진달래장 아트마켓’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진달래장 아트마켓'은 공예작가를 비롯해 예술가 등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모여 작품을 홍보하거나 전시하고,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시장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찾고 소통의 장을 목적으로 만든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도시와 협력하는 16개 단체의 지역 소상공인과 작가들이 만든 가죽, 퀼트, 라탄, 손뜨개를 활용한 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으며, 아트마켓 이용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환급(pay-back)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누구나 참여하는 그림엽서 그리기, 마술공연, 미니게임존 등 다양한 행사 부스를 마련하여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김경희 센터장은 "이번 시장이 판매자 및 아이템의 판매와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상공인들의 끈끈한 관계망을 이어주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7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예술 체험 행사 <문화충전 아트체험>이 운영 중이며,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지역 전시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영월기행_안녕 + 하늘, 땅, 우리>전시가 7월 28일까지 진달래장 일원에서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 부산시립박물관(이하 부산박물관)은 2024년도 특별기획전 「수집가 전(傳) : 수집의 즐거움 공감의 기쁨」이 시민, 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의 호평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 「수집가 전(傳) : 수집의 즐거움 공감의 기쁨」은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등 한국 고미술품 수집가들의 애장품 58점이 출품된 고품격 전시다. 한국 고미술품의 정수를 보여주는 ▲청자, 분청사기, 백자 등 도자기 ▲풍속화, 인물화, 고사도 등 다양한 장르의 회화 ▲서예 작품 등 국보급 문화재들만을 엄선해 전시하고 있다. ○ 전시는 지난 4월 26일 개막해 오는 7월 7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 이번 전시는 한국적 아름다움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반드시 관람해야 할 보기 드문 전시로 찬사를 받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부산박물관 관람객 수는 급증해 개막 이후 현재까지 4만5천여 명이 방문했다. ○ 김홍도, 신윤복, 정선, 장승업이 그린 명품회화의 향연 중에서도, 특히 대중에게 공개된 적이 거의 없는 이암의 ‘화조구자도’, 화가 김환기가 애장했다는 백자 달항아리 등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전시를 관람한 관람객 A 씨는 “한국 고미술품에 관한 관심을 다시 가지게 됨은 물론 한국의 전통미에 자긍심을 느꼈다”라며, “이번 전시가 눈이 호강하는 전시라고 전국에 입소문을 타는 이유를 확실히 알았다”라고 전했다. □ 특히, 시민뿐 아니라 전시를 관람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호평도 이어져 이번 전시가 대중뿐 아니라 전문가들의 시선까지 만족시킨 '웰-메이드(Well-made)' 전시라고 평가받고 있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유홍준 전(前) 문화재청장, 윤용이 전(前) 명지대 교수 등 관련 분야 저명인사들이 직접 전시를 관람하고 전시 수준을 극찬했다. □ 전시를 관람한 박형준 시장은 “오는 7월 7일까지 전시가 개최되니,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꼭 관람해보시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공공문화공간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시와 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적극적으로 홍보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고 1 전시 관람 사진 ○ 2024 부산박물관 특별기획전 <수집가傳 : 수집의 즐거움 공감의 기쁨> ○ 부산박물관 2024 특별기획전 <수집가傳 : 수집의 즐거움 공감의 기쁨>을 감상 중인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 부산박물관 2024 특별기획전 <수집가傳 : 수집의 즐거움 공감의 기쁨>을 감상 중인 유홍준 전(前) 문화재청장 참고 2 전시 개요 □ 전 시 명 : 2024년 특별기획전 "수집가 傳: 수집의 즐거움 공감의 기쁨"□ 전시기간 : 2024. 4. 26.(금) ~ 7. 7.(일)□ 전시장소 : 부산박물관 기획전시실□ 전시 내용 ○ 고 이병철․고 이건희[삼성], 고 서성환․서경배[아모레퍼시픽], 고 현수명․ 현승훈[화승], 신성수[눌원문화재단] 등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가들이자 수집가들이 수집한 고미술 명작 58점 출품 ○ 국보·보물 등 국가문화유산 10점, 시 문화유산 4점 전시□ 주요 전시 유물 ○ <백자 청화 대나무무늬 각병>, <청자음각연화문유개매병>(이상 국보), <김홍도 필 삼공불환도>, <이암 필 화조구자도>, <예안김씨 가전 계회도 일괄>, <박문수 초상>, <백자달항아리>(이상 보물)□ 부대 행사 ○ <큐레이터와의 역사나들이> 행사 : 2024. 6. 28.(금) 15:00, 특별전시 해설
▲동대문구 2024 인문학 플레이리스트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6월 21일(금) 직원들의 창의적 사고와 조직 혁신을 위해 '2024 인플리(인문학 플레이리스트)' 교육을 열었다. 영화 '어바웃 타임' 상영과 광고계 거장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박웅현 작가의 강연을 결합한 이번 교육은, 영화의 감동이 인문학적 성찰로 이어져 직원들이 더 넓은 시야와 깊이 있는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답십리미디어아트센터 영화상영관에서 진행됐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상영된 영화는 시간 여행을 통해 인생의 소중한 순간들을 다시 경험하며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어바웃 타임'으로, 상영 후에는 박웅현 작가가 영화 속 메시지를 현실에 적용하는 방법과 인문학적 사고를 촉진하는 강연이 이어졌다. 마지막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작가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들으며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영화와 인문학 강연을 결합한 교육 방식을 통해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조직 소통과 협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이색적인 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LH는 24일 신속한 매입임대 사업추진을 위해 주택매입 조직과 인력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ㅇ 지난 17일 정부는 중산층·서민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향후 2년간 주택 12만 호를 매입해 저렴한 전·월세로 신속히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LH는 전담조직 확대·개편을 통해 신축매입임대 사업 속도를 높여 늘어난 정부 정책물량* 달성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24년 신축매입임대 공급물량이 연초 2.3만호에서 3.3만호로 확대 ㅇ 이를 통해 중산층·서민층 대상 주택공급 부족에 대비하는 한편, 민간 건설사의 사업물량 확대를 유도해 건설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 LH는 70% 이상 집중된 수도권 매입목표를 완수하고 올해 처음 도입된 공사비 연동형 약정 방식* 활성화하기 위해 「수도권매입확대전략」 TF 전담조직과 수도권 지역본부별 「매입약정지원팀」을 신설한다. * 수도권 100호 이상 주택에 한해 적용되며, 감정평가 방식이 아닌 골조부터 마감재까지 실제 건물의 설계 품질에 따라 적정 건물공사비를 책정하는 방식 ㅇ 「수도권매입확대전략」 TF 전담조직은 고병욱 LH 주거복지본부장을 단장으로 「조기착공지원팀」과 「매입팀」 2개 팀으로 구성된다. ㅇ 「조기착공지원팀」은 공사비 연동방식 물건 심사와 더불어 민간의 설계도면 작성, 지자체 인허가·협의 절차 등과 관련한 컨설팅 업무도 수행할 예정이다. ㅇ 수도권 본부별로 신설되는 「매입약정지원팀」에는 총 37명을 추가 배치해 주택매입 신청접수부터 품질관리까지 One-stop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ㅇ 아울러 상반기 기획재정부로부터 증원한 인력과 자체 전환 배치를 통해 확보된 인력을 추가 배치해 그간 많은 시일이 소요됐던 설계도면 협의, 지자체 인허가 등 사업추진 절차 이행 기간을 대폭 단축할 계획이다. □ 한편 LH는 3기 신도시 조성공사 사업일정 지연을 방지하고, 적기 착공을 추진하고자 사업량이 집중된 수도권 사업본부에 인력을 추가 배치했다. ㅇ 특히, 3기 신도시 중 하반기 착공 물량이 집중된 남양주사업본부에 「주택품질팀」을 신설해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 이한준 LH 사장은 “부동산 경기침체와 전세사기 등의 여파로 위축된 전·월세 시장에서 LH가 든든한 주거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어느 때보다 속도를 내야 할 시점”이라며 “원활한 주택공급과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조직과 인력을 대폭 강화한 만큼 차질 없이 정부 정책을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반도체 산업의 생명수로 불리는 초순수 산업의 기술혁신을 이끄는 복합기능 연구시설이 2030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신속한 초순수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등을 위한 ‘국가 초순수 플랫폼센터’의 입지를 선정하기 위해 관련 기준에 적합한 부지를 보유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6월 24일부터 15일간 공모한다고 밝혔다. 초순수는 반도체 제조 각 공정(웨이퍼 제조, 포토, 식각 등) 과정의 세정에 사용된다. 반도체 품질과 수율(양품 비율)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초순수의 생산을 위해서는 물속에 포함된 불순물(이온, 유기물, 미생물, 미립자, 기체 등)의 농도를 극히 낮은 값으로 억제하는 최고난도의 수처리 기술이 필요하며, 일부 선진국만이 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초순수 생산 기술을 여전히 해외기업에 의존하는 상황이며, 국가 주력산업인 반도체 분야에서 초격차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초순수 생산기술의 국산화를 통해 국내외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초순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해야 한다. 이러한 배경에서, 환경부는 2021년부터 초순수 생산기술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해 왔다. 또한 반도체 산업의 성장으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초순수 생산 기술 개발 및 관련 산업의 육성을 위해 △초순수 기술개발, △수질분석, △실증·검증 및 교육시설 등이 집적된 ‘국가 초순수 플랫폼센터’를 2030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자체로부터 ‘초순수 플랫폼센터 유치의향서’를 접수한 후에 신청 요건의 적합 유무와 평가 기준에 따라 최적의 입지 1곳을 선정하여 고시할 계획이다. 입지 조건 부지는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9조제1항 각 호에 해당하는 지역 중 ①건물 바닥면적 17,664m2 확보 가능, ②공업용수 3,120m3/일 확보 가능, ③전기용량 10,300kW 및 전력량 4,924,155kWh/월 사용 가능, ④폐수배출시설 1종 시설 설치 가능, ⑤ 2027년 이전 착공 가능, ⑥첨단 및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내 또는 반도체 제조 사업장과 30km 이내 지역 등 6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환경부는 초순수 플랫폼센터 후보지 공모 이후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입지선정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원한 후보지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최적 후보지가 선정되면 주민 및 관계 행정기관 의견 수렴을 거쳐 ‘국가 초순수 플랫폼센터’의 최종 입지를 결정한다. ‘국가 초순수 플랫폼센터’는 △소재·부품·장비 시험센터, △초순수 실증설비(플랜트), △분석센터, △폐수재이용 기술센터, △연구개발·기업지원·인재양성센터 등을 포함하는 5개 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국가 초순수 플랫폼센터’가 국내 기업들이 초순수 관련 신기술을 직접 개발하고 국내 시장에서 실적을 확보함과 동시에 해외 진출까지 도모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환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초순수 플랫폼센터를 유치하면 해당 지자체의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환경부는 국가 초순수 경쟁력 강화 및 관련 산업 진흥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붙임 1.국가 초순수 플랫폼센터 개요 2.국가 초순수 플랫폼센터 후보지 공모 계획 3.국가 초순수 플랫폼센터 후보지 모집 공고. 끝. 붙임 1 국가 초순수 플랫폼센터 개요 ◈ ’30년까지 R&D·실증·성능검증 등의 기능이 집적된 국가 초순수플랫폼센터 조성 → 선도기업과의 기술격차를 단기간 해소 ※ 추진계획(안) : 예비타당성(’24~’25)→타당성·기본계획(’25~’26)→구축(’26~’30)→운영(’30~) ㅇ (시장진입 지원) 국가 차원의 초순수 수질 및 소·부·장 성능 검·인증으로 기술에 대한 공신력 제공, 실규모 실증을 통해 실적확보 지원 ㅇ (기술자립 추진) 초순수 국가 R&D 수행,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공급, 기업 판로·해외 진출 지원 등 ㅇ (수질분석) 물속 극미량 불순물 농도를 분석하여 소·부·장 성능을 검증하고 수질을 보증, 생산공정 및 제조 기술 솔루션 제공 < 사업개요(안)> 시행주체 : 환경부 총사업비 : 3,527억원(국고 100%) 사업규모 : 부지면적 35천㎡, 건축 연면적(5개동) 32천㎡ ※ 소·부·장 시험센터, 초순수 플랜트, 폐수재이용기술센터, 분석센터, 허브센터 시설운영 : 전문 공공기관 위탁(기술 난이도 및 공적 역할 고려) 【 초순수 플랫폼센터 시설 계획 】 붙임 2 국가 초순수 플랫폼센터 후보지 공모 계획 □ 추진배경 ○ 단기간 내 초순수 기술력 및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관련 소·부·장 기업을 육성하는 전주기 지원 인프라인 초순수 플랫폼센터 구축 추진 ○ 초순수 플랫폼센터 입지에 대한 공정성·투명성 확보를 위해 후보지 공모 추진 및 평가 기준에 적합한 입지 선정 □ 공모 추진계획(안) ○ (공모기간) ’24. 6. 24. ~ ‘24. 7. 8.(15일간) ○ (공모자격) 기초 지방자치단체(시·군·구), 특별자치시 ○ (공모방법) 유치의향서 및 첨부서식 제출(→환경부, 전자문서) ○ (선정기준) 후보지 선정 평가 기준표에 따라 사업 연계성, 접근성, 정주 환경 등 점수로 평가하여 고득점순으로 1개 지자체 선정 <초순수 플랫폼센터 입지 선정 평가기준> ① 사업 연계성, ② 접근성, ③ 정주 환경, ④ 조성 용이성, ⑤ 도시 재생 효과, ⑥ 활성화 및 발전 가능성 ○ ( (평가일정) 입지선정 평가위원회 구성, 평가 및 선정 신청서 제출 ▶ 입지선정 평가위원회 구성 ▶ 평가 및 입지선정 ▶ 지자체협의/ 주민의견조회 ▶ 입지선정 관보고시 지자체 환경부 위원회 환경부 환경부 6~7월 7월 7월 7~8월 8월 □ 향후계획 ○ (’24.6) 초순수 플랫폼센터 입지선정 공모 공고 ○ (’24.7) 초순수 플랫폼센터 입지 평가 및 선정 ○ (’24.8) 초순수 플랫폼센터 입지 선정 관보 고시 붙임 3 국가 초순수 플랫폼센터 후보지 모집 공고 「국가 초순수 플랫폼센터」 후보지 모집 공고 환경부는 국내 초순수 기술력과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관련 기업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초순수 전주기 지원 종합 인프라인 ‘국가 초순수 플랫폼센터’의 조성을 위한 후보지를 다음과 같이 공모하오니 유치를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2024년 6월 24일 환경부 장관 1. 사업개요 □ (사업목적) 초순수 기술력·전문인력 확보, 기업 지원을 통한 반도체 등 첨단산업 지원 및 국내 초순수 산업 육성 기반 마련 □ (사업기간) (조성) 2026~2030년 / (운영) 2030년 ~ ※ 예비타당성(’24~‘25)→타당성·기본계획(’25~‘26)→조성(’26~‘30)→운영(’30~) □ (사업내용) 초순수 생산 기술의 국산화, 상용화, 고도화를 위한 실증, 성능검증, R&D, 인재양성, 기업지원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초순수 플랫폼센터 조성·운영 ◦ (주요시설) 초순수 생산·폐수 재이용 등 실증테스트 가능한 연구시설, 초순수 분석시설, 교육시설 등 ◦ (지원대상) 초순수 공정관련 소재·부품·장비 개발 물산업 기업, 초순수 사용 수요기업, 학계(연구원 포함) ◦ (지원분야) 초순수 공정에 필요한 소재·부품·장비 성능 인증, 실적 확보, 국내외 시장진출, R&D, 교육 등 국가 초순수 플랫폼센터 조성(안) 시행주체 및 소유 : 국가(환경부) 사업규모 : 부지면적 35천㎡ 연면적 32천㎡ ※ 건폐율 50% 고려 사업비 : 3,527억 원(국고) 시설운영 : 전문기관 위탁 ※ 본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그 결과에 따라 사업추진 여부, 사업 규모, 사업 기간, 사업비 등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2. 평가 및 선정 절차 □ 기본방향 ◦ 국가 초순수 플랫폼센터 조성을 위한 최적의 후보지를 제안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지역 1곳을 선정 ◦ 후보지로 제안한 부지가 신청 요건을 충족하지 않거나, 법적 제약 등으로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평가대상에서 제외 □ 신청 요건 ◦ (지역)「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법’) 시행령」제19조 제1항 각 호에 해당하는 지역 전부 또는 일부 지역 【 신청 요건 관련 법령 】 □ 법 제15조(물산업 실증화 시설 및 집적단지의 조성·운영 등) ① ~ ⑤ (생 략) ⑥ 제1항에 따른 물산업 실증화 시설 및 집적단지의 입지선정 등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 또는 조례로 정한다. □ 법 시행령 제19조(물산업 실증화 시설 및 집적단지의 입지 선정) ① 중앙행정기관의 장은 법 제15조제1항에 따른 물산업 실증화 시설 및 집적단지의 입지를 선정하려는 경우에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지역의 전부 또는 일부 지역 중에서 선정해야 한다. 1.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제2조제2호에 따른 기업도시개발구역 2. 「도시개발법」 제2조제1항제1호에 따른 도시개발구역 3.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18조제1항에 따른 벤처기업집적시설 및 같은 법 제18조의4제1항에 따른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4.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특례법」 제2조제1호에 따른 산업기술단지 5.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제2조제8호에 따른 산업단지 6.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2조제1호에 따른 연구개발특구 7.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2조제4호에 따른 혁신도시개발예정지구 8. 그 밖에 개별 법률에 따라 지정되어 개발되는 지역으로서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정하여 고시하는 지역 ② ~ ④ (생 략) □ 법 시행령 제19조(물산업 실증화 시설 및 집적단지의 입지 선정) ① (생 략) ② 중앙행정기관의 장은 물산업 실증화 시설 및 집적단지의 입지를 선정할 때에는 다음 각 호의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1. 물산업 분야의 우수 인력 및 물기업 유치의 가능성 2. 물기업 집적의 효과 3. 물산업 실증화 시설 및 집적단지 조성에 필요한 기반시설의 확보 가능성 4. 기존 산업단지의 활용도 및 도시재생의 효과 ◦ (부지면적) 건물 바닥면적 17,664㎡ 확보 가능 지역 ※ 해당 지역 건축 규제에 따른 부지 면적(예 : 건폐율 50% 기준 35,328㎡) 확보 가능 지역으로, 최소~최대 면적 제시 ◦ (용수) 공업용수* 3,120㎥/일 확보 가능 지역 * (수종) 원수, 침전수, 정수 ◦ (전력) 전기용량 10,300kW, 전력량 4,924,155kWh/월 사용 가능 지역 ◦ (환경) 폐수배출시설 1종 시설 설치 가능 지역 ※ 초순수 플랫폼센터에서 발생하는 폐수는 전량 방류수 수질기준에 맞게 처리 예정 ◦ (부지공급시기) 2027년 이전 착공 가능 지역 ※ 부지 정지가 완료되고, 공사용 차량이 진입 가능한 진입도로가 개설되어 건축공사가 가능한 지역 ◦ (사업연계) 첨단·소부장 특화단지* 내 또는 반도체 제조 사업장**과 거리*** 30km 이내 지역 *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16조 또는 「소재ㆍ부품ㆍ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 제45조에 의거한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바이오 분야 특화단지 ** 반도체용 웨이퍼 생산 공장 또는 반도체 웨이퍼에 패턴을 생성하는 공정을 보유한 공장(소자/파운드리 공장)이 위치한 사업장 *** 특화단지 및 반도체 제조 사업장 지적 경계 지점에서 후보지 지적 경계 지점까지 가장 가까운 직선거리 □ 선정 평가 방법 ◦ (주요 고려사항) 후보지의 사업 연계성, 접근성, 정주환경, 조성 용이성, 도시재생 효과, 활성화 및 발전 가능성 ◦ (평가 방법) 입지선정 평가위원회 구성 후 평가 기준에 따라 수행하며, 종합 평가점수 결과 고득점순으로 입지 선정 우선 순위 부여 □ 추□ 추진 절차 및 일정 구 분 주 요 내 용 사업공고 (6월) ▷ 지자체(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도·특별자치도) 공문 발송 ▷ 후보지 모집 공고(환경부 홈페이지) 유치의향서 접수 (6~7월) ▷ 지자체 유치의향서(입지 기초자료) 제출 ※ 공문(온라인 전자문서) 접수 평가위원회 구성 (7월) ▷ 산·학·연 분야별 전문가 입지선정 평가위원회 구성 평가 및 선정 (7월) ▷ 위원회 개최(집합회의) 및 종합평가 ※ 유치의향서 제출한 지자체의 지역 대상 우선순위 도출 3. 신청자격 및 방법 □ (신청자격) 기초지방자치단체(시, 군, 구), 특별자치시 ※ 지방자치단체별 3개 지역 이내 제출 □ (제출기간) 2024. 6. 24.(월) ~ 2024. 7. 8.(월) □ (제출서류) 유치의향서 및 첨부서식 1부 ※ 지자체에서 관련 자료를 전자문서로 제출(→환경부) 4. 접수 및 문의처 □ 환경부 물산업협력과(☏ 044-201-7647, uk8307@korea.kr)(주소) 세종특별자치시 도움6로 11 정부세종청사 6동 ※ 첨부 1. 입지 선정 평가항목 및 기준(안)2. 유치 의향서 및 관련 서식(안) 첨부 1 입지 선정 평가항목 및 기준 기준 평가항목 평가내용 1 사업 연계성 (30점) 초순수 연대협력 용이성 -첨단·소부장 특화단지 -반도체 제조 사업장과 연계성(거리) 2 접근성 (15점) 근무자, 입주자, 방문객의 교통 접근 용이성 -인접한 고속도로IC, 전철역, 철도역(일반·고속), 시외버스터미널 등 교통 접근성 3 정주 환경 (15점) 근무자, 입주자의 정주 여건 -대·중도시(인구 30만 이상) 생활권(상업지구)과의 거리 4 조성 용이성 (15점) 경제성 -부지 매입비 투입 비용 규제 사항 -규제 완화 지역(높은 건폐율, 용적률) 5 도시재생 효과 (5점) 플랫폼센터 입지로 인한 지역발전 효과 정도 - 지역 낙후도 순위 6 활성화 및 발전성 (20점) 플랫폼센터의 기능 활성화 정도 우수인력 확보 및 기업 입주·활용 가능성 물기업 집적효과 및 산업단지 활용도 첨부 2 유치 의향서 및 관련 서식 「국가 초순수 플랫폼센터」 유치의향서 신청지자체명 (예시)○○시 부지명 (예시)OO 국가 또는 일반산업단지, OO 지구 소재지 (예시)OO시 OO동 OO번지 일원 담당 부서명 (예시)OO실·국 OO과 담당자 (예시) 지방행정주사 OOO 전화번호 000-000-0000 관계 규정과 관련 제반 사항을 준수하면서 국가 초순수 플랫폼센터 후보지 공모에 참여하고자 합니다. <첨 부> 1. 입지 현황 1부. 2.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또는 사업계획서 1부. ※ 부지현황(가능한 후보지, 면적 표시), 토지이용계획도, 법적규제현황, 용수공급계통 등 확인 가능 고시 자료 2024년 00월 00일 신 청 기 관 : 신 청 인 : (인) 환경부장관 귀하 【관련 서식】 입 지 현 황구 분 내 용 ◦ 위치 ○○도 ○○시 ○○동 ○○번지 일원 ◦ 산업단지명 ○○ 국가 또는 일반산업단지, ○○ 지구 ◦ 사업시행자 ○○○ (연락처) 이메일 / 전화번호 ◦ 산업단지 규모 ○○○㎡ ◦ (산업)단지 개발계획 주거(00%), 상업(00%), 산업(00%), 도시기반시설(00%) ... ◦ (산단)산업시설 업종 ○○업, ○○업 ◦ (산단) 조성기간 ○○○○년 ○○월 ∼ ○○○○년 ○○월 ◦ 부지공급 가능시기 ○○○○년 ○○월 (2027년00월 건축 착공가능) ◦ 공급 가능 부지면적 최소○○○㎡ ∼ 최대○○○㎡ ◦ 부지 비용 ○○○원/㎡ ◦ 법적 규제 현황 토지이용규제, 환경규제(폐수처리시설 설치제한 등), 건축기준(건폐율, 용적률, 층수 제한 등) ◦ 교통 접근성 고속도로 IC 및 거리 : ○○고속도로 ○○IC ○○km 철도역 및 거리 : 고속철도 ○○역 ○○km 일반철도 ○○역 ○○km 전철역 및 거리 : ○호선 ○○역 ○○km 시외버스터미널 및 거리 : ○○터미널 ○○km ◦ 최근린 대도시 및 거리 ○○시, 인구 ○○만명, ○○km ◦ 사업 연계성 ○○특화단지 ○○산단 삼성전자 ○○사업장 ○○km SK하이닉스 ○○사업장 ○○km ◦ 공업용수 공급 여건 원수 또는 침전수 또는 정수 000㎥/일 공급가능 ◦ 전력 사용 여건 전기용량 10,300kW, 전력량 4,924,155kWh/월 사용 가능 ◦ 진입도로 여건 예정부지 인접 진입도로 왕복00차선 도로 개설 예정
오는 2027년 문을 여는 충남대 내포캠퍼스에서 인공지능(AI), 로봇 등 충남의 스마트농업을 발전시켜 나아갈 인재가 육성된다. 지난 4월 공모를 통과한 농림축산식품부 ‘반려동물 원-웰페어밸리 조성 사업’과 함께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도가 농업·농촌 구조 개혁을 위해 중점 추진 중인 스마트농업 정책을 뒷받침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농식품부의 ‘농식품 과학기술 융합형 연구인력 양성사업’ 공모에 충남대가 전남대와 공동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 생산 최적화 및 농식품 미래 신산업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한 타 학제 간 융복합 연구인력(석·박사) 양성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선정 분야는 지능형 농기계 등 디지털 농업이다. 구체적으로 충남대는 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전기공학과, 컴퓨터공학과, 기술교육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 로봇, 바이오테크, 농기계 등 디지털 농업 융합 전공 대학원을 신설, 내년 1월부터 대학원생을 모집한다. 이어 내포캠퍼스가 문을 열면, 대학원을 옮겨 석·박사 인력을 도내에서 양성·배출할 계획이다. 목표는 석·박사 78명 이상 배출 및 취업률 85% 달성으로 잡았다. 이를 위해 투입되는 예산은 2028년까지 57억 원이며, 도는 2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강성기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충남대 내포캠퍼스 연계 국비 공모 사업에 대한 대응 투자 등 도의 적극적인 지원 결과”라며 “연이은 국비 공모 사업 선정은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의 강력한 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실장은 이어 “충남대를 조속히 도민 품으로 안겨드릴 수 있도록 내포캠퍼스 설립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충남대 내포캠퍼스는 지난해 김태흠 지사의 요청에 따라 국립학교설치령이 개정되고, 지난 2월 김 지사가 이진숙 당시 충남대 총장 등과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하며 본궤도에 올랐다. 내포캠퍼스는 해양수산과 수의축산 등 6개 전공학과, 3개 대학원, 4개 연구센터 1100명 정원 규모로, 2027년 문을 연다. 도는 MOA 체결 직후 도와 충남대, 홍성군,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참여하는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실무추진단’을 발족하고, 최근까지 3차례에 걸쳐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지난 5월 내포캠퍼스 설립 마스터플랜 용역비 3억 원을 충남대에 지원하고, 부지 매입비 지원도 확약했다. 또 교육부 대학설립·개편심사위원회 심의에 대비해 충남대와 공동으로 사전 설명을 진행하고, 기획재정부 지방재정협의회에는 내년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충남대는 이달 중 내포캠퍼스 설립 마스터플랜 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며, 오는 10월 안에는 교육부에 설립 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는 전국 최초 반려동물 연관 산업 실증 종합기반시설로, 2027년까지 총 400억 원을 투입해 충남대 내포캠퍼스 내 2만 8950㎡의 부지에 조성한다. 주요 기능은 반려동물 관련 △제품·서비스 실증 및 데이터 수집·관리 △기업 수요 맞춤형 장비 구축·제공 및 시제품 제작 지원, R&D 과제 발굴 △생활·건강 관리 시설 구축 및 훈련·수의·복지 표준화 매뉴얼 개발 △기업 스케일업·컨설팅 지원 및 기업 입주·편의시설 제공 등이다.
지난 6월 21일(금) 개막 이후 3일간 진행된 지역 최대 규모의 통합 보건의료 전문전시회인 ‘2024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최상의 의료 전문 비즈니스 플랫폼임을 입증하며 6월 23일(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hub),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가 주관한 2024 메디엑스포는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 ‘대한민국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 산업전(KOAMEX)’, ‘대구 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DIDEX)’ 등 3개 의료분야 전문 전시회로 구성됐으며, 350개사 720부스가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헬스케어, 영상 및 수술 관련 의료기기, 첨단 의료정보시스템, 치과의료기기에 이르기까지 보건의료 산업 전반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구성과 함께 국내외 보건의료 시장 다변화에 대한 대응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참여 의료기업의 직접적인 비즈니스 기회 제공을 위해 대구시 의사회를 비롯한 간호사회, 의공사회, 방사선사회 등 보건의료단체별로 전시장 라인투어 일정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 지역기업인 태준메디칼의 엄태건 대표는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의료인도 많이 방문해 주시고 다양한 직군의 의료진들과 네트워킹할 수 있어 아주 만족스러운 행사가 됐고, 기회가 되면 다음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수요공급자 맞춤형으로 진행된 구매상담회는 참가업체에 상담부터 계약까지 One-Stop 구매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제공했다. ‘병원·보건소 구매상담회’에서는 23개 병원⸱보건소 구매담당자의 구매수요를 조사해 참가업체 중 적합한 27개 참가업체와 1대1 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간호책임자 구매상담회는 12개 종합병원 간호부장이 참여해 신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은 간호책임자와 홍보 기회를 얻은 기업 모두에게 큰 호응과 만족감을 이끌어 냈다. 성기동 케어룸의료산업 이사는 ‘올해 신설된 간호책임자 구매상담회와 직능단체별 라인투어 덕에 새로운 병원 관계자분들과 미팅이 주선됐고 현장에서 계약까지 이어졌다’고 말했다. 기업 수출상담회에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18개국 50여 개사 바이어가 참여했으며, 7,500만 달러 상담 중 약 3,300만 달러는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880년 설립돼 1,500병상 이상의 의료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인도의 뮐러 신부자선기관(Father Muller Charitable Institutions(FMCI) 병원 관계자는 메디엑스포 개막식에 직접 참가해 주목을 받았으며, 현장에서 외과, 재활의학과, 정신의학과 등 분야 제품을 눈으로 확인하고 총 300백만 달러(40억 원) 규모의 계약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재활치료기, 질병 예방 훈련기기, 돌봄 장비 등을 개발, 유통하는 맨엔텔은 카자흐스탄 기업인 Diara Plus LLC와 3년간 38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 이번 전시회에서 새롭게 기획한 ‘VC투자상담회’에서는 삼성벤처투자, BNK벤처투자, 대교인베스트먼트, 시너지IB투자, 카카오벤처스 전문가 5인을 초청해 11개 참여기업 대상으로 ‘의료기기 및 바이오·헬스케어 IR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투자 설명 우수기업 4개 사에 총 4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또한, 태국 Khon Kaen University 등 6개 대학이 참가한 ‘국제협력관’, 인도 4개 대학(MNIT, IITD, IITK, Symbiosis)과 공동으로 개최한 ‘한-인도 R&D 협력을 위한 학술세미나’, K-MEDI hub–태국왕립송클라대학교(PSU) 간 MOU 체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글로벌 보건의료 학술 교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술협력 기반도 조성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구 의료산업의 대외적 경쟁력과 미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료·헬스케어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하며, 전시회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했다. ※ 붙임 : 행사 사진(별첨)
진주시는 23일 시청 5층 기업인의 방에서 충북 옥천군 소재 대림묘목농원 JB가든, 네덜란드의 브리더플랜츠(Breederplants)와 정원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주시의 정원산업 활성화 및 관련 산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하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주시의 지역 특성에 적합한 고유 정원식물 개발과 도입을 지원하고, 정원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을 발굴하여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정원식물의 재배, 관리 및 유지보수를 위한 최신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며, 정원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정범 대림묘목농원 JB가든 대표는 “진주시와의 협력으로 정원식물의 개발과 기술 협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정원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로날드 라만(Ronald Laman) 브리더플랜츠 대표는 “네덜란드의 우수한 정원식물 품종과 기술을 진주시에 도입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진주시의 정원산업이 국제적으로도 경쟁력을 갖추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주시의 정원산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고유 정원식물의 개발과 도입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