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2번째를 맞이하는 ‘월악산송계 양파 축제’가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에서 열린다. 한수면 송계리는 월악산의 정기를 이어받아 자타가 공인하는 명품 양파 생산지로 오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한수면 송계리에 있는 한수체육문화공원 일원에서 행사가 개최된다. 해마다 2천여 명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했으며 축제장 떠들썩하고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할 것으로 보인다. 송계 양파 수확 시기에 맞춰 개최되는 이 축제는 주민 화합과 농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품질 좋은 송계 양파 직거래를 통해 제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는 고품질의 양파를 살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악산양파영농조합법인(대표 김명수)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7월 12일(금) 오후 직거래 판매장 설치를 시작으로, 본 행사일인 7월 13일(토) 합창 및 장구연주 등의 식전행사, 양파요리 시연 및 시식, 개막식, 식후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13일 야간에는 초대가수 이상호·이상민, 조재권, 박시현, 우승희 등이 출연하여 월악산 송계 양파 축제 기념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에는 야생화 사진 전시, 전통놀이, 제천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전시 판매 등 이색적인 체험행사와 볼거리가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월악산양파영농조합법인 김명수 대표는 “월악산 송계 양파는 월악산자락 석회암지대의 좋은 토질에서 재배하여, 큰 일교차로 맛도 좋고 저장성이 탁월해 웰빙시대 인기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질 좋고 싱싱한 양파를 산지에서 직접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도시 영월에서의 여름, 2024년 동강뗏목축제가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코로나 팬데믹과 기상 악화로 취소되었던 동강뗏목축제가 돌아와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청년과 젊은 세대를 겨냥한 특별한 변화를 시도하며, 새로운 매력으로 가득 찬 26회를 맞이하게 된다. 8월 2일 금요일부터 8월 4일 일요일까지 3일간 펼쳐질 이번 축제는 대형 워터파크존 안에 주무대와 다양한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배우 조한선과 함께하는 DJ 파티, 박상민, 코요태, 노브레인, 노라조, 박서진 등 연애인 축하 공연, 워터파크존, 카누 체험, 에어바운스 놀이 시설 등.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즐거움이 끊이지 않을 예정이다. 도내 청소년 댄스 대회, 밀당 대회(배를 밀어라! 노를 당겨라!), 워터댄스 파티 등 모든 연령대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떼돈 이벤트’는 놓쳐선 안 될 특별한 기회이다. 8월 2일부터 4일까지 축제 기간 영월에서 발급된 영수증을 응모함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1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 이벤트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축제의 즐거움을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안심할 수 있는 다수의 더위 저감 시설 설치와 CU 편의점 및 위생 허가를 받은 20여 대의 푸드트럭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영월군 봉사단체에서 준비한 하이볼과 맥주, 막걸리 등 다양한 먹거리와 편의시설이 준비될 예정이다. 한편, 동강뗏목은 1867년 임진왜란 때 불타버린 경복궁 중수를 위해 강원도 산골의 좋은 목재를 한양으로 공급하기 위해 사용했던 이동 수단으로, 동강에서 한강까지 먼 여정의 역사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현대 사회 교통의 발달과 경제발전이라는 시대의 흐름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으나, 동강뗏목축제를 통해 지역의 역사 문화를 보전 및 증진하고자 한다. 또한 동강 뗏목이 새로운 강원 무형문화재로 자리매김할 날을 기대한다. 영월군 관계자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생태계를 유지하고, 관계 인구를 생활인구로 유입 등 다양한 방면에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등을 모색하고 지역 현안을 개선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이번 동강뗏목축제가 많은 관광객을 불러들이고,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온 가족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는 8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8기 후반기를 맞이해 군수·구청장과의 회동을 겸한 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수·구청장과 시 핵심 간부공무원이 모두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군·구별로 직면한 현안을 공유했다. 군·구에서는 원도심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반복되는 상수도관 파열에 대한 근복 대책 마련 및 환경피해로 인한 인천시민 권리 회복방안 등 9건의 현안의 해결 방안을 요청했다. 이에 시는 군·구 현안이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검토하며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유정복 시장은 “민선8기 후반에는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를 위해 현안 과제를 풀고, 시민 행복 체감 지수를 높이며, ‘인천 시민’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정책 구현에 주력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군수·구청장과의 지속적인 소통 및 협력을 통해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참고 2024년 제2회 정책회의 안건 연번 군·구 안 건 명 소관부서 1 강화군 수의직렬 공개경쟁채용 시 군·구 통합모집 건의 행정국 인사과 2 옹진군 백령도 평화둘레길 조성사업 도시균형국 녹지정책과 3 중구 신포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오염토 先 정화 추진 교통국 교통안전과 4 동구 원도심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인프라 확충 교통국 철도과 · 버스정책과 5 미추홀구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활성화 방안 요청 기획조정실 교육협력담당관 6 연수구 반복되는 송도동 상수도관 파열 관련 근본적인 대책 마련 촉구 상수도사업본부 · 시민안전본부 사회재난과 7 남동구 인천 환경피해 관련(매립지 등) 시민권리 회복방안 모색 미래산업국 에너지산업과 8 부평구 인력재배치 목표관리제 자율 운영 건의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9 서구 어린이집 대체조리원 지원사업 확대 여성가족국 영유아정책과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영·호남 8개 시도지사(부산,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가 7월 8일(월) 전북 무주에서 ‘제18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를 열어 지방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9대 공동대응 성명을 채택했다. 이날 회의는 동서화합을 목적으로 설립돼 운영하고 있는 (재)동서교류협력재단 운영현황 보고, 차기 의장 선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동협력과제 안건 심의·의결, 성명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8개 시·도는 지방의 현실을 가장 잘 아는 지방정부가 실질적 권한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주도해 나아가는 데 깊이 공감했으며, 지역 간 긴밀한 연계와 협력을 통해 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공동협력과제(8개)와 지역균형발전과제(1개)를 공동성명서로 채택했다. 공동협력과제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 위한 지역기후대응기금 국가 지원, ▲저출생 대응을 위한 협력 및 재정지원 확대, ▲지방재정 위기 극복 대책 마련 공동대응, ▲GB 지역전략사업 대체지 지정 요건 완화, ▲가업상속공제 대상 확대,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개선, ▲지역기반 광역비자(R-비자) 제도 건의, ▲섬 발전 촉진법 개정안 국회 통과 협조이다. 대구시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 발표에 따라 중앙-지방의 긴밀한 협조와 시·도간 협력을 강조했으며, 정부의 저출생 대응 정책 수립 시 지역의 요구사항이 반영되고 국가 차원의 통합적 저출생 지원 정책 추진과 함께 재정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공동대응을 요청했다. 아울러 ‘전주~대구 고속도로 건설’ 등 지역균형발전과제(8개 사업 29조 6,857억 원)를 건의하고, ‘2024 대구정원박람회’를 비롯한 시·도별 주요행사 15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지원과 참여를 약속했다. 회의에 참석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영호남 자치단체 간 협력과 정부 공동 대응을 통해 지난 1월 달빛철도 특별법이 통과되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으며, 앞으로도 영호남 번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8개 시·도가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붙임 1. 협력회의 개요(별첨) 2. 전체안건 목록(별첨) 3. 공동성명서(별첨) 4. 협력회의 개최현황(별첨) 5. 회의 사진(추후 별송) 붙임1 제18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 개요 □ 회의 개요 ○ 일 시 : ‘24. 7. 8.(월) 11:30~14:30 / 무주 태권도원(명인관內 일여헌) ○ 참석대상 : 영‧호남 8개 시‧도지사 ※ 참석 : 부산‧광주‧울산‧전북‧경북‧경남 / 대리참석 : 대구, 전남 ○ 주요내용 : ① 오찬, ② 협력회의(차기 의장 선출, 안건 심의 의결, 공동성명 채택 등) □ 시간계획(안)시 간 주요 내용 비 고 11:30~11:40 10' 영 접 명인관 주차장 11:40~11:50 10' 사 전 환 담 태권루 11:50~12:00 10‘ 식 전 공 연 〃 12:00~13:00 60' 오 찬 〃 13:00~14:20 80' 협 력 회 의 명인관內 일여헌 13:00~13:05 5' ▸(개회) 국민의례 및 참석자 소개 13:05~13:08 3' ▸환영사 전북지사 13:08~13:30 22‘ ▸인사 말씀(시도지사) 7개 시·도지사 13:30~13:35 5' ▸「동서교류협력재단」 운영상황 보고 전북 자치행정국장 13:35~14:15 40' ▸차기의장 선출, 안건 심의‧의결 회의주재 : 전북지사 - 안건설명 : 전북 자치행정국장 14:15~14:20 5' ▸공동성명서 서명, 기념 촬영 14:20~14:30 10' 환 송 붙임4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 운영현황 □ 목적 ○ 영·호남 8개 지역간 상호교류와 협력으로 상생발전 및 지역균형개발로 국토균형발전 추구 □ 연혁 ○ (’98. 10. 8.)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 창설 ○ (’00. 2. 25.) (재)동서교류협력재단 설립 허가(기금 30억원) ※ 30억원 : 8개 시·도(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 각 2억, 행자부 14억 □ 회의개최 ○ 제1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 개최 이후, 윤번제로 개최 횟 수 개최일시 개최장소 의 장 최 초 1998.06.22. 경남 진주 - 제1회 1998.10.08. 전남 순천 로얄호텔 전남지사 제2회 1998.11.28. 경남 창녕 부곡하와이 〃 제3회 1999.04.10.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 제4회 1999.10.21. 전남 지리산프라자 호텔 〃 제5회 2000.05.26. 대구 파크호텔 부산시장 제6회 2001.07.20. 경북 경주 현대호텔 〃 제7회 2002.10.16. 광주 프린스호텔 광주시장 제8회 2004.10.28. 서울 세종문화회관 경북지사 제9회 2005.05.31. 울산 현대호텔 〃 제10회 2008.06.26. 전북도청 회의실 울산시장 제11회 2012.01.31. 경남 사천시청 전북지사 제12회 2016.01.29. 대구 인터불고호텔 대구시장 제13회 2017.02.09. 여수 엠블호텔 전남지사 제14회 2018.01.31. 부산 누리마루 APEC하우스 부산시장 제15회 2019.01.22. 광주 김대중켄벤센센터 광주시장 제16회 2021.6.14. 경북도청 화백당 경북지사 제17회 2023.03.23. 울산 롯데호텔 울산시장 붙임3 공동성명서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협력과 변화를 위한 영·호남 시·도지사 공동성명서 지방의 현실을 가장 잘 아는 지방정부가 실질적인 권한을 가지고 지역의 발전을 주도하고, 아울러 지방정부 간 긴밀한 연계와 협력을 통해서 진정한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이 가능하다. 이에 부산·대구·광주·울산·전북·전남·경북·경남 영·호남 8개 시·도지사는 지방분권 강화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다음과 같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한다. 1. 지역기후대응기금 국가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앞당기기 위해 공동 노력한다. 2. 정부의 저출생 대응정책 수립에 지방의 공식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재정지원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한다. 3. 지방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중앙정부의 세제개편 시 지방여건을 반영하고 지방의 눈높이에 맞게 재정제도가 마련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한다. - 지방교부세율 5% 인상, 종합부동산세와 부동산교부세 존치 등 4.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해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가․지역전략사업 선정을 위한 대체지 지정 요건을 완화하는데 공동 노력한다. 5.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의 지방 이전 촉진을 위해 가업상속공제 관련법안 개정 추진에 공동 노력한다. 6. 초저출생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시도지사에게 자율성을 부여하는 사회보장기본법 개정 추진에 공동으로 노력한다. 7. 지역기반 이민정책 추진을 위한 광역비자(R-비자) 제도 신설 및 대정부 건의 추진에 공동 노력한다. 8. 우리나라 섬의 특성을 반영한 개발 근거 법령 마련을 위해 「섬 발전 촉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공동 노력한다. 9.영호남의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와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광역 철도망과 광역도로망이 신속히 구축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한다. 울산~양산 고속도로 건설 전주~대구 고속도로 건설 울산~전주 간 고속철도 연계 영호남 내륙선(전주~김천) 철도 건설 ⑤ 전라선(익산~여수) 고속철도 전 노선 신설 ⑥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 철도 건설 ⑦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 건설 ⑧ 사천 우주항공선 건설 영·호남 8개 시·도지사는 위 공동 현안에 대하여 합의를 성실히 이행하고, 행정구역을 초월하여 지방정부의 공동 발전에 적극 협력한다. 2024년 7월 8일 부산광역시장 ______________ 대구광역시장 ______________ 광주광역시장 ______________ 울산광역시장 ______________ 전라북도지사 ______________ 전라남도지사 ______________ 경상북도지사 ______________ 경상남도지사 ______________ 붙임2 제18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 안건 □ 전체 25건(공동협력 8, 지역균형발전 2, 시도 홍보사항15) 분 야 연번 안 건 명 제 출 공동 협력과제 (8건) 1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 위한 지역기후대응기금 국가 지원 부산 2 저출생 대응을 위한 협력 및 재정지원 확대 대구 3 지방재정 위기 극복 대책 마련 공동대응 광주 4 GB 지역전략사업 대체지 지정 요건 완화 울산 5 가업상속공제 대상 확대 전북 6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개선 전남 7 지역기반 광역비자(R-비자) 제도 건의 경북 8 섬 발전 촉진법 개정안 국회 통과 협조 경남 지역 균형발전 건의과제 (2건) 1 영·호남 광역도로망 구축(2건) ① 울산~양산 고속도로 건설 울산 ② 전주~대구 고속도로 건설 전북 2 영·호남 광역철도망 건설(6건) ① 울산~전주간 고속철도 연계 울산 ② 영호남 내륙선(전주~김천) 철도 건설 전북 ③ 전라선(익산~여수) 고속철도 전 노선 신설 전남 ④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건설 경남 ⑤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 건설 경남 ⑥ 사천 우주항공선 건설 경남 홍보사항 (15건) 1 2024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 부산 2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IGC 2024) 부산 3 2024 대구정원박람회 개최 대구 4 2024년 가을 광주 주요 축제 홍보 광주 5 제23회 2024 울산공업축제 개최 울산 6 2024 울산문화 박람회 울산 7 WAVE 2024 울산미래산업박람회 개최 울산 8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전북 9 2024년 전주세계소리축제 개최 전북 10 김대중 100년 특별 평화회의 개최 전남 11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전남 12 2024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 개최 경북 13 2025 APEC 정상회의 경북 경주 개최 경북 14 남해안권 국제관광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경남 15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 ※ 참고사항 : 안건 순서는 직제순, 시·도 홍보사항은 의결대상 아님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방재시설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올해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6개소를 신규로 설치하고 내년부터 탄현지구 공원에 지하저류조 설치공사에 착수한다. 집중호우시 한강으로 강제배수하는 강매 제2배수펌프장의 배수용량과 유수지를 확대하고 대화 배수펌프장 노후시설도 새롭게 교체한다. 집중호우에 취약한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배수로 준설, 원격제어장치, 간이펌프 증설 등 맞춤형 정비도 실시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여름철 집중호우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방재시설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어 국도비를 확보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우수유출 저감시설 설치 시는 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차량사고와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스템을 설치한다. 진입차단시스템은 집중호우로 인해 지하차도 수위가 일정수준 이상으로 높아지면 감지기(센서)가 자동으로 수위를 감지해 지하차도 진입금지를 알리는 시설이다. 또한 시시티비(CCTV)를 통해 현장상황을 파악할 수 있고 안내전광판, 방송설비, 진입차단기로 차량의 지하차도 진입을 막는다. 시는 2022년 장항지하차도, 2023년 원당지하차도에 진입차단시스템을 설치했다. 올해는 탄현, 일산, 강매, 행신, 서오릉, 신원 지하차도 등 총 6개 지하차도에 차단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고양시 관내 27개 지하차도를 사전점검하고 배수펌프 배관누수, 레벨 스위치 불량 등 기계설비를 정비하고 집수정과 배수로를 준설해 원활한 배수가 가능하도록 했다. 탄현동 숯고개공원에는 19,900㎥ 규모 지하저류조를 설치한다. 지하저류조는 집중호우시 빗물을 저장하여 하천 역류 및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시설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탄현동 인근 130ha 지역에 50년 빈도 강우를 견딜 수 있는 예방효과가 기대된다. 지하저류조 설치 사업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4년간이며 총사업비는 350억원(국비 175억원, 도비 52억5천만원, 시비 122억5천만원)이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우수유출저감시설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도비 227억원을 확보했다. 공원부지 지하공간을 활용하여 별도의 부지매입 비용없이 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공사로 인한 시민불편도 최소화할 방침이다. 강매 배수펌프장 증설, 대화 배수펌프장 노후시설 교체 시는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강매 제2배수펌프장 건설공사를 추진한다. 기존 강매 제1펌프장은 배수펌프 2,640㎥/분, 유수지 면적 9,700㎡, 저수용량 36,000㎥ 규모로 10년 빈도 미만의 호우를 견딜 수 있는 용량이었다. 강매 제2펌프장에는 펌프 8대를 신설하여 4,060㎥/분 용량을 추가하고, 유수지 면적 12,500㎡, 저수용량 47,400㎥를 확장한다. 강매 제2펌프장이 완공되면 총 배수용량은 6,700㎥/분, 유수지 면적 22,200㎡, 저수용량 83,400㎥로 50년 빈도 강우에도 견딜 수 있어 성사천 인근의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총사업비는 548억 8600만원(국비 50%, 도비 25%, 시비 25%)이다. 사업기간은 2026년 12월까지다. 대화 배수펌프장은 설치한지 30년이 된 노후 디젤엔진펌프를 친환경 전기모터펌프로 새롭게 교체한다. 그동안 시설이 노후화되어 디젤엔진펌프 가동으로 인한 매연배출, 소음 및 진동발생, 잦은 고장 등 문제를 겪었으며 2018년에는 집중호우로 법곳동 인근 18.6ha가 침수피해를 겪기도 했다. 사업비는 총 200억원(국비 50%, 도비25%, 시비25%)가 투입되며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하천·배수로 준설, 간이펌프장 증설 등 상습침수지역 대비 강화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배수펌프장, 급경사지, 하천 등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양수기, 수중펌프 등 수방자재의 보유수량을 확인하고 작동여부를 점검했다. 집중호우시 원활한 배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빗물받이를 사전에 준설하고 침수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은 빗물받이를 신설·보수했다.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대비도 강화했다. 대장동·강매IC 인근 배수로 정비, 창릉 무인배수펌프장·신원1 저류지 원격제어시스템 구축, 흥도로·송포6통 간이펌프장 증설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일산동부경찰서 앞, 백마지하차도, 밤가시5단지 삼거리일원 등 침수발생 도로는 배수시설 개선공사를 실시하고 덕산로, 탄현먹자골목, 덕이배수지선, 덕이삼거리 등은 인근 지방하천 및 구거 준설, 빗물받이 신규설치를 진행했다.
전라남도는 한우가격 하락과 사료가격 상승으로 어려운 농가를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예비비를 활용, 소규모 농가에 생산비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사료 구입비 125억 원(보조 63억 원)을 한시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과거 한우 가격 파동기에 소규모 한우 농가의 폐업이 빠르게 진행된 만큼, 전남 소 사육 기반 유지를 위해 소규모 30마리 이하 사육농가에 사육 규모별로 차등해 농가당 최대 사료비 인상액 200만 원 중 100만 원을 한시 지원할 계획이다. 사료비 인상액의 50%를 보조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한우 전체 사육농가 1만 6천여 농가 중 1만 2천여 농가로 76%가 해당된다. 이는 전남도가 한우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난 6월 화순축협에서 전남도한우협회와 지역 18개 축협 조합장, 시군 등이 참여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소규모 농가의 경영안정 지원 필요성 의견을 수렴한데 따른 것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선 어려운 현장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사료 구매자금 이자 1% 지속 지원, 조사료 생산 이용 확대(6만ha)로 사료비 절감, 농·축협 할인 매장을 통한 쇠고기 소비 촉진, 농가의 자발적 저능력우 도태 등 한우 가격 안정 대책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추가 대책으로 한우농가 도우미 지원, 가축분뇨 퇴·액비 살포비 및 유기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비 지원 사업의 증액 등 전남도만의 대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집중 논의했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사료가격 상승이 장기화한데 반해 한우 산지 가격은 하락하고 있어 갈수록 경영난이 심해지는 상황”이라며 “열악한 재정 여건에서도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예비비를 활용, 소규모 농가에 사료비 인상 차액을 한시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농가 경영 부담 완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정부의 한우가격 안정대책이 추가로 발표되면 전남도는 선제적으로 이에 대응하는 등 한우농가의 어려움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전남도는 한우가격 안정을 위해 한우 도·소매 가격 연동제, 한우 암소 저등급 정육 비축, 농가 사료 구매자금 무이자 지원 및 상환 기간 연장, 배합사료 가격 안정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기금 조성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성남시는 5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디엔씨타워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원순환 부문 본상(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와 환경미디어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환경보존을 위해 노력한 공공기관, 기업, 단체, 개인 등에게 주는 상이다. 성남시는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가져오면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자원순환가게re100(recycling 100%)’를 설치·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성남시는 2019년 6월 전국 최초로 신흥2동에 자원순환가게re100를 설치한 이후 지속 확대해 현재 22곳을 운영 중이다. 최근 5년간 이들 자원순환가게를 통해 배출된 재활용품은 614t이며, 시민에게 보상한 금액은 1억3200만원이다. 해당 배출량(614t)은 소각하지 않고 재활용해 806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이는 소나무 5642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다. 자원순환가게로 재활용품을 배출하는 과정에서 올바른 분리배출과 종량제봉투로 소각되는 쓰레기 감축에 관한 시민 인식 전환도 이뤄져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자원순환 사업을 추진해 순환경제사회로 전환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SH공사와 함께 빈집 정비사업을 통해 매입한 ‘빈집 활용 아이디어 시민공모전’을 개최한다. 빈집 활용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아이디어 부문)하거나, 공원‧쉼터 등 생활기반시설 등 건축물 디자인 작품(디자인 부문)을 제출하면 된다. 빈집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20.(화)부터 8.23.(금)까지 ‘내 손안에 서울’(https://mediahub.seoul.go.kr), 서울주택도시공사(https://www.i-sh.co.kr/)에 공지된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vhcontest@i-sh.co.kr)로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매입해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임대주택 또는 마을주차장, 생활정원 등의 생활기반시설(생활SOC) 등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보다 창의적이고 다양한 빈집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인(1인) 또는 팀(2인 이하) 중 1개를 선택해서 참가할 수 있으며, 부문별 작품 1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참가자는 SH공사가 소유·관리 중인 96개 빈집 부지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부문은 정책 아이디어를 설명하는 프레젠테이션 파일(슬라이드 10장 이내), 디자인 부문은 임대주택 또는 생활기반시설 조성 디자인(안)을 세로 A0 크기의 편집 원본 파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활용성(실현 가능성) ▴창의성 ▴공공성 ▴완성도 등을 중점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공모 마감 후 1차 심사를 통해 우선 표절, 중복, 미완성 등의 부적합 작품을 제외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2차 심사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심사한다. 당선작은 오는 9.20.(금)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공모 부문별 12개씩 총 24개 작품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합계 1,210만원)을 수여한다. 시는 공모전 수상작을 ‘제16회 서울건축문화제’와 연계한 협력 전시 중 하나로 오는 10월에 개최될 예정인 서울건축문화제 기간에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상작 중 실현이 가능한 아이디어는 내년 서울시·SH 공사 빈집 활용 프로젝트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번 공모전의 부문별 세부내용,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내 손안에 서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시민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방치된 빈집이 재탄생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빈집 활용 공모전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서울역(지하)-청량리 구간 개통 이후 수많은 변화를 겪으며 시민의 일상과 함께한 ‘시민의 발’ 서울지하철의 50번째 생일을 기념해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 엠블럼‧슬로건’을 시민에게 선보인다. 50주년 기념 슬로건은 ‘마음가는, 사랑받는 서울지하철로!’, ‘Move Soul, Love Seoul’이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서울에서 지난 50년 동안 서울의 발전과 함께 시민의 마음을 움직여 온 서울지하철이 앞으로의 50년도 더욱 사랑받는 서울지하철이 되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50주년 기념 엠블럼은 공사가 운영 중인 1호선에서 8호선까지의 노선도 그래픽을 활용해 다양한 마음이 모이는 서울에서 시민의 마음을 움직여 온 서울지하철을 표현했다. 엠블럼에 표현된 하트 모양은 서울시민의 마음을 나타낸다. 특히 하트 모양에는 시민을 50년간 변함없이 편리하게 수송해 온 서울지하철의 매력적인 모습이 지속되길 바라는 마음과 자부심을 담아 미래를 향한 방향성을 화살표로 표현했다. 한편, 공사는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 슬로건과 엠블럼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6월 5일(수)부터 10일(월)까지 시민과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3개 후보군 중 ‘마음가는, 사랑받는 서울지하철로!’, ‘Move Soul, Love Seoul’가 50% 넘는 득표율을 얻어 최종 선정됐다. 조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대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와 임직원 선호도 조사 결과를 50%씩 반영했다. 공사는 50주년 기념 슬로건‧엠블럼을 지하철 역사와 열차 내 광고 매체 등 다양한 경로로 시민에게 알려 서울지하철의 첫 개통일인 8월 15일을 기념할 계획이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장은 “지난 50년 동안 서울지하철은 대한민국의 발전 속에서 시민의 발이 되어 서울을 움직여 온 대표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이번 50주년 기념 슬로건과 엠블럼을 통해 공사는 앞으로의 100년도 사랑받는 서울지하철이 되겠다는 다짐을 시민에게 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이동읍 용덕사천변의 천리2교부터 동아아파트까지 약 350m 구간에 산책로를 설치해 용덕저수지 둘레길까지 끊어졌던 길을 이었다고 8일 밝혔다. 처인구 이동읍 묵리에서 천리쪽으로 흐르는 용덕사천은 주변에 주택단지가 늘어나면서 하천 제방길을 이용해 용덕저수지 둘레길까지 산책하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구간은 산책로가 설치되지 않아 주민들이 찻길로 아슬하게 통행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컸다. 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로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7개월 동안 약 8억원을 투입해 용덕사천변에 산책로를 조성했다. 산책로 조성과 더불어 하천 내 유수 흐름을 원활하게 할 준설작업과 하천 정비를 진행해 용천리천 주변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만들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1월 이동 신도시 조성계획을 밝히면서 용덕저수지와 송전천으로 이어지는 수변공간을 중심으로 체육시설을 조성, 친여가특화단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에 조성한 산책로도 시민들의 여가생활에 필요한 친수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물길을 따라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도록 수변공간을 활용한 산책로를 조성했다”며 “앞으로 단절된 구간을 잇는 등 하천 주변을 효율적으로 개선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힐링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자율형 사립고(이하 ‘자사고’)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이화금란고등학교(학교법인 이화학당, 이하‘이대부고’)가 5월 30일 자사고 지정 취소 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지정 취소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이대부고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일반고 전환을 통해 교육 환경 개선, 고교학점제 운영 환경 구축, 안정적인 학교 운영 등 학교교육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고자 학교 구성원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자사고 지정 취소를 신청했다. ▢ 향후 청문 및 교육부 동의 절차를 거쳐 이대부고의 일반고 전환이 최종 확정될 경우 서울시교육청 관내 자사고 중 열한 번째* 자발적인 일반고 전환 사례에 해당한다. * 동양고(2012), 용문고(2013), 미림여고․우신고(2016), 대성고(2019), 경문고(2020), 동성고․숭문고․한가람고(2022), 장훈고(2023)▢ 서울시교육청은 이대부고의 안정적인 일반고 전환을 위해 학교․학부모‧교육청이 참여하는‘일반고 전환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전환기 복합교육과정*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교육의 본질에 충실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전환기 복합교육과정: 일반고 교육과정과 자사고 교육과정을 동시에 운영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일반고 학생과 자사고 학생이 모두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화롭게 운영하는 교육과정 ** 일반고전환지원금 지원: 2년간 총 25억원(교육부 15억, 교육청 10억) 지원. 고교무상교육 시행에 따른 기존 재학생의 등록금 감면 및 전환기 안정적인 학교운영을 위한 교직원 인건비, 학교․교육과정운영비 등으로 사용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자사고 존치가 결정되었음에도 일반고 전환을 통해 급격한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하는 학교 선택’을 존중하며,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수직 서열화된 고교체제’를 ‘수평적이고 다양한 고교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다음달까지 사회배려대상·고령자·유아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과 연계한 찾아가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행복한 나무도마 △공원의 풀꽃 2개 주제로 마련했으며, 각 기관 특성에 맞춰 운영할 계획이다. 행복한 나무도마는 사포질과 오일링을 통해 직접 나무도마를 만드는 체험이고, 공원의 풀꽃은 식물에 대한 배경지식을 알아보고 보태니컬 색칠하기를 통해 작품을 만드는 활동이다. 이와 함께 올해는 탄소중립과 연계해 운영하는 만큼 목재사용과 탄소중립 관계를 알아보고,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목공체험도 준비했다. 신청은 전화(☎041-635-7407)로 하면 되며, 1일 최대 2개 기관을 선정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 산림자원연구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호 소장은 “숲 접근성이 떨어지는 기관에 우선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