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3.1절 기념 평창군민 건강달리기 대회’ 행사장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창군 산림과와 평창국유림관리소가 합동으로 실시하여 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1절 기념 평창군 건강달리기대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산불방지 의식 확산을 위한 산불예방 서명운동과 함께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평창군의 소중한 산림과 군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 할 것이며, 군민 모두가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2025년 3월 1일(토) 오전 10시, 주천면 금마리 독립만세공원에서 제106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애국지사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과 더불어 지역 청소년들이 적극 참여하여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삼일절 기념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역사적 의미를 체험하고, 독립운동 정신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삼일절 기념식은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진행되어 더욱 뜻깊었다.”라며 “청소년들이 독립운동 정신을 직접 체험하고 선조들의 희생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사회가 한마음으로 역사 교육과 기념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독립운동의 역사를 후대에 올바르게 계승하고, 독립운동의 숭고한 가치를 미래 세대에게 깊이 새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대한민국 석탄산업의 역사를 조명하는 특별전‘기록의 힘, 광산’이 4월 27일까지 연장된다고 밝혔다. 당초 전시는 2월 말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관람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2개월 연장 운영이 결정되었다. 이번 특별전은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와 아리랑아카이브(대표 진용선)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대한민국 산업 성장의 중요한 동력이었던 영월의 석탄 광산 개발의 역사를 문헌과 영상,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특히, 일제강점기 영월탄광 개발 당시 촬영된 희귀자료 40여 점의 국내 최초 공개와 ‘석탄산업 유산의 가치 활용’을 주제로 진행된 포럼을 통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시는 ▲석탄산업의 역사 ▲영월 마차리 탄광 개발 과정 ▲석탄산업의 경제적 역할 ▲문학과 영화 속 탄광의 모습 등을 다루며, 시대별 문헌과 기록을 통해 석탄산업의 변천사를 조명한다. 또한, 전시 기간 매주 금, 토, 일요일에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발굴해 지역 문화인력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민기록단의 전시해설을 통해 전시의 숨겨진 이야기와 배경지식을 제공하여 관람객의 깊이 있는 전시 관람을 돕는다. 박상헌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 연
정선군(군수)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정선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정선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2006년에 구성되었으며, 사회보장 관련 기관 및 시설과의 협력 강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사회보장 사업 자문 및 심의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대표협의체 위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및 변경 위원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정선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 결과(안)를 심의·의결했다. 군은 ‘사랑과 배려, 행복이 넘치는 복지 구현’이라는 제5기 계획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2개 전략체계, 9개 전략, 38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2024년 시행 결과를 점검하고, 이를 반영한 2025년 시행계획을 수립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승준 군수(공공위원장)는 대표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복 정선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힘써 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긴밀히
평창군, 평창경찰서,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평창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는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27일 진부면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개학기를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점검에는 민관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술과 담배를 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판매금지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해당 업소에 청소년 대상 판매금지 스티커를 배부하며 업소의 적극적인 협조를 유도했다. 아울러, 유해업소에는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숙박업소에는 청소년 이성 혼숙 금지에 대한 지침을 강조하며 관련 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청소년 보호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평창군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이사장 김진태)은 2월 27일(목),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와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변화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업무 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 과정 수립·이행 시 필요한 분야의 강좌 개설 및 강사 초빙 등에 대한 상호 협력 ▲우수한 인력의 현장 학습 지원 ▲기후변화 관련 연구 협력과 정책 세미나·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 및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앞으로도 국내외 연구 기관 및 관련 단체와 협력을 확대 하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할 계획이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김동일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뿐만 아니라, 관련 연구와 정책 개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평창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 4개 권역팀은 올해 3월부터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자와 건강 고위험계층을 대상으로 다학제 통합진료를 운영한다. 고령화로 인한 만성질환자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한 질환 관리와 합병증 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군은 보건의료원에서만 운영하고 있던 다학제 통합진료를 2024년 7월 이후 통합 건강관리 조직으로 기능 개편하여 소지역(4개 권역팀)을 거점으로 확대하여 대상자 특성에 맞는 진료와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다학제 통합운영팀은 가정의학과 전문의, 간호사(건강 매니저), 영양사, 운동지도자 등 보건의료 전문가로 구성되어 ▲전문의 진료 ▲약물 관리 ▲처방 ▲운동 지도 ▲영양 관리 등 만성질환 관리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명의 만성질환자를 위해 30분 이상의 심층 진료, 건강상담, 건강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효진 군 건강증진과장은“다학제 통합진료 운영으로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진료 중심의 맞춤형 통합 관리 서비스 제공하여 평창군민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연락처: 평창(평창읍, 미탄면): 033)330⁃4895,
영월군의 청년마을 ‘밭멍(대표 김지현)’이 2022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과 농촌지역 재생을 위한 노력의 결과를 인정받아 최근 ‘러쉬 스프링 프라이즈 2025’(Lush Spring Prize 2025)에 한국팀으로 유일하게 최종 후보에 선정되어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러쉬 스프링 프라이즈’는 ‘러쉬’가 생태계 회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돕는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글로벌 상으로, 밭멍은 생태계와 사회시스템 개선에 실질적인 성과를 보인 단체에 수여하는 '신생 프로젝트상' 과 3년 이상 지속적으로 유의미한 영속 농업(퍼머컬처) 활동을 펼친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퍼머컬처 매거진상' 부문에서 최종 후보에 올랐다. 밭멍은 자연 친화적 농업과 공동체 기반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약 1만㎡ 규모의 영성 농업(퍼머컬처) 농장을 활용해 친환경 농법과 청년 정착 지원에 힘써왔다. 이번 후보 선정은 이러한 지속 가능성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영월군은 “밭멍이 2021년 청년마을로 지정된 이후 청년 유입과 정착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왔다.”라며, “이번 국제적인 인정이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 확산과 영월군 청년 정책의 성과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화암면 화암리 436-1번지 그림바위예술발전소 부지에 조성되는 ‘그림바위마을 아트플랫폼 조성사업’의 설계공모를 진행한 결과, ㈜소요헌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지역수요 맞춤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40억 원의 예산으로 추진된다.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에 따라 실시간으로 공개된 이번 설계공모에는 총 21개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2월 20일과 21일 양일간 2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결정했다. 심사는 공정하고 엄격하게 진행됐다. 최종 당선작은 ‘화암풍경(畵岩風景)’을 주제로 하여, 정선의 산세를 닮은 건물 외관을 통해 공간과 장소의 조화를 표현했다. 또한, 전시실, 다목적실, 창작실, 공유 숙박시설 등으로 구성하여 체계적이고 자연스러운 배치로 외부 공간과 건물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설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설계안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중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올해 착공해 내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성 문화체육과장은 “노후화된 그림바위예술발전소를 문화예술 공동체 플랫폼으로 조성해 지역 특색에 맞는 관계인구를 유치하고, 지역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산림청이 추진하는 ‘2025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아우라지 일원에 실외정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생활권 주변의 유휴 부지를 활용해 다양한 정원 식물을 심고, 휴게시설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에서 6곳이 선정된 가운데, 정선군은 ‘아우라지 실외정원 조성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국비를 포함한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여량면 여량리 212-1번지 아우라지역 철길 공터 일원에 ‘철도’와 ‘추억’을 주제로 한 실외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2,000㎡ 규모로 조성되는 이 정원은 아우라지의 본고장이자 레일바이크 종착역으로 유명한 아우라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우라지역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철길을 배경으로 한 레일바이크 코스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하루 평균 300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정선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이번 실외정원 조성을 통해 아우라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영월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직무대행 전정은)는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수종)과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자원봉사센터와 시설관리공단은 기존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폐현수막 활용과 같은 자원순환 실천봉사와 일회용품 줄이기 등 영월군자봉사센터와 힘을 모아 지역 곳곳에 봉사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지역 환경개선과 정화활동에 힘을 다하겠다고 협력했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현재 진행 중인 우리가 그리는 `그린영월`이라는 큰 주제를 필두로 앞으로도 지역의 지구지킴 봉사 활성화를 위해서 지역의 다양한 단체와 기관들과 협력하여 봉사로 하나 되는 지역분위기 만들기에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명서)는 2월25일(화) 오전 11시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나비마켓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은 영월군이장협의회를 비롯한 11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뜻을 모았다. 이들 기관은 긴말한 협력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력,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조 등이다. 최명서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나비마켓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나눔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평창군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관 대강당에서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 회원을 대상으로 ‘평창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 신규자 및 기존 회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25일 신규자 교육은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이 당일 4시간 동안 농산물 안전 품질관리와 평창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 안내 등을 주제로 출하 전 준비 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기존회원 보수교육은 평창군 로컬푸드와 푸드플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출하자 준수사항과 먹거리 계획의 실행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창군은 로컬푸드 활성화 지원 사업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으며, 로컬푸드 생산 조직 확대와 직매장 구축, 학교·공공 급식 지원 등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 조성을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성수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위해 생산자 교육뿐만 아니라 직매장과 농산물의 안전성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5일 정선읍 여탄리 일원에서 정선국유림관리소와 공동으로 소각산불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군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며 산불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창우 정선군부군수를 비롯해 정선국유림관리소, 동부지방산림청,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영농부산물 처리와 마을회관 소각 금지 포스터 게시 등의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해 발생한 279건의 산불 중 18%가 불법 소각으로 인해 발생했으며, 최근 10년간 발생한 산불의 24%가 소각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난 만큼, 군과 정선국유림관리소는 소각산불을 예방하고 군민의 생명과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농가별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지원을 확대하고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창우 정선군 부군수는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도 큰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불법 소각을 삼가고,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이 2024년도 문화도시 조성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와 함께 전국 1~4차 24개 법정문화도시를 대상으로 2024년도 사업 성과평가를 하고, 2월 24일 성과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 평가에서 영월군은 최우수 도시로 선정되면서 전국 최고의 문화도시로 입지를 다졌다. 최우수 도시는 영월군을 포함해 부산 영도구, 강원 춘천시, 경남 밀양시 4곳으로 4차 문화도시에서는 유일하다. 영월군은 문화의 힘으로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 구축, 지역문화 콘텐츠로 경제효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다양한 체류형·체험형 콘텐츠를 앞세워 석탄·광산도시 이미지에서 탈피해 ‘문화광산’으로 새로운 브랜드를 구축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영월군은 광물자원을 개발하는 광산(鑛山)이 아닌 문화자원으로 빛나는 광산(光山)으로 도약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반영해 ‘어두운 석탄광산에서 빛나는 문화광산으로’라는 문화도시 슬로건을 내세우며 사업을 추진하였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광산 아카이브’ 사업으로 광산문화를 재조명하고 발굴된 콘텐츠를 활용한 사업이다. 2023년부터 시민기록단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