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5일 정선읍 여탄리 일원에서 정선국유림관리소와 공동으로 소각산불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군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며 산불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창우 정선군부군수를 비롯해 정선국유림관리소, 동부지방산림청,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영농부산물 처리와 마을회관 소각 금지 포스터 게시 등의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해 발생한 279건의 산불 중 18%가 불법 소각으로 인해 발생했으며, 최근 10년간 발생한 산불의 24%가 소각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난 만큼, 군과 정선국유림관리소는 소각산불을 예방하고 군민의 생명과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농가별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지원을 확대하고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창우 정선군 부군수는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도 큰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불법 소각을 삼가고,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