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박정현)이수해복구 현장에 드론을 투입해 조사에 나서고 있다. 드론을 활용하면 현장 정보수집과 신속한 피해 규모 파악에 유리하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산사태, 하천 범람에 따른 농경지·주택침수, 매몰, 유실 등 장비와 인력 접근이 불가능한 곳도촬영할 수 있다. 피해 규모가 심각한 만큼 현황을 면밀하게 파악해 조속한 시일 내에 복구를 완료한다는목표다. 현재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을 보유한 직원이 은산면과 외산면 일대 수해 지역을 세밀하게 촬영하고 있다. 영상은 재난상황실과 하천·산림·농지등 피해지 현황조사 관련 부서에 신속하게 전달된다. 피해지역을 세세하게 조사하는 데 드론을 적극 활용할수 있도록 관련 부서들이 긴밀하게 협업해 나가는 중이다. 박정현 군수는 “드론은 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까지 이동해 신속하고정확한 피해조사와 원인 분석이 가능하다”며 “빠른 복구가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군인삼고을봉사반은 지난 23일 금산읍 아인5리 백기미, 상짓말 등 2곳의마을회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인삼고을봉사반은 적십자봉사회,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 금산군보건소 등에서 참여하며 민관합동으로 6개 반이 운영되고 있다. 이날 반원 20여 명이 마을을 찾아 각자 전문분야를 살린 이·미용, 구강·한방 치료, 이혈, 아로마테라피, 치매안심·심리 상담, 취약계층 청소 등 주민들에게 필요한 봉사활동을제공했다. 또한, 박범인 금산군수도 현장을 방문해 봉사반을 격려하고 주민들을위한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박 군수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준 여러분께 깊은감사를 드린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인삼고을봉사반을 통해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봉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아인5리 박희연 이장은 “오랜기간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힘든 시기에 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해준 인삼고을봉사반과 박범인군수께 감사드린다”고 언급했다. 한편, 인삼고을봉사반은 이번 금산읍 봉사를 시작으로 오는 9월 23일까지 10개읍․면을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금산군은 지난 19일 금산군청에서 제40회 금산인삼축제 ‘차 없는 거리’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는 금산수삼센터(대표 김관엽), 금산국제인삼시장조합(조합장 정승철), 금산인삼약령시장회(회장 한정만),금산인삼약초시장연합회(회장 김대형), 금산인삼농협(조합장 강상묵) 등 5개인삼약초시장단체가 참석했다. ‘차 없는 거리’는 관광객 유도를 통한 인삼약초시장 거리 활성화를위해 올해 인삼축제 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일간금산국제인삼시장(영생당 한의원)부터 약초도매시장(약초사거리)까지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인삼저잣거리, 인삼아트체험, 건강미용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제공되며 관광객을 위한 인삼·약초판매도 추진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인삼약초시장단체는 상인들의 고객 주차장 이용 자제, 청결한매장 운영, 상거래 질서 유지 등 관광객 맞이를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또, 9월부터는 군과 인삼약초시장단체가 함께 차 없는 거리 질서 유지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올해 40회를맞이하는 금산인삼축제에 인삼약초시장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인삼약초시장단체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금산인삼축제의 성공
지붕없는 박물관이라고 불릴만큼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간직한 강경을 제대로 알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3일 간 강경 근대문화거리, 옥녀봉 등 강경읍 일원에서‘강경의 최초들’을 주제로 2022 강경문화재야행(夜行)을 개최한다. 이번 야행은 유교문화코스(죽림서원,임리정, 팔괘정 일원) 근대문화코스(근대문화거리 일원), 옥녀봉코스(옥녀봉일원) 등 다양한 문화자원과 역사적 의미를 담은 장소 등 3코스로나뉘어져 있으며, 시민의 편의를 위한 순환버스를 운영한다. 유교문화코스는 기호유학과 판소리 중고제, 스승의 날 정신의 발원지인죽림서원과 임리정, 팔괘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시보는죽림일기’시대극과 죽림서원 학술포럼, 중고제 공연, ‘그리움(멀티라이팅쇼)’를즐길 수 있다. 최초 신사참배 거부, 노동운동과 침례교 선교 발원지를 담은 근대문화코스와옥녀봉 코스에서는 근대극 ‘강경 is back’과 합창과댄스가 어우러진 근대가요 퍼포먼스인 구락부판타지 등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옥녀봉 일원에서는 사전접수한 신청자에 한해 놀멍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매일 1일 3회 강경 덕유정 일원에서는 ‘덕유정 야간 활쏘기
보령시는 오는 10월 14일까지국민 생활과 밀접한 관내 노후·고위험 다중이용시설 등 중점 점검대상211개소를 대상으로‘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은 건설공사장 붕괴, 화재 및폭발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으로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국가적 차원에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은 △건축 △생활·여가 △환경·에너지 △교통 △산업 및공사장 △보건복지·식품 등6개 분야로 여름철 레저시설을 비롯하여 관내 최근 사고 발생 현황 및 위험도 등을 반영하여 선정했다. 시는 집중안전점검 추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민·관 협의체를 구성 및운영하며, 건축·소방·전기·가스 분야별 민간안전점검단을 편성해 점검 대상 시설을 민·관 합동방식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주민 점검신청제’를 도입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육안 점검에 한계가 있는 시설을 별도 선정하여 드론 등을 활용해 안전 점검의실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밖에 시는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가정 및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고 ‘안전점검의 날(매달4일)’과 연계한
2022 청양고추․구기자축제를 앞둔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집중호우 이후 구기자 탄저병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방제․관리에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2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남윤우)에 따르면, 구기자 탄저병은 7월 중순부터 9월 하순까지 평균온도가 25℃ 이상의 다습한 조건에서 많이 발생한다. 열매와 열매꼭지에 주로 발생하는 탄저병은 발생 후 방제가 어려워져 발병 전 개화기부터 약제를 살포하고 습도가높아질 경우를 대비해 비가 오기 전 방제해야 효과적이다. 또 장마나 집중호우로 토양 수분이 많아지면 뿌리 호흡이 불량해지면서 잎이나 열매가 떨어지는 피해를 주므로 배수로정비가 필요하다. 관리 대책은 병든 잎과 열매 등 전염원을 깨끗이 긁어 땅속 깊이 묻거나 소각하고, 비가림재배는 비가 오는 경우 창을 내려 빗물 침투를 막아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탄저병은 가을 구기자 생육에 큰 영향을 준다”라며 “효과적인 방제법 지도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기록적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본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특별재난지역’으로선포됐다. 2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부여군은 사전조사 결과를 토대로 특별재난지역선포기준을 충족할 것이 확실시되면서 대통령 재가를 받아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지역으로 선정됐다.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부여군이 입은 수해는 22일 현재까지 사망 2명, 이재민 120가구, 농경지유실·매몰 500여ha, 재산피해 600여억 원으로 등으로 잠정 집계됐다. 부여군 재정력지수로 산정한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금액인 60억 원 이상 조건을 뛰어넘은 수치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해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군 차원에서 기울여 온 전방위적 노력이 이룬 결실로 풀이된다. 특히 박정현 군수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정진석 국회부의장 등과 함께 지난16일 현장을 찾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게 건의하는 등 여러 경로를 통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했다. 박 군수가 직접 방송과 라디오에 여러 차례 출연해 필요성을 역설한 것도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한 긍정적 여론조성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재정자립도에 따라 피해복구비 중 지방비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의 50~80%
부여군(박정현 군수)이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특별방역과 심리상담 서비스를 마련했다. 피해정도가 심각한 은산면 전체 마을과 부여읍 4개 마을, 규암면 22개 마을, 외산면 4개마을, 요양시설 1개소가 대상이다. 특별방역은 모기 등 매개체 감염병과 수인성전염병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특히침수지역 하천 변, 수풀, 하수구 등 취약지역에 연무소독과유충구제 방역을 실시했다. ‘더불어봉사단체’와도 연계해 침수주택내 살균소독 등을 매일 1회 이상 병행하는 등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선제적 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437개 마을 전 가구에 대해 일제소독을 진행하고 살균ㆍ살충제를 지원하기도 했다. 지난 22일부터는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다. 집중호우로 피해로 우울감과 불안감 등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다.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3개 팀이 피해 마을에서 우울, 스트레스 검사 및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 등 검사와 상담을 진행한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정되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해 임상자문의 상담, 심층상담서비스등을 지속해
보령시는 23일 청소면 삼육식품 주차장에서 청소301호(진재선) 농어촌도로확포장 사업 준공에 따른 개통식 및 주민화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김동일 시장과 삼육식품 전광진 대표 등 관계자 및 마을 주민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청소301호(진재선)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은 농어촌도로를 길이 463m, 폭 8m로 확·포장하고 지방도610호에가감속차로 290m를 설치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10억2600만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20년 10월 착공해 올해 8월 2일에공사를 완료했다. 기존 농어촌도로는 진입로가 협소하여 삼육식품 공장으로 진·출입하는수출용 컨테이너 및 트레일러 차량의 통행이 어려웠으며, 마을 주민 또한 좁은 도로로 통행에 불편을 겪었었다. 이에 시는 주민 불편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증가를 위해 사업을추진하게 됐으며, 삼육식품은 사업에 필요한 토지보상비 2억5천만 원을 지원했다. 시는 농어촌도로가 확·포장됨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마을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으로 마을 주민과 기업의불편을 해소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
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은 2022년 지방문화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세계유산 돈암서원으로 고고(高古)’프로그램을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우리가 몰랐던 돈암서원 이야기’ 특강과 사계 김장생 선생 묘역 등 관련 유적지를 답사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돈암서원 응도당에서 국악 공연과 시 낭송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나도문장가 시 쓰기’, ‘응도당 3D 퍼즐 만들기’,‘다 함께 삼행시 및 OX 퀴즈’등의이벤트를 통해 선물도 증정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지정된 ‘문화의 날’인 8월 31일, 9월 28일, 10월 26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선착순40명을 모집한다. 본 행사 참가 신청은 논산문화원 방문 또는 전화(☎041-732-2395)로가능하다. 논산문화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2019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논산돈암서원과관련 문화재와 인물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문화 격차를 줄이고, 더불어함께 살아가는 기쁨을 나누고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는 물론 먹거리를 제공하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였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는 지방문화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은 한국문화원연합회 공모
금산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기탁 및 디딤씨앗 장학금 협약에 애경산업과 한성엠에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동참하고 있다. 애경산업은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억 원 상당의 손소독제 3만6000개를군에 기탁했다. 또,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함께 관내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한 디딤씨앗 장학금 전달 협약식을 갖고 관내 20여 명의 아동에게 2년간 매월 5만 원씩 총 24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디딤씨앗 장학사업은 아동의 자립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정부매칭 사업으로 저소득층 아동이 매월 일정 금액을저축하면 국가에서 정부매칭지원금을 적립해 줌으로써 아동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산형성지원 자립사업이다. 같은 날 금산군 진산면에 소재한 ㈜한성엠에스는 1100만 원 상당의마스크 3만 장을 금산군에 기탁했다. ㈜한성엠에스는 지난해에도군에 마스크 3000장을 기탁한 바 있다. 기탁된 마스크는 추석명절 선물꾸러미로 포장해 관내 취약계층에 배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애경산업, 한성엠에스, 희망을나누는사람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
청양군(군수 김돈곤)이오는 26일부터 사흘간 청양읍 백세건강공원에서 펼쳐지는 2022 청양고추․구기자 축제기간 거래될 고추 가격을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이 22일 고추가격결정위원회를 통해 결정한 가격은 600g(1근)당 일반고추 1만6,500원, 꼭지 제거 고추 1만8,000원, 명품 고추 2만2,000원이며, 고춧가루는 1kg에 3만9,000원이다. 위원들은 철저한 사전 조사와 분석을 통해 생산자에 대한 제값 보장과 소비자들의 합리적 구매가 가능하도록 고심을거듭했다. 청양고추․구기자 축제는 대표적인 농특산물 축제로 매년 8월 말에서 9월 초 개최됐으나, 코로나19 때문에 2020년과 2021년은 온라인 축제로 치러졌다. 군은 ‘신(辛)나는 여행, 매콤달콤 청양으로!’라는슬로건을 내건 올해 축제가 코로나19에 지친 군민과 관람객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기대하고 있다. 군은 축제에 앞서 지난주 농업기술센터와 구기자시험장을 통해 올해의 ‘고추왕’과 ‘구기자왕’을 선발했다. 고추왕은 최우수 김승태, 우수 서용집, 장려 박종문 씨가 뽑혔고 구기자왕은 최우수 박춘서, 우수 김재후, 장려 이순녀 씨가 선도 농업인 반열에 올랐다. 김돈곤 군수는
부여군(군수 박정현)은지난 18일 민원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실시했다. 대민 행정 최일선에 있는 민원담당 직원들의 감정 노동에 따른 스트레스와 심리적 불안감을 완화하자는 취지다.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한 이번 심리상담은 ▲스트레스 및 불안·우울 상태 체크 ▲1:1 상담을 통한 마음 힐링 ▲감정 관리법 지도 등으로 꾸려졌다. 심리상담을 통해 진단된 고위험 분류자에게는 제2차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면상담이 어려운 직원들을 위한 개별적인 비대면 상담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전문기관 심리상담을 통해 민원담당 직원들을 보호하고직무스트레스를 관리해 안정감 있는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양군이 대기질 개선 사업비 9억 원을 확보,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추가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상반기에 경유 자동차 조기 폐차 173대, 저감장치 부착 65대, LPG 화물차신차 구매 15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5대에 6억 원을 지원했다. 하반기에는 경유 자동차 조기 폐차 444대, LPG 화물차 신차 구매 23대,건설기계 엔진 교체 9대, 건설기계 저감장치 1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유 자동차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은 청양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있어야 하고 최종 소유자의 소유 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가 대상이다. 조기 폐차 보조금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총중량 3.5t 미만차량은 최대 300만 원, 3.5t 이상 차량은 최대 3,000만 원, 3종 도로용 건설기계는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3.5t 미만 차량 중 저감장치 불가 차량,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소유 차량, 영업용 차량, 소상공인 소유 차량의 상한액은 600만 원이다. LPG 화물차 신차 구매 지원은 노후 경유 자동차를
논산시(시장 백성현)가코로나19 장기화 등의 문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무주택 청년을 위해 1년 간 한시적으로 월 최대 20만원의 월세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청년으로 보증금 5천만 원, 월세 6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만 19-34세 무주택 청년이다. 소득·재산 요건은 청년가구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기준 월 117만원), 재산가액 1억 700만원이하일 때 신청 가능하며, 청년과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3인 기준 월 419만원), 재산가액 3억8천만원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주택소유자, 직계존속, 형제·자매 등 2촌 이내 주택 임차, 공공임대주택거주, 보증금 5천만 원 초과 주택 거주, 지자체에서 청년월세지원을 받았거나 받고 있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실제 납부한 임차료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원씩 최장 1년 간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온라인 복지서비스 모의 계산을 통해 지원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bokjiro.go.kr) 또는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