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력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완료○ 내년 100명 대상으로 사업 시행 - 청소년과 경기도가 1:2 매칭적립(월 최대 20만 원), 6년 후 2,160만 원 자산 형성 경기도가 가정 밖 청소년의 퇴소 후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내년부터 도입하는 ‘자립두배통장’의 자격요건을 크게 완화한다고 28일 밝혔다.‘자립두배통장’은 청소년쉼터를 이용한 청소년들이 매월 1만 원 이상 10만 원 이하로 자유 저축하면 저축액 2배(최대 20만 원)를 도가 추가 적립해 최소한의 자립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소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2년간 원금 기준으로 720만 원, 최대 6년간 2,16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24세 이하의 가정 밖 청소년으로, 청소년쉼터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퇴소한 사람 또는 청소년쉼터에서 6개월 이상 거주 후 청소년자립지원관에서 6개월 이상 지원받고 있어야 한다. 선정된 청소년은 2년 단위로 최대 6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보다 많은 가정 밖 청소년들이 자립두배통장에 참여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자격요건을 크게 완화했다.
23일 김포시 최초의 광역 공공기관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개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개원 축사에서 “진흥원 유치를 위해 무려 17개 시군과 경합했고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참여 하기도 했다”면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환경 에너지 분야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수도권매립지가 인근에 있고 2만여 개에 달하는 제조업체도 소재해 진흥원 입지에 최적의 장소로 꼽혀 왔다. 특히 국내 유일의 하굿둑이 없는 한강하구 기수역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경기도도 다양성은 물론 업무의 확장성이 매우 우수한 김포시를 최적의 입지로 최종 선정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도내 환경 개선과 도민에게 제공되는 환경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환경‧에너지 분야의 전문기관이다. 기존의 6개 위탁기관을 통합한 경기도 산하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미세먼지와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기후에너지본부, 환경산업지원본부 등 4본부 10팀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날 개원식은 유튜브로 생중계되었으며 정하영 김포시장을 비롯해 신명순 김포시의장, 김주영 국회의원, 심민자, 채신덕
경기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제안 활성화 평가는 국민과 공무원의 정책제안을 활성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우수기관 선정은 제안 채택률과 실시율 등을 반영한 정량평가와 제안 활성화 노력도 등에 대한 정성평가를 기준으로 한 심사과정을 통해 이뤄졌다.도의 정량평가 결과, 채택률은 24.2%, 실시율은 38.2%로 전년(15.6%, 22.9%) 대비 각각 8.6%p, 15.3%p 상승했다. 제안제도 운영 상 가장 어려운 부분이 ‘실제 정책으로 실시하는 것’이라는 점을 비춰 볼 때, 실시율이 크게 향상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정성평가에서는 도민과 공무원의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통합창구 운영, 다양한 공모진행, 제안숙성 등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제안 활성화에 노력한 점이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도는 ‘경기도의 소리(Voice of Gyeonggi-do)’라는 도민참여 통합창구를 운영해 제안, 청원, 발안, 주민참여예산, 민원 등 도민이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안내함으로써 도민 접근성을 높여왔다. 또 올해 총 3회의 제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미래기술 인력 양성 프로그램 ‘경기도미래기술학교’가 28명의 인공지능 분야 인재를 배출했다. 경기도는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경기도미래기술학교 의정부 캠퍼스에서 ‘경기도미래기술학교 - 인공지능 융합 개발자 양성 과정’의 최종 프로젝트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미래기술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 등 변화하는 산업수요에 적합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미래기술 분야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해 경기도가 올해 7월부터 도입·운영하는 사업이다.KT, 삼성SDS, 네이버클라우드 등 아이티(IT) 분야 선도 기업, 도내 시군들과 연계·협업해 훈련생 모집부터 실무 프로젝트 수행, 사후관리까지 전문화된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업 첫해인 올해는 직업교육시설이 부족한 경기북부에 권역별 캠퍼스(고양캠퍼스, 의정부캠퍼스, 구리캠퍼스) 등 관련 인프라를 조성,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 미래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데 주력했다.올해 7월부터 시작한 「인공지능 융합 개발자 양성 과정」은 영상, 의료, 자율주행, 자연어 처리 분야 인공지능 활용 개발자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6개월간의 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 제 14회 의정부 부대찌개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부대찌개 축제는 부대찌개 거리의 전문업소(12개)만을 대상으로, 이틀간 짧게 진행하였으나, 이번 축제에서는 의정부에서 부대찌개를 판매하는 모든 전문업소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친 뒤 21개 업소로 확대선정하여, 한 달간 진행하였다. 축제의 이벤트 행사로 온라인 예약 사전할인(1+1) 진행, 유관기관 부대찌개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 21개 참여업소 스탬프 투어 등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었다. 또한, 침체된 부대찌개 거리의 활성화를 위해 연기자 오미연, 김학철이 홍보영상에 출연하였으며, 개그맨 박성호의 현장방문 이벤트 등이 진행되었다. 재단은 이 외에도, 부대찌개 축제 공식 홈페이지(https://budaejjigaefesta.modoo.at/)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온라인으로 홍보영상 등을 송출하였으며 공식 인스타그램(아이디 bujjifesta) 등을 통하여 각종 이벤트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였다. 공식 홈페이지는 누적 방문자가 1만 명이 넘게 접속하여 온라인 축제가 성공적임을 보여주었다.축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오늘 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약 54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11차, H5N1형)되었다고 밝혔다. * (사육농가 발생현황) (1차) 음성 메추리(11.8), (2차) 음성 육용오리(11.9), (3차) 나주 육용오리(11.11), (4차) 음성 육용오리(11.14), (5차) 강진 종오리(11.16), (6차) 나주 육용오리(11.17), (7차) 음성 육계(11.19),(8차) 담양 육용오리(11.22), (9차) 천안 산란계(12.3), (10차) 영암 산란계(12.5), (11차) 천안 산란계(12.11)□ 중수본은 긴급 가축방역 상황회의를 개최하고, 산란계 농장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전국 가금농장과 축산시설 내 바이러스 없애기 캠페인」을 ‘21년 12월 13일(월)부터 ’22년 1월 31일(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 첫째, 차량 진입로와 축사 전실, 퇴비장·집란실·관리사와 차량·장비·기구, 이동동선 등을 철저히 소독 ○ 둘째, 농장·시설을 처음 들어갈 때 철저히 소독하고, 하루 중 기온이 높아 소독 효과가 좋은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11월 20일(토), 전남 강진 소재 종오리 농장(약 24천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5차*)되었다고 밝혔다. * (사육농가 발생현황) (1차) 음성 메추리(11.8), (2차) 음성 육용오리(11.9), (3차) 나주 육용오리(11.13), (4차) 음성 육용오리(11.14), (5차) 강진 종오리(11.16), (6차) 나주 육용오리(11.17) ○ 중수본은 발생농장 등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농장 출입통제,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가금농장에서 첫 발생한 메추리 농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선제적 강화 검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되었고 이번 확진도 단축된 정기검사 과정에서 발견되었다. * (모든 가금) 도축장 출하전 검사(신설), (육용오리) 사육기간전 2회 → 3~4회,(육용오리외 가금) 월1회 → 2주 1회, (방역대 3km 농장) 3주간 매주 1회 → 5일 간격□ 중수본은 “최근 계속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는 오리의 경우 무증상 감염이 이루어지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신속한 신고가 중요하다”고 하면서
윤화섭 안산시장은 8일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카카오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 건립사업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는다. 우선 경제적 파급효과는 시 자체 분석 결과 ▲생산유발효과 8천36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3천715억 원 ▲직간접 고용 등 일자리 창출효과 2천700명 등으로 예상되지만, 실제 운영이 시작된다면 그 이상의 효과도 기대된다.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안산 스마트허브)와 안산사이언스밸리(ASV)를 4차 산업혁명의 거점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청년 친화형·스마트 선도 산업단지 ▲강소연구개발특구 ▲스마트 제조혁신센터 건립 ▲캠퍼스 혁신파크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인 시는 불과 두 달여 전 ‘굴지의 플랫폼 기업 연구소 유치’를 밝힌 바 있다. 당시 윤화섭 안산시장은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언론과 시민을 대상으로 했던 유튜브 생방송 기자회견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와 함께 대한민국 변화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한 방안으로 이 같은 내용을 직접 발표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산림분야에 특화된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고자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공동브랜드 제품 및 서비스 소개서」를 발간하였다.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은 산림의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수목 관리 및 숲가꾸기, 숲체험교육, 임산물 생산 및 제조·판매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0년 7월 기준으로 산림형 사회적경제기업은 예비사회적기업 111개소, 사회적기업 36개소, 사회적협동조합 56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공동브랜드 제품 및 서비스 소개서는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홍보를 통해 판로를 지원하고자 제작되었으며,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임업정보-통합자료실에서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앞으로 더 많은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들을 발굴해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의 소임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참고자료: 보도관련 이미지, 사진 > -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공동브랜드 소개서 표지 -
정읍시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 큰 사랑의 실천입니다’라는 주제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순회교육을 가졌다. 순회교육에는 신태인초등학교와 호남중학교, 정읍고등학교, 학산고등학교, 다솜학교 등 지역 내 23개 초중고교 청소년 7천345명이 참여했다. 시는 매년 심정지 사고에 대비해 응급처치 전문강사를 초빙, 각급 학교와 경로당을 중심으로 생활민방위 차원의 심폐소생술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심정지 사고의 60~80%는 가정과 직장, 길거리 등에서 발생하므로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예측하기 어렵다”며 “일반인이 심정지 사고자를 발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누구나 평소 심폐소생술을 익혀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심정지 사고 환자에게 심정지 발생 후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후유증 없이 회복될 수 있어 심폐소생술을 ‘4분의 기적’이라 일컫기도 한다. 또 국내에서는 응급 의료에서 발생한 피해에 대해 구조자에게 면책을 주는 이른바 선한 사마리아인 법을 시행하여 보호하고 있다.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에게 응급의료 또는 응급처치를 제공하여 발생한 재산상 손해와 사상에 대해서는 민사책임과 상해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최근 한강 수계에서 남세균 공생미생물인 새로운 속의 신종 세균 암니모나스 아쿠아티카(Amnimonas aquatica)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과 전체옥 중앙대 교수 연구진은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공생미생물 상호작용 기반 남세균 생장조절 유용성 탐색’ 연구 사업 중에 이번 신종 세균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는 남세균의 성장이 환경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공생하는 미생물과의 물질교환 등 상호작용으로 제어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추진됐다. 남세균은 엽록소를 갖고 있는 짙은 청록색의 세균으로 세균 중 유일하게 산소를 생산하는 광합성 세균이다. 과거에는 남조류(blue-green algae)라고 불리며, 녹색식물로 간주했지만 원핵생물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독립된 세균이다. 부영양화 등 환경적인 이유로 남세균의 개체수가 급증하면 녹조 현상이 발생한다.연구진은 남세균과 공생하는 미생물을 분리하기 위해 한강, 대청호, 왕송저수지 등 8곳의 지역에서 시료를 확보하여 분석했다. 분석 결과, 모든 시료에서 우점 남세균은 마이크로시스티스 에르기노사(Microcystis aeruginosa), 우점 공생미생물로는 리조비움 속(Rh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함께 정부혁신 과제 중 하나인 ‘참여를 통한 문제해결’을 선도하기 위해 ‘안동시 저영향개발기법 빗물정원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을 실시함에따라 참가자 모집은 4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로 한다라고 했다 ‘저영향개발기법’은 아스팔트와 콘크리트 등 인공적인 요인으로 빗물이 땅속으로 스며들지 못하는 ‘불투수면적’을 줄여 자연스럽게 흡수되도록 이끄는 친환경적인 도시 관리 기법이다. 이를 활용하면 빗물이 지하수로 스며들거나 대기로 증발하는 자연적인 ‘물순환’ 과정으로 수질 개선은 물론, 하수도와 빗물펌프장 등의 물 처리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집중호우 피해 예방과 도심 열섬현상도 개선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8월 한국수자원공사와 안동시 간의 협약을 통해 추진 중인 ‘물순환도시 안동’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것이다. ‘물순환도시 안동’ 조성은 2020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안동시의 주요 지점에 저영향개발기법을 적용한 녹지공간과 빗물정원(시민 휴식공간) 등을 늘려 물순환의 친환경성을 회복시키는 사업이다. 공모전 참가자격에 제한은 없으며, 공모 대상인 20㎡ 및
대전시립연정국악연주단이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희망찬 새해를 맞는‘2019! 신년음악회’를 무대에 올린다. ‘2019! 신년음악회’는 국악연주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 ‘이용탁’의 지휘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소금 연주자 ‘문형희’,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관객의 사랑을 받는 싱어송라이터 ‘안치환’의 협연도 함께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동․서양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고자 하는 이용탁 예술감독의 첫 취임공연이기도 하다. 이용탁 예술감독은 국립창극단과 국립국악관현악단에서 17여 년간 근무하며 음악감독과 부지휘자 등을 역임하면서 감독 및 지휘자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아 2005년에는 문화관광부로부터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국악관현악 ‘아리랑 환상곡’을 시작으로, 완벽한 군무와 흥겨운 가락이 돋보이는 무용단의 ‘설장구춤’, 한 해의 행운과 평화가 가득한 한해가 되길 기원하는 성악단의 ‘노래歌’, 오케스트라 아시아 창단 연주회에서 초연된 후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오케스트라 아시아를 위한 뱃노래’까지 희망찬 새해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소금협주곡 ‘파미르 고
‘18.1월부터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일자리 안정자금 정부가 지원합니다.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하시고 사회보험료도 지원받으세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대상은? ○ 근로자 30인 미만 고용사업주 - 월평균 보수액이 최저임금 이상이고 190만 원 미만인 근로자를 1개월 이상 고용 유지 - 전년도 임금수준을 유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기준과 신청방법은? ○ 지원금액 : 근로자 1명당 월 13만원 지급 - 단시간 근로자는 근로시간 비례, 월중 입ㆍ퇴사자는 근로일수 비례 지원 ○ 지원방법 : ‘현금 지급’ 또는 ‘사회보험료 대납’ 중 사업주 선택 - (현금지급) 사업주 통장으로 입금 - (대납) 사업장별 4대보험 월별 고지금액에서 지원금을 차감하고 나머지 금액을 고지 ○ 신청자격 : 근로자 30인 미만 고용 개인사업주 또는 법인 - (온라인) 사회보험 3공단, 고용센터 EDI, 4대사회보험정보연계센터(www.4insure.or.kr) - (오프라인) 사회보험 3공단, 고용센터, 주민센터 ○ 신청방법 등 문의 : ☎ 근로복지공단(1588-0075), ☎ 고용센터(1350) 건강보험료 50% 경감은 어떻게 받나요? ○ 경감대상 :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자 중 신규 직장가
▲ 1일 오전 배봉산에서 바라본 2018년 무술년 첫 해. 해맞이 관광객들이 배봉산 너머로 떠오르는 새해 일출을 감상하고 있다.2018년 첫날인 1일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전농동 배봉산 전망대에는 붉게 떠오른 새해 일출을 보며 소망을 비는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이른 새벽부터 배봉산에 몰려든 많은 해맞이 등산객은 오전 8시 2분, 새해를 밝히는 붉은 태양이 모습을 드러내자 탄성을 지르며 기뻐했다. 가족과 함께 해맞이를 온 답십리1동 한 주민은 "날씨가 맑아 해가 선명하게 보여 다행이었다. 붉게 떠오르는 무술년 첫해의 태양을 보며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빌었다"고 말했다.배봉산 정상 전망대에서는 첫 해가 뜨는 순간 사회자의 신호에 맞춘 새해 기념 타징을 시작으로 희망풍선을 날리면서 신년 소망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 날 야외공연장 입구에는 무술년을 상징하는 개를 모티브로 한 대형 캐릭터 인형과 함께하는 포토존을 설치하고, 새해 소망이나 덕담을 캘리그라피로 써주는 이벤트 등을 마련해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특히 오전 6시부터는 전농2동 마을행사추진위원회에서 정성으로 직접 만든 6,000인분의 ‘복(福)떡국’을 준비해 야외에서 장시간 일출을 기다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