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봄철을 맞아 들불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들불 안전사고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농업 부산물 소각 등으로 논밭, 과수원, 임야 등지에 화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안전과 화재 경감을 위해 ‘들불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기북부 들불 발생건수는 총 241건으로 약 2억 5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농사를 준비하는 기간 농경지 주변 잡초, 쓰레기 소각 등이 이뤄지면서 집중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들불로 인한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허가 없이 소각행위를 해서는 안 되며, 부득이한 소각 시에는 반드시 관할 소방서에 사전신고를 해야 한다. 또한 불을 이용하는 활동 시 반드시 소화기 등 불을 끌 수 있는 장비를 주변에 갖추고 있어야 한다.본부는 들불 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가동태세를 갖추고, 관련 부서 및 기관과 협조해 들불 예방 캠페인 및 미신고 무단 소각행위에 대해 순찰 및 단속 활동을 벌이고 있다.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본격적인 농사철에 대비해 논이나 밭은 소각하는 경우가 빈번하다"면서 "이것이 산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소각에 각별한
□ 산림당국은 19일 19시30분 경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잔교리 산225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20일 오전 4시10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 이번 산불 진화를 위하여 산림청 및 지자체 공무원, 산불특수진화대, 공중진화대 등 387명의 진화인력과 41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약 3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피해면적은 현장조사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 산림당국은 “진화인력이 현장에 남아 잔불정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전하며, 현재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지속되고 있는 상태로 산불위험이 높은 상황이므로 주민들께서는 불씨 취급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2018.4.17. 15시40분 경 경기 양평군 단월면 향소리 소재 산림청 소관 국유림에서 산불이 발생해 수원국유림관리소, 양평군청의 공무원 및 진화대원 등 진화인력 80여명을 투입해 조기 진화했다. □ 이번 산불은 산림청소관 국유림과 연접된 사유지에서 낙엽 등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불씨가 옮겨 붙으면서 시작해 약 1,000㎡의 산을 태우고 2여시간만에 완전히 진화되었다. □ 산불현장에 출동한 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산불조사 담당자는 발화지점을 보존해 증거를 수집하였으며, 부근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던 K모(57세)씨를 현장에서 적발해 산불가해자 신원을 확보했다. □ 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소속 특별사법경찰관은 관련법에 의거 산불가해자를 조사한 후 관할 검찰청에 사건 송치할 예정이다. □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산불은 쓰레기를 소각하는 것 정도는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에서 발생한 산불”이라며,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산림보호법 제53조제5항 규정에 의거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지므로 산림과 연접한 지역에서는 작은 불씨도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각별히 주의해 주실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4월 13일(금) 서구 가좌동 통일공단 이레화학(주)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관련하여 2018. 4. 16. 행정부시장 주재로 환경부 산하 시흥방재센터 등 유관기관과 복구지원 및 현안긴급 점검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 시에서는 화재진압 이후 현장복구를 위해 시흥합동방재센터, 시, 서구청 합동으로 지정폐기물 수거차량 1대, 진공흡입차량, 오일펜스(10m), 유흡착제 30kg 등을 투입하여 화재주변 도로 방재작업을 실시하였으며, 현재 도로 겔 상태의 잔재물을 처리 중에 있다. ○ 긴급회의 개최 결과 인천시는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레화학과 주변 중소기업을 위해 3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주변 소상공인을 위한 식품진흥기금 지원하고 피해 근로자 의 자녀에 학자금에 대하여는 인천교육청과 협의하여 지원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 특히, 사고 당일 지정 폐기물 등의 연소에 따른 환경위해성 평가를 위해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 대기질과 수질분야에 대해 총 17개지점에 110항목을 측정하였으나, 해안쪽으로의 바람영향으로 시민피해는 상대적으로 적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인근 청라국제도시는 평상시 대기질 수준으로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14일 신안군에 설치된 ‘2007 연흥호’ 지역사고수습본부를 방문해 실종자 수색 및 유가족 편의 제공 지원 등 사고수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07 연흥호’는 지난 12일 신안 흑산면 매물도 북서방 5.2마일 해상에서 탄자니아 선적 498톤급 ‘Xing Yue호’와 충돌해 전복됐다. 사고수습대책본부는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해경, 신안군 등 관계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색활동과 유가족 지원 등에 온힘을 쏟고 있다. 전라남도는 사고 발생 직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인접 시․도 및 시군에 수색협조 공문 발송, 어촌계장, 어업인단체․협회 등에 단문자 발송, 어업지도선 2척 수색현장 참여 조치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재영 권한대행은 “실종자 모두가 가족의 품으로 하루속히 돌아오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2018.4.13. 12시50분 경 강원 춘천시 동면 품걸리 소재 산림청 소관 국유림에서 산불이 발생해 춘천국유림관리소, 홍천국유림관리소, 춘천시청의 공무원 및 진화대원 등 진화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조기 진화했다. □ 이번 산불은 산림청소관 국유림과 연접된 농경지에서 목재폐기물 등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강한 바람에 의해 불씨가 옮겨 붙으면서 시작해 약 200㎡의 산을 태우고 2여시간만에 완전히 진화되었다. □ 산불현장에 출동한 북부지방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 산불조사 담당자는 발화지점을 보존해 증거를 수집하였으며, 부근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던 L모(51세)씨를 현장에서 적발해 산불가해자 신원을 확보했다. □ 북부지방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 소속 특별사법경찰관은 관련법에 의거 산불가해자를 조사한 후 관할 검찰청에 사건 송치할 예정이다. □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산불은 쓰레기를 소각하는 것 정도는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에서 발생한 산불”이라며,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산림보호법 제53조제5항 규정에 의거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지므로 산림과 연접한 지역에서는 작은 불씨도 발생하지 않도록 국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노곡리 산77-3번지(사유림)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림청 진화헬기 7대, 임차헬기1 등 총8대와 진화인력을 투입해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 지상에서는 진화차 4대, 소방차2대, 특수진화대 등 진화인력 130여명이 현장에 긴급투입되어 진화중이며, 진화장비 및 인력이 추가 투입 중에 있다. □ 이날 산불은 오후2시40분경에 발생했으며, 입산자 실화로 추정하고 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진화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지난해 5월초 발생한 강릉‧삼척 산불과 지난 3월말 발생한 강원 고성산불 등 대형 산불로 불에 탄 주택을 조사한 결과, 산불이 확산된 방향에 위치하고, 주변에 탈 수 있는 연료가 많으며 소나무 숲과 가까울수록 피해가 컸다고 밝혔다. □ 산불로 불에 탄 시설은 산림에 둘러싸여 복사열을 받고 많은 양의 불똥이 떨어지는 지역이었다. ○ 그리고 주택 주변의 땔감, 폐지, 부속건물 등의 가연물질이 산불이 났을 때 불이 타오르는 기세와 불꽃을 옮기기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해 불에 탈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다. ○ 또한, 빽빽한 소나무 숲에서 시설의 피해가 컸는데, 이는 소나무가 송진 등 정유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수관화와 대형화가 쉽고, 높은 열에너지가 나오기 때문이다. *수관화(樹冠火): 나무의 가지나 잎이 무성한 부분만을 태우며 지나가는 산불 □ 특히, 숲과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피해가 컸는데, 피해 주택 중 90% 이상이 산림과의 거리가 5m 이내였다. ○ 또한, 담이 있던 경우에는 담이 방화벽의 기능을 해 피해를 보지 않았으며, 불연성 건축자재로 만든 주택은 대부분 피해가 없었다. ○ 주택 주변에 넓은 진입로 및 차량의 선회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강원도 삼척시, 노곡면과 도계읍에서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12일 오전까지 진화를 완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산불 발생지 : 삼척시 노곡면 하마읍리 산63삼척시 도계읍 황조리 산106 □ 지난 11일 오후 3시 9분 삼척시 노곡면 하마읍리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오후 4시 14분 인근 야산으로 확산됨에 따라 산림청은 헬기 7대와 차량 12대 등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나 날이 어두워져 야간산불 체제에 돌입했다. ○ 이날 오후 9시 20분경 삼척시 도계읍 황조리에서도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했다. □ 산림청은 삼척시에서 발생한 두 건의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밤사이 특수진화대 등 지상진화인력 720여 명을 동원해 방화선을 구축하고 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해 야간 진화를 추진했다. ○ 아울러, 12일 7시 17분경 일출과 동시에 산림청, 지방자치단체 임차, 소방·군 헬기 등 총 19대의 산림헬기와 1200명의 진화인력을 투입했다. * 산림청 12대, 지자체 임차 1대, 군 2대, 소방 4대 총 19대 헬기 투입 * 진화인력 1,200명 : 진화대 270명, 공무원 300명, 소방 60명, 경찰 30명, 군인 400명,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