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지난 3일 부남면 대회의실에서 대티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에는 이 지역 지역개발협의회 관계자들과 개발위원, 편입토지주를 비롯한 부남면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참석자들은 실시설계 추진에 따른 사업 설명과 함께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협조사항들을 공유했다.무주군 건설교통과 이무상 도로담당은 “사업이 추진되는 구간은 무주읍에서 부남면 소재지를 경유하는 군도 8호선으로 최근 5년 간 1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개선이 시급했던 곳”이라며 “주민안전과 차량들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무주군의 대티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2015~2018)은 부남면 대유리 대티에서 봉길 일원에 이르는 구간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총 사업비 85억 원이 투입돼 선형개량(1.54km), 피암터널(80m) 개설공사를 진행한다.무주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7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토지보상과 사업 착공 등의 절차를 거쳐 2018년 11월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은 최상의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비행단의 작전 수행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6월 7일(화)부터 17일(금)까지 16년도 전투지휘검열(ORI : Operation Readiness Inspection)을 실시한다.이번 전투지휘검열은 지난 4월 1주와 5월 3주, 2차례에 걸쳐 20전비 자체적으로 실시했던 전투태세훈련과 병행하여 공군 작전사령부 주관 검열을 진행하는 것으로, 실전과 유사한 상황을 조성하여 장병들의 전시 행동절차 숙달 정도를 점검하는 평가이다.주요 훈련으로는 전시 출격훈련, 항공기 긴급귀환 및 최대 무장 장착 훈련, 대테러 종합훈련, 정보작전 방호태세훈련 등이 있으며, 전 분야에 걸친 전시 작전 체제 훈련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이를 통해 각 분야별 전투요원 및 지원요원들의 작전 수행 능력을 측정할 계획이다.특히, 검열기간 중 훈련 상황에 따라 항공작전 임무수행을 위해 7일(화)부터 10일(금)까지 4일 간, 주·야간(07:20 ~ 23:00)에 걸쳐 비행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불가피하게 발생하게 될 비행소음에 대해 20전비는 시청 및 지역 관공서에 사전양해를 구하고, 항공기 운영 시 소음 절감
서산시는 귀농귀촌 지원 홍보를 위해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서울무역센터(SETEC)에서 열린 2016 귀농귀촌 일자리 창업 박람회에 참가했다.농림축산식품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주최로 귀농귀촌, 미래농업을 리딩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서 서산시를 비롯해 전국 73개 지자체가 참가했다.이번 박람회는 3만5천여명이 다녀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시는 이 기간 동안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전문 상담요원과 선도 귀농인을 참여시켜 ▲귀농하기 좋은 서산시의 여건 ▲각종 귀농귀촌지원정책 ▲귀농귀촌 성공사례 ▲귀농 창업제품 등을 소개했다.이와 함께 농특산물, 대표 관광명소 등의 서산시 홍보 효과도 톡톡히 봤다.특히 선도 귀농인이 영농현장에서의 생동감 있는 경험담과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등 서산만의 차별화된 홍보전략을 펼쳐 박람회 기간 동안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시는 앞으로 각종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여해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선도하고 귀농귀촌하기 좋은 도시인 서산을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다.전수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서산시는 수도권과 인접해 있고 산, 바다, 평야가 어우러진 옥토의 고장으로 귀농귀촌에 최적의 도시”라며
밀양시 하남읍(읍장 손차숙)은 부산진구 개금1동과의 자매결연 협약 체결 이후 지난 6월 1일 하남읍의 지역특산물인 양파를 개금1동 주민들에게 판매행사를 가졌다.이날 개금1동 주민센터 앞에서 열린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통해 도시민들은 믿을 수 있고 품질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구매할 수 있었으며, 생산자는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확보와 지역의 특산물을 홍보하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도․농의 상호 협력을 통한 발전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하남읍은 자매결연도시 개금1동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에게 믿을 수 있는 좋은 농산물을 저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출하되는 양파 판매를 첫 시발점으로 주요 지역농산물인 감자, 토마토, 고추, 마늘, 양배추, 수박, 딸기, 연근 등에 대해서도 전화 주문 등으로 농산물 직거래 서비스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손차숙 하남읍장은 “향후 개금1동과 연계한 농산물 직거래 교환을 발판으로 행정, 경제, 문화, 체육 등 각 분야별 교류를 추진해 공동발전과 도․농 상생을 기반으로 농민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6월 8일(화) 운두령특수활엽수단지 보육방법과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국림산림과학원, 동부지방청 관계관을 비롯해 외부전문가를 초빙하여 토론회를 개최한다.운두령특수활엽수단지는 1977년부터 1982년까지 5년간 170ha로 자작나무 외 7종 66만 5천본을 조림하여 조성됐으며 활엽수 관리방법 및 생육환경 시험 연구 사업이 추진되는 곳이다.이번 토론에서는 생장상태가 불량하거나 지형별 생육차가 큰 수종의 관리방향을 제시하며, 단지 내 야생화 등 하층식생 조사의 필요성과 안전한 보전 등 보육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또, 올해 지역 주민 소득과 연계한 조림을 추진하는 만큼 탐방로 등 추가 필요시설의 규모나 단지 외부개방 등 단지 운영과 관리 방안에 대한 토론도 실시한다.북부지방산림청장(청장 박기남)은 “앞으로 활엽수 단지 내에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지역 발전과 연계한 활엽수 조림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성남시(시장 이재명) 수정구와 (주)이마트 성남점(점장 박준용), 그리고 주부봉사단(회장 송순옥)은 2일 수정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맺고 나눔실천을 약속했다.희망나눔 프로젝트’에 따라 수정구는 지원대상자 선정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주)이마트 성남점은 주부봉사단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주된 지원대상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린이와 노인들로, 생필품과 도시락, 학용품 지원주거환경개선사업과 김장나눔 행사, 어린이 사생대회 개최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당사자들은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 정치적·영리적 활동을 일절 배제하고 추진하기로 했다.전형수 수정구청장은 “이번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기존의 단기적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협약과 달리 기한을 따로 정하지 않은 장기 프로그램으로 입주 기업이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모범적 프로젝트로의 발전을 기대하고, 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행복한 대한민국을 여는 정부3.0에 발맞추어 국민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그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하여 국민신문고 정책토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서부지방산림청에서는 전남 진도 지력산 지역에 기후·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난대 유용산림자원 집중 육성을 통하여 남부지역 산림의 건전성을 회복하고 난대 생명자원의 보전·관리 및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향후 20년간 난대 산림생명자원 모델단지를 단계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2015년 20ha, 2016년 32ha 황칠, 후박나무 등 난대 수종을 조림하였으며 2017년에는 50ha, 그리고 계속하여 그 규모를 200ha 까지 확대·조성해 나아갈 계획이다.이에 따라 기존에 조성된 황칠·후박나무 단지 외에 다양한 난대 수종림을 조성하고, 난대 산림생명자원의 보존·관리와 산업화 기반마련에 적합하고 필요한 난대수종 및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공유·수렴하고자 국민신문고 정책토론을 ’16. 5. 26. ∼ 6. 26.까지 30일간 실시한다.참여방법은 국민신문고(http://www.epeople.go.kr) 에서 정책참여→정책토론→해당토론 주제에서 의견 등록하거나, 스마트폰 앱 국민신문고 정책
무안군 일로읍의 이장협의회, 번영회를 비롯한 30여개 사회단체는 국토 균형발전과 낙후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노선이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관계부처인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건의서를 제출했다.서경조 일로읍 이장협의회장은 “호남고속철도는 무안국제공항과 상생하여야만 활성화될 수 있으며, 자칫 잘못된 정책으로 인해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하지 않는다면 지역발전은 물론 호남고속철도와 무안국제공항이 서로 반쪽효과를 낼 수밖에 없다.”고 역설했다.특히 “본 사업은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사항이며, 2014년도 국토부의 타당성 용역에서도 최적의 노선으로 확정된 사실과 지역주민의 간절한 소망임을 관계부처에서는 명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전KPS(사장 최외근)는 6월 2일 광주․전남혁신도시(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본사 5층 비전홀에서 최외근 사장을 비롯한 한전KPS 관계자들과 강인철 청장을 비롯한 광주지방경찰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피해자보호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한전KPS 최외근 사장은 업무협약서에 서명 후 후원금 전달에 앞서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범죄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전KPS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책임 이행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4대 사회악 피해자 가정을 비롯해 생계곤란 청소년들의 주거생활 지원에 쓰여질 예정이다.한편, ‘4대 사회악 통합 보호․지원 시스템’은 4대 사회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관련 생활주변 범죄) 피해자들의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보호를 지원하기 위한 광주지방경찰청 주도의 지역사회 통합 공동대응체계(예방→보호→지원→사후모니터링)로서 지난 2014년 3월부터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