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지난 13일(수)발표된 행정안전부 지역안전지수 측정 결과에서 기장군이 부산시에서는 물론 전국에서도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지역의 화재·교통사고·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자연재해 등 7개 분야의 통계자료를 분석하여, 각 분야별 안전도를 지자체별로 1~5등급으로 산출하여 발표하는 평가로, 2015년부터 연1회 시행되고 있다. □ 기장군은 올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총 7개 분야 중 5개 분야(화재, 교통,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에서 1등급을 받아,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2위권을 달성하여, 전년도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로 인정받게 되었다. □ 기장군이 지역안전지수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은 기장군이 그동안 추진해 온 ‘대한민국 안전도시 기장’ 추진전략의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지난 2014년 ‘8·25 집중호우’ 이후, 자연재난 방재 정책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자연재해 분야’의 안전지수가 15년 4등급⇒16년 3등급⇒17년 2등급으로 점진적으로 상향하고 있다. □ 오규석 기장군수는 “지역안전지수가 높게 나타난 것은 지역주
울산시는 오는 12월 16일 울산공업고등학교 등 5개소에서 ‘제5회 울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5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은 행정 9급 등 6개 직렬에 40명을 선발할 예정인 가운데 총 3,673명이 출원하여 평균 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행정 9급은 147: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사회복지 9급 48:1, 사서 9급 27:1, 공업 9급 67:1, 시설 9급 31:1의 경쟁률로 나타났다. 시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이며, 시험시간 연장 장애인 편의지원 대상자는 12시 30분까지 이다. 응시자는 울산시 누리집에 공고된 필기시험 시간 및 시험장소를 확인한 후 시험당일 응시표, 신분증(주민등록증, 유효한 여권, 운전면허증, 장애인등록증 등), 컴퓨터용 흑색사인펜을 소지하고 시험일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울산시는 오는 2018년 1월 12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에 이어 1월 31일 면접시험을 실시하고 2월 1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2018년도 지방공무원 시험일정은 8·9급 공채는 5월 19일(토), 7급 공채는 10월 13일(토) 실시되며, 시
여수 돌산 진모지구에 스포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안전교육센터가 들어선다. 여수시(시장 주철현)에 따르면 국민체육진흥공단 여수 스포츠안전교육센터 건립 타당성 용역비 2억 원이 지난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스포츠안전교육센터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체육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담당할 기관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직접 운영한다. 스포츠 안전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 체육시설 안전점검, 스포츠 안전교육 전문인력 양성 등이 주 임무다. 시는 돌산읍 우두리 진모지구에 4만4000㎡ 규모의 스포츠안전교육센터를 유치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정부예산 확보에 힘써왔다. 사업비는 460억 원 규모로 스포츠 안전체험관, 강의실, 다목적 체육관과 함께 해수풀·스포츠클라이밍·ATV(사륜차)·짚와이어·번지점프 등 체험시설도 조성된다. 주철현 여수시장과 최종선 부시장도 정부부처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하며 사업의 타당성을 적극 설명했다. 국비 확보에 따라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내년 4월부터 9월까지 타당성 용역을 수행하고 2019년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여수의 경우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시민이 급증하고 있다”며 “스포츠안전교
생활개선 양산시연합회(회장 김애덕)에서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인재육성장학재단에 1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12월 12일 양산시장실에서 나동연 양산시장, 안윤한 장학재단 이사장, 김애덕 회장 외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가졌다.김애덕 회장은 “국화축제 기간 중 운영한 먹거리 장터 수익금을 양산의 지역인재육성 및 교육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되었다.”고 하였으며,안윤한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장학기금 모금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회원 한분 한분의 수고로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쳐 지역인재를 키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개선 양산시연합회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국화축제 수익금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여 아름다운 나눔 봉사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양산시 어곡동 소재 ㈜봉우금속(대표이사 추미경)에서 양산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2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12월 12일 양산시장 집무실에서 나동연 양산시장, 안윤한 장학재단 이사장, 추미경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봉우금속은 2015년과 2016년에도 각각 2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 날 기탁식에 참석한 추미경 대표이사는 “양산의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한 뜻 깊은 일에 참여하게 돼 기쁘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나동연 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소중한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장학사업을 통하여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제12회 자원봉사자 대회와 한마음 체육대회가지난 8일 정읍실내체육관에서 5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자원봉사자대회는 시민들의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촉진시키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하여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는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과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행정안전부 김부겸 장관으로부터 정읍자원봉사센터가 2017 우수프로그램부분 최우수상장을 수상한 것과 관련, 김생기 시장이 전수했다. 김시장은 격려사에서 “정읍시가 전북도 내에서 자원봉사활동의 선도적이고 중추적인 위치에 설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다”며 “ 앞으로도 시에서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자원봉사센터 김영대 이사장은 “정읍시 3만 자원봉사자들의 그간 노고를 치하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서로의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고, 사회의 그늘진 곳을 누비며 자원봉사를 펼쳐온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고 거듭 치하했다.
함평군 해보면(면장 유병관)은 해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국도)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에 생계비 260만원과 120만원 상당의 자전거, 쌀, 라면 등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나눔활동은 해보면 특화사업인 ‘더-드림 해보면 더-행복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상가와 가정이 기부금을 모아 이뤄졌다. 협의체는 또 직접 재배한 배추 1500포기로 김장을 담가 노인생활시설, 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자전거와 생계비를 지원받은 한 가정은 “낡고 오래된 자전거로 통학하는 아이가 걱정됐는데 새 자전거를 선물 받아 너무 좋다”며 기뻐했다. 김국도 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도록 협의체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유병관 해보면장은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돼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해보면을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는 8일 오후 3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노동계, 경영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날 토론회는 지난 11월2일 체결한 광주시-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사회공공협약에 이어 노동자 처우개선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마련됐으며, ‘노동자 경영 참여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박병규 광주시 일자리특보, 광주시 공공운수노조 관계자, 서울시 노동이사제 관계자, 광주 경총 상임부회장이 좌장 및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 발제를 맡은 김철 사회공공연구원 연구실장은 공공기관 노동이사제를 중심으로 기존 서울시 노동이사제의 장단점을 사례를 들어 2018년부터 도입 예정인 광주의 노동이사제의 발전방향에 대해 제언할 예정이다. ○ 김 연구실장은 발제에서 “노동이사제의 접근에서 노동자와 시민이 참여한 거버넌스 구축의 결과물로 나아가야 하며, 서울시 조례나 광주시 조례의 한계를 넘어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법제화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 광주시 관계자는 “일자리와 소득의 양극화로 사회적 갈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노사가 상생하는 광주형 일자리를 선도하고자 노동이사제 도입
사천시 향촌동 움지기어린이집(원장 최영숙)은 지난 12월 2일 향촌동 관내에 거주하는 연탄 사용자들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전달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 날 연탄 전달 사업에는 향촌동 움지기어린이집 학부모외 직원 20여명이 참석하여 관내 연탄 사용자 5세대를 방문하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 세대당 연탄 200개를 전달하는 등 ‘사랑의 연탄 전달’ 봉사 활동을 하였다. 향촌동 움지기어린이집의 연탄 전달 사업으로 관내 5세대 주민들은 “추운 겨울 연탄이 모자라 걱정이였는데 이제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최영숙 원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연탄 전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의 연탄가구 대상자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