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권한대행 장영식)은 2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공무원 및 개인정보 위 · 수탁업체 등 약 40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문자뿐만 아니라 영상, 위치정보 등 다양해진 개인정보가 침해되는 위험환경에 놓여있어, 이를 보호하는 기술적, 관리적 방안 마련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개인정보 보호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개인정보보호법 및 정보보안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위반사례, 2018년 개인정보처리시스템 계약 시 체크해야 할 보안사항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개인정보보호 책임자(CPO)인 장영식 무안군수 권한대행은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인식과 역량을 향상시키고 군민들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밀양시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회장 김정대)는 2일, 오전 7시 30분 삼문동 미리벌초등학교 앞에서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펼쳤다. ❍ 이번 캠페인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 회원들과 관내 경찰서 직원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법질서 확립 현수막과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법질서 의식을 고취시켰다. ❍ 김정대 밀양시협의회장은 “법질서 확립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 의식 개선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회원 스스로 솔선수범함으로써 시민의식을 고취시켜 법질서 확립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 하겠다.“라고 말했다. ❍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는 격월제로 아침 출근시간에 관내 주요 지점에서 캠페인을 전개해 법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우리 민족 고유의 대명절 중 하나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안동시 청소년수련관 앞 낙동강 변 둔치에서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된 가운데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등 야외행사와 논‧밭두렁 소각행위 및 무속행위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참여 지역주민들에게 산불방지 서명운동 및 산불방지 리플릿 배부, 산불장비 전시, 목공예체험활동, 산불홍보 패러글라이딩 선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남부지방산림청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불 원인 중 사람들의 부주의에 의한 산불발생이 높기 때문에 국민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위험이 높은 오는 3월 15일부터 4월22일까지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해 산불예방활동 강화, 산불요인 사전차단, 산불발생시 초동진화 등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키로 했다.
무안군(군수권한대행 장영식)은 2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공무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중립 자정 결의대회와 공직선거법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6월 13일 실시되는“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00여 일 앞두고 공명선거의 분위기 확산을 위한 시발점으로 공직자 자정 결의문 낭독을 통해 위법한 선거관여를 스스로 차단하자는 선거중립을 다짐하는 결의의 장으로 개최되었다. 또한 자정결의대회 후 무안군선거관리위원회 국승근 지도홍보계장을 초청해 공직선거법에 따른 공무원이 지켜야 할 행위 기준 및 실제 발생한 위반사례 등을 통해 공직자가 지켜야 할 선거법을 안내하는 특별교육도 가졌다. 장영식 무안군수 권한대행은“공무원 모두가 공정한 선거 풍토 조성에 동참해 6. 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우리지역에서 한건의 불미스러운 선거법 위반 사례도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용만 정읍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공무원 선거 중립 결의대회와 공직 선거법 교육’을 가졌다. 시는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엄정한 정치적 중립과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 결의대회와 함께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참석한 공무원들은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있어 직무와 지위를 이용한 일체의 선거 관여 행위 없이 엄정한 중립을 지킬 것을 결의했다. 이어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 박민용 지도홍보계장이 초청 강사로 나서 ‘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 금지’를 주제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공무원의 선거 중립과 공무원의 선거운동 및 선거 관여 금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등 공직자들이 혼동하기 쉬운 선거법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함으로써 공직 선거법에 대한 공무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 시장 권한대행은 교육에 앞서“공무원 스스로 위법한 선거 관여를 철저히 차단하고 공직선 거법을 준수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함은 물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실현하자”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공직자 선거 중립과
광양시는 3월 1일 오전 10시 광양읍 우산공원 독립유공자 추모탑에서 제99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3·1절 기념식은 시에서 개최하는 아홉 번째 행사로 독립유공자 유족 및 후손과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됐다.이날 기념식에서는 독립선언서 낭독과 만세삼창을 재현하며 조국의 광복을 위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배우며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애국정신과 용기, 희생이 있었기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 후손들이 지금의 삶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께서도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 65인의 공로를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되며, 영원히 기억해야할 광양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제99주년 삼일절을 맞아 우리 모두 겨레사랑과 지역사랑의 마음을 굳건히 다지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과 광양의 번영을 위해 힘차게 나아갑시다”고 덧붙였다.한편, 시에서는 이번 3·1절을 기념해 지난 2월 읍․면․동장이 지역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5세대를 위문해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격려했으며, 전 가정 태극기달기 운동과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전남 함평군(안병호)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7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천만 원을 확보했다.지방재정집행 추진실적 평가는 재정집행의 연말 쏠림현상 방지와 이월·불용예산을 최소화해 일자리 창출 등 경기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효율적 지방재정집행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함평군은 이번 평가에서 전남도 내 22개 시·군 중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수상함과 더불어,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우수기관’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뤄 그 의미를 더했다. 이를 위해 군은 조태용 부군수를 단장으로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재정집행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한편, 부진 부서에 대해서는 별도의 회의를 소집하는 등 효율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전체 예산의 85.69%를 집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안 군수는 “국민의 세금을 효율적으로 쓰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올해도 이 기조를 이어 상반기 신속집행은 물론이고, 재정운용의 건전성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속초시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가정의 0∼12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2018 드림스타트 사업’을 오는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매년 국비 3억여원이 투입되는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다양한 보건 복지 보육(교육)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려운 여건의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 표로 하고 있다.□ 올해 속초시는 지난 1월 실시한 겨울방학프로그램 “드림학당”을 시작으로, 3월부터 본격적으로 방문독서, 건강검진, 문화캠프, 특기 적성프로그램 등 50여개의 분야별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자원과 연 계하여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영유아 아동들의 정서함양 및 신체발달을 위한 오감발달 놀이터 및 전년도 만족도 조사결과 선호과목인 미술교실을 신설하여 아동들의 연령별 맞춤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속초시는 2009년부터 사업지역으로 선정되어 그동안 매년 300여명 의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지원서비스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지난해에는 방문독서 및 수과학교실, A형ㆍB형ㆍ독감예방접종, 소방 안전교육, 생존수영교실 등 필수․맞춤서비스를 위한 분야별 58개 단위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정에 다
전라남도가 28일 오후 4시 30분께 완도 청산도 동남방 3마일 해상에서 전복된 채 발견된 7.93t의 완도선적 연안통발어선 ‘근룡호’의 실종자 수색 및 유가족 지원을 위해 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전복된 ‘근룡호’는 완도 청산도 인근 해상을 지나던 상선 ‘우성호’에 의해 발견됐으며 사고 당시 한국인 6명과 인도네시아인 1명, 총 7명이 승선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날 저녁 9시 현재까지 7명 전원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해경 함정 15척과 특수구조대가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나 남해서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어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사고 발생 직후부터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사고 선박 선적지인 완도군에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해 구조상황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유관기관 등과 긴밀히 협조해 실종자 수색 및 유가족 지원 등 사고 수습 지원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