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붐조성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댄스이벤트 ‘속초 탭탭탭’의 참가자 2018명의 명단이 확정됐다.속초 탭탭탭’ 행사는 10월 25일(화) 오후 2시부터 수복탑∼금강‧설악대교∼이마트까지 총 2018m 구간의 교통을 통제한 상태에서 진행될 계획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당초 목표기간보다 단기간에 인원이 확정됐다. 2018명의 “속초 탭탭탭” 이벤트 참가 지원자들은 개인, 민간사회단체, 초‧중‧고등학생, 스포츠 동아리, 장애인단체, 군인, 종교단체, 여성단체 등 각계각층의 시민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화합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2018명의 “속초 탭탭탭” 참가자들은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각기 정해진 연습장에서 17명의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연습을 실시하고, 행사 전날인 24일(월) 속초시청 광장에서 총 연습을 실시한 후, 행사 당일인 25일(화)에는 리허설 및 본격적인 댄스이벤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본 행사는 대교 전 구역에서 참가 지원한 속초시민 2018명이 준비된 음악에 맞춰 5분가량 탭댄스를 추는 이벤트로 대규모의 인원이 하나된 율동을 하며 다가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차
속초시는 민원편의를 위한 수도계량기 원-스톱 명의변경 및 폐전처리체계를 도입해 이달 20일부터 시행한다.상수도사용량 산정의 기본설비인 수도계량기(급수전)는 건축물의 부속시설로 해당건물 소유자 변동 또는 철거(멸실)시 함께 명의변경 또는 폐전(멸실)처리돼야 하지만 그동안 이원화된 신고체계로 수도계량기 명의변경 등을 위해 별도로 상수도사업소 등을 방문해 신청해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었다.이에, 속초시에서는 이달 20일부터 해당 건축물의 명의변경 등을 위해 민원인이 시를 방문해 부동산거래 신고를 할 경우 동일장소에 있는 상수도민원창구에서 급수전 명의변경신고를 동시에 받는 등 관련신고 절차에 소요되는 시민들의 시간과 노력을 절감하는 체계를 마련했다.또한, 시는 이번에 각종 공공사업과 대규모 민간사업 추진으로 철거되는 건축물의 급수전 폐전신고절차 또한 간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함께 시행한다. 그동안 도로개설 또는 재해위험지구 정비 등 각종 공공분야 사업추진과 아파트 등 공동주택개발, 재건축․재개발 등의 대규모 민간개발사업에 편입되는 건축물이 멸실되면 해당 멸실 건축물의 급수전 폐전신고는 소유자 등이 별도로 신청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시는 이러한 폐단을 해소하기
속초시와 속초시 자율방재단은 태풍「차바」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피해가 가장 큰 울산광역시로 긴급복구반 40명을 편성하여 복구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복구지원은 10월 10일(월)부터 11일까지 2일동안 진행할 예정으로, 태풍 피해현장을 방문해 주거환경 정비 및 식기 세척, 빨래, 쓰레기 처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상섭 속초시 자율방재단장은 속초시도 루사, 매미 등 태풍 피해시 전국 시군구 및 민간단체의 도움을 받았던 기억이 있어 울산광역시의 빠른 복구를 위해 복구활동에 나서기로 결심했으며, 태풍 차바의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속초시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우울 및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생명사랑(자살예방) 연합캠페인을 10월 8일(토) 오후 2시 속초로데오거리 설악문화제 보조무대에서 펼친다.속초시정신건강증진센터와 속초시생명사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힘들어하는 주변 사람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와 관심이 자살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인지시켜 자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행사는 생명존중 선언문 선포와 생명사랑 거리행진, 체험부스 운영, 생명사랑 퍼포먼스 ‘괜찮니? 체조’를 선보이고 “괜찮니 캠페인”을 통해 편지와 엽서 보내기, 정신건강 상담, 생명사랑 서약 등 시민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8개동의 통장님을 생명사랑지킴이로 위촉할 예정으로, 생명사랑지킴이는 지역사회에서 자살위험에 노출된 고위험군을 발견해 속초시정신건강증진센터(자살예방센터) 등 자살예방 전문기관에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게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설악문화제 행사와 함께 생명사랑 연합캠페인 『괜찮니?』를 동시에 전개해 참여하는 시민 및 관광객 모두가 생명사랑지킴이가 되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속초시 해맞이 관광안내소가 도내 25개소 관광안내소 가운데 서비스 모니터링 평가 결과 1위를 달성했다.이번 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전국 334개소 관광안내소의 운영현황 및 인적자원 서비스 분야를 평가한「전국 관광안내소 서비스 모니터링 자체 평가」에 따른 결과다.금회 실시된 자체평가 항목은 기반시설, 장비/용품, 책자/상품, 접근성, 홍보물 전시범위, 서비스범위, 소수자/약자 관광편의성, 직원 인력현황, 내부 운영체계 등 시설과 운영현황 전반에 대한 9개 항목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다.속초시는 그동안 관광객의 접근성을 고려해 노학동 종합관광안내소를 폐쇄하고, 최근 국내외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관광객이 집중되는 속초관광수산시장 주차장내에 관광수산시장안내소를 새롭게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언어권별 전담 교수 및 서비스 분야 전문교수를 초빙해 관광안내사 직무역량 평가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수시로 친절 서비스 교육 및 관광안내소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처럼, 속초시는 지속적인 친절 서비스 교육 및 관광안내사 직무역량 평가대회 개최를 통하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10만톤급 크루즈 입항, 동서고속화 철도 개통에 대비한
가을정취가 가득한 설악산 자생식물원이 10월 개천절 연휴를 맞아 단장을 마치고 방문객을 기다린다.속초시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설악산자생식물원 방문객을 위하여 식재한 야생화 벌개미취, 구절초 등이 만발하고, 중앙화단에는 꽃무릇, 감국, 구절초, 산국 등 8,000본을 입체적으로 식재하고 항아리 등을 배치하여 화사한 분위기가 가득하다. 특히, 식물원 입구 주차장 주변에 가을국화 500본을 목재화단에 식재하여 식물원 입구를 들어서는 순간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또한, 울창한 백합나무 숲 아래 평탄작업, 잡관목 제거 등 친환경 정비를 마치고, 국산 목재를 이용해 벤치를 제작해 숲속 곳곳에 설치해 어르신이나 휴식이 필요한 방문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백합나무 숲 아래 자연 개울은 물속 곤충과 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이 되고 있으며, 물놀이장소로 어린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설악산자생식물원과 설악누리길, 척산족욕공원까지 이어지는 30분정도의 산책코스로 청명한 가을날 가족과 연인들이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특히, 속초시는 연휴기간에도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여 자생식물원을 방문한 가족단위 방문객들
속초시가 국가재정사업 추진 확정에 따라 효율적인 사업추진과 선제적 체계적인 대응 전략 개발 및 우리시 특성에 맞는 역세권 개발 등 미래전략 도시계획 개발 수립을 위한 속초서울철도추진단을 내달 4일 발족한다.추진단장으로는 건설도시과장을 단장으로 시설6급 팀장과 행정7급으로 인력을 배치할 뿐만 아니라, 도와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관 6급 1명을 내달 중순경에 도에 파견할 계획이며 동서고속화철도의 조기 개통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또한 2017년 10. 27(금)~ 10. 29(일) 까지 한국에서 처음으로 달리기와 사교 모임이 결합한 팬아시아해시대회가 속초에서 개최된다.이 대회는 20개국 4,000여명이 모이는 행사로, 해시 대회는 전통적으로는 영국식 놀이 '토끼와 사냥개'처럼 선두그룹(토끼)이 흔적을 남기면서 대상 지역을 먼저 출발하고 나머지 회원들(사냥개)이 이들을 따라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승패를 가리지는 않으며, 달리기가 끝나면 참가자들이 함께 가벼운 음주를 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다. 속초시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적 행사인 팬아시아해시대회를 위해 효율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전담팀(TF팀)을 신설한다. 우선으로
속초시는 관내 전지역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중장기 종합정책 방향을 설정한다. 이번 용역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적용될 5개년 중장기 계획으로 오는 10월 용역을 착수해 2017년 5월까지 제3차 속초시 교통안전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교통안전기본계획은 강원도 교통안전 정책방향 및 교통안전정책을 근간으로 속초시의 교통안전을 위한 세부적인 지표제시와 교통안전에 관한 정책방향 및 목표달성을 위한 추진전략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특히 지난 제2차 속초시 교통안전기본계획의 추진실적 및 성과를 검토하고, 속초시 실정에 적합한 정책목표를 설정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통안전정책 목표달성을 위해 사고 누적구간 개선 등을 위한 교통 부문, 운수업체들의 교통사고 감소 등을 위한 운수산업부문, 어린이‧노인보호구역 및 보행우선구역지정과 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한 교통약자 부문 등 부문별 추진계획도 심도있게 검토할 계획이다.속초시 관계자는 “사업별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사업추진 방안을 제시하고 사업의 투자우선순위 및 재원조달방법, 정책의 집행 우선순위 등을 검토해 속초시 교통안전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속초시민의 정보지식기반이 되고,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해 개관한 속초시립도서관이 9월 22일 개관 1주년을 맞이했다.속초시립도서관은 현재 4,129명의 시민이 회원으로 등록하고 누적 이용객수는 269,741명에 달하고 있으며, 28,959권의 도서와 723권의 전자책, 다양한 정기간행물을 갖추고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속초시립도서관은 배움, 나눔, 소통의 지역문화공동체 기반 마련을 위해 분기별(상반기, 하반기, 여름·겨울방학) 독서문화 프로그램, 길 위의 인문학, 주말 무료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속초시립도서관 내 1층에 위치한 장난감도서관은 지역의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제공함으로써 신체 및 정서적 발달과 창의성 향상을 통해 아동의 전반적 발달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480여점의 장난감을 보유해 미취학 아동에게 무료로 장난감을 대여해주고 있어 유·아동 자녀를 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속초시립도서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의 시행착오를 밑거름으로 다양한 도서와 전자정보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양질의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시민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시민의 도서관이 될 수
속초시는 지난 9월 19일 속초문화원, 속초예총, 속초민예총 및 민간 전문가 8인으로 구성된 ‘속초시 문화진흥기금 모집추진단’을 발족하고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기금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이번에 발족된 “속초시 문화진흥기금 모집추진단”은 지역의 기초예술 진흥과 문화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관광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과 향토기업, 출향인,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기금 조성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조성된 기금에 대한 심의를 통해 지원단체를 결정하는 문화진흥기금 심의위원회 기능도 병행하게 된다.이는 지난해 통과된 지역문화진흥법에 의해 지자체가 개인, 법인으로부터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사업 및 활동을 위한 기부금품을 직접 받을 수 있도록 허용됨에 따른 것으로, 속초시는 지난 7월 8일 ‘속초시 문화진흥기금 조성 및 운용 조례’를 제정‧공포했다.속초시 문화진흥기금은 민간이 주도해 모집하는 만큼 속초시 관계자는 기금의 효율적 관리‧운용을 통해 속초시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사업 또는 활동이나 시설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속초시 문화진흥기금에 기부하는 기업에 대해 기업이미지 등의 홍보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속초시 영랑호 자전거도로(범바위 ~ 속초등대전망대 구간)가 행정자치부에서 추진한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選’에 선정됐다.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選’은 한국의 아름다운 자전거 길을 국내외에 홍보해 문화, 관광, 지역특산품 등과 연계해 지역경기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자치부에서 추진한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구간은 영랑호 범바위부터 속초등대전망대로 이어지는 자전거길로 호수변 라이딩과 함께 속초8경중 제1경인 속초등대전망대 관광까지 연계되는 코스로 호수와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연인을 위한 코스로 선정됐다. 해당 구간은 현재도 많은 자전거 이용자들이 찾는 곳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명산인 설악산 조망도 가능하며, 종점부인 속초등대전망대 인근에는 회, 홍게, 생선찜 등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맛집이 밀집돼 있고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어 연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도 손색없는 코스다.한편, 최근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안전개선 시범사업에 선정돼 9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영랑호반길 일원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2017년 상반기면 마무리 된다.속초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選’ 선정과 더불어 자전거 도로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는 취약계층 고용안정 및 근로개선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산업안전보건 4대 필수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9월 6일(화) 오후 2시 속초시근로자종합복지관 대회의장에서 열리며,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및 실무협의회, 분과협의회 위원, 한국노총속초지역지부, 근로자 및 사용자, 일반(경비) 근로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본 교육의 강의를 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이훈 교육문화부장은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게 된다. 교육에 이어 진행되는 토론회는 이훈 교육문화부장이 주재하고, 토론자로는 노․사․민․정 대표인 한국노총속초지역지부 허찬법의장, 속초시의회 강영희의원, 지역경제연구소장 김희철, 고용노동부 강릉지청 김주환 감독관, 강원도 노사민정협의회 이찬규 사무국장으로 총5명이 참여해「산업안전보건 분야에 대한 우리들이 해야 할 자세」란 주제로 토론하게 된다.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는 이번 교육 및 토론회가 취약계층 고용안정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의 참석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 중인 에이토랑이 청년창업 지원에 이어 지역 농산물 활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열세번째 에이토랑 운영팀인 백석예술대학 외식산업학부의 ‘백석예술기와집’ 팀은 강원도 양구군의 지역 식재료인 ‘펀치볼 시래기’를 위주로 메뉴를 개발하여 ‘농장에서 식탁까지(Farm to Table)’을 실천하고 있다. 백석예술기와집’ 팀은 시래기를 주재료로 한 들깨 시래기탕, 생고등어 시래기탕, 시래기 수육, 시래기 파전, 시래기 두부김치 등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건조 시래기 소포장 제품(300g)도 에이토랑에 진열해 함께 판매하고 있다. 백석예술대학 학생들은 에이토랑 운영을 앞두고 직접 강원도 양구군을 방문하여 시래기 전용 무밭과 시래기 건조장, 저장창고를 직접 살펴보는 등 꼼꼼히 사전조사를 실시했다.이들은 양구군 관계자들과 공동 마케팅을 추진키로 하고, 식재료 ‘펀치볼 시래기’를 활용한 새로운 레시피 개발과 음식조리, 음식판매, 홍보를 통해 지역식재료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백석예술대학 학생은“펀치볼은 비무장지대 산악지역으로 일교차가 큰 청정지역으로 이곳에서 생산되는 시래기는 섬유질이 부드러워 식감이 좋으며, 칼륨 등 미네랄이 풍부한 훌륭한 식재료
속초시는 대포동 설악해맞이공원 인근의 설악항 어항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해 총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정비에 나선다. 설악항은 속초로 들어오는 관문에 위치한 어항으로 인근의 설악해맞이공원과 관광안내소 등 친수공간과 편의시설이 갖춰져 속초의 대표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나 기존시설물들이 협소해 어업인들과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주어왔다. 이에 속초시는 설악항내 원활한 어구 양륙활동을 위해 5억원의 사업비로 물양장을 확충할 계획이며, 사업은 내년초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 2011년 준공된 설악항 활어판매센터는 내부 공간이 협소해 단체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이 있어,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활어회센터를 2층으로 증축할 계획으로 올해 마무리할 계획이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설악항을 이용하는 소형어선의 안정적인 어업 생산 활동을 위한 어항 기반시설 구축은 물론, 매년 증가하는 설악항 관광객 수용을 위한 활어회센터 증축에 따른 어업인 소득 증대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속초시 관계자는 “어획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어업인들이 안정된 어업기반으로 소득을 높일 수 방안을 찾는데 초점을 두고 해양수산사
세계기사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12회 세계기사선수권대회가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속초시 영랑호 화랑도 체험 관광지에서 개최된다. 인류무형문화유산 기사”라는 주제로 세계기사연맹, 세계무술연맹이 주최하고 (사)한민족 전통마상무예․격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2개국 15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9월 3일(토) 오후 1시 속초시립풍물단과 예원예술대학교 시범단의 전통무예공연을 시작으로, 속초시 영랑호 화랑도 체험관광지에서 열리게 되며, 폐회식은 9월 5일 오후 5시 켄싱턴 호텔에서 공연과 함께 시상식으로 마무리 된다. 대회종목은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복원된 한국형 기사종목인 단사, 속사, 연속사, 단체전과 함께 모구, 콰바크 경기가 치러진다. 모구는 싸리나무로 구를 만들어 가죽으로 싼 공을 1인이 말을 타고 끌면 뒤에서 말을 탄 기사가 활을 쏘아 공을 맞추는 경기이고, 중동지역의 기사방식인 콰바크 경기는 구보 및 습보로 높은 장대위의 과녁에 화살을 맞히는 경기이다. 이와 함께 말을 타고 “장시”라는 체를 이용해 공을 쳐서 상대방 문에 넣는 마상격구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