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춘(볼링) 3관왕, 박혜정(태권도) 2관왕…전원 메달 획득광주시, 4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환영식 열어 청각장애인 올림픽으로 불리는 데플림픽대회에서 올해 광주광역시 선수단이 전원 메달을 획득하는 등 역대 최다 메달의 기록을 세우고 돌아왔다. 광주광역시는 2017 터키 삼순에서 열린 데플림픽대회에 출전한 광주광역시 선수단 환영식을 4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국제경기대회인 데플림픽(Deaflympics)은 스포츠를 통한 세계 청각장애인들의 심신 단련과 유대 강화를 위해 4년마다 열리고 있다. ※ 2017 대회 : 19개 종목, 109개국, 5000명 참가(한국 선수단 : 9개 종목, 141명) 이번 대회에서 광주 선수단은 볼링, 태권도, 사격 등 3개 부문에 4명이 출전해 볼링 남자종목에서 3관왕을 차지한 서영춘(45) 선수를 포함해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등 총 10개를 거머쥐며 한국선수단이 3회 연속 종합순위 3위(금18, 은20, 동14)를 달성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특히, 서영춘(45) 선수는 지난 2013 소피아대회에서도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 불혹의 나이에도 건재함을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용덕)와 광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김성훈)는 8월 4일(금) CJ올리브네트웍스의 임직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핑크박스(면생리대)’를 올리브영 박필규 광주지점장으로부터 전달 받았다. 깔창생리대’가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시작하게 된 핑크박스 나눔캠페인은 CJ올리브네트웍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면생리대와 일회용 위생용품을 에코백에 담아 소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캠페인 1주년을 맞아 전국의 CJ올리브네트웍스 직원 1,000여명이 면생리대 만들기에 참여하여 제작하였으며, 여름을 맞아 소녀들에게 여름철 필수 제품인 식물나라 선쿠션, 여성청결제 등을 함께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 김용덕 소장은 “올리브영의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핑크박스가 꼭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 소녀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폐지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는 어르신을 위해 광주광역시가 지원에 나섰다. 광주시는 폭염에 대비해 폐지 줍는 어르신 748명에게 쿨스카프형 타올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광주시가 폐지 줍는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 동구 131명, 서구 101명, 남구 186명, 북구 214명, 광산구 116명으로 집계됐다. 쿨스카프형 타올은 어르신들이 수거활동 중에 목에 두르면 시원하고 또한 땀도 닦을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광주시는 자치구를 통해 폭염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면 어르신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무더운 시간대(낮 12 ~ 오후 5시)에는 수거활동을 자제토록 안내하고, 전화와 방문을 통해 어르신의 안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10월에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광조끼, 손수레 안전표시물 900세트를 지원했으며, 올해 1월에는 겨울철 눈길 손수레 미끄럼 예방을 위한 스노우패치, 스프레이 체인 194세트를 지원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관심을 갖고 필요한 사항은 지원할 예정이라며,
분유 먹이며 엄마 역할…28일 만에 건강 회복우치동물원, 조만간 합사 추진…일반인 공개도 태어나는 순간 엄마를 잃은 아기사슴이 우치동물원 사육사들의 정성 덕분에 건강을 되찾아 화제다.지난 7월6일 오전 우치공원 동물원에서 태어난 붉은 빛깔의 아기사슴은 세상에 나온 직후 홀로 남겨졌다. 엄마사슴이 난산의 고통으로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아기사슴은 엄마를 찾아 울기만 하고 분유도 제대로 먹지 않아 생명이 위협받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 이에 우치동물원 측은 즉시 ‘아기사슴 살리기 작전’에 돌입했다. 처음에는 아기사슴을 동물사 내실로 옮기고 바닥에 푹신한 건초를 까는 등 편안한 환경을 마련하고 분유를 먹이는 시도를 했다. 하지만 엄마 잃은 슬픔에 빠진 아기사슴은 몇 시간동안 움직이지도, 먹지도 않아 사육사들의 애를 태웠다. 이러한 상황이 이어지자 사육사들은 대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여러차례 계속된 회의에서 사육사들은 초식동물이 태어난 직후 스스로 일어나 엄마 젖을 찾아 먹는 습성에 착안, 사육사가 아기사슴의 눈높이에 맞춰 젖병을 물리기로 했다. 이처럼 각고의 노력 끝에 분유 먹이기는 마침내 성공을 거뒀다. 이후에도 사육사들은 순번을 정해 늦은 밤에도 자발
광주광역시는 ‘이달의 청년고용 우수기업’ 세 번째 수상 기업으로 (주)세화아이엠씨(대표 유희열)를 선정했다. 지난 1981년 법인 설립된 ㈜세화아이엠씨는 타이어 제조공정의 핵심인 타이어몰드와 타이어 기계설비를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지난 2개월간 19명의 청년을 신규 고용했다. 2011년에는 무역의 날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고, 2012년에는 고용노동부 주관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달의 청년고용 우수기업에는 광주시가 추진하는 청년고용 우수기업지원사업(고용환경개선비 2000만원)과 고용우수기업 인증제(15종의 행․재정적 인센티브 제공)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된다. 광주시는 4일 오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8월중 공감회의에서 ㈜세화아이엠씨에 광주광역시장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는 청년고용 확대를 위해 지난 6월부터 광주시 관내에서 1년 이상 정상 가동하는 제조업,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지식서비스업 등 중소기업체 중 3개월 전 상용근로자수가 감소하지 않으면서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 고용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이달의 청년고용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 6월 : ㈜피피아이, 7월 : 21세기메디칼주식회사 선
광주광역시는 정수장 2곳과 불특정 수도꼭지 130곳, 정수장별 수도관 노후지역 8곳에 대한 7월중 수질검사 결과,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했다고 28일 밝혔다. 광주시는 수도법에 따라 월 1회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달 검사에서는 관내 2개 정수장(용연, 덕남)의 먹는물 60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 납을 포함한 건강상 유해 유기물질 등 43개 항목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소독부산물인 총트리할로메탄은 0.029∼0.033 ㎎/L(기준 0.1 ㎎/L 이하)로 검출되는 등 17개 항목은 기준치보다 낮게 검출됐다. 또한, 각 가정에 공급되는 수도꼭지에서도 일반세균, 총대장균군은 검출되지 않았고 맛, 냄새, 잔류염소(0.10㎎0.51㎎/L/기준 0.1~4.0㎎/L)등 모든 항목이 수질기준에 적합한 안전한 소독상태를 유지했다. 정수장별 수도관 노후지역에 대한 10개 항목 검사에서도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정원삼 수질연구소장은 “가정에 공급된 수돗물에서 염소 냄새가 나는 것은 수돗물이 미생물학적으로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며 “매달 검사 결과를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water.gjcity.net)에 공개하고 있
8월1∼31일, 여름철 방역대책 기간 운영스트레스완화제․소독약품 지원, 조기 신고 확립 광주광역시는 여름철 폭염 등에 의한 가축질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을 여름철 방역 강화대책기간으로 정해 축산농가에 대한 방역약품을 지원하고 소독·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나라 여름철 평균기온은 지난해 25.3℃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평년보다 더 높고 폭염 일수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가축질병 방역대책반을 시청, 구청 축산담당과, 보건환경연구원으로 편성해 운용할 계획이다. 매주 2회 축산농가 정기소독 및 질병예찰과 방역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여름철 폭염에 의한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 예방을 위해 스트레스 완화제 1톤과 소독약품 1.6톤을 농가에 지원하는 한편 여름철 가축방역요령 지도·홍보, 의심축 발생시 조기 신고·진단체계 확립으로 축산농가의 가축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또한, 시는 가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축재해보험 농업인부담금지원 및 가축사육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가축재해보험에 1200만원, 축사미생물자동급이기 설치지원 등 250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여름철에 열사병, 모기매개성 가축질병(소아까바
광주․전남 여행 시 맛집, 숙박시설 등에서 할인받을 수 있는 ‘남도패스’가 발행된다.광주광역시는 전남도, 한국관광공사, IBK기업은행과 협력해 남도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남도패스’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남도패스는 광주·전라남도 지역의 맛집, 숙박시설, 관광지 등 지정 가맹점에서 남도패스 선불카드로 결제 시 10% 내외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도패스 선불카드는 10만원, 20만원, 30만원, 50만원권 등 4종으로 기업은행 지정 영업점에서 구매와 충전이 가능하다. 판매 영업점과 할인가맹점은 ‘남도패스 앱’(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하면 된다. 특히, 남도패스 앱은 광주·전남 지역의 관광명소, 먹거리, 지역축제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추천 코스로 제공해 여행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남도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남도패스는 광주시와 여수, 목포, 순천, 강진, 장흥, 장성 등 전남도 6개 시·군을 우선 선정해 8월1일부터 시범운영하고, 10월중 광주․전남 전 지역을 대상으로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남도패스 할인 가맹점은 100여개 업체로 시작해 계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맹점은 남도패스 운영사인 ㈜유비파트너
휴일인 16일 함평군 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을 찾은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깨끗한 수질과 안전한 운영으로 부모님들 사이에 입소문이 난 이곳 물놀이장은 오전에만 2천여 명이 넘어갈 정도로 가족 단위 이용객이 크게 늘고 있다.이곳은 다음달 15일까지 개장한다.
한전KPS 서치국 상임감사는 4월 14일 광주광역시 동구 지원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월 정기후원을 약속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온정을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전KPS 서치국 상임감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전KPS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혁신도시(나주시 소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전KPS는 어린이들의 보행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설치, 아동복지시설 및 주거환경개선 프로그램인 ‘희망터전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