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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청소녀를 위한 핑크박스 전달

깔창생리대 사건 계기 시작한 CJ올리브네트웍스 나눔캠페인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용덕)와 광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김성훈)는 8월 4일(금) CJ올리브네트웍스의 임직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핑크박스(면생리대)’를 올리브영 박필규 광주지점장으로부터 전달 받았다.

깔창생리대’가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시작하게 된 핑크박스 나눔캠페인은 CJ올리브네트웍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면생리대와 일회용 위생용품을 에코백에 담아 소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캠페인 1주년을 맞아 전국의 CJ올리브네트웍스 직원 1,000여명이 면생리대 만들기에 참여하여 제작하였으며, 여름을 맞아 소녀들에게 여름철 필수 제품인 식물나라 선쿠션, 여성청결제 등을 함께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 김용덕 소장은 “올리브영의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핑크박스가 꼭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 소녀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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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