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와 속초관광수산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 기업청에서 공모한 시장경영혁신 지원사업(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 공동마케팅사업, ICT전통시장 육성사업)공모에 선정되었다. 속초시는 공모 선정에 따라 국비 251백만원을 확보하게 되어, 총 304백만원(국비251, 시비50, 자부담3)을 투입해 청년일자리 제공과 더불어 속초관광수산시장 활성화 및 상권 불균형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은 사업비 250백만원(국비 200, 시비 50)으로 중앙상가 2층 빈점포를 활용하여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금부족으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상인 육성을 위하여 10개의 점포 입점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점포를 대상으로 창업교육, 체험점포 운영, 점포임차, 인테리어, 컨설팅, 홍보 마케팅 지원 등에 필요한 비용에 대해 점포당 2천만원 내외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마케팅사업 및 ICT전통시장 육성사업은 사업비 54백만원 (국비 51, 자부담 3)으로 사생대회, 주말장터 운영, ICT카페지원, 모바일POS 보급, 스마트전단지 제작지원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특히, 속초관광수산시장내 중앙
속초시는 독립운동가 겸 시인이자 승려인 만해 한용운과 연관 있는 5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만해 한용운 선양사업”을 본격 추진한다.5개 지자체는 만해의 고향이자 생가인 홍성군, 출가해 정진했던 백담사가 있는 인제군, 독립운동을 하다 옥고를 치른 서대문형무소가 있는 서대문구, 입적할 때까지 살았던 심우장이 있는 성북구, 만해가 수행생활을 한 신흥사가 있는 속초시가 이에 해당된다.속초시를 비롯한 5개 지자체는 선양사업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만해 한용운 선양사업 지방정부 행정협의회’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후, 지난 2월 23일 홍성군에서 실무자 회의를 개최해, 3월 중으로 해당 시·군·구의회의 의결을 거친 행정협의회 규약을 지자체별로 고시하기로 하였으며, 속초시는 지난 3월 4일 고시를 마쳤다.오는 3월 22일(화) 홍성군청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5개 지방자치단체 관할 교육청과 동국대학교 만해연구소와 함께 본격적인 만해 선양사업을 추진하게 된다.특히, 행정협의회를 통해 “만해 한용운 선양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유적지 순례길 운영, 만해 관련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 기념품 제작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속초시는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봄철 산을 찾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나물 불법 채취, 무허가 입산 등에 대한 집중단속(3월∼5월)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단속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 등에서 1200여 명의 산림특별사법경찰이 투입된다.산림특별사법경찰: 산림분야 범죄를 수사하는 경찰로서, 지자체와 산림청 산하 기관에 근무하는 산림보호 담당자 중 특별사법경찰 지명을 받은 자특히, 산림청 산림사법 전담조직인 산림사범수사대가 모집산행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산림사범수사대: 산림청 특별사법경찰, 청원산림보호직원, 산림보호지원단 등 333명으로 구성된 산림사법 전담조직으로 전국 산림에 대한 위법행위 수사와 지자체·소속기관 특별사법경찰 수사 지휘 등을 수행모집산행: 인터넷‧누리소통망(Social Network Service, SNS) 등을 통해 산행 목적, 지역 등의 정보를 공유해 이루어지는 산행산림청은 매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15.~5.15.) 개방된 등산로 이용과 건전한 산행을 권고하고 있다.하지만 최근 야간산행‧비박(야외에서 텐트 등을 이용하지 않고 숙박하는 형태) 등 다양한 산행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강원도 양양 미천골자연휴양림에 설치된 국내 최초의 차량용 목조교량 ‘ᄒᆞᆫ아름교’가 지난 2월 실시한 안전성 검사에서 모든 점검항목 성능기준을 만족하며 목재의 구조안전성과 내구성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고 밝혔다.2012년 설치된 ‘ᄒᆞᆫ아름교’는 길이 30미터(m), 폭 2차선(8.4m) 규모로 고속도로에도 적용 가능한 1등교(DB-24)다.1등교(DB-24) : 국토교통부「도로교 설계기준」에 따라 차선당 44톤의 차량하중을 기준으로 설계하며고속국도 및 자동차 전용도로상의 교량이 1등교에 해당한다. 2차선인 ᄒᆞᆫ아름교는 88톤(승용차 약 60대)의 차량무게에도 안전하다. ᄒᆞᆫ아름교는 해마다 약 3만대의 차량이 통과하고 있으며, 2012년 설치 이후 2015년 말 기준으로 총 10만대의 차량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실시한 안전성 검사는 5톤 화물트럭이 주행하는 가운데 이루어지는데, 교량의 수평ㆍ수직변형, 트러스(truss) 부재(部材)의 표면결함 및 접합부 형상변화, 상판의 압체력(壓締力) 변화, 차량 통행에 따른 교량 처짐 등을 분기별로 점검한다. ᄒᆞᆫ아름교는 트러스와 상판 등 주요 구조부를 국
속초시는 ‘친환경, 웰빙’의 이미지를 지닌 속초, 인제, 고성, 양양 설악권 4개 시·군 우수 특산품의 백화점 판로 개척에 나섰다.속초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설악권 4개 시·군의 우수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고자 수도권 백화점 및 대형마트 순회판매전을 기획해 왔다.이를 위해, 속초시가 중심이 되어 인근 3개 자치단체로부터 우수특산품업체를 추천받아 1·2차 품평회를 가졌으며, 이후 성분검사 등을 거쳐 백화점 측에서 최종 참여업체와 일정을 확정했다.첫 결과물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지난 3월 2일부터 오는 9일까지『설악산 따라 맛 기행』이라는 부제로 판매행사가 진행되어, 속초시 9개, 인제군 1개, 고성군 1개, 양양군 2개 업체를 포함 모두 13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판매 품목은 붉은대게 가공품, 오징어순대, 부각, 코다리 강정, 젓갈, 곤드레 비빔밥, 황태, 산나물 등으로 타 지역과 차별화된 ‘자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했다.이번 행사의 가장 큰 의미는 홍보와 매출증대가 유리한 수도권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데 있으며, 백화점에 상기 품목들을 등록함으로써 향후 해당 백화점에서의 개별 판매 가능성도 확보했다.그간 속초시는 지역경제 활
속초시가 올해 4회에 걸친 강설 시 준설차를 활용한 해수살포 방식의 제설작업으로 약 4억원의 제설비용을 절감했다.해수살포 방식은 주요 해안도로 경사구간인 설악‧금강대교, 7번국도 주변 주택밀집지역, 램프구간 등에 해수의 지속살포로 도로 적설 및 결빙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를 가져왔으며,강설 종료와 동시에 시내 주요도로 바닥면의 제설이 완료되어, 도로면이 얼지 않아 교통사고 위험 및 교통소통 불편도 최소화 되었다.한편, 해수살포와 유사한 제설방식인 액상제설제 살포의 경우 ℓ당 370원으로, 한시간당 4,000ℓ사용시 1일 8시간기준으로 약4천만원의 비용이 발생하며, 별도의 전문적재차량 및 염화용액 탱크 등이 필요해 24시간 지속적인 제설작업에는 한계가 있다.특히, 차량 1대당 2,000ℓ의 용량을 가지고 있는 시 보유 장비 1대로는 30분 정도의 제설작업 후 다시 염화용액을 채워야 함에 따라 시간적, 경제적으로 손실이 크다.이와 비교하여 해수살포의 경우 별도의 시설물(염화용액 탱크) 관리비 및 장비(살포기) 유지관리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제설비용이 절감될 뿐만 아니라, 잔설 및 결빙제거에도 뛰어난 효능이 있는 것으로 현장에서 확인되었다.또한, 해수살포 후 친환
속초시는 강원도와 함께 지난해 3월 준공한 속초시수협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에서 생산한 수산가공품의 군부대 납품을 위해 적극 나섰다.이를 위해, 지난 2월 29일(월) 강원도 및 속초시 관계공무원과 속초시수협 관계자 2명이 국방부와 수협중앙회를 방문해 군납 납품의 정당성과 의지를 전달했다.「접경지역 지원 특별법」및「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규정에 도내에서는 춘천, 고성, 인제가 접경지역 범위에 포함되어 각종 예산 지원과 더불어 지역 수협의 군납 참여 우선권이 주어진다.반면, 속초시는 그 동안 해안 군 경계시설(철책)로 인해 해양 관광산업 발전 저해와 개발제한은 물론 북한의 잦은 국지도발과 긴장 조성으로 지역 경기가 장기간 침체되는 등 접경지 못지않은 피해를 입어 온 만큼 접경지역 범위에 속초시가 포함될 수 있도록 지난해10월 행정안전부에 건의한 바 있다.현재, 접경지역 내에는 조건을 충족하는 수산물 가공공장이 없어 수협중앙회와 강릉시수협에서 강원도 내 군부대에 수산물을 납품하고 있다.이에, 접경지역 범위에 포함된 고성군과 가장 근거리에 위치한 속초시수협은 HACCP(식품안전관리기준) 인증을 갖추고 신세대 군 장병 식성에 맞는 제품 11개 품목을 개
속초시립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 한국사립박물관협회가 공모하는 「2016 박물관 유물DB화 사업」, 「2016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국비지원 사업에 선정됐다.박물관 유물DB화사업에 2,800만원, 길위의 인문학 사업에 2,208만원 등 총5,008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박물관 소장유물(9,855점) 전산화 작업과 속초실향민문화 등 향토문화예술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지난해에는「박물관 길위의 인문학」사업에서 최우수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린바 있으며, 향후 속초시립박물관은 단순한 전시·관람 뿐만 아니라 속초의 독특한 실향민문화 교육전문 기능도 병행할 예정이다.특히, 박물관 유물DB화 사업이 완료되면 소장유물을 국가문화유산 표준관리시스템에 등록해, 인터넷을 통해 박물관 소장유물을 자유롭게 검색할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또한, 속초시립박물관은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어르신 문화프로그램」국비 공모사업에도 응모하는 등 앞으로도 각종 박물관 문화예술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응모하여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교육사업을 전개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속초시는 녹색 일자리 창출상업의 일환으로 2억4백만원을 투입해, 22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2016년도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근로자를 선발한다.선발인원은 13명으로,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12명과 산림자원조사단 1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사업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이다.사업내용은 주요도로변과 산림 내 덩굴제거 및 솎아베기 작업과, 풍수해 피해목 정리 및 주택주변 위험수목 제거 등이다.신청․접수는 만18세 이상의 속초시 거주자로, 정기적인 소득이 없어야 하며, 사업신청서,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및 배우자 소득이 있는 경우는 소득내역증명서를 지참하여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특히, 가구별 최저생계비 150% 이상자, 고교․대학 재학생, 공공산림가꾸기사업 반복참여 2년 초과자, 속초시가 시행하는 타부서 기간제 근로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근로조건은 1일 8시간, 주 5일근무로, 인건비는 일반인부는 1일 48,500원이며, 기술인부는 1일 53,500원이다.근로자 서류 합격자 발표는 오는 3월 22일 개별통보 예정이며, 24일 체력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 합격자 발표는 25일이며, 3월 28일부터 사업에 착수한다.속초시 관계자는 “녹색 일자리 창출사업
속초시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속초시립박물관을 무료로 개방한다.지난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 국민 모두가 쉽게 문화를 즐길수 있도록 관람료 무료․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향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속초시립박물관도 이러한 정부 정책에 동참하고자 “문화가 있는 날”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무료로 개방하여 운영하고 있다.속초시립박물관은 속초시의 대표 향토문화체험박물관으로서 전시관, 실향민문화촌, 발해역사관 등의 관람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관람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속초시립풍물단의 상모 판굿 공연이 매일(2회 / 오전 11:00, 오후 2시) 개최된다.이와 더불어, 속초시는 “문화가 있는 날”에 석봉도자기 미술관, 메가박스 속초점, 테디베어팜과 업무협약을 맺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석봉도자기 미술관은 당일 무료입장을, 메가박스 속초점은 당일 오후 6시부터 8시에 상영하는 영화에 한해 5,000원에 영화관람이 가능하고, 테디베어팜은 관람료 40%를 할인해 주고 있다.속초시 관계자는
속초시립박물관은 지난 2월 18일 현대산업개발(주)아이파크콘도와 콘도 이용객의 박물관 관람 유도를 위한 상호협력과 지원사항을 담 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속초시립박물관은 지리적 특성을 살려 인근 숙박시설 이용객들의 박물관 관람 유도를 위한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올해 첫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콘도 이용객의 박물관 관람 유도는 물론 콘도이용객의 편의 제공 등 양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을 다짐했다.우선 아이파크콘도는 2월중으로 콘도 숙박권과 속초시립박물관을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구성, 80여개 여행사를 통한 홍보 및 판촉을 실시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속초시립박물관은 콘도측에서 배부한 쿠폰을 소지한 관람객을 무료 입장 시킨 후, 익월에 관람료를 사후 정산하는 시스템으로 사업을 진행한다.속초시박물관은 본 사업이 조기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콘도측과 상품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며, 향후 사업 분석을 통해 인근 대형 숙박시설(콘도, 호텔 등)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한편, 속초시립박물관은 작년 한해 11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도내 제일의 향토민속박물관으로서 관람객 위주의
속초시는 올해 장애인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위해 지난해 보다 20%증가한 75억 7,029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일자리 창출과 다양 한 장애인 편의 시책을 추진한다.먼저, 속초시는 장애인 편의 제공을 위해 13억 3,830만원의 예산 을 들여 노후 된 장애인 무료순환버스 교체, 지체장애인협회 시설개보수,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을 신축하고, 장애인 편의센터 및 복지 시설을 지원을 위해 16억 3,939만원을 투입한다.또 장애인 생활안정 지원에 41억 8,160만원을 투입해 발달장애아동지원, 장애인 의료비 및 출산비 지원, 각종 장애인 복지급여 등 선택적 복지사업을 지원한다.특히 올해 속초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괜찮은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장애유형별 맞춤형 신규 일자리 발굴 및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하여 4억 11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이는 동주민센터 장애인 행정도우미 19명, 장애인 센터 내 업무보조 를 위한 장애인복지일자리 19명, 장애인카페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4명 고용을 지원하고 장애인카페 2호점 개설 및 장애인보호작업장 기능을 보강하여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속초시 관계자는 “장애인이 살고 싶은 도시 속초”를
속초시는 지난 15일부터 상속자를 위한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란 상속을 위한 사망자의 금융거래, 국민연 금, 세금 체납여부, 자동차와 토지의 소유내역 등 6개 분야의 정보확인을 위해 개별기관 방문 없이 한번의 통합신청으로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다.동 서비스는 지난해 6월부터 시행되어, 사망자의 주소지에서만 신청이 가능했으나, 신청자의 편의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전국 시·구, 읍·면·동에서 신청이 가능하도록 확대 시행하게 되었다.사망신고와 함께 신청시에는 전국 시·구, 읍·면·사망자의 주민등록지동에서 신청가능하고, 사망신고 후 별도 신청시에는 전국 시·구, 읍면·동에서 모두 가능하다.신청자격은 제1순위 상속인(자녀, 배우자)으로, 1순위가 없을 경우 2 순위 상속인, 1·2순위 상속인이 없는 경우 3순위 상속인이 신청가능하며, 대습상속인, 실종선고자의 상속인도 신청가능하다.신청시기는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하면 되고, 지방세, 자동차, 토지정보는 신청 후 7일 이내, 국세, 금융, 국민연금은 20일 이내에 방문·우편·문자로 확인이 가능하다.속초시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속초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노학21급경사지 외 37개소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국민안전처 자료에 의하면 최근 6년간 총 17건의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여 해빙기에 대비한 안전사고 방지대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이에 따라, 속초시는 안전관리 전담 T/F팀을 구성해 위험시설에 대한 신고접수, 현장확인, 응급조치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집중관리대상 시설의 경우 우선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사전에 위험요소를 정비·제거하고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전문가 추가점검·자문을 통해 정확한 진단 및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해빙기 안전관리대책과 병행하여 국가안전대진단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 및 시민이 참여하는 해빙기 안전관리대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지도해 나갈 계획이다.속초시 관계자는 “2월 해빙기 안전관리를 시작으로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모든 영역에 대해 체계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동부지역팀(팀장 박성훈) 대관령자연휴양림에서는 2월 26일∼27일까지 전통 재래식 숯가마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숯가마 체험은 대관령자연휴양림의 대표적인 겨울철 체험프로그램으로 숯가마에서 흑탄을 생산하는 과정을 직접체험(숯꺼내기, 숯가마 찜질)할 수 있다.이번 숯가마 체험행사는 대관령자연휴양림을 찾는 고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할 수 있으며, 전통재래식 방식의 참숯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직접보고 배우며 숯가마에서 찜질 체험도 즐길 수 있다.다만, 재래식 찜질체험으로 샤워장 시설이 없어 수건과 여벌옷 등은 이용객이 지참해야 한다.이번 숯가마 체험은 2월 12일(금)~13일(토) 양일간 참나무를 채워 넣고 불붙이기가 완료되었으며, 2월 26일(금) 숯 꺼내기 및 찜질체험, 2월 27일(토) 찜질체험의 일정으로 진행된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동부지역팀장은 “대관령자연휴양림을 찾은 고객들이 전통재래식 숯가마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동료 간의 즐겁고 색다른 추억거리를 만들기 바라며, 건강·휴식·추억까지 일석 3조의 효과를 만끽하기를 기대한다.”라고 하였다또한, “국민들이 사시사철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