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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이슈

속초시“2016년도 공공산림가꾸기 사업”근로자 선발

속초시는 녹색 일자리 창출상업의 일환으로 2억4백만원을 투입해, 22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2016년도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근로자를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13명으로,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12명과 산림자원조사단 1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사업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이다.

사업내용은 주요도로변과 산림 내 덩굴제거 및 솎아베기 작업과, 풍수해 피해목 정리 및 주택주변 위험수목 제거 등이다.

신청․접수는 만18세 이상의 속초시 거주자로, 정기적인 소득이 없어야 하며, 사업신청서,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및 배우자 소득이 있는 경우는 소득내역증명서를 지참하여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특히, 가구별 최저생계비 150% 이상자, 고교․대학 재학생, 공공산림가꾸기사업 반복참여 2년 초과자, 속초시가 시행하는 타부서 기간제 근로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근로조건은 1일 8시간, 주 5일근무로, 인건비는 일반인부는 1일 48,500원이며, 기술인부는 1일 53,500원이다.

근로자 서류 합격자 발표는 오는 3월 22일 개별통보 예정이며,  24일 체력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 합격자 발표는 25일이며, 3월 28일부터 사업에 착수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녹색 일자리 창출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및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기활성화를 도모함은 물론, 관내 쾌적한 녹색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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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5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독립유공자 유족, 유관·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1945년 광복 이후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화성 지역의 치열했던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를 조명하고자 건립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기념영상 상영 ▲독립운동가 후손 꽃다발 증정 ▲유공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뮤지컬 갈라쇼 ‘광복을 노래하라’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투쟁의 역사를 잊지 않고 계승하는 것이 광복 80주년이 지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라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주권 국가’라는 약속은 바로 이러한 역사적 진실 위에 세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편소설 ‘범도’의 저자인 방현석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콘서트도 운영돼, 저자와 함께 일제강점기 조선인 청년의 삶과 시대적 갈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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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향 전남의 자긍심,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공정률 85%
전라남도는 의향 전남의 랜드마크가 될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사업이 8월 현재 공정률 85%를 달성, 목표했던 오는 11월 준공, 2026년 3월 개관이 무난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유물 수집과 전시물 제작·설치도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조만간 의병박물관 개관준비단이 현장으로 사무실을 옮겨 공사 마무리와 본격적인 개관 준비에 돌입할 방침이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20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구국운동에 앞장선 의병의 최대 산실로서 호남지역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민선 7기 김영록 도지사의 역점사업으로 추진됐다. 2024년 3월 착공, 총사업비 422억 원을 들여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로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무명의병 추모전시실, 어린이박물관, 카페테리아, 수장고 등을 갖추게 된다. 상설전시실에서는 임진왜란 전후 의병 활동부터 대한제국 전후 의병까지, 나라를 구하고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활동한 의병의 역사를 다양한 조형물과 디지털매체 등을 활용해 전시할 예정이다. 추모전시실은 평범한 민초였던 의병이 자발적으로 봉기해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 채 사라지는 등의 희생을 기릴 수 있는 공간이다. 어린이박물관은